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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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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우효광, 워너원 박우진과 댄스…'우블리' 특급 만남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그룹 워너원을 만났다.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우부부의 '2017 SBS 연예대상'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017 SBS 연예대상'을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선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바쁜 와중에도 동료들을 방문해 인사했다. 이 가운데 워너원과의 특급 만남도 성사됐다. 추자현은 워너원에게 "제가 워너원을 좋아한다. 그러면 옆에서 우효광 씨가 질투한다"며 팬심을 전했다. 우효광은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앞에서 즉석으로 '나야 나' 춤을 췄다. 그는 본 시상식에서도 워너원의 무대가 시작되자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가 하면, 급기야 워너원 멤버들이 무대로 내려오자 벌떡 일어나 함께 춤추며 무대를 즐겼다. 특히 워너원의 '우블리'라 불리는 박우진과 함께 춤추는 모습이 공개돼 '우블리와 우블리의 조합'이라며 누리꾼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은 추우부부가 '동상이몽2'에 함께 출연 중인 장신영-강경준 커플, 정대세-명서현 부부와 처음으로 만난 날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우효광은 정대세를 보자마자 와락 껴안았다. 마치 오래전부터 함께 알고 지낸 친구처럼 거리낌 없는 모습이었다. 우효광은 정대세에게 "(선물로 준) 손수건 챙겨왔어요?"라며 묵혀뒀던 이야기를 풀었다. 우효광은 뒤이어 들어온 서장훈을 보자마자 아이처럼 방방 뛰며 팔을 벌렸다. 우효광은 서장훈을 "형!"이라 부르며 반갑게 맞이하는 등 특유의 폭풍 친화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추우부부의 첫 한국 시상식 동반 나들이 현장은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1-22 10:13: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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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깔끔남 강경준, 냉장고 공개에 MC '경악'…"저게 뭐야?"

배우 강경준의 냉장고에 '동상이몽2' MC들이 경악했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경준의 실체가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먼지 한 톨 없이 정돈된 집을 보여줬던 것과는 상반된 강경준의 냉장고 속이 공개된다. 유통기한 지난 소스는 기본이고,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상한 각종 식재료들이 쏟아져 나오자 냉장고를 살피던 장신영은 비명을 질렀다. "드라마와 두바이 화보 촬영 등 바쁜 스케줄로 오랫동안 집을 비웠기 때문"이라며 변명하던 강경준은 무언가 떠오른 듯 놀라며 구석에 있던 밥통을 꺼내 조심스레 열어봤다. 밥통에서 나온 충격적 결과물에 MC들은 "심하다", "저게 뭐야?"라며 술렁였다. 급기야 '깔끔왕' 서장훈은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신영의 생일을 앞두고 강경준은 이벤트계의 신흥 강자답게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강경준은 넘치는 의욕으로 평소 장신영이 좋아하는 음식들에 케이크까지 생일상 만들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강경준은 평소 만들어 본적도 없던 고난이도 요리들에 고기 잡내를 잡기 위해 뿌리던 소주를 마셨다. 여기에 끝나지 않는 간 맞추기에 미각까지 상실해가며 요리는 점점 산으로 향해 갔다는 후문. 과연 강경준의 어설프지만 정성 가득한 생일상에 장신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 뒷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1-21 17:04:23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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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현 세계챔피언'인 레이철 호먼팀을 7-4로 꺾고 월드컬링투어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협의가 막판까지 난항을 겪었다. 그 결과 북한 선수 12명이 우리 대표팀에 가세하되 경기에는 3명만 출전하게 됐다. ▲'스켈레톤' 윤성빈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 불참하고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9시즌 동안 1위에 올라있던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는 4위에 그쳤다. 악셀 융크(독일)가 2위, 두쿠르스의 친형인 토마스 두쿠르스가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전문가들이 세계 랭킹 4위를 격파한 정현이 한때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노바크 조코비치를 상대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는 22일 열린다. ▲한국 모굴스키의 대들보 최재우가 2017-18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87.67점으로 4위에 그치면서 자신의 월드컵 첫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전지훈련 캠프에서 진행된 빅토리아 필젠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3-0으로 앞선 후반 11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골 맛을 봤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신예 알리나 자기토바가 여자 싱글 최강자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를 꺾고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은령과 독일에서 귀화한 아일렌 프리슈가 제8차 월드컵 예선인 네이션스컵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여자 루지 대표팀 선수들의 제8차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가 본선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스웨덴, 독일, 멕시코의 전력분석을 전담할 코치 한 명을 추가로 영입한다.

