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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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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유도가 2017 세계선수권대호 혼성 단체전에서 캐나다를 5-1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를 통해 2020년 도쿄 올림픽부터 유도의 세부 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단체전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주니어 세계랭킹 26위 박의성이 US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지안니 로스(주니어 40위·미국)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2회전에 올랐다. 박의성은 2회전에서 이샤이 올리엘(주니어 11위·이스라엘)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23(188타수 42안타)으로 살짝 떨어졌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3(419타수 106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다. 오리온은 드워릭 스펜서, kt는 웬델 맥키네스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KBL에 밝힌 상태다. ▲최경주재단이 미국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미국 텍사스주 주민들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열었다. 재단은 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10만 달러(약1억1000만원)를 기부했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슈퍼 에잇(The Super 8)' 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4개 국가에서 8개 팀이 참가한다.

2017-09-04 16:26: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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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승부…이동국vs제파로프, 베테랑 자존심 누가 지킬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축구를 대표하는 '맏형'들의 자존심 싸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펼쳐진다. 주인공은 이동국(전북 현대)과 제파로프(에스테그랄)다. 한국은 5일 자정(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최종전을 펼친다. A조에서 승점 14로 2위를 달리는 한국은 4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골득실 -1)에 승리하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한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할 경우 본선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조 3위로 밀려나거나 최악의 경우 4위로 떨어져 본선 진출에 실패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역시 이번 경기 우승이 절실하다. 조 4위에 올라있는 우즈베키스탄이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한국을 꺾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벼랑 끝' 혈투를 앞둔 만큼 양 팀 베테랑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동료 선수들의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 잡으면서 팀의 중심을 이끄는 것은 베테랑들의 몫이다. 이런 맥락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 맞대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양 팀의 정신적 지주로 꼽히는 이동국과 제파로프의 대결이다. 이동국은 만 38세로 대표팀 중 가장 나이가 많다. A매치 경험도 104경기(33골)로 이번 원정에 나서는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다. 그는 지난달 31일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이란전에서 후반 막판 투입돼 추가 시간까지 단 6분밖에 뛰지 않았음에도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하는 등 노련함을 과시했다. 이동국의 우즈벡전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또 있다. 그가 대표적인 우즈베키스탄 킬러이기 때문이다. 이동국은 그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4골을 터뜨렸다. 현재 이동국의 선발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확실한 한방'을 가진 만큼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조커로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제파로프는 2002년부터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서 활약하면서 15년 동안 A매치 통산 124경기(25골)를 뛴 베테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로도 두 차례(2008년·2011년) 선정된 바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제파로프는 K리그 무대에서 5시즌을 뛴 터라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 FC서울을 통해 K리그에 입성한 제파로프는 5시즌(2010~2011년·2012~2015년) 동안 110경기에서 20골 16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제파로프는 FC서울, 성남 일화, 울산 현대 등 상위권 팀에서 뛰면서 한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지한파'로도 통한다. 제파로프 역시 올해 35세가 됐지만 여전히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승부에서 펼쳐질 이동국과 제파로프의 자존심 싸움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017-09-04 15:52: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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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번째 준우승' 전인지 "에비앙 갈 준비 됐다"

또 한 번 아쉬운 준우승을 거둔 전인지(23)가 에비앙 챔피언십을 노린다. 전인지는 4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롬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컴피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아쉽게 1타 차로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에만 벌써 5번째 준우승이다. 시즌 18개 대회에서 5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한 전인지는 또 한 번 '준우승 징크스'를 깨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전인지는 이번 경기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경기 후 LPGA 측과 인터뷰에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펼쳐 좋은 라운드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그는 "내 목표를 향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브리티시 오픈 전만 해도 마음이 흔들렸지만 이젠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제 골프를 더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에비앙에 갈 준비가 됐다"고 우승을 기약했다. 한편 스테이시 루이스는 3년 3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지난 2014년 6월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무려 12번의 준우승 끝에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위는 브리타니 알토마레(미국)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차지했다.

