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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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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금투협·KB·NH·유안타증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펀드판매 임직원의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자산펀드 투자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금투협, '특별자산펀드 투자실무'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CI. '특별자산펀드 투자실무'는 오는 7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8월 9일부터 개설된다. 이 과정은 특별자산펀드 시장 현황, 상품 구조, 관련 볍규 등 특별자산펀드 판매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짧은 시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이 펀드판매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원자재, 금, 인프라, 선박, 지적재산권 등 특별자산펀드 투자 사례를 집중 강의한다. 교육기간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총 2일간(화, 수) 9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證, '글로벌 투자대가' 콘텐츠 오픈 기념 이벤트 KB증권 CI. KB증권이 오는 7월 15일까지 KB증권 MTS인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글로벌 투자대가' 컨텐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5월 'M-able Mini(마블 미니)'를 통해 '글로벌 투자대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미국 'F13' 공시를 바탕으로 유명 글로벌 투자대가들의 포트폴리오 및 매매 추이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뉴스에서 '워렌 버핏이 어떤 주식을 샀다 혹은 팔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처럼 사람들은 투자고수들이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M-able Mini(마블 미니)'의 '글로벌 투자대가' 서비스는 글로벌 투자대가들의 보유주식과 매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40여명의 글로벌 투자대가들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종목이 무엇인지, 분기별로 어떤 종목을 사고 팔았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어떤 투자가의 투자 결과가 성공적 이었는지 비교해 볼 수도 있다. 한편, KB증권은 '글로벌 투자대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색 이벤트로 글로벌 투자대가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매수 시 명품시계의 '조각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워렌버핏, 빌게이츠, 레이달리오가 보유하고 있는 상위 10개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이벤트 기간 내에 1만원 이상 매수하고 이벤트를 신청하면 '조각 교환권'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조각투자 교환권'은 롤렉스 펩시시리즈로 구성된 PIECE No.11 Watch Colloection 2호로 경품업체에서 만기시 적정 가격에 매각해 발생한 시세 차익을 조각 교환권 비율대로 배분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재테크에는 관심이 많지만 시드머니가 많지 않고 명품 리셀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조각투자 교환권'이 해외주식 소액투자와 더불어 흥미로운 투자처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조각투자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셀스탠다드'와 제휴하여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기타 이벤트 관련 사항은 KB증권 모바일웹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조각교환권 관련문의사항은 PIECE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M-able mini(마블미니)'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조각교환권은 최초 수령한 교환권 가치보다 하락 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상무지점 부동산 세미나 개최 유안타증권 CI.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상무지점이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ECC빌딩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부동산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리상승기 광주광역시 부동산 시장을 긴급 전망해드립니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자산컨설팅팀 이승철 수석부동산컨설턴트가 강연하며, 주거용 부동산은 물론 수익용 부동산, 토지까지 광주 지역 부동산 전반에 걸쳐 세심한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센터상무지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센터상무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올원뱅크 연계 나무증권 계좌개설 이벤트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NH농협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인 올원뱅크와 연계해 나무증권 계좌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올원뱅크를 통해 계좌 개설한 나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원뱅크 나무증권 계좌 개설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원뱅크를 통해 나무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쇼(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 7레이어 가나슈 케이크)를 지급한다. 단 계좌 개설시 마케팅 동의가 필요하며, 해당 경품은 오는 7월 8일 일괄 지급된다.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게는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주식 수수료(국내주식: 0.0043319%, ETF/ETN/ELW 0.004901%)를 평생 우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2024년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9% 우대, 환전 우대 100%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이벤트 신청시 1만원 상당의 해외주식도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인 버크셔해서웨이 Class A주를 소수점 주식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나무증권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계획이다. 정병석 NH투자증권 나무고객본부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계열사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나무증권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투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2 16:01: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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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株 거래 종목 '급감'…"투자자 유의 필요"

