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연구 행정 전문가 양성 교육 성료

울산과학기술원(UNIST)가 울산·영남권 연구 행정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UNIST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108동 공학관에서 2025년 제2회 연구 행정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U 연구 행정 아카데미 정례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회 교육 이후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심화 강의와 실습 위주로 재구성됐다. 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등 지역 연구 기관 종사자 약 100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교육 내용은 실무 중심으로 꾸려졌다. 학생 인건비 통합 관리제, 산업체 과제 실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과제 운영, 기술 이전 기본 이해, 원천세·부가세 처리 등 R&D 전 분야 공통 강의가 진행됐다. 또 RCMS 정산 실습, IRIS 시스템 운용, 연구비 집행 실전, 국가 연구 개발 사업 인건비 워크숍 등 실무형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 학습 효과를 강화했다. 특별 강연에서는 범수균 정보보안팀장이 AI 활용 전략 및 프롬프트 실전 기법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펼쳤다. 그는 "AI는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도구"라며 "연구 행정 분야에서도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관명 연구처장은 "연구 행정은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보이지 않는 기반이자 추진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출범한 U 연구 행정 아카데미는 R&D 전 주기를 이해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UNIST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연구 행정 전문가 인증제와 연계해 실무 중심 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증제는 연구 행정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평가해 교육 이수 기준에 따라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 UNIST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외부 기관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박종래 총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구 행정 전문가 양성 시스템을 본격화하겠다"며 "외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교육을 확대하고, UNIST를 연구 행정 인력 양성의 거점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2 22:07: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조합 정기회 폐회…행정사무감사 종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148회 조합회의 정기회 제4차 회의를 포함한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는 송현준 의장과 이복조 부산시의원, 전현숙 경남도의원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합회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명지지구 외국 교육 기관 및 의료 기관 유치를 위한 관계 기관 승인·협의 조속 추진, 명지지역 복합 5블럭 건축 사업 이행 철저,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GB 해제 용역과 경제자유구역 확대 용역 간 유기적 연계 강화,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소송 대응 및 철저한 사업 관리를 권고했다. 지난달 29~30일에는 경제자유구역 내 4곳의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29일에는 산업·물류 복합단지로 조성 중인 진해 와성지구 개발 사업 현장과 입주 기업 동원글로벌터미널을 점검했다. 와성지구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동원글로벌터미널은 국내 최초로 부두 자동화 전구간을 도입한 첨단 컨테이너 부두로 2024년 4월 개장해 연간 195만 TEU 처리 규모를 갖췄다. 30일에는 부산 쿠팡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과 외국 교육 기관 유치 대상지를 확인했다. 쿠팡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19만 7000㎡ 규모에 사업비 약 2819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정률 약 42%를 기록 중이다. 외국 교육 기관 유치 대상 부지에는 로얄러셀스쿨이 2026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하며 웰링턴컬리지 부산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현준 의장은 "명지지구 외국인 교육 기관과 의료 기관 설립 등 주요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하루빨리 자족적 글로벌 경제특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조합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자청이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완하고 다듬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권고 사항을 신속히 검토·반영해 기관 운영의 안정성과 행정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02 06:21:5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외대, 소상공인 활성화 우수 사례 경진대회 ‘2관왕’ 달성

부산외국어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대학-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우수 사례 경진대회'와 '지역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범부처 연계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외대 글로컬마케터센터는 RISE 사업의 하나로 지역 소상공인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과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해외 전시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기업 수출 플랫폼 구축이라는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부산 지역 기업 21개와 협력해 총 185명의 학생이 미국, 태국, 싱가포르 등 40개국에서 시장 조사 및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해외 전시회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중기청, 한국남부발전 등 지역 공공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일본, 대만, 베트남, 두바이 등에서 총 600여 건의 상담과 100건 이상의 계약 성과를 거뒀으며 40여 개 지역 기업의 수출 증대라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조재형 부산외대 글로컬마케터센터장은 "두 차례 국가 공모에서 연속 수상한 것은 부산외대의 교육 혁신과 지역 협력의 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과 학생들의 현장 중심 글로벌 역량 강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소진공 부산울산본부와 수출 아카데미 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수출 실무 교육을 병행해 대학·기업·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해외 시장 개척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5-11-02 06:19: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신진디자이너 팝업행사 6000만원 매출 달성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패션디자이너 팝업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패션디자이너 23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즌 상품 500여 점이 선보였다.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은 창업 7년 미만 의류 및 잡화 브랜드들이 개별 마케팅 활동을 통한 오프라인 고객 확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협력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패션 브랜드 기업의 유통 확대와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디자이너는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부산에서 활동하는 패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패션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지원 기관·기업이 함께 협력해 창작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2 06:16: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울산여고생 대상 보건의료 진로멘토링 성료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울산여자고등학교에서 보건의료 진로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산여고 1·2학년 학생 122명이 참가해 보건의료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실습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보건의료 직종의 전문성을 경험했다. 춘해보건대학교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들이 전공별 실습 지도와 진학·진로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도왔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습 장비를 직접 체험해 전공에 대한 흥미가 더 깊어졌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실습 환경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를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입학 관련 문의는 입학처로 하면 된다.

