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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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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임재욱, 제2의 '불청' 커플 되나 "오늘만 자기 하자"

박선영♥임재욱, 제2의 '불청' 커플 되나 "오늘만 자기 하자"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이어 '불타는 청춘' 2호 커플 탄생 조짐이 엿보인다. 6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팀 파트너가 된 배우 박선영과 포지션의 임재욱이 '썸'을 타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에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이어 '불청'의 2호 커플이 탄생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불청의 공식 장군 '박장군'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털털한 성격의 박선영은 노래자랑 준비를 위해 음악 선생님인 포지션 임재욱을 집으로 초대했다. 박선영 집에 처음 가게 된 임재욱은 장미꽃 한 다발을 선물로 들고 방문,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줘 선영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박선영과 임재욱은 함께 저녁상을 차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본격적인 노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노래방으로 이동, 박선영은 '후회없는 사랑' '고백' 등 선곡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임재욱은 박선영에게 맞는 노래를 선곡하던 중 자신도 모르게 '자기'라는 호칭이 불쑥 튀어나왔고, 박선영은 "자기라는 말을 오랜만에 듣는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임재욱은 "오늘만 자기 하자"는 농담을 던지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처럼 노래 연습을 기회로 해변에서 조개구이를 먹는 등 둘만의 데이트로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 이번 '싱글송글 노래자랑'에서 어떤 환상의 화음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2018-02-06 16:37: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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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이경진 "극중 3남 1녀 母, 말썽 많은 아들에 마음 간다"

'파도야' 이경진 "극중 3남 1녀 母, 말썽 많은 아들에 마음 간다" 배우 이경진이 3남 1녀의 엄마 역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경진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경진은 극중 오복실(조아영 분) 남매의 어머니 이옥분 역으로 분한다. 그는 "딸 넷을 키운 엄마를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촬영 중"이라며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감동이 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극중 오복실, 오정훈(장재호 분), 오정태(정헌 분) 등 남매를 두고 있는 이경진은 "3남 1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자식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썽 많은 아들이 가장 매력 있는 것 같다. 사고치고 혼내고 많이 때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마음이 간다"며 "그런 의미에서 정태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은 "정태는 솔직한 친구다. 툭툭 내뱉는 화법을 구사하는데 그 속엔 따뜻함이 묻어있다. 요즘 말로 '츤데레'라고 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파도야 파도야'는 오복실(조아영 분)과 그의 가족들이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일 첫 방송.

2018-02-06 15:03: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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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유승호 "100점짜리 첫 로코, 아쉬운 건 시청률뿐"

