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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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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정석원 '마약혐의', 아내 백지영 공연은 어쩌나

[ME:이슈]정석원 '마약혐의', 아내 백지영 공연은 어쩌나 가수 백지영이 때 아닌 봉변을 당했다. 남편 정석원이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기 때문이다. 9일 오전 정석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메트로신문에 "정석원은 현재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석원이 지난주 호주 여행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8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씨제스 측은 "호주 여행에서 친구와 술자리를 가졌고, 당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성실히 조사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당장 내일(10일) 공연을 앞둔 백지영이다. 남편 정석원의 마약 논란이 불거진 만큼 공연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무엇보다 지난 2016년 해당 투어를 이끌던 중 임신으로 한 차례 취소한 바 있어, 이번 투어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란 더욱 쉽지 않다. 지난해 12월 재개한 콘서트 투어 'WELCOME-BAEK' 서울 공연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예정된 상태.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콘서트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지켜볼 때다.

2018-02-09 12:24: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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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여자친구, 1심서 벌금 500만원…사기미수 일부만 유죄

김현중 前 여자친구, 1심서 벌금 500만원…사기미수 일부만 유죄 법원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속여 이익을 챙기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에게 사기 미수에 대한 일부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형에 선고했다. 8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4부(부장판사 이관용)에서 열린 A씨의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법원은 A씨의 사기미수 혐의 일부를 유죄로 보고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A씨는 김현중과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 일부 조작하고 이를 이용해 허위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사기미수 혐의와 언론 인터뷰에서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그 내용이 보도되도록 해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됐다. 법원은 A씨가 '2014년 10월에 김현중의 아이를 4차 임신했으나 김현중의 강요 때문에 중절했다'고 말한 부분 중 A씨 스스로 검찰조사에서 허위임을 인정하고 관련 진실을 은폐하려 한만큼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2014년 5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하고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유산 당했다'는 A씨의 주장에 의심의 여지는 있지만 그 주장이 명백히 허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법원은 사건 전체에서 유죄가 된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과 피해자와 피고인과의 관계, 범행 경위, A씨가 초범인 점, A씨가 아이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기미수 혐의와 함께 적용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4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해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16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현중은 임신, 유산, 폭행 등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반소를 진행했고 2016년 8월 A씨와 김현중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 판결에서 재판부는 "A씨의 주장에 대한 증거가 없다"며 "오히려 A씨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이 인정된다"며 "A씨가 김현중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후 A씨의 추가적인 거짓 주장 정황을 포착한 검찰은 사기 미수(메신저 대화 삭제를 통한 증거조작)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A씨가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일부 조작하고, 가짜 사실을 담은 인터뷰로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징역 1년 4월을 구형했다.

2018-02-08 16:50: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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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도 본다" SBS, 평창올림픽 UHD 생중계·스트리밍 시작

"비인기 종목도 본다" SBS, 평창올림픽 UHD 생중계·스트리밍 시작 SBS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 하루 전날인 8일 오후 7시 40분부터 'UHD 생중계'를 시작한다. SBS는 이번 평창올림픽의 개·폐막식을 포함한 피겨,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주요 종목을 UHD로 제작해 방송한다. 특히 UHD 초고화질 화면을 통해 오는 9일 펼쳐질 개막식 현장의 생동감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을 지상파 UHD 방송으로 직접 시청하는 방법 외에도 UHD 중계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UHD로 제작되는 주요 경기의 다시보기(UHD VOD)와 하이라이트도 SBS가 준비한 'TIVIVA 2.0' 서비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TIVIVIA 2.0'은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으로 준비한 UHD 양방향 서비스로 이번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특별관에서는 올림픽 경기 영상뿐만 아니라 전체 경기 일정과 메달 순위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되고, 역대 동계 올림픽의 주요 스타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영상도 '하나의 순간' 코너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또한 SBS가 방송하는 주요 경기 외에도 중계되지 않는 올림픽의 모든 종목 경기 영상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직접 받아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SBS 홈페이지 또는 TIVIVA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8-02-08 15:26: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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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워너원 박지훈부터 김유정까지…졸업한 1999년생 ★ 누구?