2017-09-04 13:40: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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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매 데뷔마다 떨려요"…'솔로' 이기광, 비스트·하이라이트를 넘어

AJ→비스트→하이라이트 거쳐 '이기광'으로 앨범 8곡 중 6곡 작사·작곡…직접 프로듀싱 "AJ 활동을 기반으로 신인의 마음 잊지 않을 것" 솔로에서 그룹으로 그리고 또 다시 솔로로 돌아왔다. AJ로 데뷔해 그룹 비스트, 하이라이트를 거친 그가 이제 솔로 '이기광'으로 대중과 만난다. 이기광은 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솔로 미니 1집앨범 '원(ONE)'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그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무려 8년 만이다. 이기광은 지난 2009년 예명 'AJ'로 솔로 활동을 펼친 뒤, 그룹 비스트와 하이라이트의 멤버로 활약해 왔다. 오랜만에 솔로로 대중과 마주하게 된 이기광은 지난 시간 만큼이나 한층 성숙해진 자신의 면면을 앨범에 담아냈다고 자신했다. 그는 "AJ 때보다 나이를 조금 더 먹으면서 인생 경험을 쌓았다. 또 연예계 생활을 통해 습득한 무대 매너와 AJ 활동 당시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적 욕심,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 욕심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면서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더 커진 음악적 욕심 만큼 그는 이번 앨범의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애썼다. 이기광은 "앨범에 담긴 8곡 중 6곡을 작사, 작곡했고, 또 앨범 프로듀싱까지 직접 한 만큼 제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며 "뮤직비디오와 의상까지 가장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8곡 중 6곡을 직접 완성했지만 타이틀곡은 굿데이(용준형, 김태주) 프로듀싱의 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다. 타이틀곡으로 자작곡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는 "제가 직접 써보려 했지만 타이틀곡을 작업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많은 작곡가 분들과 만나면서 타이틀곡을 만들어보려 하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가더라고요. 그러던 중 (용)준형이 형이 준 곡이 너무 좋았어요. '왓 유 라이크'를 들으니 어떤 무대를 만들어야 할지 바로 상상이 됐거든요. 그래서 선택하게 됐어요." 이번 앨범은 차분한 R&B 음악이 주를 이루며 차분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이기광은 "제게 어울리면서 동시에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차분한 분위기의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면서 "예능에서 보이는 활발한 모습이 아닌 가수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AJ 아닌 이기광으로 솔로 앨범을 낸 이유는 뭘까. 그는 "아실지 모르겠지만 AJ는 '에이스 주니어'의 약자다. 저는 더 이상 주니어가 아니기 때문에 이기광으로 나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에게 AJ라는 예명은 너무나 소중한 이름이지만 이젠 AJ를 뛰어 넘어 한 명의 아티스트라는 의미로 이기광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어요. 제 이름으로 4번째 데뷔를 하게 된 이유죠.(웃음)" 이기광의 말처럼 더 이상 AJ는 없다. 그러나 AJ로 활동했던 시간은 그가 모든 순간 동안 초심을 간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존재한다. 그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AJ 때 영상을 찾아봤다. 제 스스로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열심히 하더라"며 "힘든 춤을 추면서도 열심히 라이브를 하는 걸 보니 당시의 제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도 신인의 자세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당시의 AJ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려 한다"고 힘줘 말했다. 가장 큰 목표는 AJ, 비스트, 하이라이트 아닌 이기광의 매력을 대중에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기광은 "팬 분들은 공연장에 오셔서 '이기광'의 모습을 보실 수 있었지만 대중 분들에겐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며 "그래서 팬 분들을 넘어 대중 분들께도 저 홀로 무대를 꾸릴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4번의 데뷔, 이 흔치 않은 이력의 주인공이 된 이기광은 앞으로도 초심을 원동력 삼아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 데뷔마다 떨려요. AJ에서 비스트로,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재데뷔 할 때도 너무나 떨렸어요. 늘 떨림의 연속인 것 같아요. 하이라이트라는 능력있는 친구들 없이 혼자 큰 무대를 채울 수 있을까 하는 것, 또 오랜만의 솔로 활동이라는 점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볼게요. 또 한 번 신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7-09-04 13:36: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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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엑소·아이유…9월 가요계 키워드 #빅매치 #초고속 #솔로