2018-01-21 15:19: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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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방송하는 사업가 백종원, '골목식당'까지 승승장구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또 한 번 시청률 파워를 입증했다. 시청자들의 '니즈(Needs)'를 정확하게 파악한 '사업가' 백종원의 힘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5.8%,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이자, 2049 시청률 역시 지난주에 비해 2.7%나 높아진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 꽃거리 삼길'을 살리기 위해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지난주에 이어 백반집의 사장과 함께 순두부찌개 대결을 펼쳤다. 대결은 의외의 결과를 불렀다. 이대생들은 지난번과 달리 사장님의 순두부찌개에 많은 표를 던졌다. 6대4로 간신히 승리한 백종원은 "내 레시피와 사장님의 레시피를 적절히 조화시키면 100점 순두부찌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백반집 '대변화' 과정은 녹록치 않았다. 백종원이 솔루션을 진행하는 동안 백반집의 충격적인 문제점들이 속속 노출된 것. 백종원은 사장의 항의에 "이 창피함을 넘어서지 못하면 못 일어난다"고 단호하게 조언하며 솔루션을 이어갔다. 이러한 백종원의 '단호함'은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한몫 한다. 여기에 프로그램의 본질을 관통하는 그의 '사업가적 기질'이 적재적소에 발휘되면서 보는 재미는 한층 배가된다. 백종원의 프로그램에선 성공한 이들의 자만심은 찾아볼 수 없다. 으레 TV 속 맛집 주인들이 맛의 비결을 두고 "며느리도 모른다"고 입을 다무는 것과는 다르다. 가게의 치부까지 들춰내 식당 주인과 마찰을 빚기도 하지만, 그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기에 결국은 '해피엔딩'이다. 이 과정에서 빚어지는 서로간의 마찰마저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으니 목적성과 재미를 두루 잃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봐도 손색이 없다.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의 대표이사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그의 식당 하나쯤은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이니, 성공한 사업가임은 분명하다. 그가 고생 끝에 이러한 성과를 이뤘다는 사실은 여러차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돈이 많을 수록 나누기 더 어려운 것처럼, 고생해 얻어낸 성과들을 생면부지 타인과 나누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백종원은 이대삼거리 꽃길의 백반집과 또 다른 식당을 찾아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제안하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비록 방송에 의한 행보라 할 지라도 백종원의 노하우 하나에 어떤 골목은 '꽃길'이 된다. 이는 '골목식당' 그리고 백종원이 가진 힘이다. 백종원의 사업가적 기질은 또 다른 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가 앞서 출연한 방송들은 모두 '요리'라는 공통 소재를 갖는다. 물론 포맷은 매번 달랐지만 같은 인물, 같은 소재가 갖는 위험성은 분명 존재한다. 그럼에도 백종원은 꾸준히 방송을 이어간다. 방송 전면에 나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있다. 이미지 소비에 대한 우려도 뒤따랐으나 아직까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니 기우로 봐도 되겠다. '사업가' 백종원이 중식, 한식, 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을 내놓는 것처럼, 방송 역시 '도전'이란 맥락 위에 함께 올려져 있다. 다만 '집밥 백선생'에선 간소화된 가정식을 내놓고, '골목식당'에선 골목 식당을 변화시킬 레시피를 내놓으며 주요 타깃층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했기에 성공이 가능했다. 브라운관 너머의 진심을 누가 알 수 있겠냐만은 백종원이 툭툭 던지는 레시피와 아이디어는 그가 가진 노하우가 아직도 무궁무진할 것만 같은 기대감을 안긴다. 