[ME:이슈]워너원 박지훈부터 김유정까지…졸업한 1999년생 ★ 누구? 워너원 박지훈을 비롯한 1999년생 스타들이 졸업식을 마쳤다. 8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는 워너원 박지훈과 위키미키 도연, 에이프릴 나은, 프리스틴 예하나, NCT 마크, 우주소녀 여름, 다영 등이 참석했다. 워너원은 현재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터라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졸업식에 참석한 박지훈은 시그니처 포즈인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를 취하며 졸업의 기쁨을 표했다. 그는 "졸업하는 게 기분 좋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다"며 "좋아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함께 졸업한 박우진, 그리고 이미 성인이 된 형들이랑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키미키 도연과 NCT 마크, 우주소녀의 여름, 다영 역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생애 단 한 번뿐인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워너원의 또 다른 멤버 박우진은 한국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을 마쳤다. 박지훈은 일찌감치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모집에 합격해 입학을 기다리고 있으며, 박우진은 본업에 집중하고자 대학 진학을 미룬 상태다. 또 오는 4월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방송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길오솔 역으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게 된 배우 김유정은 이날 고양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을 마쳤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졸업 추카해요. 빛나는 졸업장보다 더 빛나는 유정이.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라는 글과 함께 교복을 입은 김유정의 사진을 게재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2018-02-08 15:17: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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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악플러에 철퇴 "기소의견 송치, 선처 없다"[전문]

워너원 박지훈, 악플러에 철퇴 "기소의견 송치, 선처 없다"[전문] 그룹 워너원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이 악플러 고소 건의 진행 상황에 대해 밝혔다. 마루기획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단계다.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소 대상자가 너무 많아 수사기간이 오래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루기획은 지난해 10월 박지훈을 비방한 일부 악플러들을 서울 중앙지검에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시 소속사는 "미성년자인 박지훈 군에게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각종 악성 루머 및 인신공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그 어떤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마루기획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루기획 팬매니저입니다. 지난 10월 접수한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지하고자 합니다.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단계입니다.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입니다. 고소 대상자가 너무 많아 수사기간이 오래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자료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박지훈 군에 대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02-08 15:00: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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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측 "고현정 대타 및 후속 대책 논의 中…논란 죄송"[전문]

'리턴' 측 "고현정 대타 및 후속 대책 논의 中…논란 죄송"[전문] SBS가 '리턴'의 후속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SBS는 8일 고현정의 하차 논란이 불거진 수목드라마 '리턴'과 관련해 "현재 후속 대책을 논의 중이다"면서 "주연배우 하차와 관련해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리턴' 제작진은 지금까지 방송 파행을 막기 위해 끝까지 협의하고 인내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했으나, 결국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제작진은 드라마가 원래 의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최자혜 역을 맡을 배우를 물색하는 등 최선의 후속대책을 논의 중이며, 확정이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리턴'의 최자혜 역을 맡은 고현정은 최근 촬영 중 연출을 맡은 주동민 PD와 이견이 있었다. 이는 곧 다툼으로 번졌고 서로의 입장과 견해를 좁히지 못한 채 최종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오전 "고현정이 '리턴'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의견 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며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하 SBS '리턴' 측 공식입장 전문] SBS 수목극 '리턴'이 현재 후속대책을 논의중입니다. '리턴(return)' 제작진은 주연배우 하차와 관련,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리턴'의 제작진은 지금까지 방송파행을 막기 위해 끝까지 협의하고 인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나, 결국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제작진은 드라마가 원래 의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최자혜역을 맡을 배우를 물색하는 등 최선의 후속대책을 현재 논의중이며, 확정이 되는 데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사태에 대해 시청자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18-02-08 14:35:52 김민서 기자
"가해자 3인, 기이한 행각"..고준희 양 죽음 내몬 진실은?

"가해자 3인, 기이한 행각"..고준희 양 죽음 내몬 진실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5살 준희를 죽음으로 내몬 사건을 파헤친다. 지난해 12월 8일, 전주의 한 지구대를 찾은 부부는 언성을 높이며 '딸이 없어졌다'고 실종 신고를 했다. 공개수사로 전환하며 경찰 3천 여 명이 투입됐던 수사는 실종신고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살해, 유기 사건으로 바뀌었다. 5살 준희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야산에 묻은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다름 아닌 준희의 친부인 고 모씨와 그의 동거녀 이 모씨, 그리고 동거녀 이씨의 어머니 김 모씨였다. 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 준희양의 발목을 수차례 밟아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에 빠트리고도 방치한 뒤 숨지자 같은 달 27일 오전 2시쯤 동거녀의 모친 김씨와 함께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2월 7일 첫 재판을 받았다. 그들은 왜 8개월 동안 준희가 살아 있는 것처럼 연기를 했던 걸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준희를 죽음에 이르게 한 3명의 가해자들의 특이한 행동들을 포착했다. 이에 오윤성 순천향대 교수와 1세대 프로파일러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교수,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와 함께 이들의 심리 상태와 기이한 행각을 집중 분석했다. 준희의 친부인 고씨의 자백으로 드러난 준희양의 죽음에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존재한다. 현관문 앞에서 발견된 바랜 자국, 검찰의 압수수색 후 이 자국에서는 준희와 준희의 친부 고씨, 그리고 동거녀 이씨의 DNA 검출됐다. 과연 이 혈흔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준희 양의 부검결과 갈비뼈에서 3군데의 골절이 발견됐다. 강한 위력을 가해 뼈가 부러졌다는 의미다. 이미 준희의 사망 원인을 두고 2번의 진술 번복을 한 준희 친부 고씨는 무엇을 숨기고자 하는 것일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비공개 현장검증 현장에서 그가 펼친 충격적인 주장이 공개된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고준희 사건 전말 공개 편은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02-08 10:39: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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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나훈아 '피켓팅'에 서버 마비…누리꾼 "우회 방법 없냐"

