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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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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남권 창업 기업 60여곳과 교류 행사 개최

동남권과 제주 지역 창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6일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2025년 예비 창업 패키지 제주·동남권 연합 교류 행사 'Meet-up Talk!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울산·경남·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창업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자리는 올해 예비 창업 패키지 사업 참여 기업들의 네트워킹과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주관 기관별 사업 경과보고와 우수 창업 기업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김정현 엠바스 대표는 예비-초기-도약-TIPS 단계를 모두 거친 선배 창업가로서 2026년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 참가자들에게 시장 변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우수 창업 기업 토크 콘서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들은 1분 엘리베이터 피칭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자사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 세션에서는 창업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실질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부산·울산·경남·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예비 창업 패키지는 기술 창업 아이디어 보유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창경은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자체 투자 재원을 활용해 우수 기업에 투자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2026-02-10 08:1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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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방통대와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 ‘맞손’

국립창원대학교가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와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통대)와 손잡았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9일 방통대와 상호 교류·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국립대학 간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 유일의 국립대학인 국립창원대는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 교육을 선도해 왔다. 창원국가 산업단지 고도화 및 산업 구조 전환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연구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립창원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방통대가 보유한 원격 교육 기반의 글로벌 학습 인프라 및 외국인 학습자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활력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력 내용은 ▲외국인 학생의 단계적 진학 및 편입 연계 협력 ▲외국인 학생을 위한 한국학 및 기초 학문 콘텐츠 공동 개발·교류 ▲해외 수요 기반의 외국인 학생 공동 유치 및 홍보 협력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 공동 운영 및 학습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학생의 학업 적응도를 높이고, 국내 대학 진학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이번 방통대와의 협력은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 우수 외국인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대학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외국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16: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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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복지사업 경진대회 개최

부산도시공사가 영구임대아파트 복지관들의 우수 주거복지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확대 추진한다. 부산도시공사는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내 9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들은 앞으로 확대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복지관과 연계해 추진 중인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 독거 남성 자립 지원 프로그램, 장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최우수 사업으로는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의 여성 지적 장애인 지원사업 '함께날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여성 지적 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구축과 상호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에는 영도구 절영종합사회복지관의 BMC행복나눔 '건강백세 청춘교실' 프로그램이 뽑혔다. 지역 주민의 활동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수면·식습관·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우울감 완화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장려상은 영도구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의 'BMC 주민공동체 사업 다(茶)같이 차차차' 프로그램이 받았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상호 돌봄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관과 공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신창호 사장은 "부산도시공사와 복지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08:1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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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공유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가 1년간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9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에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사업 운영 부서 실무자를 비롯해 교내 구성원, 지역민, 도내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세운 재정지원사업 추진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김공회 교육부 지산학연 협력분과 위원이 '새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우수 성과 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학생상담센터, 고문헌도서관, 지속가능발전센터의 성과 발표가 이뤄졌다. 정귀임 학생상담센터 팀장은 학사경고자 맞춤형 상담을 통한 대학생활 회복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이정희 고문헌도서관 학예연구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진우의 장원급제 도전기' 전시로 경남 지역 고문헌의 중요성을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 이동헌 지속가능발전센터 주무관은 대학-지역 사회-관련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문제를 리빙랩과 해커톤으로 해결한 성과를 발표했다. 황세운 재정지원사업 추진단장은 "앞으로 학생과 지역민의 참여를 더 확대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이 지역 상생과 국가 균형 발전을 동시에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07:5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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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혜진원서 ‘e안심하우스’ 현판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환경 개선에 나섰다. 새울본부는 9일 울주군 중증장애인거주센터 혜진원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환경 개선을 위한 'e안심하우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안심하우스 사업은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창호 교체, 바닥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시행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울주군 혜진원과 상북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342가구와 14개 복지 시설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과 협력해 정밀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 복지 시설을 발굴했다. 맞춤형 시공을 통해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에너지 사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e안심하우스 사업이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등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사후 진단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는 한편, 에너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 복지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2026-02-10 07:5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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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통역 앱으로 외국인 근로자 산재 예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AI 통역 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근로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작업 지시 및 안전교육 시 언어 소통 문제가 산재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중소기업들이 통역 인력을 상시 배치하기 어려운 현실적 한계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경자청은 AI 통역 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다국어 소통 체계를 마련, 산재를 미리 막고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20인 이상을 고용한 업체로, 최대 5곳을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이다. 선정 기업에는 440만원 상당의 AI 통역 앱 서비스가 무상 지원된다. 이 앱은 실시간 다국어 통역과 산업 현장 전문 용어 번역, 1대 다수 동시 대화 기능을 갖췄다. 별도 장비 구매 없이 근로자 개인 휴대전화로 이용할 수 있어 현장 적용이 쉽다는 게 장점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입주 기업 정보 알림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성호 청장은 "언어 문제로 발생하는 산재 위험을 낮추고 기업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친화적 산업환경 구축과 입주 기업 안전관리 지원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0 07:55: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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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 및 복구 지원