'로봇이 아니야'로 첫 '로코' 도전 채수빈과 로맨스 그리며 호평 작품 만족도 높아…아쉬운 건 시청률 인생의 대부분을 배우로 살았다. 그러나 우물 안 개구리는 아니다. '국민 동생'이었던 그는 어느덧 사랑을 연기할 줄 아는 남자가 됐다. 스스로에게 주는 '로코' 연기 점수는 100점이라고. 거침없고 솔직한 배우 유승호가 아닐 수 없다. 유승호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연출 정대윤)에서 인간 알러지가 있는 김민규 역으로 분했다. 그에겐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였던 이 작품. 아쉽게도 시청률은 기대만 못했다. 최근 종영 인터뷰를 위해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유승호는 "아름다운 드라마였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배우들도 제작진도 정말 좋았다"며 "아쉬운 건 시청률 하나뿐"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1993년 생인 유승호는 지난 2000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9년 차를 맞았다. 생애 3분의 2 이상을 배우로서 살아온 만큼 출연 작품 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로맨틱 코미디를 지금껏 안 했던 것이 오히려 놀라울 정도다. 유승호는 "다행히 작품 후반부에 들어서야 로맨스가 등장한다. 초반부터 있었다면 조금 힘들었을 것 같은데 인간 알러지가 있는 인물이라 혼자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며 "그렇게 혼자 있다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겪어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극중 김민규는 사랑을 해보지 못한 인물이었다. 그러다 로봇 아지3을 연기하는 조지아(채수빈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채수빈과 달달하면서도 유쾌한 로맨스를 그렸던 그는 "알콩달콩한 신들이 무섭지 않았다. 인간 유승호도 김민규의 감정 변화를 함께 느꼈기 때문"이라며 "덕분에 (애정신이) 자연스럽게 잘 나왔다. 제 스스로가 보기에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로봇이 아니야'는 유승호가 대본에 이끌려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작품이다. 지난해 MBC '군주-가면의 주인'을 마치고 곧바로 새 작품에 돌입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유승호는 "이렇게 빨리 작품이 들어올 줄 몰랐는데 대본을 읽어봤더니 너무 재밌더라. 할까, 말까 고민도 했는데 뭐에 이끌렸는지 모르겠지만 '해보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유승호는 "'로봇이 아니야'를 하길 참 잘했다"고 여러차례 말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도 후한 점수를 부여했다. "첫 '로코' 연기요? 솔직히 진짜 잘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연기 해온 것 중,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한 것도 있어요. 그럴 때면 창피함을 느끼죠. 그런데 이번엔 스스로도 정말 행복했고, 모니터링을 할 때도 이것보다 민규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 너무 잘 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시청률을 제외하면 완벽하고 행복했죠. 예쁜 드라마에요. 그래서 제 연기에 점수를 준다면 100점 줄래요. 이렇게 말하면 욕 먹을 텐데. 하하." 자신감 넘치는 대답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로봇이 아니야'라는 작품과 스스로의 연기에 대한 자신이 있다는 의미일 터. 유승호는 닮은 상처를 가진 김민규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민규처럼 큰 상처를 받았던 건 아니지만 저 또한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하다보니까 사람에 대한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사람으로부터 받는 상처와 아픔은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지 않나. 그런 면들이 많이 비슷했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살아온 삶이 그리 쉽지 만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가 도전 의식과 책임감의 사이에서 늘 고뇌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처음 저조한 시청률이 나왔을 땐 감독의 얼굴도 보지 못했다고. 유승호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시청률이 100% 제 책임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완전히 아닌 것도 아니"라면서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시간이 지날 수록 웃으면서 넘길 수 있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잘 마무리했다. 배우로선 참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온 힘을 쏟았으니 이젠 한 텀 쉴 때다. "쉬는 동안 뭘 하냐"는 질문에 그는 "정말 아무 것도 안 한다"며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최근엔 술을 마시는 재미를 알게 됐다"며 에피소드를 쏟아내기도 했다. 오래 전부터 얘기해온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여전히 변함 없다고. 유승호는 "그때도 지금도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원하지 않았다면 로코도 멜로도 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 분들의 의견을 어느 정도 받아 들이고 있다가, 제가 준비가 됐을 때 하는 거죠. 그래서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아요. 지금과 똑같지 않을까요. 이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을 거니까요.(웃음)"

2018-02-06 12:10: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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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 결혼은 5월?…'불청'서 밝힌 진실

김국진♥강수지, 결혼은 5월?…'불청'서 밝힌 진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에 대해 얘기한다. 6일 '불타는 청춘'에서는 얼마 전 결혼설로 화제가 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동료들에게 집중 질문 세례를 받는 '불타는 기자회견' 내용이 공개된다. 2016년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 연애를 선언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최근 결혼 추측 기사로 화제에 올랐다.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던 이들 커플은 기사 보도 후 첫 녹화 일정이었던 2018 '불타는 청춘' 특별 프로젝트 '싱글송글 노래자랑'에 특별 MC로 함께 참여했다. 이에 '싱글송글 노래자랑'에 경연자로 참가하는 강문영, 김정균, 박선영, 박재홍, 이연수, 임오경, 최성국과 가요계 멘토로 참여하는 김완선, 신효범, 양수경, 이하늘, 임재욱, 장호일, 지예 등 14인의 청춘들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게 질문 세례를 했다. 이들은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수지 커플과 오랜 추억을 쌓았던 돈독한 사이인 만큼 첫 키스부터 프러포즈, 연애 과정에 대해 애정 어린 질문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진지하게 답변을 해주며, 결혼 시기에 대해서도 '5월?'이라는 빅 힌트를 안겨줘 한껏 기대감을 갖게 했다. 그동안 추측성 기사가 난무한 가운데 과연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불타는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공식 발표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주에는 非가수 강문영, 김정균, 박선영, 박재홍, 이연수, 임오경, 최성국 7명이 레전드급 가수들에게 지도를 받아 노래 경연을 펼치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준비 과정도 펼쳐진다. '불타는 청춘'은 6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2018-02-06 10:21: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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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청소년 위한 '힐링콘서트' 성료 "건강한 성장 지원"

YG, 청소년 위한 '힐링콘서트' 성료 "건강한 성장 지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YG Music Healing Concert'에는 무주YG재단을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안산 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등이 함께했다. 콘서트에는 'YG Music Healing' 프로젝트에 참여한 각 지역의 청소년 중 21명이 6개의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노래하며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무주YG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해 1350만원 상당의 기타, 키보드, 전자드럼 등 악기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YG Music Healing' 프로젝트는 YG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심리치료와 정서 지원 사업이다. 랩 또는 노래 만들기와 같은 음악 창작 활동을 통해 잠재돼 있는 공격적인 감정을 해소시키고,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효과를 이끈다.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으면서 위기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 프로그램이 실행되던 서울, 경기지역 이외에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대전지방검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으로 확장시켰다. YG는 학교 폭력 및 비행에 연루된 청소년의 선도 및 교화를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지속해왔다. 무주YG재단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역할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2-06 10:13: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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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만 들어봐"…'붐붐파워' 청취율 1위 굳건