증권플러스 비상장(왼쪽)과 서울거래 비상장에서 일정 종목에 대해 7월 1일 이후 거래가 중단될 수 있다고 공지하고 있다. /각 사 오는 7월부터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 비상장'에서의 거래 종목이 대폭 줄어든다. 금융위원회가 플랫폼 2곳에 대해 배타적 운영권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투자자 보호 장치 강화를 주문하면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피에스엑스의 '서울거래 비상장'은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이 확인되지 않는 등 재무요건을 불충족한 기업에 대해 플랫폼 내 거래를 중단할 예정이다. 비상장주식 시장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일반투자자에 대한 투자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금융위는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 비상장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향후 2년간 연장했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업자 인가 없이도 주식거래를 중개할 수 있게 됐으나, 투자자 보호 장치 강화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당시 금융위는 "제도권 비상장주식 거래소인 금융투자협회 K-OTC 수준 이상의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라"고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457개 종목, 서울거래 비상장에서는 200여개의 종목을 사고팔 수 있다. 22일 기준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273개 종목, 서울거래 비상장에서 161개 종목이 거래 가능 일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절반 이상 종목이 거래가 정지되는 셈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경우 거래 상위 5종목(▲두나무 ▲노보셀바이오 ▲지엔티파마 ▲유라클 ▲블루에이치투) 중 3종목 (▲노보셀바이오 ▲지엔티파마 ▲블루에이치투)이 거래 중단을 예고했다. 서울거래 비상장의 경우 상위 5종목 (▲비바리퍼블리카 ▲OCI스페셜티 ▲엔에스스튜디오 ▲케이뱅크 ▲두나무) 중 4종목 (▲비바리퍼블리카 ▲OCI스페셜티 ▲케이뱅크 ▲두나무)이 해당한다. 특히 일부 종목의 경우 특정한 플랫폼에서만 거래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두나무의 경우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거래가 가능한 반면, 서울거래 비상장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해진다. 이어 거래 중단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의 경우 7월 1일부터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매도만 가능해진다. 전문투자자의 경우 일반투자자보다 위험 감수 능력을 갖춘 투자자를 말한다. 최근 5년 중 1년 이상 월말 평균잔고 5000만원 이상을 보유하고, 금융투자상품 계좌개설이 1년 이상 등 필수 요건과 선택 요건을 갖춰야 한다. 한 플랫폼 관계자는 "발행 회사가 거래 동의를 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 발행 기업이 등록 동의서를 제출할 경우 매수 제한이 해제된다"며 "(오는 7월 1일) 제도 시행 전 기업등록 동의를 받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상장 전 장외주식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비상장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커졌다"며 "주식시장과 기업공개(IPO) 시장이 약세장에 접어들며, 시장이 위축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2 15:11: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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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코난테크놀로지 "미래 AI 산업 선두주자될 것"

코난테크놀로지 CI. 22일 김영섬 코난테크롤로지 대표이사가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2일 코난테크놀로지는 서울 여의도에서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핵심 경쟁력과 코스닥 상장 이후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연어 처리 사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의 원천기술인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다진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보해 인간의 언어와 영상 속 의미를 넘어 의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심층 텍스트 검색과 분석은 물론 영상 및 음성 기술 모두를 아우른 유일한 기업이다. /코난테크놀로지 주요 사업은 크게 자연어를 처리하는 'AI 포 텍스트(AI for Text)'와 인공지능 기술로 영상을 분석하는 'AI 포 비디오(AI for Video)'로 나뉜다. AI 강화 검색과 분석, 챗봇 그리고 AI 기반 영상 및 음성 처리 제품들로 구분되며 공급 형태 또한 구축형과 구독형으로 다양하다. 특히 AI for Text 사업의 코난 서치는 대용량 데이터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검색 정확도와 빠른 색인 속도를 수행해 2021년 기준 공공기관 시장 점유율이 51%에 도달하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업무환경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코난테크놀로지는 독자 기술로 차별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워크를 실현하며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코난테크놀로지는 흑자를 기록하며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뒀다. 지난 5년 이상 장기 고객 매출 비중이 54.9%로 타사 대비 높은 고객 충성도를 확보했으며, 2021년 기준 12.6%의 영업이익률과 10.6%의 당기순이익률을 달성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췄다. 상장 후 AI for Video 사업은 국방과 우주항공 등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육군교육사령부의 군사용 지능형 플랫폼인 '밀리터리 이미지넷'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정부 주도하 우주산업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KAI와 협업해 미래 비행체와 PHM(고장과 수명 예측 시스템)뿐만 아니라 무인기와 드론, 위성 등을 개발해 향후 고수익성 산업에서의 성장이 전망된다. 