최근에는 본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가맹점들의 연간 로열티를 인하한다는 발표를 내놓기도 했다. '빽다방',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 등 더본코리아에서 가맹 사업을 진행하는 전 브랜드는 이달부터 연간 로열티를 10% 인하 받는다. 이렇듯 백종원은 방송 안팎에서 다르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며 방송과 사업 모두 '윈-윈(win-win)'으로 이끌고 있다. 사업도 방송도 '신뢰'가 없다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다. 집, 푸드트럭, 전국 팔도에 이어 골목에 들어선 백종원이 또 어떤 곳을 변화시킬지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2018-01-21 14:53: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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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돋보기]⑫'얼음 위의 슈퍼카' 봅슬레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에 걸린 금메달은 3개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봅슬레이 불모지에 해당했으나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얼음 위의 슈퍼카'로 불리는 봅슬레이는 썰매 안에 2명 또는 4명의 선수가 일렬로 앉아 보통 1200~1300m 길이의 트랙을 내려오는 종목이다. 엔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썰매에 각종 첨단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페라리, 맥라렌, BMW, 현대자동차 등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이 홍보 효과 등을 노리고 제작에 뛰어든다. 경기는 선수들이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와 썰매를 합친 무게가 무거울 수록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무게는 남녀 각각 제한된다. 남자 2인승 390kg, 남자 4인승 630kg, 여자 2인승 350kg 이하다. 썰매는 최대한 가벼워야 출발할 때 밀기가 수월하다. 따라서 좋은 소재를 이용해 썰매를 경량화하고 규정된 범위 내에서 선수들이 몸무게를 늘리는 게 일반적이다. 선수들은 무작정 살을 찌우지 않는다. 살만 찌우면 몸이 둔해지기 때문에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을 거치며 몸무게를 늘려간다. 썰매 탑승 인원에 따라 선수들이 하는 역할도 달라진다. 2인승의 경우 앞 선수는 파일럿, 뒷 선수는 브레이크맨 역할을 수행한다. 파일럿은 썰매 안쪽에 달린 로프(밧줄)을 이용해 썰매를 조종한다. 선수들은 출발할 때 수십m를 달리면서 썰매를 힘껏 민 뒤 올라타 레이스를 펼친다. 브레이크맨은 미는 역할과 함께 피니시 라인 통과 후 썰매가 멈추도록 제동을 거는 임무를 맡는다. 봅슬레이는 동계올림픽 초대 대회인 1924년 제1회 프랑스 샤모니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처음에는 4인승 경기만 열리다가, 1932년 제3회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2인승, 2002년 제19회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2인승이 추가됐다. 초기에는 눈으로 덮인 언덕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얼음을 인공적으로 얼린 트랙에서 시합하는 방식으로 변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인증을 받은 전 세계 트랙은 총 16군데이며, 트랙은 저마다 제각각이다. 평창올림픽이 열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는 가장 최근인 2016년 10월 완공됐다. 트랙의 총 길이는 1659m이지만 시합은 1376m 구간 내에서 치른다. 시작 지점의 고도는 950m, 마무리 지점의 고도는 850m다. 올림픽에서는 이틀에 걸친 4차 시기 주행의 기록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사실 봅슬레이는 오랜 기간 유럽, 북아메리카의 전유물과 같았다. 그러나 올해 평창올림픽에서는 홈 이점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메달 혹은 순위권에 도전해 볼만 하다. 한국에서는 남자 2인승 부문의 원윤종-서영우가 메달에 도전한다. 평창올림픽의 남자 2인승 메달의 주인공은 2월 19일, 여자 2인승은 2월 21일, 남자 4인승은 2월 25일 가려진다.

