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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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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기술성 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준비

딥노이드 CI.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 딥노이드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이크레더블에서 진행한 기술성 평가 결과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술성 평가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딥노이드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2008년 설립된 딥노이드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각종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별도의 코딩 과정 없이 AI 연구를 시행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 플랫폼이다. 현재 딥파이를 기반으로 ▲뇌동맥류 진단 AI 소프트웨어 '딥뉴로(DEEP:NEURO)' ▲폐질환 진단 AI 소프트웨어 '딥체스트(DEEP:CHEST)', '딥렁(DEEP:LUNG)' 등의 진단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고,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중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딥노이드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기술 역량 확대에 중점을 두고 의료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특례 상장 제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에게 외부 검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2곳에서 BBB등급 이상, 그중 적어도 한 곳 이상에서는 A등급을 받아야 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05 09:45: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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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리자드 스텝다운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7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리자드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68회 ELS'는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5.0%로 모두 동일하다. '제368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15.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리자드 상환 기회도 두 차례 주어진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6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2.5%(연 5.0%)의 쿠폰이 지급된다.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5.0%(연 5.0%)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김규환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이번에 공모하는 제368회 ELS는 두 차례 제공되는 리자드 상환 기회와 1·2차 조기상환 베리어 및 리자드 베리어를 감안할 때 1년 내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2020-10-05 09:15: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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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장 연간 거래대금 1조원 돌파 앞둬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인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의 연간 거래대금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K-OTC의 총 거래대금은 9552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대금인 4847억원에 비해 97%나 증가한 수치다. 앞서 K-OTC는 비상장 주식의 매매를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제도화한 국내 장외주식 시장이다. 비교적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비상장 기업에 대해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통상 기업의 상장 전일까지 장외 주식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K-OTC가 관심을 받는 이유로 유동성 증가에 따른 증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과 함께 기업공개(IPO)를 앞둔 기업의 주식을 미리 선점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의 IPO 흥행 성공에 이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도 앞두고 있어 K-OTC 시장의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K-OTC의 일평균 거래대금도 증가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51억3000만원으로 15년 만에 처음 50억원을 넘어섰다. K-OTC에서 거래 중인 종목 수는 136개, 전체 시가총액은 15조4000억원이다. 지난해 말보다 종목 수는 1개 줄어들었지만, 시총은 1조2000억원 더 늘었다.

2020-10-03 12:44: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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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5일부터 일반청약…증시 대기 자금 100조원 넘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오는 5일부터 일반 투자자 청약에 들어간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한 빅히트엔터가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공모주 청약 열풍을 이을지 관심이 쏠린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엔터는 오는 5~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신청을 받는다. 공모가는 지난달 24~25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범위 상단인 13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42만6000주고, 공모 총액은 1925억1000만원이다. 청약은 공동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와 인수회사 키움증권을 통해서 진행된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일반 청약 모집 물량은 NH투자증권 64만8182주, 한국투자증권 55만5584주, 미래에셋대우 18만5195주, 키움증권 3만7039주 등이다. 앞서 빅히트엔터의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1117.25대 1로 카카오게임즈(1478.53대 1)보다 낮고, SK바이오팜(835.66대 1)보다는 높았다. 한편 빅히트엔터의 일반 투자자 청약을 앞두고 증시 대기성 자금이 100조원을 넘긴 상태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의 일반 청약 증거금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62조6580억원, 투자자 예탁금은 55조6568억원에 달한다. 빅히트엔터는 이번 공모로 총 9625억5000만원을 조달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조8천억원이다. 빅히트엔터 관계자는 "상장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차입금 상환, 국내외 연관 사업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 신사옥 관련 시설 투자, 기타 사업 관련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0-03 12:44: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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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권거래소 재개…"일본 자본시장의 신뢰 훼손"

시스템 장애로 전면 중단됐던 도쿄증권거래소가 하루 만에 재개됐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시세 정보 전달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지난 1일 전 종목 매매를 중단했다. 엔에이치케이(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거래소그룹(JPX) 산하의 도쿄증권거래소는 2일 개장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주식 등 전 종목의 매매를 시작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주가 등 시세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 등에 장애가 발생한 데다 백업 시스템도 가동되지 않아 1일 모든 종목의 매매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 증권거래소도 문을 닫았다.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시스템 장애로 전 종목의 거래가 멈춘 것은 2005년 11월 이후 처음이고, 종일 거래가 중단된 것은 1999년의 현행 전산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앞서 거래소 측은 시스템 장애가 하드웨어 고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하고 관련 기기를 교체한 뒤 거래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거래 재개를 결정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일본 내에서는 투자자들의 신뢰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일 요미우리신문은 사설에서 이번 사태를 "일본 자본시장의 신뢰를 훼손한 실수"라고 지적했다. 요미우리는 "도쿄증권거래소의 상장 주식 시가 총액은 세계 3위 규모이고, 매매 대금의 절반 이상을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거래 기회를 빼앗은 책임이 중대하다"고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자본시장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거래소에서 전 종목이 하루종일 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은 과거에 예가 없는 실수이고, 일본 시장의 신뢰를 해쳤다"며 "하나의 시스템이 움직이지 않아도 별도의 백업 시스템으로 보완하는 구조를 확실히 해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10-02 12:21: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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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신형 전기 픽업 트럭 출시 행사 연기…주가는 급등

