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서
기사사진
이예나, 장기용과 '뒷북' 열애설…그는 누구?[ME:이슈]

배우 이예나가 화제다. 장기용과 때 아닌 '뒷북 열애설'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이예나와 장기용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지난해 1월 태국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장기용이 최근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터라,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높은 화제를 모았다. 모델 출신 배우인 장기용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정남길 역으로 장나라(마진주 역), 손호준(최반도 역)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이뤘다. 극중 마진주의 학교 선배였던 정남길은 부드럽고 진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더욱이 이예나 역시 배우로 알려져 또 하나의 '배우커플'이 탄생 할지에도 관심이 쏠렸던 상황이다.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한 이예나는 동덕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본명은 이슬기로, 가장 최근에는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대학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톱스타들과 '볼링 친구'이기도 하다.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예나가 직접 밝힌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이홍기, 김수현, 채연, 배슬기 등과 함께 볼링을 치는 사이다.

2018-01-12 12:23:3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2상 6방 '츤데레'의 매력[ME:TV]

배우 정해인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반전 매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정해인은 중대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누명을 쓴 유정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 초반 유정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와 예민하면서도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보여주는 캐릭터였으나, 회를 거듭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라는 게 밝혀지며 2상 6방의 훈훈함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유정우의 '츤데레' 매력이 또 한번 빛을 발했다. 다른 마약 중독자들이 자신의 죄를 덜기 위해 한양(이규형 분)에게 억지로 약을 먹이려는 것을 막은 것. 평소 한양을 싫어하는 듯 보였던 유정우는 그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양 역시 유정우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유정우의 형 유정민(정문성 분)은 동생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대학 교수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유정우는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미안함에 휩싸이지만, 재심을 도와줄 이도 형뿐이라는 사실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이때 한양은 "그냥 솔직하게 끝까지 도와 달라고 해"라고 말했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1-12 11:55:3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ME:이슈]엑소·트와이스 등…윤곽 잡힌 '아육대', 무엇이 달라지나

우여곡절 끝에 '아육대'가 편성을 확정했다. MBC의 명절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아육대', 이번엔 무엇이 달라졌을까. 지난해 장기 파업에 돌입했던 MBC가 파업을 끝내고 정상화에 돌입한 것은 지난해 말. 재방송,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던 예능 프로그램은 빠르게 본방송 편성에 나섰고, 우려됐던 연말 시상식도 무사히 마쳤다. 편성이 불투명했던 '아육대'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MBC는 최근 '설특집 2018 아이돌·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편성을 확정하고 공식화했다. '아육대'의 녹화는 오는 15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경기 라인업은 지난 8일 '아육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공개됐다. 설 특집 '아육대'의 특징은 볼링 종목이 신설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볼링은 추후 비공개 녹화로 별도 진행되며, 현재 라인업을 확정짓고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볼링은 남녀 따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자 부문에는 그룹 엑소, 하이라이트, 워너원,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스누퍼, 크나큰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여자 부문 역시 그룹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마마무, 위키미키, 라붐 등 총 8개 팀이 경합을 벌인다. 관전 포인트는 남녀 대표 아이돌들의 볼링 실력이다. 평소 볼링 마니아로 알려진 엑소와 하이라이트 등이 출전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들 중 누가 '아육대'의 첫 '볼링돌'에 등극 할지도 관심사다. 볼링 경기의 특별 MC는 인피니트 성규, EXID 하니가 맡는다. 제작진은 "신설 종목의 첫 우승자가 누가 될지가 관전 포인트"라며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신설된 에어로빅 종목에는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그룹 아스트로를 비롯해 업텐션, 더보이즈, 임팩트,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등 6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해 수많은 팀이 '칼군무'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 만큼, 이번에는 어떤 동작이 등장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그룹의 합도 중요하다. 아스트로가 또 한 번 최고의 합으로 메달을 수성할지, 혹은 또 다른 강력한 후보가 나타날지 궁금증이 모인다. 리듬체조 종목에는 걸그룹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화제를 모았던 우주소녀 성소는 또 한 번 출전해 2연패를 노린다. 구구단 샐리와 CLC 장승연, 라붐 해인, 에이프릴 레이첼, 드림캐쳐 지유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매년 가장 높은 화제를 모으는 종목은 단연 양궁이다. 이번에도 수많은 아이돌들이 양궁 종목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여자 부문에는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구구단, 다이아, 오마이걸, 남자 부문에는 비투비, 빅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NCT 127, 업텐션, 뉴이스트 W 등 각 7팀이 나선다. 이렇듯 대세 아이돌들이 총 출동하는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매년 불거진 안전 문제 등은 여전히 우려되고 있다. 아이돌들의 부상이 매년 반복된 만큼 제작진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 밝혔으나 제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팬심'을 이용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장시간 촬영이 이어지는 데다, 팬덤의 응원이 빠질 수 없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팬덤의 참여는 필수 아닌 필수다. 이런저런 문제는 여전히 산적해있으나 '아육대'의 출격 준비는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말 많고 탈 많은 '아육대'가 오는 설에는 '클린 아육대'가 될 수 있을지, 또 어떤 '아육대돌'이 탄생할지 지켜볼 때다.