김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연구개발 투자에 매진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선사하고 미래 AI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코난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1000~2만5000원이다. 6월 21~22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7~2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7월 초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2 11:05: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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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강릉·동해·삼척 지역화폐 서포터즈와 '플로깅'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강릉, 삼척, 동해 서포터즈 단체 사진 및 플로깅 활동 사진. /코나아이 코나아이가 강릉·동해·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 및 각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릉, 동해, 삼척 등 지자체와 협업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강릉 경포해수욕장, 동해 망상해수욕장, 삼척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는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릉페이,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단과 코나아이 임직원 및 각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에코백, 친환경 비닐과 장갑, 집게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 수령 후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당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서포터즈단은 개별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사진을 찍어 개인 SNS 계정에 해당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2만원의 리워드가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됐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강릉, 동해, 삼척 지역의 대표 해수욕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하고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플로깅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역화폐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부산 동백전 대학생 서포터즈, 강릉·동해·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 등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펼치며 지역 대학생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2 10:53: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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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2일자 한줄뉴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책·사회>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주택 가격과 연 소득에 제한 없이 2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를 면제받는다. 이사 등의 이유로 새집을 산 후 2년 이내에 기존 집을 팔면 1세대 1주택자로 간주돼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임대인이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할 경우 1세대 1주택 양도세가 비과세되고, 장기 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요건도 면제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생과 경제의 위기 신호가 감지되자 각 당 차원에서 민생과 경제를 챙기면서 원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선 상대방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국방부는 주택수당과 소대장 지휘활동비 등을 2배 정도 인상하는 초급간부 및 부사관 처우개선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병과 비슷한 또래지만 책임과 업무량은 많은데 급여는 박한 초급간부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처우개선을 당부한 것이 배경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군 내부에서는 '국방부의 이런 노력도 일선 초급간부들에게 크게 체감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이른바 '3고(高) 시대'의 해법에 대해 "고물가를 잡기 위한 전세계적 고금리 정책에 따른 자산가격 조정국면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정책 당국이라고 해서 근본적인 해법을 내기는 어렵다"며 "리스크 관리를 계속 해야 할 것 같다"고 재차 밝혔다. ▲국민의힘이 '당정 원팀'이 돼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정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유가안정대책팀이 21일 현장을 찾아 정부가 제시한 유류세 인하폭 확대 정책보다 더 체감할 수 있는 유가 안정 대책을 입법하겠다고 자신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촉법소년에 대한 연령을 낮출 경우 수용 시설 부족 등 현실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2년 전 서해 북단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국민의힘이 21일 진상조사 TF(태스크포스)를 꾸렸다. 첫 회의에서 TF는 진실 규명을 통한 국민 명예 회복과 억울함 해소 차원에서 전면적인 관련 정보 공개, 내부 고발자 보호, 법률 지원 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사건을 '월북에 의한 것'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공세에 나서기로 한 셈이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유통업체가 납품업자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어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 조사 개시 이후 30일 이내에 갚으면 과징금을 면제받는다. ▲서울시는 낙후된 저층주거지 개발을 위해 도입한 '모아타운' 정비사업 대상지로 21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 ▲LG유플러스는 MZ 세대 등을 공략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알뜰폰에 장기 고객 무료 데이터를 지원하는, 알뜰폰과의 공동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U+알뜰폰 파트너스' 브랜드 '플러스(+)알파'를 발표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고객 서비스(Customer), 사업 경쟁력(Competitiveness), 소통(Communication) 등 3C 상생 방안을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을 받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는다. ▲고유가 상황과 미주 항만 적체 현상이 어이지는 가운데 해상운임이 소폭 하락했다. 특히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하고 중국이 상하이 봉쇄 여파를 남겨 대외적인 요인들로 인한 해상운임의 변동을 예측하기 힘들진 탓에 해운 업황 불확실성 신호가 짙어지고 있다. ▲수출입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상승, 선적지연, 선복부족 등이 가장 큰 어려움이 있었고 4곳 중 1곳은 하반기 수출 전망을 어둡게 봤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입 중소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물류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21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유통·라이프> ▲'넷제로' 실현을 위해 기업들은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의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만큼 최근에는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백화점업계가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각 사는 휴가철을 앞둔 세일인 만큼 야외활동 관련 상품을 크게 준비했다. ▲하이트진로가 화물연대 불법 집회와 관련해 적극가담자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다. ▲패션분야 글로벌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SPA브랜드에서 가격 정책과 유통 구조 면에서 변화를 주며 새로운 발걸음을 떼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의·약학 및 학술 담당부서인 '메디컬 어페어실'을 20일부로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화이자 출신의 김혜영 MD(메디컬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소비자물가가 오르자 단기(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월 이후 3%대까지 올라섰다. 