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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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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 생명지킴이 교육 진행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Wee센터는 18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하선주 경남생명의전화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청소년 자살 이해와 현황, 자살 위험도 평가 방법, 자살 위기 대응 기술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위기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방안 등 학교 내 담당자들이 위기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됐으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이해를 바탕으로 고위기 위험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적 연계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마련할 수 있는 연수가 됐다. 박정민 교육장은 거제 관내에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 예방 교육과 이에 대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강조하며, 자살 예방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학교 내 전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 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거제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만나는 실무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기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9 17:3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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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렴도 우수기관’ 목표로 종합대책 추진

해운대구는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이번 청렴 정책은 ▲부패를 차단하는 '제도화된 청렴' ▲구민이 공감하는 '소통하는 청렴'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한 '내재화된 청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청렴'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29개의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의 부패인식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 갑질 예방을 위해 신고 창구를 확대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했다. 공공재정 건전성 확보와 부조리 근절을 위한 점검도 강화했다. 그리고, 반부패 추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주관의 청렴도 향상 회의체를 운영하고 각 부서에서 청렴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청렴 의식을 높였다. 또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렴 캠페인, 직통민원실 운영, 청렴 구민 감사관제 등을 시행했다. 이 밖에도 청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 청렴 골든벨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했으며 ▲청렴 숏폼 콘텐츠 공모전도 열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이번 대책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5-04-19 17:3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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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인권센터, 제2기 인권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는 지난 16일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2025학년도 제2기 GNU 인권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현 센터장을 비롯해 인권센터 직원, 새롭게 선발된 인권서포터즈단 단원 17명이 참석해 인권 친화적인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경상국립대를 대표해 인권 증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제2기 GNU 인권서포터즈단은 토론팀, 홍보팀, 제작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11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뉴스레터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인권 콘텐츠 제작과 함께 ▲인권 토크콘서트 ▲인권 토론 ▲인권 행사 및 캠페인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전서연 정치외교학과 학생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목적을 갖고 인권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돼 기쁘고,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권이라는 주제를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내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류유유 국제통상학과 박사수료생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에 이런 기관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싶어서 지원했다. 외국인 학생이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 있으면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주 인권센터 팀장은 "최근 '이 시대의 어른'으로 소개된 김장하 선생님의 다큐멘터리가 많은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줬듯이, 여러분의 작은 실천도 우리 구성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포터즈단의 인권 보호 활동과 구성원들의 참여가 캠퍼스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말했다. 홍종현 센터장은 "인권은 냉엄하고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자유가 제한되고 평등이 차별받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연대가 끊어진다고 느낄 때, 인권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인권센터는 대학원생 교육 연구환경 및 권익 보호 활동을 위해 '대학원생 인권서포터즈단'도 별도로 선발할 계획이다. 인권센터 이용 및 인권서포터즈단의 자세한 홍보 활동에 관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인권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9 17:30: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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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 사업 ‘성료’

함양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상면 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 사업'이 군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 사업은 지역의 보건의료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교수진, 마산의료원의 검사 요원, 간호사, 행정 요원 등 전문 인력과 14종의 의료 장비를 탑재한 특수 제작된 검진 버스를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검진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를 넘어 경남 자활센터,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등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빨래방 버스 ▲찾아가는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날 검진에는 총 111명의 군민이 참여해 각종 검진 서비스를 받았으며 검진 결과에서 유소견이 발견될 경우 마산의료원을 통해 통보되고, 함양군 보건소는 개별적으로 유선 안내를 통해 병원 진료를 연계하고, 보건소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속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 사업이 전문 진료과가 부족한 우리 군민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14:3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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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교육 정책과 재정 사업 발굴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청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법령·조례에서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제도로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경남교육청은 ▲제안 사업 공모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 조사 ▲단위 학교 예산 편성 의견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건수는 94건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아동 청소년 금융 교실 ▲슬기로운 경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 지원 ▲체험관 투어 버스 운영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집중 교육 사업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자우편,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교육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제안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제안 사업 채택자나 참여자에게는 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교육 사업을 경남 교육 정책과 예산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14:3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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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동참

이승화 산청군수가 18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산청군은 현재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청년 인구와 학령 인구를 위한 정책으로 ▲청년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청우정학사 운영 ▲산청군향토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둘째 이상 출생아 건강보장보험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화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승화 군수는 김윤철 합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자매결연 도시인 대전 유성구의 정용래 구청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2025-04-18 14:31: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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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진행