"딱 한 번만 들어봐"…'붐붐파워' 청취율 1위 굳건 SBS 파워FM '붐붐파워'가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2라운드 연속 동시간대 청취율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18년 1라운드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붐붐파워'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2017년에 이어 2라운드 연속 동시간대 청취율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붐붐파워'는 지난 2017년 4월, 전체 순위 19위로 출발해 채 1년도 되지 않은 기간 만에 청취자가 가장 사랑하는 오후 4시의 라디오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이는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 기존 오후 4시의 전통 강자들을 모두 제치고 거둔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붐붐파워'는 '청취자'와 '음악'이라는 확고한 콘셉트로, 음악이 나갈 때도 DJ의 애드리브가 끊이지 않는 독특한 진행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콘셉트는 지치기 쉬운 오후 4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는 평을 얻으며 청취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DJ 붐은 "앞으로도 오로지 온리(ONLY) 청취자의 즐거움과 에너지만을 생각하겠다. 모두가 '읏짜' 하는 그날까지 한낮의 에너지로 보답하겠다. 딱 한 번만 들어주세요. 4시엔 붐붐파워!" 라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2018-02-05 16:53: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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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5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으로 도핑 의혹에서 벗어난 러시아 선수와 코치 15명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불허했다고 발표했다. ▲안병훈이 2018년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공동 23위(9언더파 275타)에 올랐다. ▲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창성건설)이 2018 부오카티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8 평창패럴림픽(장애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휴전결의'(the Olympic Truce Resolution for PyeongChang)를 지지하고 이번 대회를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도모하는 평화올림픽으로 치르겠다는 다짐을 하는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 행사가 5일 평창선수촌에서 열렸다. ▲유도 전 국가대표 이원희와 탁구 전 국가대표 윤지혜가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국내파 선수들의 마지막 점검 무대였던 터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오는 3월 19일 유럽 원정 평가전을 위해 다시 모일 예정이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탁구 유망주' 조대성이 '골프 여제' 박인비가 속한 매니지먼트사 브라보앤뉴와 계약했다.

2018-02-05 15:43: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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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웃음 강요 NO!"…'와이키키' 안 웃기면 웃지마라(종합)

[ME:현장]"웃음 강요 NO!"…'와이키키' 안 웃기면 웃지마라(종합) JTBC가 또 한 번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를 표방한 시트콤이기에 웃음은 보장됐다.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보여줄 청춘의 현실은 어떤 모습일까.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연출 이창민, 이하 와이키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그리고 이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와이키키'는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싱글맘이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드라마 '맨투맨', '리멤버-아들의 전쟁', '마녀의 탄생' 등을 연출한 이창민 감독은 '와이키키'를 통해 처음으로 가볍고 밝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 감독은 "재밌는 드라마 하고 싶었다. 젊은 친구들과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느낌으로 시작했고, 기존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작품을 연출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대세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혔다. 그러나 '대세'라는 이유로 뽑은 것은 아니라고. 이 감독은 "대세 배우라는 건 모르고 뽑았다. 오디션을 통해 뽑은 거다. 단순히 대세라는 것 때문에 뽑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면서 "이 친구들은 몇 년 내에 대세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는 친구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이 각각 동구, 준기, 두식 역으로 분해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삶을 그려나간다. 또 정인선은 딸 솔이와 함께 게스트하우스에 합류하게 되는 미혼모 윤아로 분한다. 취업 준비생, 무명 배우 등 사회의 중심 아닌 변두리에 있는 청춘들을 그리지만 무겁거나 진지하진 않을 전망이다. 이 감독은 "사회에 있을 법한, 한 번쯤은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걸 그리고 싶었다"며 "'N포세대'를 다루기도 하지만 젊은 세대들이 현실에서 겪는 걸 가볍게 다루려고 했다"고 말했다. 언론사 기자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이자 동구의 동생인 서진 역할은 고원희가 맡았다. 남성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코 밑과 턱에 수염이 자라는 설정이다. 고원희는 "제 안에 있는 서진이의 와일드한 면을 꺼내보이고 있다"면서 "언니, 오빠들과 함께 촬영하고 있어서 저만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생각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우는 동구의 전 여자친구이자 쇼핑몰 모델인 수아 역으로 분한다. 삼각관계의 중심이기도 하다. 이주우는 상대 역인 김정현에 대해 "젠틀하고 매너 좋은 배우다. 첫 촬영 때 좀 많이 떠는 편인데 감정신 같은 게 있을 때 (제가) 여유를 가질 수 있게 옆에서 시간을 벌어준다. 파트너로서 100점짜리다"고 말했다. 이 감독과 배우들은 '와이키키'를 두고 편안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감독은 당초 시트콤으로 기획됐던 이 작품이 드라마가 된 것에 대해 "대본 자체는 시트콤이었는데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촬영 자체는 드라마처럼 하고 있다. 억지로 웃음을 강요한다기 보다 늦은 시간대에 편안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면 어떨까 생각했다. 시트콤과 드라마가 갖는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이라며 "또 개인적으로 이런 드라마가 하나쯤 있어도 되지 않을까 했다. 몰입을 할 수 있는 서사는 없다. 웃음을 강요하지 않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라는 제목엔 큰 의미가 담겨 있지 않다. 이 감독은 "이런 얘길 해도 되나 싶다"면서도 "제목에 별 의미는 없다. 신나는 단어를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감독, 배우들의 말처럼 '와이키키'가 편안한 웃음으로, 청춘을 대변하는 즐거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2018-02-05 15:25: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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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설상까지…평창올림픽, 메달 기대주 누구?