2018-01-11 16:40:5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평창 돋보기]⑥'5종목' 짜릿한 즐거움…프리스타일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는 스키를 타고 다양한 몸짓으로 설원을 누비는 경기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통상 모굴·스키크로스·하프파이프·슬로프스타일·에어리얼 등 5개 종목이 포함된다. 프리스타일 스키에서는 속도만을 겨루는 알파인 스키에서 더 나아가 공중돌기 등 화려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남녀 모굴·스키크로스·하프파이프·슬로프스타일·에어리얼에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오는 2월 9일 남녀 모굴 예선을 시작으로 23일 여자 스키크로스 결승까지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다. 모굴은 올록볼록한 바닥의 코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통과하는 종목이다. 두 차례 점프의 기술 난도와 자세 등으로 점수를 매긴다. 둔덕을 통과할 때의 회전(턴)이 점수의 60%를 차지하지만, 속도와 점프 기술도 비중이 있는 만큼 다방면의 스키 기량이 요구된다. 에어리얼은 기계체조의 도마와 자주 비교되는 종목이다. 도마 경기처럼 도약을 거쳐 날아올라 착지하기 때문이다. 높이나 동작의 완성도, 착지 등을 통해 순위를 가리며, 도약이 20%, 폼이 50%, 착지가 30%를 차지한다. 종목의 특성상 기계체조에서 전향하는 선수가 많은 종목이다. '도마의 신' 양학선을 키워낸 조성동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김남진(22·한국체대) 등이 1세대 개척자로 꼽힌다. 하프파이프는 이름처럼 '반으로 자른 파이프' 모양의 슬로프에서 펼쳐진다. 선수들은 너비 19∼22m, 높이 6.7m의 반원통 모양 코스의 양쪽 끝을 쉴 새 없이 오르내리며 공중회전, 점프 등을 선보인다. 파이프의 끝 부분(플랫폼)에서 점프하는 높이가 통상 3m를 넘는 만큼 아찔한 박진감을 주지만 그만큼 부상 위험도 크다. 조금이라도 나은 기술을 선보이려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결선에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성적인 7위를 기록한 김광진(23·단국대)은 이 대회에서 입은 부상으로 최근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아 평창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이나 테이블, 박스 등 여러 기물과 점프대로 코스가 구성돼 보다 다채롭다. 기물 위에 올라선 채 내려오거나 점프대에서 공중 동작을 선보인 뒤 착지하는 등 역동적인 연기가 펼쳐진다. 하프파이프나 슬로프스타일에선 5명의 심판이 100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고 평균을 낸다. 두 번의 연기 중 더 높은 쪽을 선수의 최종 점수로 삼는다. 스키크로스는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중에선 유일하게 여러 선수가 동시에 겨루는 종목이다. 통상 4명이 1개 조로 경주를 펼치면서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속도에 방점이 찍힌다. 역대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에선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 국가가 득세한 가운데 아시아에선 중국과 일본이 에어리얼이나 하프파이프 등에서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에서도 남자 에어리얼 강자인 치광푸(28·중국) 등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한국에선 알려진 지 오래되지 않다 보니 올림픽 출전 역사도 길지 않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미국 입양인 출신으로 이름이 알려진 토비 도슨(40) 감독의 지도 속에 모굴이 그나마 두각을 나타냈다. 간판 선수인 최재우(24·한국체대)는 생애 두 번째 올림픽에서 최고 성적을 노린다.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른 최재우는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프리스타일 스키 결선에 진출했으나 실격한 바 있어 평창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다. 그는 지난달 두 차례 월드컵에서 연이어 4위에 오르며 조심스럽게 메달 희망을 엿보고 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듀얼 모굴 4위에 오른 여자부의 서지원(24·GKL), 지난해 월드컵 7위를 기록한 여자 슬로프스타일의 이미현(24) 등도 주목할 선수들이다.

