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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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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 코스닥벤처펀드, 누적수익률 100% 돌파

골든브릿지자산운용 CI.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코스닥벤처펀드가 운용 7개월 만에 누적수익률 100%를 돌파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골든브릿지 코스닥벤처펀드 전문투자형 사모증권투자신탁2호'는 펀드 설정일인 지난 4월 29일 이후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4일 기준 누적 수익률 100.50%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사모, 공모를 통틀어 동일 유형 코스닥벤처펀드 중 압도적으로 월등한 수익률이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최근 공모주펀드에서 탁월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코스닥벤처펀드 1호의 누적수익률은 111.15%이며, 코넥스하이일드펀드 역시 누적수익률 63.10%을 보이고 있다. 또 가입 금액 제한이 없는 공모 공모주펀드인 'GB100년 공모주 증권자투자신탁1호'의 경우 6개월 수익률 이 18.77%로, 48개 공모 공모주펀드(코스닥벤처, 코넥스하이일드 제외) 중 수익률 1위를 기록 중이다. 박제우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7일 "IPO 종목의 경우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 평가를 받기 전이라 많은 사람들이 회사의 적정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IPO 참여 시 해당 종목에 대한 다방면의 분석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공모주 시장 분석하에 확정 공모가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 상장일 당일 투자심리와 수급을 면밀히 확인해 매도 타이밍을 잡는다"며 "소위 인기가 많은 종목은 높은 경쟁률로 인해 배정 수량이 적어 펀드 기여도가 낮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낮은 종목에 오히려 기회가 있다는 판단에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면서도 역발상의 사고로 큰 수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하반기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의 영향으로 생긴 공모주 투자 열풍이 내년에도 LG에너지솔루션,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기업가치 조 단위 이상의 종목들 상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골든브릿지자산운용 공모주펀드 수익률 상승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14:19: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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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로벌자산운용, 창립 20주년 맞아 언택트 기념식 개최

우리글로벌자산운용 CI.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0년 알리안츠 그룹 일원으로 출발한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이후 2017년 중국안방보험그룹을 거쳐 2019년 8월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재탄생했다. 국내 주식운용 부문에서는 개선된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최근 3개 기관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고, 재간접운용 부문에서는 올해 글로벌 선도 운용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주식형과 절대수익형 펀드를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대체투자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사모펀드 이슈 등 큰 장애물을 극복하고, 국내외 실물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신재생·사모투자·인수금융 부문에서 잇따라 딜을 성사시키면서 대체투자 펀드의 총 약정액이 3조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그룹사 시너지와 독자적인 경쟁력 구비라는 균형 성장과 내실 성장을 같이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동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저희를 지원해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회사가 빠른 시간 내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고의 운용 시스템을 가진 회사, 자랑스러운 우리금융그룹의 일환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명실상부한 명품 자산운용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13:46: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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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NH투자증권, "나눔과 채움 실천"