국제식량가격 상승이 식료품(가공식품·농축수산물) 및 외식 물가 등으로 광범위하게 파급되는 현상인 '애그플레이션(agflation)' 우려도 고조되는 상황이다. ▲서학개미들이 나스닥지수는 하락에, 미국 반도체지수 및 기술주는 상승에 베팅했다. 이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 등 금리 인상 기조에 해외주식 투자 심리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취급시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하는 처분·전입요건이 개선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2 06:00: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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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한국투자·삼성·미래에셋·키움증권

여KB증권이 지난 20일 오픈 API 기반의 비대면 연금 제휴 서비스를 이루다투자일임의 든든(DNDN) 앱에 탑재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KB證, '든든(DNDN) 연금 제휴 서비스' 오픈 든든(DNDN)은 이루다투자일임이 제공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이루다투자'의 새로운 브랜다. 이루다투자일임은 2016년 설립돼 2020년 7월부터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보어드바이저 자격심사 검증 절차인 테스트베드를 2019년에 통과했다. 이루다투자일임과 경제미디어 어피티(Uppity)가 2021년 3월 2030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연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들 모두 연금상품의 선택 및 운용방법 등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금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가진 고객들이 든든(DNDN) 앱을 이용하면 쉽고 잘 정리된 연금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2030세대가 필요로 하는 연금 관련 정보를 비대면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루다투자일임과 연금 제휴 서비스를 오픈했다. 고객들은 든든(DNDN) 앱 하나로 재테크 필수템이 된 세액공제 가능한 KB증권 연금저축 신규 계좌개설, 기존 연금저축 계좌의 이전, 보유연금 조회 등을 한번에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든든(DNDN)이 KB증권과 원활하게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동안 KB증권이 축적한 디지털 역량이 큰 몫을 했다. 특히 KB증권이 지난해 구축한 BaaS(Banking as a Service)는 로보어드바이저사 포함 핀테크사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든 자체 플랫폼으로, 오픈 API방식으로 연계하던 각종 서비스를 기능 단위로 모듈화해서 보다 쉽고 빠르게 제휴사와 협업할 수 있다. KB증권은 BaaS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과 투자일임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2030세대들이 연금 관련 정보를 편하게 접하면서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연금 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와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든든(DNDN)과 같은 디지털기반 핀테크사들과 제휴 확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에서 업계 선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루다투자일임은 든든(DNDN)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다양한 고객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든든' 앱을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앱 'my 연금' 출시 기념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전용 앱 'my(마이) 연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마이연금 앱에 로그인한 선착순 3만명에게 카카오톡 한정판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 TIGER)'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를 활용해 직장생활과 연금투자 모습을 재치 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했다. 더불어 IRP 계좌를 통한 금융상품 매매 시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9일까지 마이연금 앱을 통해 IRP 계좌를 개설한 후 금융상품을 10만원 이상 매수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GS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정해진 타깃데이트펀드(TDF) 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면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따.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특화된 마이연금 앱은 메뉴 체계를 최적화하고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개선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키스라(KISRA)를 접목해 상품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대상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 성료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대상으로 20일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투자증권 미국 부동산 전문가 및 회계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 ▲미국 부동산 및 LA시장 현황과 전망 ▲뉴욕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 ▲미국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 ▲미국 부동산 세금 및 투자신고 핵심 가이드를 살펴봤다. 