2018-01-11 15:16:5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눈빛이 다 했다"…김민서X장재호, 서제이 '영화처럼' MV서 열연

배우 김민서와 장재호가 서제이의 신보 '영화처럼'에서 꽉 찬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민서, 장재호는 지난 9일 공개된 서제이의 싱글 앨범 '영화처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완벽한 멜로 호흡을 펼쳤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이별에 아파하는 모습까지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 곡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드라마 KBS 2TV '마녀의 법정', SBS '아임쏘리 강남구', MBC '화정' '장미빛 연인들', 영화 '커피메이트'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민서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애틋한 눈빛과 가슴 먹먹한 멜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재호는 연극 무대뿐 아니라 드라마 MBC '20세기 소년소녀' '좋은 사람'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을 입증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았다. 그는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를 통해 우월한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서와 장재호는 서제이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영화처럼'을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또한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한 서제이는 "열정적인 두 배우 분이 영화처럼 음악을 멋지게 표현해주셔서 기쁘다"며 "'노래가 너무 좋다'고 칭찬해주셔서 제가 오히려 힘이 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처럼'은 지나간 아름다운 장면들 속 후회가 되는 장면을 영화처럼 되돌리고 싶다는 내용의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제이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한껏 조화를 이뤄 올 겨울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수상한 가수' 등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서제이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또 다른 신곡을 계속해 공개할 계획이다.

2018-01-11 10:14:0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ME:이슈]'골든디스크' 음반대상, BTS냐 엑소냐…밀리언셀러 '격돌'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막을 올렸다. 음원부문 대상은 아이유가 차지한 가운데, 음반부문 대상자는 과연 누가 될까. 올해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일~11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10일 진행된 음원부문 시상식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데뷔 10년 만에 대상을 차지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3월 발매한 '밤편지'부터 정규앨범 '팔레트',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가을아침' 등 다양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음원부문 본상은 블랙핑크,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악동뮤지션, 트와이스, 위너, 빅뱅, 윤종신,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아이유가 차지했으며 신인상은 '괴물신인' 워너원의 몫으로 돌아갔다. 11일에는 음반부문 시상식이 개최된다. 음원부문에서는 한 해 동안 차트에서 높은 반응을 얻은 이들에게 상을 수여한다면, 음반부문은 앨범 판매량에 초점이 맞춰진다. 음반부문 역시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후보에는 뉴이스트W, 러블리즈,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신화, 씨엔블루, 아스트로, 아이유, 업텐션, 에이핑크, 여자친구, 위키미키, 정용화, 젝스키스, 태민, 태양, 태연, 틴탑, 황치열, B1A4, 엑소, 갓세븐, JJ프로젝트, NCT127, 트와이스가 올라있다. 방탄소년단과 엑소는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발표한 LOVE YOURSELF 承 Her로 14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당해 최고의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 특히 2001년 god 정규 4집 이후 16년 만에 기록한 단일앨범 밀리언셀러 기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 빌보드에서 연일 새 기록을 경신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엑소 역시 만만치 않은 후보다. 엑소는 이번 골든디스크에서 5년 연속 대상에 도전한다. 지난 27회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엑소는 28회부터 29~30회, 32회까지 4년 대사을 수상했다. 이 기록은 엑소가 유일하다. 한편 1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시상식에는 가수 성시경과 배우 강소라가 MC로 나서며 JTBC, JTBC2를 통해 생중계 된다.

2018-01-11 09:54:2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북한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따른 실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와 은행권 특별기획세트가 예약접수에 들어간다. 특별기획세트는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발행된 모든 기념주화 21종(금화 4종·은화 15종·황동화 2종)과 기념은행권(낱장형·연결형·전지형)을 포함한다. ▲프로축구 FC서울의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33)이 원소속팀 서울과 재계약했다. 박주영은 2020년 말까지 서울에서 뛴다. ▲NC 다이노스가 2017시즌 함께 했던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1)와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3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지난해 브라질 바이아에서 임대했던 브라질 23세 이하(U-23) 대표 출신 호물로(23)를 완전히 영입했다. ▲중국 반도핑위원회가 "여자 마라톤 왕자리(32)의 B샘플에서도 에리스로포이에틴(EPO, 적혈구 생성 촉진 인자) 성분이 검출됐다"며 "8년 동안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벌금 4만 위안(약 655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왕자리의 코치 루치앙은 자격 평생 박탈과 벌금 8만 위안(131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2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신인 선수 부모님 초청 행사를 한다.