2025-11-02 06:13: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 일광 삼성천 산책로 정비사업 완료

기장군은 일광 삼성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1일부터 산책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일광신도시와 일광도서관을 연결하는 1.4㎞ 구간의 삼성천 산책로는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2021년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준공됐다. 개통으로 주민들은 삼성천을 따라 친수환경을 감상하며 일광신도시에서 일광도서관까지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기존 보도와 연결돼 일광해수욕장까지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 기존 동해선 후동과선교를 넘나들어야 했던 불편한 보행동선이 개선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 오는 11월 중 개관하는 일광도서관과 2026년 개소 예정인 일광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편익시설과의 접근성도 향상됐다. 군은 삼성천 산책로가 지역 주민들의 주요 산책코스뿐 아니라 일광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군수는 "삼성천 산책로의 완전 개통을 기다려주신 일광읍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삼성천 친수공간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리 향상을 위해 도심 속 친수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2 06:13: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신용보증재단, 도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경남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도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신보의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경남 기업형 청년농 맞춤 신용보증 프로그램 신설'이 수상했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기업형 청년 농업인의 초기 영농 투자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관련 공공기관·지자체·금융회사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 교육을 결합한 패키지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다. 우수상에는 '청년 창업 클라우드 펀드+보증패키지 제도'와 'AI챗봇 및 빅데이터 기반 경남 소상공인 디지털 비서(G-Assistant) 도입'이 선정됐다. 청년 창업 클라우드 펀드+보증패키지 제도는 경상남도와 금융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융합형 창업금융 모델로 초기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비서는 24시간 비대면 상담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자금 추천 서비스를 통해 금융 접근성과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이효근 이사장은 "도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서는 경남신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남신보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의 실효성 검토와 제도화를 추진해 맞춤형 보증프로그램 개발 및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환을 통한 행정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11-02 06:12: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의료원-사랑의열매, 통합 건강 지원 선포식 개최

부산의료원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지난달 23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통합 건강 지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용 원장, 김형수 공공의료본부장, 정영회 공공의료협력과장, 성화신 통합건강지원센터 팀장, 박설영 의료사회복지사와 이수태 회장, 박선욱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통합 건강 지원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진료·검사·치료·재활 등 의료 서비스와 복지지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급 상황 신속 대응과 일상 속 안전망 강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선포식에서는 통합·건강·안전·협력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나눔의 가치를 담은 상자에 함께 꽂는 퍼포먼스로 의료와 복지 협력 의지를 표현했다. 이세용 원장은 "부산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건강과 안전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통합 건강 지원은 단순한 병원 치료를 넘어 의료와 복지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수태 회장은 "부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져 온 부산의료원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오늘 선포식은 의료와 복지가 하나로 연결돼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의료원은 2005년 4월 질병 없는 세상 만들기 협약을 맺은 이래 부산사랑의열매와 함께 기부와 의료봉사를 실천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통합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

2025-11-02 06:12: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체인포트 정기총회서 항만 디지털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체인포트(chainPORT) 제10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함부르크항만공사 주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각국 항만공사 관계자들이 모여 항만 디지털 혁신과 사이버 보안,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체인포트는 2016년 함부르크항만공사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항만 협력 네트워크다. 현재 부산, 함부르크, 로테르담, LA, 싱가포르, 바르셀로나, 앤트워프, 몬트리올, 탕제르 메드, 상하이 등 15개 항만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기반 지식 공유와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항만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총회에서는 사이버 보안 위협 공동 대응 방안과 공급망 위기 상황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협력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부산항은 체인포트 워킹그룹인 체인포트 아카데미(chainPORT Academy)의 주요 참여 항만으로서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카데미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BPA는 2026년 추진 주제와 목표를 발표하며 신뢰 기반 디지털 협력 플랫폼으로서 체인포트 아카데미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상근 사장은 "체인포트는 글로벌 항만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끄는 디지털 협력의 구심점"이라며 "부산항은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확대를 통해 스마트항만 전환은 물론 항만의 디지털 혁신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2 06:12: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