세미나에 참석한 황미선씨는 "가족이 미국에 거주 중이고 국내 투자가 어려워져 미국 부동산에 눈을 돌리게 됐다"며 "세미나를 통해 미국 부동산 시장과 세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초고액자산가를 전담하는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의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GWM은 미국 현지 부동산 컨설팅 업체와 협약해 간편한 현지법인 설립·관리부터 현지 매물 발굴과 세무·법무 자문까지 성공적인 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7월에도 미국 부동산과 세금, 환율시장 관련하여 우리은행과 공동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며 "초고액자산가의 해외자산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 삼성증권이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과 미국 주식을 주간에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해외주식 이벤트는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되며,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주식 거래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이벤트를 신청한 뒤, 아래의 조건을 따르면 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1만원 이상 신규 거래시,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두 번째 이벤트는 같은 기간 동안 주간 거래를 통해 미국 주식을 1백만원 이상 거래한 선착순 1만명에게 미국 주식 15종목 중 1종목을 랜덤으로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로 지급되는 주식으로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코카콜라' 등 총 15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성 종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단, 2022년 미국 주식 1주 랜덤지급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해당 이벤트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판교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판교WM은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교테크원타워 15층 컨퍼런스룸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 손광해 미래에셋증권 VIP컨설팅팀 세무사가 강사로 나와 '다주택자 절세와 주식증여 TIP'에 대해 강의한다. 2부는 박연주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와 '자율주행과 전기차의 미래'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사전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며, 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키움증권, "미국주식이 처음이라면 누구나 40달러 즉시 지급" 2021년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 키움증권은 2022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 기간 이전에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거래한적이 없는 고객(고객번호기준)을 대상으로 40달러 미국주식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직전 기간에 시행한 40달러 이벤트의 대상은 키움증권 최초 신규고객만 신청가능 했으나, 고객들의 미국주식 첫거래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미국주식을 거래해본적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비대면계좌만 있다면 신청가능하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2019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벤트는 대상 고객이 신청만 하면 바로 고객계좌에 4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입금된 40달러로 금액이하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별도의 예수금을 넣어서 40달러 이상의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고객들에게 부담없이 미국주식을 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벤트 신청계좌로 입금된 40달러의 지원금을 이용해서 신청일로부터 30일 내로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하며 미사용 시 미사용 금액은 30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또한 40달러 입금과 동시에 45일 동안 40달러만큼 인출제한되어 신청일로부터 45일 이후 손익금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와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입고이벤트와 ▲모닝스타 미국주식 국문번역 리서치 자료를 무료로 구독하는 서비스와 ▲미국주식 무료 20호가 나스닥 토탈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국내주식,금융상품을 하나의 앱 안에서 거래할 수 있는 차세대 거래 어플 영웅문S#의 베타서비스를 제공중이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국내, 해외 CFD 수수료 할인 이벤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 해외 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해외주식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며, 해외주식CFD 체결이 있는 경우에는 국내주식CFD 수수료도 0.07%로 적용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CFD 종합계좌를 서비스하여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하여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 시 환전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원화주문으로 인한 환전 발생 시 올해 연말까지 100% 우대환율을 적용해 주어 환전 스프레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키움증권의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CFD 거래 시에도 매수/매도 20호가를 무료로 볼 수 있어, 호가별 잔량 및 호가 형성 파악을 통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국내/해외 CFD 거래 시 최대 300만원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06-21 15:32:56 박미경 기자 2022-06-21 15:32:56 이영석 기자 2022-06-21 15:32: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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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하락장 베팅…2분기 거래액 급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나스닥지수는 하락에, 미국 반도체지수 및 기술주는 상승에 베팅했다. 이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 등 금리 인상 기조에 해외주식 투자 심리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3배 인버스 'SQQQ' vs 3배 레버리지 'SOXL'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6월 13~19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로 집계됐다. 이 기간 1억4725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SQQQ는 나스닥100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인버스 ETF다. 나스닥지수의 추가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증시의 추가 하락을 전망한 것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시장에서는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악재의 현실화로 인해 안도감이 형성되기도 했다"며 "그러나 연준의 긴축이 경기 침체를 초래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재차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 자산시장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가 형성되지 않는 이상 연준의 공격적 인상 유지를 베이스 전망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미국 기술주를 저가 매수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ETF(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는 순매수 2위를 차지했다.