2018-01-10 17:38:3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ME:현장]박나래 '웰컴 나래바!' 통큰 공약 "비키니 팬사인회 열겠다"(종합)

"술자리의 목표는 한 사람을 골로 보내거나 두 사람을 좋은 곳으로 보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 좋은 곳으로 갑시다!" -'웰컵 나래바!' 일부 발췌 지난해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대세론'을 입증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번엔 작가로 변신했다. 책의 주제는 바로 '나래바(Bar)'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티크 서교점에서 '웰컴 나래바!'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많이 애정하는 책이다. 잘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출판된 '웰컴 나래바!'는 인기에 힘입어 현재 3쇄본까지 나온 상태다. 매진에 매진을 거듭한 결과다. "3쇄를 넘어 10쇄까지"라는 말이 농담만은 아닌 것이다. 박나래는 '웰컴 나래바!'에 대해 "책 읽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책이다. 재미있게 '한 판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보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박나래의 말처럼 '웰컴 나래바!'는 글보다 그림이 많다는 게 특징이다. 박나래는 "저자인 제가 긴 글을 쓰기 어려워해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책을 쓰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하하. 장문의 글을 중학교 때 일기 쓴 이후로 써본 적이 없던 것 같아요. 스무 살 미니홈피 시절에 써본 적도 있는 것 같지만, 어쨌든 긴 글을 쓴다는 게 참 어려웠어요. 책에 글이 별로 없고 사진이 많은 이유죠.(웃음)"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박나래가 '웰컴 나래바!'를 통해 작가로 변신한다는 소식은 단숨에 화제로 떠올랐다. 더욱이 TV를 통해 여러차례 공개됐던 '나래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낸 터라 독자들의 기대는 상당했다. 박나래는 대표의 제안으로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책을 쓸만한 사람도 아니고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잘 안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많이 됐다"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대푠임이 키워드를 주면 제가 그걸 쓰는 식으로 했다"고 말했다. "책이 나오고 나서도 대표님한테 '책 잘 팔리고 있냐'고 계속 물어봤어요. 그러다 최근에 대표님한테 문자가 왔는데 내용이 이래요. '나래씨 인지도에 비하면 잘 안 팔리고 있고, 일반 책에 비하면 잘 팔리고 있다'고요. 저희 대표님이 참 조용하신 분인데. 하하. 온라인에 올라온 후기를 보면 재밌다고들 하시던데 많이들 봐주세요." '웰컴 나래바!'에는 나래바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꽤 담겼다. 박나래는 "가족들에게 책을 줬는데 아직 아무 말이 없다. 또 엄마는 사진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셨다. 분명 (책을) 본 것 같은데 말이 없다"고 말했다. 수위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회상하던 그는 "마지막까지 19금이냐, 아니면 전체 다 볼 수 있도록 하냐로 고민하다가 19금을 덜어냈다. 그게 제일 힘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맥심 잡지에서 나온 아주 아주 뜨거운 책이 있었는데 그걸 보면서 이렇게 하고 싶은 얘기를 쓰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출판사 대표님과 첫 만남에서 이런 얘기를 꺼냈으니 얼마나 황당하셨겠어요.(웃음)" 박나래는 '웰컴 나래바!'의 10쇄를 목표로 두고 있다. 그는 "3쇄를 넘어 10쇄까지 가야한다"면서 "10쇄를 돌파한다면 서점에서 비키니만 입고 팬사인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나래가 8개월간에 걸쳐 쓴 '웰컴 나래바!'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2018-01-10 15:04:4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개리는 '사랑꾼'…최측근도 몰랐던 연애&결혼[ME:이슈]

