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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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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지역 기관과 청년 취업 지원 협력 체계 구축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각 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기업 발굴 및 취업 연계, 청년정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에게 더 실효성 있는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상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지역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고용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10:3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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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제30회 디자인미술실기대회 개최

동서대학교가 오는 24일 '제30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디자인대학과 미디어콘텐츠대학 주관으로 전국 중·고등학생 939명이 참가한다.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중등부는 정물수채화와 정물소묘 부문, 고등부는 기초디자인, 도로잉, 상황표현, 칸만화, 사고의 전환 부문이 마련됐다. 대회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인솔 교사와 미술학원장들을 위한 교육 시설 견학과 간담회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예술·디자인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상 작품 전시와 시상식은 오는 6월 20일 동서대 디자인홀 미디어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에게는 4년 등록금 면제, 금상 1명에게는 2년 등록금 면제, 은상 4명에게는 1년 등록금 면제, 동상 13명에게는 1학기 등록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미래 디자인 및 콘텐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0:3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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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하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하동군은 전국에서 공약이행이 가장 우수한 기초지자체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동군은 종합 점수 87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약 이행률은 77.9%로, 이는 전국 평균보다 24.85%p 높은 수치다. 선거 당시 약속한 총 68건의 공약 가운데 40건이 완료됐고, 26건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2024년 목표 달성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이다. 하동군은 공약 추진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군수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정기적인 주민평가단 운영, 평가 결과 공개, 공약지도 제공 등 주민 참여형 공약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이런 노력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정보 전달의 독창성과 접근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2023년 B등급, 2024년 A등급, 2025년 SA등급으로 3년 연속 등급이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며 공약 신뢰도와 행정 책임성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에서 SA등급을 획득한 곳은 하동군을 포함해 총 3개 군뿐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책임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0:0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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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엔텍·동화뉴텍, 영남 산불 피해 복구 8000만원 기부

산업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 장비 전문 기업 동화엔텍과 계열사 동화뉴텍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총 8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25년 산불은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로 기록되며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수백 채의 주택이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두 회사는 이재민과 지역 사회를 돕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기업이 함께 뜻을 더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비, 의료비 등 실질적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건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간 비극이었다"며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우 대표이사는 "기업은 기술과 성과뿐 아니라 사회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회장은 "지역 위기 앞에서 기업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현장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엔텍은 2024년 '나눔명문기업'에 부산 73호로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온 기업이다. 동화뉴텍과 함께 장학 사업, 복지시설 개선, 재난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5-20 10:0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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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2분기 내항화물선사 유류세 보조금 지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5년 2분기 유류세 보조금을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울산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체 32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유류세 보조금은 '해운법' 제41조에 따라 내항화물선사의 경영 안정과 연안 해운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정부 보조사업이다. 선박에서 사용하는 경유에 부과되는 세액의 인상액에 상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3월 1일부터 5월까지 구입해 내항화물 운송 목적으로 사용한 선박용 연료유 중 경유다. 보조금 지급 단가는 3~4월분은 리터당 224.28원, 5월분은 266.58원이 지원된다. 또 경유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분의 50%를 한시적으로 보조하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도 오는 6월까지 연장 시행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정부가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유가 상승 시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지원 제도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분기에 13개사 36척에 대해 4억 5000만원의 유류세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2분기에도 내항해운선사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 및 준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0 09:3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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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대책 본격 돌입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풍수해 비상 대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환경청은 2월부터 4월까지 한국하천협회와 함께 홍수에 취약한 지역을 일제 조사해 4월 말 기준 153개소에 대한 홍수상황 정보 제공, 주민대피 계획 마련과 함께 제방 보강 등 장기적인 대책도 함께 준비했다. 또 제방 등 중점 치수시설과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집중점검도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했다. 재난관리 인식과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낙동강유역 홍수대응 워크숍을 5월 2일 개최해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으며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자재·장비·인력 동원 체계 점검 및 응급조치 등 수해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도 지난 4월 30일 진행했다. 