영화의전당은 지난 17일, '2025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영화의전당의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전문 예술 단체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오케스트라 연주 등 문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영상위원회를 비롯한 센텀시티 내 주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빛예술단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감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화의전당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의전당은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공 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5-04-18 14:3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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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간호사, 보건의 날 기념 부산시장 표창 수상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부산시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박은혜 간호사가 지난 4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의 날 유공으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48년 4월 7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제정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고 있으며 한국은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국민건강 증진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부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건의료인 27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38명의 유공자가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은혜 간호사는 영도구 보건소에 파견돼 생애 말기 환자와 사별 가족에게 신체·심리·사회·영적 돌봄을 제공하고 지원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 사회에 호스피스·완화케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호스피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애 말기 인식을 확산하는 데 힘썼다. 박 간호사는 간호 선임으로서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업무 전반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호스피스 케어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은혜 간호사는 "이 상은 나 혼자만의 결과가 아닌, 생애 말기 대상자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김숙남 센터장님, 교수님, 그리고 모든 선생님 덕분에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늘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 생애 말기 대상자들과 가족들이 평온하고 의미 있는 삶을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더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전국 유일의 지역 기반 호스피스·완화케어 서비스 기관으로, 앞으로도 생애 말기 대상자와 사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5-04-18 14:30: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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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력개발원, 초중생 학습 동기 강화 챌린지 운영

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해! 바쓰(BASS)! 학습 동기 강화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과 자기 주도 학습의 일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챌린지를 통해 BASS 활용 우수 학생·학급·학교를 선정한다. 2차시에 걸쳐 우수 BASS 활용 선정은 BASS 접속률, 문제 풀이 수, 강좌 학습 시간, 자기 수준 점검 응시 여부 등을 고려해 최우수 학생, 우수 학급, 우수 학교를 선정한다.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무선 이어폰, 우수 학생 1000명에게는 간식 쿠폰을 시상한다. 우수 학급으로 뽑힌 100학급에겐 그립톡과 키링 등 기념품, 우수 학교로 선정된 5개 학교엔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차를 선물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습관 형성과 즐거운 학습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 지도를 위한 BASS 운영 및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력개발원은 BASS 플랫폼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신규로 도입해 학생들이 '도전해! 오~바쓰! 캠페인'과 연계한 자기 주도 학습 점수에 따른 캐릭터 레벨업 기능을 통한 즐거운 학습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4-18 14:2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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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부산벤처協, 제조 기업 재도약 및 육성 ‘맞손’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7일에 부산 지역 제조 기업 재도약과 벤처 기업 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고금리·고물가, 내수 경기 침체, 수출 부진 장기화 등 지속되는 대내외 리스크로 침체된 부산 지역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5대 신산업 및 9대 전략 산업 분야와 연계해 제조업 기반 벤처 기업 육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조업 대부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제조 기업 성장과 발전 기여를 위한 지원 사업 기획, 운영 협력 ▲기술 지원 수요 적극 발굴 및 참여·유치 협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및 컨설팅 체계 구축 ▲이공계 전문 기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벤처기업협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제조 기업의 혁신 성장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제조강도(製造强都) 부산의 제조업 대부활 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2025-04-18 14:2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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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북부고용지청과 청년 고용 정책 간담회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7일 스튜던트플라자에서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청년 고용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민광제 지청장을 비롯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취업 지원총괄팀장 등 관계자들과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인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동서대 청년희망 서포터즈 6명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청년 고용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나누는 자리를 진행했다. 청년 고용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청년들은 특히 최근 채용 시장에서 직무 경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 내 인턴십 기회 확대, 정책 정보에 대한 더 쉬운 접근 방식, 지역 청년들의 정보·기회 소외 문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민광제 지청장은 "청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면 국가의 미래도 없다"며 "정부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청년들이 그 정책을 알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서포터즈들이 직접 정부 정책을 체험하고 주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운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정책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자로서 나설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년들이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얻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청년 고용 정책 홍보와 학생 수요 중심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14:2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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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지구의 날’ 맞아 광안대교 등 부산 상징물 소등

지구의 날을 맞아 광안대교를 비롯해 주요 상징물이 소등에 동참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경관 조명을 소등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 중립 실천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지구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지구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 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소등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서는 광안대교와 부산타워 외에도 부산항대교, 영화의전당, 누리마루,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주요 상징물이 이번 소등 행사에 함께 참여해 도시 전역에서 기후 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5-04-18 14:27: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