예스24, 나훈아 '피켓팅'에 서버 마비…누리꾼 "우회 방법 없냐" 예스24(YES24) 공연의 접속이 가수 나훈아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티켓 예매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예스24 공연은 8일 오전 10시부터 나훈아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해당 공연은 나훈아가 지난해 콘서트에서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예매 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그러나 예매 오픈 15분이 지난 시점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예매를 시도 중인 누리꾼들은 "예스24밖에 없었냐", "예스24 서버 터졌다. 망했다", "우회 방법은 없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훈아는 오는 3월 23일~2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뒤, 4월 13~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리토리움에서 공연을 연다. 같은 달 20~22일에는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나훈아는 서울, 부산, 대구 공연을 마친 뒤에 청주, 전주, 울산, 인천, 원주, 대전, 창원, 천안, 일산, 수원, 광주, 강릉, 제주, 아산, 부천, 진주, 안동, 춘천 등 전국 각지를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방 공연의 예매는 오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18-02-08 10:21: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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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살림남2' 3주연속 水예능 1위…'라스' 제쳤다

'살림남2'가 3주 연속 수요 예능 1위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6.8%로 집계됐다. 이로써 '살림남2'는 3주 연속으로 수요 예능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의 병원 입원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김승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용종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 당일 딸 수빈과 함께 병원을 찾은 김승현은 수술 전 휴게실에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버지가 입원하게 될 병실을 체크했다. 김승현은 아버지가 다인실이 없어 2인실에 입원하게 됐다며 병원비를 걱정하자 "편하게 있는 게 좋죠.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김승현은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아빠한테는 돈 얘기하지 마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부담감에 얼굴빛이 어두워졌다. 아버지의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것을 확인 한 김승현은 어머니에게 아버지 옷도 챙기고 바람도 쐴 겸해서 나갔다 오겠다고 하고는 병원을 나섰다. 실제로는 아버지의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었지만, 당장 돈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해결책을 찾지 못한 김승현은 아버지 병원비에 대해 의논할 겸 식당 오픈 준비로 바빠 최근 통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동생을 찾아갔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이 들어간 준비 자금으로 인해 마지막 적금까지 깼다는 동생의 말에 병원비 얘기를 차마 꺼낼 수가 없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인테리어를 하느라 몸 곳곳에 상처 나고 밤에는 손도 잘 구부릴 수 없다는 동생을 보며 마음이 짠해졌고, 아버지 수술비 때문에 걱정할 동생 생각에 마음은 더 무거워졌다. 돈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동생을 응원하며 가게를 나선 김승현은 홀로 어깨를 움츠린 채 걸어갔고 그의 쓸쓸한 뒷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2018-02-08 10:05: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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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리턴' 고현정 하차 논란 영향無…최고시청률 22.1% 기록

'리턴'에서 고현정이 오대환에게 멱살을 잡히며 최고시청률 22.1%를 기록, 수목극 1위자리를 지켰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return)'(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제작 스토리웍스) 13, 14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16.2%, 19.6%(전국 14.4%, 17.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또한 최고시청률은 22.1%까지 치솟았다. 구매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2049시청률에서도 '리턴'은 각각 6.5%와 7.7%을 기록했다. 특히 7.7%는 2049시청률 자체최고기록으로 이날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 교양, 예능, 보도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분은 태석(신성록 분)과 학범(봉태규 분)이 블랙박스영상으로 협박한 병기(김형묵 분)를 살해한 뒤 사체를 몰래 옮기고, 검문까지 유유히 빠져나간 뒤 증거를 은닉하면서 시작됐다. 자혜(고현정 분)는 외제차 매장을 찾아가 마침 들렀던 학범을 향해 병기와 약속했다는 말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독고영(이진욱 분)은 이미 병기의 애인을 통해 그가 언급했다는 20억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학범과 다른 상류층 자제들이 즐기던 룸살롱을 급습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강인호(박기웅 분)의 공판이 시작되고, 3차 공판에서 자혜는 증인으로 나온 김정수(오대환 분)를 지칭하며 염미정(한은정 분)이 운영하는 와인바의 단골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10년전 준희와 학범이 주도했던 성폭행사건의 피해자 김수현의 오빠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말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정수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다. 최경미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8-02-08 10:04:3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