한국의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메달 텃밭에선 '싹쓸이'를, 메달 유망 종목에선 '첫 메달' 수확을 노린다. 평창올림픽은 오는 9일 개막한다. 30년 만에 한국 땅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자, 첫 동계올림픽 개최인 만큼 한국은 역대 가장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한다. 한국의 목표는 종합성적 4위 달성이다. 한국은 7개 종목, 15개 세부종목에 218명의 선수를 내보내며, 이는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5위를 달성, 역대 동계올림픽 최고 성적을 거뒀던 한국은 또 한 번 순위 경신을 노린다. 그동안 한국이 동계올림픽에서 수확한 메달 53개는 모두 빙상 종목에서 나왔다. 이번에도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쇼트트랙이다. '쌍두마차'로 불리는 최민정과 심석희가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든든히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올라있고, 소치올림픽 '노메달'을 기록했던 남자대표팀도 부쩍 오른 기량을 자랑하며 명예회복을 노린다. 쇼트트랙과 함께 '효자종목'으로 입지를 굳힌 스피드스케이팅도 메달 유력 종목으로 꼽힌다. 이 종목의 간판 스타는 '빙속 여제' 이상화와 '빙속 황제' 이승훈이다. 이상화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올림픽 3연패를 노린다. 2017-18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보다 앞선 성적을 썼던 고다이라(일본)와 경쟁구도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훈은 평창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 최강자로 손꼽힌다.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그는 매스스타트뿐만 아니라 남자 5000m와 1만m 등에서도 메달 획득에 나선다. 평창올림픽에서 종합 최고 순위 경신이 기대되는 이유는 설상 종목에서도 메달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평창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올 시즌 6번의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윤성빈은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스켈레톤 황제' 두쿠르스(라트비아)의 독주를 깬 그는 평창의 홈이점까지 더해 스켈레톤 종목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과 서영우도 평창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15-16시즌 월드컵에서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두 사람은 올 시즌 중반 이후 월드컵 출전을 포기하고 평창올림픽을 위한 훈련에 집중해왔다. 스노보드 이상호도 메달권에 진입할 확률이 높다. 지난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또 모굴스키의 최재우, 노르웨이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김마그너스도 메달권 진입에 도전한다. 한편 평창올림픽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2018-02-05 14:45: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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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코믹 연기, 유작인가 싶을 정도로 하고 있다"(와이키키)

이이경 "코믹 연기, 유작인가 싶을 정도로 하고 있다"(와이키키) 배우 이이경이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이경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연출 이창민, 이하 와이키키) 제작발표회에서 코믹 연기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는 "(전작이었던)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긴 머리도 하고, 실제로 살도 7kg 찌웠었다"며 "평상시에도 저는 굉장히 재밌는 사람이라 코미디 연기도 제 옷 입은 것처럼 했던 것 같다. 반응이 좋아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발 더 나아가 '으라차차'에서는 코미디의 끝을 보여주고 싶다. 촬영장에서 '이 친구의 유작인가' 싶을 정도로 하고 있다"며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 배꼽 잘 잡으시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키키'는 '나청렴 의원 납치사건', '모던 파머', '푸른 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와 '맨투맨', '리멤버-아들의 전쟁', '마녀의 탄생' 등을 연출한 이창민 감독이 손 잡은 작품으로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배우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가 출연한다.

2018-02-05 14:42:4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