NH투자증권 CI. 농협금융지주의 일원인 NH투자증권은 농협의 '나눔경영'을 이어 받아 농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밝은 세상, 우리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손길을 내밀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간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활동 전개 및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단순 영리기업을 넘어 사회공동체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촌 맞춤형 지원 사업 전개 지난 5월 (앞줄 오른쪽)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 2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지난 10월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 2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도농 협동사업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전국 마을 32곳과 연을 맺어 매년 주기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2016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65회 농가지원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만 대략 1600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만 전 임직원이 67차례에 걸쳐 1만3288시간을 농가 일손돕기에 쏟아부었다. 올해에는 지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파주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가을철 농번기가 겹쳐 농촌의 일손 부족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었다.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1단계로 완화되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전북 진안군청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전기 인덕션 100대를 기탁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지난해 6월 전남 곡성군 두계리에 인덕션 110대를 기탁하고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앞줄 왼쪽 세번째), 김종현 전남 곡성군 고달면 두계리 마을이장(네번째) 등과 포즈를 취했다. /NH투자증권 지난해부터는 농협재단과 함께 '농촌 마을 공동체 전기인덕션 지원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마을공동체 취사 시설을 전기 작동 레인지인 '인덕션'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유해가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전남 곡성군, 경북 영양군, 경남 합천군, 전북 순창군 등 총 4개 군에 인덕션 413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충남 청양군, 경북 의령군, 경북 청도군, 전북 진안군 등 총 4개 군에 인덕션 425대를 지원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인덕션 지원사업 이유에 대해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 가스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기인덕션 보급을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건강식품을 투자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진행하고, 금융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농업인 지원 기금으로 활용하는 '농(農)사랑 금융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NH투자증권은 농협그룹의 일원으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감으로써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5년째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 이어가 지난 2월 NH투자증권이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제15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왼쪽 첫번째)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과 (오른쪽 첫번째)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지난 2005년부터는 소외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582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2017년 이후에는 모든 장학생을 농촌 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으로 선발했고, 그 중 농가자녀를 우선 선발했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서울 본사가 아닌 각 시·도 교육청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2019년 14기 장학생 14명에게 대학입학 축하 격려금을 각각 200만원씩 전달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마중물이란 새로운 물을 끌어 올리는 원동력이 되는 작은 양의 물로 오늘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활동도 작고 미약하지만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전파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앞장서 지난 3월 NH투자증권이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홍삼 등 1억원 가량의 건강기능식품을 대구시청에 전달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약 1억원의 성금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건강식품을 구입해 대구시청에 전달하고, 5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 기부를 하기도 했다.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도 참여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서 3억원 상당의 꽃을 구매해 2월과 3월에 우수 고객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 그 이상으로,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지역민의 삶 속에 함께 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13:45: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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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68호 부동산 활용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THE100리포트 68호' 표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주택연금 7가지 활용팁', '월세 받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 체크포인트', '리츠(REITs)로 쉽게 하는 부동산 투자'를 담은 THE100리포트 68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68호의 첫 번째 리포트인 주택연금 7가지 활용팁에서는 최근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주택연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고, 노후소득으로써 주택연금 활용팁을 제시했다. 두 번째 리포트 월세 받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 체크포인트에서는 안정적인 월세를 기대하며 투자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고,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를 제시했다. 마지막 리포트 리츠(REITs)로 쉽게 하는 부동산 투자에서는 소액으로 우량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과 리츠에 투자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박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 가계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은퇴 후 소득이 줄어드는 중장년층이라면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을 활용해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데 주택연금과 리츠 투자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10:36: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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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LS 20000호 기념 특판 ELS

신한금융투자가 ELS 20000호 출시를 기념하고자 특판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지수형 노낙인 ELS는 슈퍼 리자드 구조와 같이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게 설계하여 2012년 이후 발행된 지수형 노낙인 ELS가 모두 조기 상환된 바 있다. 이번 '특판 ELS 20000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특정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5.0%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노낙인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청약 마감일은 오는 11일 오후 1시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상환된다.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5.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ELS 20000호 발행을 기념해 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ELS를 대상으로 1억원 이상 청약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재원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고객들과 함께 해왔기에 더욱 뜻깊은 ELS 20000호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판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성공과 함께하는 신한금융투자 ELS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판 ELS 및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신한알파'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10:12:27 박미경 기자
BNK자산운용, 'BNK 삼성전자 중소형 펀드' 출시

BNK자산운용이 삼성전자에 시가총액 비율 만큼 투자하고 나머지는 중소형주에 투자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BNK삼성전자 중소형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BNK삼성전자 중소형 펀드는 전체 자산의 일정부분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에 투자하고,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중소형주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는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을 주된 전략으로 한다. 기존의 중소형주 펀드는 시장 변동성 확대 시 더 큰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BNK삼성전자 중소형 펀드는 기존의 중소형주 펀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삼성전자를 편입해 중소형주 변동성에 대한 완충장치로 활용했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2021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를 시가총액 비중 만큼 편입하고 중소형주 투자를 통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존 중소형주 펀드의 변동성이 컸던 부분을 완화하면서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펀드로 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7일부터 경남은행, 부산은행,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KB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09:47: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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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My Partner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이 그동안 소수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오프라인 수준의 밀착 케어(care) 서비스를 온라인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온라인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유안타증권이 온라인 고객들이 지점의 전문 PB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손쉽게 소통하고 상담할 수 있는 '마이 파트너(My Partner)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증권사 PB와 상담하려면 직접 지점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전문 PB와의 상담은 소수의 고객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주식 매매는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온라인 개인고객들이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어도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My Partner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들의 이러한 투자 고민을 해소하고, 다양한 상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점 전문 PB와의 상담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했다. 기존 유선 상담 외에도 온라인 고객들은 본인의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상담 요청을 통해 1대 1 채팅으로 주식 및 금융상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PB에게 직접 문의 사항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도 24시간 열려 있다. 또 실적, 수급, 차트 등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으로 특허받은 인공지능 주식투자 솔루션 '티레이더3.0'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공략주, 티레이더 종목진단, 티레이더 인포 등의 핵심 콘텐츠를 'My Partner 서비스' 전면에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My Partner 서비스'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온라인 중심의 언택트 영업환경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전문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전문 PB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온라인 고객들도 당사의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HTS, MTS의 해당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09:35: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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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채권시장 활성화 'ESG 포럼' 온라인 개최

