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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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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SMART 진로·취업동아리' 본격 운영

국립창원대학교 취업전략센터가 '2025년 SMART 진로·취업 동아리'를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 후 본격적인 지원·운영에 착수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OT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체계 'FTS 시스템 기반 SMART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국립창원대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25년 SMART 진로·취업 동아리 5팀과 취업 동아리 5팀이 참석했다. OT에서는 동아리 활동 소개, 우수팀 선발 기준, 보고서 제출 안내, 활동 예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청 방법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다. 선발된 SMART 진로·취업 동아리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최대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업 현직자 및 인사담당자 초청 특강 ▲기업체 탐방 ▲전공 관련 공모전 참가 ▲진로 정보 공유 스터디 등이 있으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각 동아리에는 전문 상담원이 배정돼 활동계획 수립과 보고서 작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와 연계해 개인별 맞춤 상담과 월 최대 20만원의 '점프업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모든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활동보고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는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팀원들과 함께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8 09:0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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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어린이날 행사 성료···1000여명 참여

의령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의령군민공원 기오름마당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가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에어바운스, 밧줄놀이터, 짚라인,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마술쇼, 명랑운동회, 골든벨 퀴즈쇼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에서는 의령청년회가 짜장면 500인분, 의병청년회가 아이스크림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NH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 50만원, 의령농협협동조합 30만원의 후원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태완 군수의 제안으로 내빈들의 축사가 전격 생략돼 눈길을 끌었다. 오태완 군수는 "더운 날씨에 긴 축사로 어린이가 힘들어할 수 있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행사에 오늘 하루는 축사 대신 큰 박수로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자"고 제안했고 참석한 군의원, 도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이에 흔쾌히 동참했다. 오경주 아동위원협의회장은 "배려의 마음으로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5-05-08 09:0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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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료··· 3000여명 참여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5 창녕군 어린이날 기념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는 어린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돼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아동복지유공자와 모범어린이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어린이헌장 낭독과 율동공연 같은 명랑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37개 체험 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버블바 만들기, 타투체험, 가족안전119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 어린이놀이터, 전통놀이마당, 포토존 같은 즐길 거리와 인형극, 버블마술쇼, 청소년 댄스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지역 기관·단체들은 떡볶이, 유부초밥, 짜장밥,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창녕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어린이 퀴즈 부스도 운영됐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3관왕 도시, 국내 최초 온천도시, 생태천국 우포늪 등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행사 중에는 보물찾기와 경품추첨이 진행돼 자전거, 축구공 등의 선물이 제공됐다. 또 신한은행 창원지점의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함께한 '창녕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그림물감 600세트가 어린이들에게 선물됐다. 창녕군은 행사장에서 출산장려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군의 인구 정책을 소개했다. 현재 창녕군은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7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있다. 박소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웃고 뛰놀 수 있는 행복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16:03: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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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바다숲 조성 본격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올해 약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해 연안 7개소, 약 0.08㎢(7.9157ha) 해역에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를 식재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바다숲 조성사업은 해양생물의 서식처 회복과 지역 어업환경 및 수산자원 관리를 동시에 실현하는 해양 생태계 회복형 정책사업으로, 단순히 해조류를 심는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와 어촌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의미를 갖는다. 신규 조성해역으로 선정된 옹진 대청도와 태안 동격렬비도는 수산자원의 서식·산란 장소로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공단은 이곳에 바다숲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효과분석을 통해 건강한 바다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사업의 실효성 검증과 정책적 신뢰도 향상을 위해 사전·사후영향조사도 함께 실시되며 해조류 착생률, 갯녹음 해소량, 생물 다양성 변화 등 다양한 생태계 지표에 대한 정밀 분석도 진행된다.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 "수산자원관리는 국민이 체감하고 함께 실천해야 지속적 이용기반 구축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명력이 넘치는 바다를 조성해 미래 세대에게 푸른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7 15:4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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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개통 40주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아 시민 안전과 신뢰 향상을 위한 대규모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역사와 혼잡역, 행사장 인근역, 타 교통수단 연계역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열차 운행 필수 설비, 건설현장 등 10개 분야 2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대상은 크게 ▲송변전, 전차선 분야 3개소 ▲혼잡역·환승역 등 16개소 ▲신호, 통신, 차량 등 열차운행 핵심설비 7개소 ▲토목·건설 현장 2개소로 나뉘며 특히 개통 이후 오랜 기간 사용된 노후 설비와 안전 우려가 높은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대구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력해 외부 전문가 11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이 구성됐으며 열화상카메라, 코로나측정기, 에스컬레이터 장력측정계, 지표투과레이더, 내시경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구역까지 정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개통 40주년을 맞아 장기 운영된 도시철도 시설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보수·보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5-05-07 15:45: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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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성료