사기 논란에 휩싸인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신형 전기 픽업 트럭 출시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니콜라는 신형 차량과 기술을 출시하는 '니콜라 월드'를 니콜라 관련자들이 안전하게 모일 수 있는 시점으로 옮기기로 했다. 앞서 이 행사는 12월 3일로 예정돼 있었다. 니콜라는 이날 행사 연기와 함께 미국 공장 준공, 차량 시제품(프로토타입) 마무리, 대량생산 개시 등의 목표를 담은 일정표도 함께 발표했다. 또 니콜라는 유럽연합(EU)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이 최근 수소 경제, 가솔린 차량의 단계적 퇴출 등과 관련한 정책을 내놓은 점을 예시로 들었다. 이런 친환경 교통 솔루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자사가 친환경 트럭과 레저용 차량(RV), 수소충전소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 일정으로는 내년 4분기까지 애리조나주 쿨리지의 생산설비 1단계를 완공하고, 올해 말까지 독일 공장에서 트럭 시제품을 출시한 뒤 내년 하반기 중 대량생산 체제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크 러셀 니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에너지 협력사와 수소충전소를 건설하는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2분기 첫 상업 수소충전소를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니콜라가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 몇몇 잠재적 협력사들과 벌여오던 수소충전소 건설 논의가 중단됐다는 언론 보도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내놓자 니콜라의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니콜라 주가는 전날보다 2.60포인트(14.54%) 상승한 20.48달러에 장을 마쳤다.

2020-10-01 11:57: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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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시의무 위반 매년 증가해…올해만 128건

기업이 공시 의무를 위반해 과징금 등의 처분을 받은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공시의무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기업의 공시의무 위반 건수는 총 128건으로 집계됐다. 공시의무 위반은 2018년 65건, 2019년 149건이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또한 지난해 149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적발된 공시의무 위반 유형은 ▲정기보고서를 늦게 제출한 '정기공시 위반' 86건(67.2%) ▲발행공시 위반 32건(25.0%) ▲주요사항보고서 제출 위반 10건(7.8%) 등이다. 사채나 주식 등 증권 발행과 관련된 발행공시 위반 사례는 2018년 10건에 불과했지만, 올해 들어 32건으로 급증했다. 정기공시 위반도 2018년 30건에서 올해 86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는 ▲경고 및 주의 81건(63.3%) ▲과징금 부과 28건(21.9%) ▲증권발행제한 15건(11.7%) ▲과태료 4건(3.1%) 등의 순이었다. 올해 공시위반으로 기업에 부과된 과징금은 평균 6964만원이며 과태료는 2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9년 부과된 평균 과징금은 1971만원, 과태료는 500만원이다. 박광온 의원은 "공시의무 위반 기업에 대한 솜방망이 제재가 공시위반 증가의 원인"이라며 "신고포상금제도 도입과 제재 강화 등 공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01 11:56: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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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에스아이, 10월 13일 합병 주총 개최

더블유에스아이(WSI)와 IBKS제10호스팩이 오는 10월 13일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더블유에스아이와 IBKS제10호스팩의 합병비율은 1대 6.007이다. 합병이 승인된다면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6일이며 합병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 1일이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의약품 유통 및 의료기기 개발 기업으로 ▲수술 시 필요한 국소지혈제 ▲혈액대용제 ▲척추 수술과 관련된 유착방지젤 ▲뼈 지혈제 ▲경성척추경 등의 판권을 확보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미국 회사인 박스터에서 수입한 국소지혈제 '플로실(Floseal)'은 젤라틴과 휴먼 트롬빈으로 구성된 지혈제다. 외과 수술 시 발생하는 출혈을 단시간(60초 이내)에 지혈하는 등 뛰어난 효과로 지난 2018년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또 같은 회사의 혈액대용제인 '플라즈마 라이트(Plasma-Lyte148)'는 인간 혈장과 동일한 전해질로 구성돼 순환 혈액량 및 세포외액의 보정효과가 탁월하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척추 질환의 증가로 관련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회사의 척추 수술 관련 의료기기들의 매출도 성장세에 있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향후 일회용 내시경, 일회용 수술용 드릴과 봉합키트와 드레싱키트 등 수술 소모품을 개발해 기존에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략"이라고 말했다.

2020-09-30 15:17: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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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26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설비·연구개발·임상 등을 위한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자금은 약 260억원 규모다. 제3자배정 대상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데일리파트너스, 히스토리투자자문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발행 예정 주식은 전환우선주 199만여주이고, 할인율은 기준주가에서 5%가 적용된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이번 유증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회사가 현재 추진 중인 전략적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각종 바이오 부문 성장 가속화를 위한 시설 및 설비·연구개발·임상 등에 투입된다"며 "특히 적용 할인율이 5%에 불과해 회사에도 매우 좋은 조건으로 협의가 이뤄진 만큼 당사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준 투자자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세포외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 제조시설과 기계설비 구축 및 관련 연구개발 ▲역분화줄기세포 상용화를 위한 무균배양시스템 구축 ▲오는 2022년 임상 진입을 위한 심근세포치료제 개발 ▲세포 구조체(Scaffold) 등 기존 사업 설비 증설 등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회사의 핵심 사업을 다각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 발행될 전환우선주는 보호예수 기간 1년이 지난 뒤에는 보통주로 전환돼 상장될 예정이다.