KB증권 'ESG 포럼' 상세 일정. /KB증권 KB증권이 오는 9일 채권시장과 채권발행 관점에서 바라보는 'ESG 포럼'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관·법인고객 대상으로 ESG채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리서치센터와 기업금융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언택트 세미나로 유튜브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된다. ▲김준섭 KB증권 리서치센터 ESG담당 애널리스트의 'ESG개요와 시장 동향' ▲김형주 한국신용평가 ESG 인증 담당 본부장의 'ESG 인증과 ESG 활성화 방안'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의 'ESG 주식 및 채권 평가' ▲고선정 현대제철 지속가능경영 팀장의 '기업사례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번 포럼뿐만 아니라 ESG관련 심도 높은 리서치 자료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 트렌드에 맞는 주제로 유익하고 풍성한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태영 KB증권 기업금융1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채권발행사와 채권시장 참여자의 ESG 이해를 돕고, ESG 관련 채권 발행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시장 활성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리서치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09:34: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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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월수익지급식 ELS 1종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월수익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78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쿠폰수익률은 최대 세전 연 4.8%다. '제378회 ELS'는 월수익지급식 형태에 따라 매월 정해진 수익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단위로 세전 0.4%(최대 연 4.8%)의 수익을 얻게 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에는 월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스텝다운 구조인 관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는 6개월마다 돌아온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져 투자자들은 원금을 돌려받게 된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이 역시 원금상환이 이뤄진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공모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09:33: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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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필요"

'기업부동산 경영(CREM), 기업의 가치를 높여라' 보고서 표지. /삼정KPM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고 경제구조와 산업구조 재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사업 모델을 재점검하고 이와 연계된 전략적 기업부동산 경영(CREM, Corporate Real Estate Management)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삼정KPMG는 7일 '기업부동산 경영(CREM), 기업의 가치를 높여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은 ▲기업 수익성 악화 ▲고객·근로자 지형 변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기업 밸류체인 변화 ▲자금조달시장 변화 ▲해외 진출 전략 변화 등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부동산 경영 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전략을 재정비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동산은 국내 경제 비금융자산의 88.1%를 차지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에게 중요한 실물자산으로 부동산은 인력, 자본 등 생산요소가 결합된 기업 사업활동의 핵심 자산이다. 기업부동산 경영은 기업부동산 자체에 대한 경영관리를 넘어 기업 사업·경영 관점에서 부동산의 취득, 운영, 처분, 임대, 임차, 개발 등을 포함한 포괄적 부동산 관련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 보고서는 "기업부동산 경영은 기업의 수익성, 자산 효율성, 안정성, 성장성에 영향을 주며 기업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에 개별 부동산 가치의 극대화가 아닌 기업가치 극대화를 목적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다국적 기업은 조직과 자산 확대, 사업영역과 지역확장에 따라 기업부동산 경영 관련 부서를 독립된 조직으로 구성하고, 권한도 강화하는 추세다. 실제로 KPMG가 글로벌 기업의 기업부동산 경영 부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 기업의 31%가 기업부동산 경영 부서를 독립된 부서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73%가 과거 3년 대비 기업부동산 경영 부서 권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전략적 부동산 경영을 내재화해 기업 미래 성장을 위한 원동력으로 활용하거나 경영 위기를 극복한 해외 주요 기업들의 사례도 제시했다. 미국의 아마존은 1990년대 후반부터 선제적으로 사업 전략 확장을 위해 글로벌 전역에 물류 부동산 투자를 이어왔다. 그 결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를 실현해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재무 곤경을 겪던 뉴욕타임스는 매각 후 임대(S&L, Sales and Lease Back) 전략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유동성 위기를 타개해 성공적 경영 정상화를 실현했다. 또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은 브랜드 가치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사옥 확장에 천문학적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국내 기업 당면과제와 CREM 활용 전략. /삼정KPMG 보고서는 "IMF와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경제적 충격을 가져온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기업부동산이 지속 상승만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도 증대하는 만큼 이에 대응한 사업 전략 재편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기업이 부동산을 단순 자산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사업 방향을 재설정하고 일원화된 기업부동산 경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 기업부동산 전략 실행을 위해서는 기업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기업가치 제고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밀레니얼 세대 부상, 디지털 전환, GVC 재편 등을 고려해 사업전략을 재정립하고 이와 연계된 기업부동산 경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또 전사적 관점의 기업부동산 경영 전략을 설계하고 관련 부서와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광덕 삼정KPMG 기업부동산 서비스 전문팀 상무는 "기업부동산 경영 관련 부서나 인력은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업부동산의 취득부터 개발·운영관리·처분까지 복합적인 관점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과 협력하며 파트너십을 가지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 사업 방향과 사업모델, 국내외 경제, 산업과 기업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유한 파트너를 선정할 필요가 있으며, 외부 전문가와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정기적·비정기적 사업과 기업부동산 경영 전략을 검토하며 장기적 신뢰관계를 구축해 기업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7 09:33: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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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콘텐츠 전쟁 중…10만 구독자 '실버 버튼' 열풍