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총 1억2414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기술주를 대표하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4839만달러)와 애플(1241만달러)에도 자금이 몰렸다. 각각 순매수 3, 5위 자리를 차지했다. ◆2분기 해외주식 결제액 632억달러…전 분기 比 22.82%↓ 반면,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주식 투자 심리도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4월 1일~6월 20일) 서학개미들의 해외 주식 결제금액(매수액+매도액)은 총 632억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대비 22.82% 줄어든 수치다. ▲2021년 4분기 1026억달러 ▲2022년 1분기 819억달러 ▲2분기 632억달러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준 연초 대비 21.75%, 31.79%씩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이달에 이어 7월에도 같은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고한 상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40년간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본 적이 없다. 연준은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데 '올인'하고 있다"며 "7월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022-06-21 15:19:28 박미경 기자
인사-6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문화정책과장(부이사관) 이준호 △미디어정책국 출판인쇄독서진흥과장(서기관) 김도영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서기관)김혜수 △문화예술정책실 지역문화정책관실 문화기반과장(서기관) 이당권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실 외신협력과장(서기관) 방진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학처 교무과장(서기관) 진재영 △종무실 종무2담당관(서기관) 김규직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관실 디지털소통정책과장(서기관) 윤양수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서기관) 진주원 ◆부산교통공사 ◇ 1급승진 △영업본부장 김선길 △안전관리처장 이종훈 △승무처장 김이남 △차량처장 안영진 △전기기계설비처장 신병태 △신호처장 성경호 △기술연구원장 이창재 △시설처장 김종우 △제2운영사업소장 이시용 △ 노포차량사업소장 천영주 △기계설비사업소장 허진영 ◇2급 승진 △안전계획부장 이형관△승무계획부장 김동호 △기획부장 정영식 △평가조직부장 김성욱 △노사협력부장 윤영호 △영업관리부장 오홍일 △전자관리부장 주호영 △차량운영부장 선종민 △신호부장 이진하△통신부장 권영재 △토목부장 유상철 △궤도부장 이경상 △제1운영사업소 서면역장 김영해 △노포승무 신평지소장 성일경 △경전철운영 차량부장 조현 △호포차량 정비부장 정연학 △호포차량 검수부장 김태웅 △대저차량 검수부장 하인근 ◆경남도교육청 ◇3급 승진 △김해도서관장 강만조 ◇4급 승진 △정책기획관 최치용 △감사관 이종섭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손남구 ◇4급 전보 △홍보담당관 신승욱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장 김태균 △행정국 총무과장 황둘숙 △행정국 학교지원과장 허재영 △행정국 안전총괄과장 권상태 △행정국 재정과장 김순희 △행정국 미래학교추진단장 류해숙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이동춘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김기남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이정수 △김해교육지원청 장경미 ◇5급 전보(교육행정) △홍보담당관 전영부 △정책기획관 공무욱 △감사관 김형자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강호걸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정영미 △행정국 총무과 문용희 △행정국 학교지원과 양영삼 △행정국 학교지원과 조정미 △행정국 안전총괄과 박점숙 △행정국 안전총괄과 김향미 △행정국 시설과 안순영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 이순자 △창원과학고등학교 정한식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 오세남 △마산고등학교 김미란 △진해고등학교 차주영 △진해용원고등학교 김경애 △경남체육고등학교 김성춘 △진양고등학교 이선례 △진주고등학교 이은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한미경 △김해고등학교 오영이 △김해삼문고등학교 김미란 △김해수남고등학교 권동균 △김해영운고등학교 손안일 △김해외국어고등학교 박성진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정선 △거제중앙고등학교 강정기 △범어고등학교 박차선△서창고등학교 이현미 △경남항공고등학교 최영순 △창원천광학교 김명희 △통영잠포학교 조경희 △김해은혜학교 김창수 △창원교육지원청 최경춘 △진주교육지원청 하영숙 △진주교육지원청 이경숙 △사천교육지원청 김성하 △김해교육지원청 이수정 △김해교육지원청 임민옥 △김해교육지원청 정영준 △거제교육지원청 정영석 △거제교육지원청 원인선 △거제교육지원청 황은영 △양산교육지원청 박선경 △의령교육지원청 손미숙 △함안교육지원청 김혜영 △창녕교육지원청 황원병 △고성교육지원청 고정숙 △하동교육지원청 이만정 △통영여자고등학교(경상국립대학교 파견) 정점둘 ◇5급 전보(전산) △미래교육국 교육정보과 박은경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김계현 ◇5급 전보(사서)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이미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박현영 △창원교육지원청 박영숙 △통영교육지원청 최말숙 △김해교육지원청 정수임 ◇5급 전보(시설) △행정국 시설과 이재민 △행정국 미래학교추진단 이철호 △창원교육지원청 임미선 ◇5급 전보(공업) △행정국 시설과 김주현 ◇5급 전보(식품위생) △합포고등학교 김도연 ◆동양생명 ◇승진 △ESG팀장 김정겸 △법무팀장 한일희 ◇전보 △경영전략팀장 홍제민 △HB사업부장 박상기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1 15:08: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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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금투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21일 최영근 디파인자산운용 대표(왼쪽부터), 김승길 케이와이자산운용 대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철배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 대표, 김신영 안다에이치자산운용 매니저, 윤익로 셀레니언자산운용 대표가 '한국금융투자협회 정회원 가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하여 21일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디파인자산운용, 셀레니언자산운용,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 안다에이치자산운용, 이케이자산운용, 케이와이자산운용, 킹슬리자산운용 등 7개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이날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35개사가 됐다. 정회원 373개사(증권 59개사, 자산운용 296개사, 선물 4개사, 부동산신탁 14개사), 준회원 134개사, 특별회원 28개사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1 13:59: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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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7월 '환율 보합세' 전망 증가