2018-01-21 14:53: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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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049 젊은층 응답했다…3주 연속 시청률↑

'런닝맨'이 상승세를 띄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런닝맨'의 주요 타깃층인 2049 시청률은 최근 3주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분은 4%를 기록했지만, 새해 첫 방송인 7일 방송분은 5.5%, 지난 14일 방송분은 6.5%까지 치솟았다. 이는 경쟁작들인 MBC '복면가왕'(4.8%), KBS 2TV '해피선데이'(4.7%)에 비해 월등히 앞선 수치이며,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12%를 가볍게 돌파했으며, 평균 가구시청률도 꾸준한 안정권을 형성하고 있다. '런닝맨'의 부활을 다양한 수치가 증명해주고 있는 셈이다. 이런 '런닝맨'의 상승세에는 새롭게 합류한 '돌소민' 전소민과 양세찬의 맹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특유의 친화력과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은 '런닝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는 평이다. 전소민은 '캐릭터 부자'로 불릴 만큼 어느 멤버와도 다 잘 어울리는 케미를, 양세찬은 '런닝맨'의 빈틈없는 토크와 판을 깔아주는 든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멤버는 조만간 합류 1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8인 체제로 부활한 '런닝맨'의 21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코믹 케미'가 빛을 발하는 '연령고지 영상' 레이스와 더불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역대급 분장쇼'가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2018-01-21 11:01: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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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집단 따돌림·은둔 외톨이까지…동물도 '왕따' 있다?

올해로 18년을 맞은 동물농장에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짠돌이의 대명사이자, 소비 미니멀리즘의 대표주자인 MC 김생민이 달라진 것이다. '돈은 안 쓰는 것'이라 주장하며, 안 쓰는 건 자신 있지만 돈 쓰는 데엔 영 소질이 없다고 주장한 김생민이 동물농장 녹화장에 자비로 20만 원어치의 간식을 쐈다. 김생민이 이같이 간식을 쾌척한 이유는 이번 주 동물농장 사연 때문이라고. 과연 통장덕후 김생민의 지갑을 열게 만든 주인공은 누구일까? ◆MC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외톨이 미어캣 '미미'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진 미어캣 가족 앞에 새로운 녀석이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다른 동물원에서 전입 온 신참 미어캣 '미미'. 열렬한 환호 속에서 무사히 합사가 진행되나 싶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미어캣 가족들의 태도가 돌변하고야 말았다. 가족들의 텃세와 따돌림 속에 독수공방 신세로 전락해버린 미미. 이에 사육사는 비장의 묘책을 준비했다. 이를 본 MC 김생민은 박장대소하며 "해결책 그뤠잇!"을 외쳤다는데, 과연 미미의 슬기로운 합사 생활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MC 신동엽 "이렇게 상처 깊은 견공은 처음이야"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견공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동물농장' 제작진이 찾은 한 가정집에는 어두운 싱크대 밑에 견공 한 마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벌써 두 달째 싱크대 밑에 자리 잡아 망부석을 자처하며 단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는다는 견공 '가비'를 만나본다. 이런 가비의 행동은 '동물 심리분석가 하이디의 위대한 교감'편에 소개된 세상에 등을 돌린 유령 강아지 꽃님이를 떠오르게 했다. 이를 본 MC 정선희는 "동물농장 이래, 이렇게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견공은 처음 봤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집단 따돌림에 은둔형 외톨이까지, 인간사와 별반 다를 게 없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TV 동물농장' 851회 '고독한 녀석들'편은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01-20 16:34: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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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에릭남, 김수로·최민용에 '폭발'…"지금 심각해요"

'오지의 마법사' 막능 막내로 활약 중인 에릭남이 데뷔 20년차 김수로의 연기지도에 나섰다. 시칠리아에서 맹활약한 에릭남은 태즈메이니아 편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영어 까막눈 김수로와 최민용을 위해 통역은 물론, 목적지까지 길안내도 척척 해내며 시칠리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형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첫째 날 도착 후 먹을 것도 잘 곳도 없는 상황에서 에릭남의 활약은 더욱 빛났다. 에릭남은 우연히 만난 마을 사람들에게 잘 곳이 없는 상황을 진지하게 설명하며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수로와 민용은 상황 파악도 하지 못한 채 배고픔을 호소하며 장난만 쳤다. 이에 에릭남은 "저희 지금 심각한 상황이에요. 연기 좀 해주세요. 배우시잖아요" 라고 호통쳤다. 막내 에릭남의 갑작스러운 호통에 연기 베테랑 김수로와 최민용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그리고 그들은 에릭남을 도와 숙소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과 신비한 야생동물들의 보물섬, 태즈메이니아에서 통역부터 길 찾기까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에릭남의 맹활약은 오는 21일 오후 6시 45분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1-20 16:13: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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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우효광, 전현무·이상민 당황케한 결혼 질문 뭐길래?