(왼쪽부터)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채널. /각 사 유튜브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받는 증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증시 활황에 따른 주식 투자 열풍으로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개미(개인투자자)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법부터 투자정보까지 구독자수를 모으기 위한 콘텐츠 전쟁에 돌입했다. 6일 각 증권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중 메리츠증권을 제외한 9개 증권사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키움증권 순으로 최근 구독자 10만명을 넘어서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 '스마트머니'(구독자 10만8000명) ▲삼성증권 '삼성 팝(Samsung POP)'(11만9000명) ▲키움증권 '채널K'(11만7000명) ▲한국투자증권 '뱅키스'(5만4600명) ▲KB증권 '마블TV'(2만5100명)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2만300명) ▲신한금융투자 '월급구조대'(4만5900명) ▲하나금융투자 '하나TV'(7만8500명) ▲대신증권 '밸런스 뷰(Balance View)'(7만6400명) 등이 유튜브 채널을 갖고 있다. 주식 관련 유튜브 채널이 인기인 이유는 동학개미 열풍이 이어지는 등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업계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한 미래에셋대우는 서울 을지로 본사 센터원 건물 3층에 대규모의 영상 제작 스튜디오를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대우의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는 전 세계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는 '내 손안의 해외주식',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슈퍼스탁', '글로벌 이슈 체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인 '삼프로TV'에 서철수 리서치센터장이 직접 출연하는 등 협업도 마다하지 않는다. 주로 해외주식과 관련된 콘텐츠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 잔고가 올해 3분기 14조원을 돌파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해외주식자산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한 해외주식투자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큰 영향을 차지했다"라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의 경우 지난해 말 구독자 수가 500명 수준에서 일년 만에 빠른 속도로 증가해 지난달 중순 10만명을 돌파했다. 재테크 관련 지식을 쉽게 풀어 설명한 '고독한 투자가', '주린이 사전', 'ETF 레스토랑' 등의 재미를 가미한 기획성 콘텐츠와 더불어 추석 연휴에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 등도 50만회 내외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자에 맞춰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기존 투자자들은 신속한 투자정보에 관심이 있고, 동학개미·서학개미 열풍으로 올해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한 투자자들은 기본적인 어휘와 투자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구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의 경우 매일 동일한 시간에 '오늘의 관심주', '서상영의 시장 분석', '애널리스트 토크쇼'를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키움증권 투자콘텐츠팀 담당자는 "동영상 투자정보의 수요가 급증하는 이 때에 경쟁력 있는 컨텐츠와 전문성을 갖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자 위험성을 제대로 고지하기 어렵고, 투자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에 대한 규제가 마땅히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동영상 하단에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란다', '본 조사분석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다' 등의 경고 문구를 적어둔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6 13:54:3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