/금융투자협회 다음달 환율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채권전문가들이 늘어났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상에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에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채권보유와 운용관련 종사자(196개 기관, 867명)를 설문조사해 환율 BMSI를 산출한 결과 43.0으로 전월(44.0)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응답자의 60.0%가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월 대비 1.0%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반면 환율이 보합할 것이란 응답자가 37.0%로 전월(34.0%) 대비 3.0%포인트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환율 보합 응답자가 늘어난 배경으로 "미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상하면서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중국의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 완화와 경기부양책 발표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각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우려되면서 다음달 국내 채권시장 금리 전망은 금리 상승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전망 BMSI는 49.0으로 전월(33.0)대비 하락했다. 응답자의 62.0%가 전월(70.0%) 대비 8.0%포인트 하락했다.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1.0%로 전월(3.0%) 대비 8.0%포인트 상승했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악화됐다. 물가 BMSI는 37.0으로 전월(60.0)대비 큰폭 하락했다.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은 65.0%으로 전월(46.0%) 대비 19.0%포인트 증가했다. 응답자의 33.0%가 물가는 보합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월(48.0%) 대비 15.0%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종합 BMSI는 89.0으로 전월(76.7) 대비 개선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높은 물가상승세와 이를 완화하기 위한 주요국의 통화긴축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경기 침체 우려가 공존하면서 금리전망 BMSI가 상승하면서 종합적으로 전월대비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0 15:22: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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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하이투자·삼성증권

KB증권이 오는 23일 서울옥션과의 콜라보를 통해 '아트&인베스트먼트(ART&Invest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 '아트&인베스트먼트' 세미나 금리 인상, 통화 긴축 등으로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 KB증권은 하반기 주식시장 대응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술 시장의 현황과 쉽고 편리한 미술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서울옥션 경매장을 직접 돌아보며 경매에 참여한 미술품을 둘러보는 경매작품 투어까지 진행된다. 강연은 김일혁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팀장과 김현희 서울옥션 수석경매사가 맡는다. 김일혁 팀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를 맞아 2022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의 방향성을 예측해 보고, 현명한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배분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현희 수석경매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미술시장 현황과 자산 가치를 지닌 미술품 수요 증가 현상, 좀 더 쉬운 미술품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며, 참여 고객과 함께 경매 작품 투어를 진행한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지금의 주식시장이 어떤 상태인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하반기 자산배분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술품 투자에 대한 세미나도 대체투자 관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며 '에이블 프리미어 멤버스(able Premier Members) 고객' 및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ART & Investment' 세미나의 참가신청은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우수고객 초청 투자설명회 'DGB T-time' 진행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 우수고객 초청 투자설명회 'DGB T-tim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대면 고객 행사로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 제2본점 2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우수고객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DGB T-time'이라는 타이틀 아래 개최했으며, Talk(금융시장 전망), Think(명사 특강), Together(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먼저, Talk 주제는 금융시장 전망 테마로 이동근 하이투자증권 투자솔루션 부장이 올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물가 상승 등 여러 대내외 악재로 불확실성이 커진 현재의 금융시장에 대해 투자의 맥을 짚어내 투자자들의 재테크 전략에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이어진 'Think' 명사 특강에서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수십년간 역사와 함께 변화해온 대중음악이 어떻게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세대애 걸쳐 소통했는지 등을 전하며 대중음악을 통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고객님들께 힐릴의 시간을 선물해드리고자 DGB대구은행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면 고객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 '언택트'에서 다시 '온택트'로…투자전략 제시 삼성증권이 2020년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전격 전환했던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를 오는 23일 2년여만에 다시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는 삼성증권의 전국 지점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사전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인플레이션, 미국 기준금리 자이언트스텝 등 시장 전반의 긴축 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삼성증권 지점장들이 '전환의 시기, 삼성증권이 답하다'를 주제로 시장 전망, 국내·외 상품 투자 전략을 투자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투자 설명회 이후에는 투자 설명회에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프라이빗뱅커(PB)별 