리쌍 개리가 리쌍컴퍼니에 근무하던 10살 연하의 직원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개리의 아내 김모 씨가 리쌍컴퍼니에서 5년 여간 근무했던 직원이라고 보도했다. 김모 씨는 1988년 생으로, 1978년 생인 개리와는 10살 차다. 개리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것은 지난해 4월이다. 당시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며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개리의 결혼 소식은 곧바로 화제를 모았다. 그의 유명세도 유명세지만,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와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열애설 아닌 열애설을 몰고다녔던 이유도 한몫했다. 두 사람과 관련한 소문도 무성했다. '예식장을 예약했다', '두 사람이 혼수를 준비하는 것을 지인이 봤다' 등의 이야기가 공공연히 떠돌며 '결혼설'까지 흘러나왔다. 그러나 이 모든 소문은 그야말로 '아니 뗀 굴뚝에 연기'였다. 개리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소문이 터무니 없었음을 증명했고, 동시에 진짜 인연은 따로 있었다는 것을 확실시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개리는 최측근들에게조차 결혼 사실을 쉬이 알리지 않았다. 본인이 공동대표로 있던 리쌍컴퍼니의 직원과 사내연애 중이었기에 더욱 조심스러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개리 부부의 슬하에는 자녀 1명이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2018-01-10 11:10:3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ME:뮤직]정세운·JBJ·청하 등…'프듀' 출신, 1월도 '열일

1월 가요계는 그야말로 풍성하다. 장르 불문한 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데다, 음원 강자들의 컴백도 줄을 잇고 있어 차트 지각변동도 거세다. 이처럼 컴백 '광풍'이 몰아치고 있기에, 이 시기 가요계예 신인이 발 들일 틈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미는 이들이 있다. 바로 '프로듀스 101' 출신 솔로, 그룹들이다. Mnet '프로듀스 101'은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각각 여자, 남자 그룹을 배출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배턴을 이어 받아 보이그룹 워너원이 전 국민적인 열풍을 몰고 있는 상황이다. 그룹에 선발되지 않은 연습생들도 그 인기는 대단하다. 서바이벌 과정이 그대로 공개되는 데다,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투표를 진행하는 만큼 방송과 함께 팬덤은 쑥쑥 자랄 수밖에 없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그 인기는 지속된다. 물론 방송 때 만큼의 파급력이 그대로 이어지진 않기에 '프로듀스 101'의 열기가 식기 전에 많은 연습생들이 데뷔를 선언하곤 한다. 1월 가요계에도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미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유회승이 합류한 밴드 엔플라잉은 지난 3일 미니 3집앨범 '더 핫티스트: 엔플라잉(THE HOTTEST: N.Flying)'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로 호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2 출신 연습생으로 꾸려진 보이그룹 MXM과 JBJ, 정세운도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브랜뉴뮤직 소속 아이돌 유닛인 MXM은 임영민, 김동현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일 미니 2집앨범 '매치 업(MATCH UP)'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과 마찬가지로 M, X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각 패키지는 상반된 이미지로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MXM의 성적에도 기대가 쏠린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1집앨범 'UNMIX'로 7만장 판매고를 올렸기 때문이다. 신인으로선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만큼 그 상승세가 이번 앨범까지 그 상승세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JBJ는 오는 17일 미니 2집앨범 '트루 컬러즈(TRUE COLORS)'로 컴백한다. 리더 노태현을 시작으로 멤버별 앨범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JBJ는 색다른 이미지로 팬덤을 넘어 대중을 또 한 번 공략할 계획이다. JBJ 역시 지난 앨범으로 좋은 성적을 썼다. 15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것. 이번에는 가요계 히트 메이커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프라이머리, 키겐, 오브로스 등 쟁쟁한 작곡진이 동참한 만큼 차트 '훈풍'이 기대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정세운은 오는 24일 미니 1집앨범 파트2 '애프터(AFTER)'를 발매한다. 소속사의 새해 첫 주자로 컴백을 선언한 데다, 마찬가지로 지난 앨범 성적도 좋았던 터라 기대가 모인다. 정세운은 9일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17일에는 트랙리스트를, 21일에는 티저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우진이 합류한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는 18일 새 싱글 '레알 남자(Real Man)'으로 컴백한다. 'Holla', 'You' re My Love', 'I Got You' 등을 통해 풋풋한 10대 보이 밴드로서의 매력을 어필해왔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신보를 통해 더욱 성숙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즌1 출신 청하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17일 미니 2집앨범으로 7개월 만의 컴백을 감행하는 것. 청하는 이번 앨범에서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손 잡은 데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지난해 6월 첫 솔로 앨범의 성공을 무난히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01-09 17:35:2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