하동군에서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라는 독특한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차 문화에 현대적 요소와 젊은 감성을 접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전통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시작된 개막식은 '용기(龍氣)'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주제 영상 '차의 무기'를 통해 차 문화를 이어가는 2·3세대들의 활약을 조명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례 경연대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티 블렌딩 대회가 진행됐다. 젊은 차인들의 현대적 해석이 담긴 찻자리, 뉴욕 셰프의 녹차 디저트, 프랑스인들의 덖음차 체험 등 국제적 요소가 가미된 행사들이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입구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 '티(Tea) 사피엔스'는 차와 함께 진화해 온 인류의 모습을 형상화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원 속 음악회, 북토크, 시배지 포토존, 하동솔잎한우 푸드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야생차 캡슐 보물찾기, 드론 체험, 직업 체험, K-POP 댄스 경연대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기간 동안 약 3만 5000명이 방문했으며 차 판매 부스는 줄었지만 총 1억 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경제적 성과도 거뒀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전통문화의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지역축제의 새 모델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 트렌디한 콘텐츠로 세계 속의 하동 차를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5-05-07 15:44: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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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 개설 20주년 기념 특강 진행

동의과학대학교 한방약재과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전문가 릴레이 특강'의 2차 강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특강 시리즈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며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와 한방약재과 동문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약, 약학, 보건영양 등 한방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강연한다. 이번 2차 특강은 서종환 박사가 '가뿐한 몸, 활기찬 생활을 위한 한방 다이어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 박사는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식습관이 당뇨병이나 이상지질혈증 같은 생활습관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과학적 기전으로 설명하고, 건강한 체중을 위한 식사법 실천을 강조했다. 마른 비만을 부르는 식습관과 장노년기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법 등 실용적 조언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방약재과 윤양원 학생은 "식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이 실감나고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같이 듣지 못한 아내 생각이 나는데 같이 건강 다이어트를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는 전국 유일의 한약재 관련 2년제 학과로, 성인 학습자 특화형 교육 과정을 강화해 정통 한의약학을 기반으로 한방약차, 한방식이요법, 한방물리요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한방건강관리 요법을 융합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05-07 14:5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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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반침하 예방 위한 특별대책반 가동

부산시설공단이 도시 주요 도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전사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일 '도로 지반 침하 특별대책회의'를 통해 관리 중인 주요 도로와 교량, 지하시설물 전반에 관한 종합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 핵심은 예방 중심의 점검 체계 구축, 위험구간 집중 관리, 신속한 대응 매뉴얼 강화다. 도시기반본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대책반은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발생 가능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최근 부산 지역 지반침하 사례들을 분석해 정기적 지반 보강, 배수로 정비, 도로 함몰 구간 자체 점검 강화, 정밀 관리지도 운영 등 정교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하시설물 점검 주기를 강화하고 담당자 교육을 연 2회 이상 정례화해 사고 징후를 조기 포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점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 체계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반침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예방 중심의 대응 전략이 가장 중요하다"며 "점검, 교육, 기술적 조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최근 본사 및 사업소의 전 부서장이 참석한 전사 안전 대책 회의를 개최해 도시고속도로 및 도심 지하시설물 구간의 침하 예방 전략을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계획과 점검 일정을 확인했다. 더불어 시민 제보 기반의 실시간 신고 시스템 및 포상제도 도입 등 지하안전관리 체계의 다각적 개선도 추진 중이다.

2025-05-07 14:55: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