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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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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RISE 사업단 발대식 개최…지역 성장 동력 창출

국립창원대학교가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RISE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RISE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대학이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의 중심으로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과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이선규 경상남도 대학지원담당사무관 등 다수의 내빈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민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해주신 내빈들을 포함해 지역 사회의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좋은 일들이 계속 생겨나는 것 같다"며 "국립창원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사업 예산을 사용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끄는 국립창원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학-지역 사회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RISE 사업단을 맡고 있는 조영태 교학부총장은 "RISE 사업은 정부 주도의 재정 지원 사업들을 통합해 지방자치기구의 주도 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라며 "2024년 LG-국립창원대 R&D공동 연구센터 운영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4월 RISE 사업단을 신설해 단장, 부단장, 운영 인력 32명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창원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선정돼 11개 사업에 5년간 총 95억원을 배정받았다.

2025-07-08 09:14: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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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 개장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5일 개장한 물놀이장 '퍼니퍼니 워터 페스티벌'이 개장 첫 주 이틀간 약 3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무더위를 피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찾는 가족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지역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로 사랑받아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워터 페스티벌은 올여름 새로운 물놀이 시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올해 워터 페스티벌은 에어슬라이드를 전면 교체해 한층 신나는 물놀이를 선보인다. 새롭게 준비한 '히어로 에어슬라이드'와 '캐릭터 에어슬라이드'는 연령별로 분리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이상을 분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간이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추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그늘막과 실내 고객쉼터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쉼터 공간을 대폭 확대해 더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워터 페스티벌의 백미는 단연 '물총싸움'이다.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총싸움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운영된다. 오전에는 11시부터 45분간 진행되며 수질 관리를 위해 1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오후 프로그램은 낮 2시에 시작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비광장 좌측에 조성된 '슬레드힐'도 주목할 만하다. 길이 90m, 경사 40도의 대형 슬로프에서 물놀이 후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다. 110㎝ 이상의 어린이는 단독 탑승이 가능하며 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 탑승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물놀이 축제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2025-07-08 09:1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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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읍내 순환버스 도입 6개월만 이용객 63% 증가

하동군이 올해 1월 도입한 읍내 순환버스가 6개월 만에 이용객 63% 증가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일상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하동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아침 8시부터 양방향으로 1일 26회 운행 중인 순환버스는 읍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며 군민의 '진짜 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순환버스는 하동군종합복지관, 하동시장, 병원, 관공서 등을 오가며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도보나 택시에 의존하던 노령층과 교통약자에게 순환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일상의 자립을 가능케 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하동군은 정식 운행 전부터 이장회의, 지역 언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환버스를 적극 홍보해 왔다. 이런 노력에 더해 실제 탑승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용률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운행 첫 달인 1월 927명에서 6월에는 1464명으로 약 63% 증가하며 6개월 누적 탑승객 수는 7477명에 달한다. 1일 평균 약 60여 명이 순환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도보 이동에 의존하던 읍민들에게 실질적 이동수단이 생겼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운행 중인 읍내 순환버스는 총 2대로, 이 가운데 1대는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도입된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양방향 하루 26회씩 정기 운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1대는 군이 자체 운영하는 일반 차량이다. 자율주행버스는 운전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지만, 승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이 가능한 안내도우미가 탑승해 위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안정적으로 순환하며 운행되고 있으며 하동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교통', '안전한 도시', '지속 가능한 인프라' 정책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읍내 순환버스 운영 성과는 하동형 컴팩트 도시 구상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며 "특히 교통 취약지인 목도, 화심 등지에도 운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통해 누구나 소외받지 않는 교통복지 실현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8 09:0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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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8월 온라인 경주권 사전 홍보 진행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경주권 발매를 앞두고 대대적인 사전 홍보 이벤트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출시 D-30일을 기점으로 사전 홍보 이벤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발매는 부산 경륜 도입 22년 만의 첫 시행으로, 경륜장이나 장외 발매소가 아닌 모바일 앱 '스마트M'을 통한 비대면 발매 방식이다. 고객들은 이제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부산 경륜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디지털 기반의 고객 편의성 향상과 지방 경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계획은 앱 가입 홍보 부스 운영, 찾아가는 현장 홍보, 시민 참여형 SNS 이벤트, 경륜 체험 프로그램 등 4대 핵심 과제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발매 도입은 부산 경륜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지역 경륜 산업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시민이 스마트M 앱을 통해 변화하는 스포원 부산 경륜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023년 5월 부산지방공단스포원과 통합한 이후, 경륜·경정 사업을 통해 총 220억원 규모의 레저세 및 지방교육세를 부산시에 기여, 지역 경제 및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07-08 09:0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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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시민기관사 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시민기관사 체험 행사' 참가자 80명을 7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오는 25일 호선별 차량기지에서 개최된다. 1호선은 노포차량기지에서 30명, 2호선은 호포차량기지에서 30명, 3호선은 대저차량기지에서 2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운전취급실과 안전체험장 견학, 모의운전연습기 체험, 전동차 유치선 열차 기동 시범 체험, 열차 운전 간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부산교통공사는 2007년부터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관사와 함께하는 운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1172명이 신청해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 김해, 양산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만 12세 미만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호선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총 80명을 선발해 오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진 사장은 "40년 동안 부산도시철도를 믿고 이용해 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시민들이 도시철도 운행 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8 08:50: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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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베트남 우수 인재 유치 및 교육 협력 확대

경남정보대학교가 베트남을 무대로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국제 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하노이호텔에서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목표로 한 'KIT 유학 박람회'와 'KIT 국제 거버넌스 구축 포럼'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 대학과 유학원 등 67개 기관 관계자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글로벌 요양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체 출범식을 시작으로 KIT 유학 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는 경남정보대 호텔관광과, 전기수소자동차과, K-뷰티학과, 기계과, 전자공학과, 전기과, 신발패션과 등 7개 학과 교수진과 국제교류처 관계자들이 참가해 입학 설명회와 유학생 상담, 장학제도 안내, 전공별 커리큘럼 소개 등을 진행했다. 국제 거버넌스 구축 포럼에서는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인증서 수여와 함께 경남정보대의 유학생 유치 전략 발표, 한국 비자 정책 변화 소개, 베트남 유학 동향 분석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경남정보대는 이 자리에서 공동 홍보,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장학제도 개선 등 구체적인 협력 전략을 제시해 참석 기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경남정보대가 공동 기획한 국제교육 교류 프로젝트의 하나로, 베트남 자매대학과 유학원 관계자, 대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유학 프로그램 정보를 교류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경남정보대는 이에 앞서 1~3일 베러제1직업대학(VRC1), 튀로이대학교(TLU) 등을 방문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호찌민으로 이동해 오는 9일까지 현지 유학원들을 방문해 유학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홍길 경남정보대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유학 박람회와 국제 포럼은 단순한 유학 홍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유학 생태계와 국제 협력 거버넌스를 구체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 거점을 확대하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전략을 더 정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8 08:49: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