풍수해 대책 기간 중에는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시설의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국가하천 내 교량 등 하천제방과 인접한 점용공사에 대한 특별점검도 5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유수소통지장물 및 제방 사면 유실 등 긴급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홍수기 전까지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CCTV를 통해 하천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또 홍수기 중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 협조를 통해 재해발생 시 초기대응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흥원 청장은 "기후 위기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극한 강우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홍수대응 유관 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기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대피 유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5-20 08:4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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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글로벌히트' 부산시장배서 1년 만에 홈 출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 초 세계 최대 규모 경마대회인 두바이 월드컵에 원정 출전했던 글로벌히트가 오는 25일 부산시장배로 1년 만에 부산경남 홈 팬들 앞에 선다고 밝혔다. 부산 경마공원 소속인 글로벌히트는 현재 한국 경마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경주마로, 특히 중장거리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23년 6월 코리안더비 우승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8개의 대상경주에서 연속 우승했다. 총 18개의 국내 경주에 출전해 11회 우승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41억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인 한국 경마의 자랑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은퇴한 위너스맨에 이어 장거리 스타마의 계보를 확실하게 잇고 있다. 글로벌히트와 호흡을 맞추는 김혜선 기수 또 주목받고 있다. 2009년 데뷔한 17년 차 베테랑 기수인 김 기수는 국내 경마계의 몇 안 되는 여자 기수다. 그녀는 남성 중심의 경마계에서 활동하며 끊임없이 편견과 차별에 부딪혔지만, 남다른 승부욕과 센스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김 기수는 "결혼과 출산 후에도 말이 너무 타고 싶었다"며 7개월 만에 다시 말 위에 올랐다. 숱한 경주에 출전했지만 '대표작'이 없었던 그녀는 2023년 글로벌히트를 만나 주전 기수가 되며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이번 부산시장배는 경마 팬과 글로벌히트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홈그라운드인 부산에서 경주를 펼치기 때문이다. 글로벌히트는 부산 경마공원 소속임에도 주요 대상경주가 서울에서 열리는 탓에, 그동안 모니터로 경주를 지켜봤던 지역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예상된다. 또 글로벌히트는 지난해 스테이어 시리즈 최우수마로 선정됐지만, 3개로 구성된 시리즈 중 최종 관문인 부산시장배는 아직 정복하지 못해 이번 경주에 더 투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시장배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마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24일과 25일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틀간 렛츠런파크 더비광장에서는 경남중기청과 함께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30개 소상공인 물품을 선보인다. 24일에는 경주로 내 호수 공원을 따라 이색 마라톤 대회 '컬러레이스'와 부대 행사, 25일에는 우승마 응원 이벤트와 무대 공연 등이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한편, 25일은 부산시장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5-05-19 09:16: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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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크리에이투어로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산청군이 농촌크리에이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지난 17일 남사예담촌에서 첫 운영된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리마인드 청춘, 리마인드 웨딩 1박 2일'과 '힐링 트레킹 in 산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리마인드 청춘, 리마인드 웨딩 1박 2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을 배경으로 전통 혼례와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젊은 시절의 설렘과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 힐링 트레킹 in 산청은 대원사계곡길과 중산두류생태 탐방로를 걸으며 산청의 자연 경관을 만끽하고 지역 관광 및 농촌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산청군은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민간 여행사인 서경투어엔카와 함께 '대한민국 힐링여행, 산청 한방愛'라는 관광 브랜드를 출시하고, 지역의 자연, 전통, 축제를 융합한 6개의 체험형 관광 상품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캠페인 '산청으로 착한 발걸음, 모두 함께 해주세요!'와 연계해 지역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강조하며 추진된다. 산청군은 농촌 전통문화 체험과 힐링이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위 2개 프로그램 외에도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배출한 지역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축구 체험과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한방약초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예약은 서경투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경투어나 산청군 농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 선정으로 산청의 전통과 자연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체험 관광이 가능해졌다"며 "사업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5-05-19 09:14: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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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요가과, 대한요가회와 상호 협력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는 대한요가회와 지난 17일 본교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구호 울산시 요가회 회장을 비롯해 울산시 요가회 임직원, 곽미자 춘해보건대 요가과 교수 등이 참석해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요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학문적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요가회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2026년 춘해보건대 요가과 재학생 가운데 1명을 선정, 총 4학기 중 두 번째 학기에 해당하는 1회 수업료의 15%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해 실질적 지원도 약속했다. 오구호 울산시 요가회 회장은 "춘해보건대 요가과는 한국 최초의 요가과로, 국내 요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대한요가회와의 협력을 통해 울산 지역의 요가 문화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미자 요가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 요가회와의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과 함께 지역 요가 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요가회는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서 전국 요가 대회 개최와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 행사 등을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각 시도 요가회 지원을 통해 요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춘해보건대 요가과는 2001년 한국 최초로 개설된 요가 전문 학과로, 요가 및 명상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심신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5-05-19 09:12: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