하동군이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돕는다. 군은 관내 취약계층 1550세대를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 화재 발생 시 개인 손실을 줄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기관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협의회 소속 기관들이 후원금을 내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하동축협,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하동우체국, 하동군수협,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교육지원청, 하동소방서, 하동빛드림본부, 하동군농협, 하동군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힘을 모았다. 이번 기관 후원은 재정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지역 전체가 함께 책임진다'는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다. 행정과 공공기관, 유관 단체의 협업으로 지역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절기에는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주택 밀집 지역이나 노후 주택에 사는 취약계층은 화재가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주택화재보험이 실질적 안전망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해 취약계층이 더 안심하고 겨울을 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7:54: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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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지역경제 특위, 사상 상권 활성화 모색

부산시의회가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부산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사상구 르네시떼를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르네시떼는 사상구의 대표 상업시설로 의류·생활용품·먹거리 등 다양한 상점이 모여 있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다. 이번 방문은 침체된 지역 상권의 실태를 파악하고 시장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김창석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문영미, 서국보, 신정철, 이종진 위원이 참석했다. 르네시떼 상인회 관계자와 부산시 소관부서, 관광공사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환경 개선, 방문객 유입 확대 방안, 관광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전략 등이 논의됐다. 특위 위원들은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방문형 시장으로 키워 유동 인구를 늘리고 상권을 회복시키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창석 위원장은 "르네시떼는 사상구를 넘어 부산 서부권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상권"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07:54: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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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유관 기관과 경남도 합동 산불 캠페인 진행

산청군이 유관 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지난 7일 시천면 덕산시장 광장에서 경상남도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전전했다. 캠페인에는 엔상행산청군의회, 산청소방서, 산청경찰서, 의용소방대, 산청군 산림조합 등 유관 기관 소속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이끌어내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행사장에서는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논·밭두렁 불법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 소지와 흡연 금지, 화목 보일러 재처리 등 예방 수칙을 집중 알렸다.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관련 법규, 과태료 처분 기준도 안내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 개정으로 불법 소각 행위 과태료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라간 점도 중점 홍보했다. 군은 전 읍·면에서도 자체 계획을 세워 관광지와 등산로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동시 캠페인을 벌였다. 가가호호 방문과 마을회관 홍보를 통해 불법 소각 위험성과 벌금, 과태료 내용을 지속 전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군민 모두가 불법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10 07:5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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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6년 농촌진흥사업 대상 19개 사업 선정

의령군이 올해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할 농가를 확정했다. 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26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대표, 농과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농촌진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심의회는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의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 경남 육성 우수 품종 '아람벼'를 활용한 친환경 재배 조성 시범 사업 등을 심의했다. 시설 원예 고온 대비 환경 관리, 원예 작물 스마트 기계화, 히트펌프 활용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도입 등 총 19개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22억원이다. 군은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전 교육과 사업 후 자체 평가를 진행해 성과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성과 실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의령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7:52: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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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평가단, 교육감 공약 사업 이행 상황 점검 실시

부산시교육청이 교육감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일 오후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제19대 부산교육감 공약 사업 이행 상황을 살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교육감 재선거 이후 공약 사업 실천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공약 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살피며 자체 평가를 했다. 평가는 지난해 8월 공개 모집한 학부모와 시민, 교직원 등 32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맡았다. 6대 영역, 21개 과제, 73개 공약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재임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공약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올해도 공약 사업 이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사립유치원 무상 교육 전면 지원, 저소득층 고등학생 온라인 학습 지원, 부울경 학생 지역 역사 교류, 부산학생해양수련원 설립 등 올해 중점 공약 사업이 교육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현되도록 기초를 다지는 데 힘쓸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교육의 희망과 비전을 담은 공약들이 정책으로 실현되고 학교 현장으로 이어져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온전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며 "부산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7:52: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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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협동조합협의회, 임원 연임 제한 폐지 촉구

부산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임원 연임을 제한하는 현행 법 규정을 없애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52조 제2항과 제123조 제2항에 규정된 '임원 연임 제한' 조항의 폐지를 요구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허현도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이병윤 부산기계공구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서정봉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태현 반여농산물도매시장상가동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협의회는 현행 연임 제한 규정이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조 조직인 협동조합이 전문성과 경영 지속성을 갖추는 데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협의회 측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운영에는 조합원사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하는 등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기 제한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리더십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기회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의 경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경제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권익 대변이라는 경제 단체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다른 경제 단체처럼 자율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가 부산 울산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69개를 조사한 결과, 98.4%가 연임 제한 규정 폐지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02-10 07:51: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