2020-09-30 15:17: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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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9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와 함께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 차원에서 북한과 대화 채널 복원도 요청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핵심 동력인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대상을 구체적 사례로 제시했다. ▲교육 당국이 '교육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교원 임용 2차 시험 방법과 최종합격자 결정 기준을 시도교육감이 정할 수 있도록 추진하자 교육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교원총연합회'는 행정소송으로 막겠다며 강경한 입장이다. 교사노조 등 학교 일선에서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서울시는 음식점·PC방·노래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금지·제한으로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업종과 방역수칙준수 의무화 시설에 0%대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추석 귀향계획이 3년이래 최저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방문을 자제하는 이들이 늘은 이유다. 이 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첫 추석, 달라진 한가위 풍경이 도처에서 확인됐다. ▲서울시가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산업부> ▲삼성이 3차 협력사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냈다. 3대 지원 분야를 선정하고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동국제강이 당진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운영한다.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의 연합 플랫폼인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출범 1년 만에 무료 가입을 포함한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로 올해 상반기 인터넷뱅킹 이용건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 6479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3.5% 증가했다.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중 주식·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15조1327억원으로 전월 대비 23.5% 감소했다. ▲정부의 8·4 공급대책과 수도권 사전청약 일정 발표 이후 '패닉바잉(공황구매)'에 나서며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을 주도했던 3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3기 신도시로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두고 유통 업계는 각종 선물세트의 당일 배송 및 새벽 배송, 기획전을 추진하며 후반전 판매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포화하자 식품업계에서는 밀키트 제품 및 홍보 차별화에 나섰다. ▲ 씨젠은 최근 유엔(UN) 산하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LTA)을 체결했다. ▲쿠팡의 음식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는 서울시와 협업해 온라인 배송이 생소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교육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추가로 배송 인프라 및 중개 수수료, 배달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9 06:00: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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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300선 회복

2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9.29포인트(1.29%) 상승한 2308.0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50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86억원, 외국인은 6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의료정밀(4.66%), 기계(2.83%), 음식료업(2.70%)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카카오(4.98%), 현대차(3.24%), 삼성SDI(2.18%)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1.35%), SK하이닉스(-0.48%), 삼성전자우(-0.39%) 등이 하락했다. 특히 카카오(4.98%)는 전일 대비 1만7500원 상승한 3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의 상장 준비 소식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대표상장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상장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상승 종목은 748개, 하락 종목은 123개, 보합 종목은 3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7.63포인트(3.42%) 상승한 835.9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18억원, 기관은 44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9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오락·문화(5.01%), 출판·매체복제(4.97%), 통신장비(4.95%)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168개, 하락 종목은 134개, 보합 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매물 출회되는 경향을 보였다"며 "그러나 중국의 공업기업 이익이 전년 동원 대비 19.1%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에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원 상승해 달러당 1173.6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8 15:59:55 박미경 기자
인사-9월28일

◆YTN라디오 △편성국장 김양원 △편성국 뉴스제작팀장 이은지 △편성국 미래발전기획팀장 겸 편성심의팀장 김우성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인증센터장 이상숙 △신약접근성향상지원센터 글로벌임상협력팀장 한가희 △신약접근성향상지원센터 신약개발정보관리팀장 황문일 △정책연구센터 미래전략팀장 강령우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비서실장 이정미 △소통정책과장 이선영 △관광산업정책과장 임성환 ◆한화그룹 ◇대표이사 내정 △㈜한화/글로벌 대표이사 김맹윤 △㈜한화/방산 대표이사 김승모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 옥경석(㈜한화/기계 대표이사 겸직)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솔루션/전략 대표이사 김동관 △한화종합화학/사업 대표이사 박흥권 △한화종합화학/전략 대표이사 박승덕 △한화토탈 대표이사 김종서 △한화에스테이트 대표이사 이강만 △한화역사 대표이사 김은희 ◇ 임원 승진 △㈜한화/지원 부사장 이성수 △한화큐셀재팬법인 전무 윤주 ◆관세청 ◇과장급 전보 △관세청 국제조사팀장 백형민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최연수 △관세청 정보개발팀장 나종태 △관세평가분류원장 이진희 △중앙관세분석소장 임병복 △인천세관 휴대품통관2국장 박계하 △부산세관 심사국장 이민근 △용당세관장 정윤성 △창원세관장 박철완 ◆ABL생명 ◇임원 승진·보직변경 △고객지원실장(상무보) 최현숙 △인적자원실장(상무보) 이상윤 △감사실장(상무보) 이찬우 ◇임원 보직변경 △영업교육담당(전무) 김상욱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8 15:52:1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