추자현 남편 우효광이 특급 외조에 나섰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는 '2017 SBS 연예대상'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른 아침, 우효광은 혼자서 분주히 어딘가로 향했다. 그는 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모니터를 유심히 쳐다봤다. 모니터 속에는 아내 추자현이 SBS '연예대상' MC 리허설 중이었다. 우효광은 '연예대상' MC로서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 아내가 걱정돼 리허설 현장을 찾아온 것. 우효광은 아내가 한창 리허설 중인 스튜디오를 찾아가 스태프들은 물론 MC 전현무, 이상민에게도 인사를 건네며 본격 외조를 시작했다. 리허설 쉬는 시간이 되자 우효광은 따끈한 차를 들고 전현무와 이상민의 대기실을 깜짝 방문했다. 전현무와 이상민은 우효광을 반갑게 맞았다. 두 사람은 "우블리 팬이에요"라며 팬심을 표했고 우효광 또한 서툰 한국말로 "마누라 잘 부탁해요"라고 당부했다. 전현무가 중국어로 우블리와 통역을 해가며 때아닌 우블리 단독 토크쇼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우효광이 전현무, 이상민에게 결혼에 관한 질문 하나를 던지자 둘은 크게 당황했다. 과연 천하의 전현무, 이상민을 당황케 한 우블리의 순수한 질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우블리의 특급 외조 현장이 그려질 '동상이몽2'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1-20 15:31: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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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서언X서준, 팽이 행방불명에 경찰 통화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가 팽이 금단현상을 보였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언제나 밝게 빛나는 너에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 서준 쌍둥이는 그토록 좋아하던 팽이와 서서히 이별을 준비할 예정으로, 쌍둥이의 팽이 금단 현상이 유쾌한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최근 서언, 서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팽이 놀이'다. 이에 쌍둥이 집에서는 "쓰리 투 원"이란 팽이시합 구호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고. 급기야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쌍둥이의 팽이놀이에 아빠 이휘재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이는 팽이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당황하고 있다. 넋이 나간 듯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거나,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까지 5세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쌍둥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이날 쌍둥이는 없어진 팽이를 찾기 위해 의문의 경찰 아저씨와 깜짝통화를 했다는 후문. 어딘지 낯익은 목소리로 연신 "있는데~"라며 본인의 유행어를 외치는 경찰 아저씨의 정체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언, 서준이의 귀여운 팽이 금단 현상은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2018-01-20 14:43:4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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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세호 '동장군' 기상캐스터 비하인드…"대본·설명·정신 無"

'무한도전' 조세호의 '동장군' 기상캐스터 변신 과정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2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가 지난 12일 아침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뉴스투데이'에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하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특집 '1시간 전' 미션 수행을 위해 1일 기상캐스터에 도전한 조세호는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가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이유와 그 과정이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 조세호는 MBC '뉴스투데이' 속 '동장군' 기상캐스터 모습 그대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세호가 이귀주 MBC 기상캐스터 옆에 안대와 헤드폰을 착용하고 잔뜩 겁에 질려 서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대와 헤드폰을 벗고 현장을 확인한 조세호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고, 연신 "제가 1시간 뒤 기상캐스터라고요?"라고 물으며 믿어지지 않는 상황에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후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뉴스투데이'에서는 약 5번의 일기예보가 진행되는데, 방송 당시에는 사상 최악의 추위로 한파특보가 발령된 상황이라 기존보다 더 많은 총 7번의 일기예보가 진행됐다. 이중 조세호는 3번의 일기예보 진행을 맡게 됐다. 긴박해진 현장 상황을 파악한 조세호는 황급히 준비에 나섰지만, 대본도 설명도 없는 상태에서 간단한 날씨 정보만을 가지고 자신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동장군' 분장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기상캐스터가 무슨 분장을 하지?", "제가 처음인데.. 기상캐스터분들 무슨 이야기를 많이 하죠?", "근데 지금 뭘 붙이는 거예요?" 등 끝없는 질문을 토해냈다고. 그의 얼굴과 수염을 뒤덮은 하얀 얼음 알갱이의 숨은 비밀 또한 밝혀질 예정이다.

2018-01-20 10:12:3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