추가 상담과 설명회 도중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는 개인 질의응답(Q&A) 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 진행에 앞서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전환'의 시기에, 고객분들의 고민에 답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의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담당 PB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언택트 컨퍼런스까지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투자자들과 양방향 소통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2-06-20 14:47:39 박미경 기자 2022-06-20 14:47:39 이영석 기자 2022-06-20 14:47:3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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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브리핑] NH아문디·신한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16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포도잎순 따기, 잡초제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고 20일 밝혔다. ◆NH-아문디운용, 가평 자매결연 마을 포도농가 일손돕기 지난 16일 김광주 NH아문디자산운용 부사장(맨 뒷줄 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가평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포도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친환경 저탄소 지향 투자를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 월배당 ETF 'SOL 미국S&P500 ETF' 출시 /신한자산운용 국내 시장에 월배당을 받을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다.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21일 'SOL 미국S&P500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TF는 국내투자자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투자 상품으로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는 현물형, 선물형, 환헤지형, 분배금재투자(TR), 액티브, ESG 등 다양한 운용전략을 가진 S&P500지수 관련 ETF 상품이 상장돼 있다. 상품 수는 11개, 순자산총액은 3조1654억원에 달하지만, TR과 선물형을 제외하고 모든 ETF는 분배금 재원 여부에 따라 연 또는 분기에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국내투자자들에게 익숙한 S&P500 ETF 투자를 통해 자본수익과 함께 매달 월급을 받는 쏠쏠함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제 더 이상 월배당을 받기 위해 국내와 해외의 ETF 조합을 복잡하게 고민 할 필요없이 하나의 ETF로 S&P500에 투자하면서 월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S&P500 ETF를 활용한 월배당 투자 아이디어는 장기우상향하는 S&P500 지수에 마음 편한 투자를 하며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월급을 평생 받자는 최근 MZ세대의 투자트렌드에서 시작됐다. 현재 MZ세대는 각기 다른 시기에 분기별 분배를 하는 미국 상장 S&P500 ETF 들을 조합하여 월배당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방법은 연금투자에서 더 효과적이다. 해외에 상장 되어있는 ETF의 경우 연금 투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김 센터장은 "연금계좌에서 SOL 미국S&P500 ETF를 핵심자산으로 가져가면서 매달 받는 배당금을 전기차, 반도체 등의 테마 ETF에 재투자하여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의 운용 방법을 추천한다"며 "연금계좌 안에서 SOL 미국S&P500 ETF의 배당금을 마르지 않는 시드머니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시장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505개 기업 중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 대부분은 분기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을 살펴보면 389개 중 1·4·7·10월 지급 기업이 99개, 2·5·8·11월이 85개, 3·6·9·12월이 205개로 매월 골고루 분포돼 있다. 김 센터장은 "S&P500 지수는 ETF의 측면에서 매달 펀드에 배당금이 들어오는 구조이므로 월배당 상품화가 가능했다"며 "수요자 중심으로 변한 ETF시장에서 투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원칙을 꾸준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0 14:41: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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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액티브 ETF' 성장의 조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TF 가운데 펀드매니저가 투자 종목과 비중을 조정해 운용하는 '액티브 ETF' 시장의 성장을 위해 당국의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ETF는 현재 571개가 상장돼 있다. 올해 들어 38개가 상장됐는데, 이 중 액티브 ETF가 총 10개로 꾸준히 규모를 늘리고 있다. 전통적인 ETF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며, 동일한 수익률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면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 고유의 운용 전략이 개입된다. 주가지수 등 인덱스를 추종하는 패시브형과 달리 벤치마크(비교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얻도록 설계됐다.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형에 속한다. 현재 국내 주식형 ETF는 기초자산과의 상관계수를 0.7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70%는 비교지수를 따라야 하고, 나머지 30% 범위 내에서 펀드매니저에게 운용의 자율성을 준다는 의미다. 편입 종목도 일간 단위로 공개해야 한다. 높은 상관계수로 인해 펀드매니저의 역량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으며, 편입 종목 공개로 인해 운용 전략이 쉽게 노출되는 셈이다. 지난해 거래소가 액티브 ETF에 대한 규제 완화 계획을 밝혔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 액티브 ETF 원조격인 미국의 경우 지난 2019년 불투명 액티브 ETF와 반투명 액티브 ETF의 출시도 허용했다. 불투명 액티브 ETF는 편입 종목과 비중을 공개하지 않고, 반투명 액티브 ETF는 편입 종목의 일부만을 공개하는 방식이다. 월말 또는 분기별로 실제 포트폴리오(PDF)를 공개한다. 추종 매매를 막는 등 액티브 ETF의 특장점을 잘 살리기 위해서다. 미국의 경우 액티브 ETF에 상관계수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초과수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이 클 것"이라며 "액티브 ETF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으나, 운용사의 재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자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펀드매니저 입장에서 유연한 상품 운용이 가능하도록 거래소와 당국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9 13:14:2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