방탄·엑소 대형 보이그룹 '빅매치' 눈길 아이유·여자친구 등 초고속 컴백 예고 신예·전설들의 컴백도 줄이어 9월 가요계에 '빅매치'가 예고됐다. 방탄소년단, 엑소를 필두로 아이유, 여자친구 등이 연이어 컴백을 선언하며 역대급 대결을 펼친다. 최근 '코코밥'으로 가요계를 휩쓴 그룹 엑소는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을 발표하고 또 한 번 1위를 노린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파워(Power)'를 포함해 신곡 3곡이 담겼다. 특히 '파워'는 '코코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초능력을 내세운 티저 이미지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한국 가요계에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도 전격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학교, 화양연화, 윙스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색의 청춘을 그려낸 바 있다. 이번 앨범은 'LOVE YOURSELF' 시리즈의 시작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 출격을 앞둔 가수도 있다. 하이라이트의 이기광과 2PM의 준호다. 이기광은 4일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 '원(ONE)'의 타이틀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미니멀한 편곡이 인상적인 Future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함과 동시에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낸 가사를 담았다. 준호는 오는 11일 첫 솔로 앨범 '캔버스(CANVAS)'를 발매하고 국내에서 첫 솔로 활동을 펼친다. 앞서 일본에서 꾸준히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해온 만큼, 솔로로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보이그룹이 강세를 보이는 듯 하지만 9월 가요계엔 '여풍'도 몰아친다. 키워드는 '초고속'이다. 가장 화제를 모은 컴백 소식은 바로 아이유다. 지난 4월 정규 4집 '팔레트'로 음원 파워를 자랑했던 아이유는 이달 중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꽃갈피'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리메이크 앨범으로, 아이유가 또 어떤 감성으로 명곡을 재해석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달 미니 5집앨범 '패럴렐(PARALLEL)'로 한 차례 가요계를 휩쓴 여자친구는 오는 13일 데뷔 후 첫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하고 초고속 컴백에 돌입하다. 이번 앨범엔 '패럴렐' 수록곡과 함께 신곡 '여름비'와 '레인보우' 두 곡을 더해 총 10곡이 담긴다. 신예들의 대결도 치열할 전망이다. 펜타곤과 MXM이 6일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기 때문. 펜타곤은 워너원의 '에너제틱', '네버' 등을 작곡한 멤버 후이의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자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임영민, 김동현으로 구성된 MXM의 신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전설'들의 컴백도 이어진다. 임창정은 일찌감치 9월 신보를 예고했고, 젝스키스도 이달 컴백을 확정했다. 젝스키스는 오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신곡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2017-09-04 07:00: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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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 4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4강 외교'에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3일 발생한 북한의 핵실험이 향후 외교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북한의 6차 핵심험과 관련해 야당들은 3일 강력 규탄하면서, 동시에 이른바 '베를린 선언'으로 대변되는 문재인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의 전환을 촉구했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2일 김장겸 MBC사장 체포영장 발부 문제를 두고 국회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9월 정기국회가 시작부터 '파행'됐다. ▲올 여름 가뭄 및 집중호우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배추·감자 등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한 보험업계가 하반기에는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이달부터 금융당국이 교통사고 시 과실 비율이 적은 피해자에 보험료 할증 폭을 낮춰주는데 이에 따라 인하되는 보험료는 손보사에 부담토록 보험업법을 개정한 영향이다. ▲코스닥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2919억원을 순매수했다. ▲신반포 센트럴자이가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 첫 분양에 나선다. 메트로신문이 견본주택을 다녀왔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네이버가 유감의 뜻을 밝혔다. 네이버는 정부의 기업관이 3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창업자의 지분율이 4%대에 불과하고 지분 분산도가 높으며 순환출자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의 사드 보복과 노조 파업 등으로 힘겨운 8월을 보낸 국내 완성차 업계가 9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제조사와 차종에 따라 300만원 이상의 할인 또는 추석귀향비 지원, 최신 가전제품 증정, 보증기간 연장 등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가 스마트홈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송대현 LG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은 국제가전박람회(IFA)가 열린 독일에서 간담회를 열고 2020년까지 투자규모를 2배 확대하고 M&A를 추진하는 한편 연구개발 인력도 3년 내 50%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면세업계가 중국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으로 적자의 늪에 빠지면서 인천국제공항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오너리스크 논란을 빚은 종근당·동아쏘시오홀딩스 등 일부 제약사가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 쇄신과 함께 직원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5일 자정(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산 10차전 우즈베키스탄과 원정 경기에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2017-09-04 07:00: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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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한화클래식서 메이저 첫 승…'프로데뷔' 최혜진 5위

오지현(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상금이 걸린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지현은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67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오지현은 2위 김지현(26)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억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5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오지현은 지난해와 올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2연패 하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이었다. 약 2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오지현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2승을 한꺼번에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을 총 6억 3462만원 확보한 오지현은 상금 순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오지현의 우승, 김지현의 준우승으로 올 시즌 KLPGA투어의 '지현 강세'도 재현됐다. 올해 KLPGA투어에서는 한화 소속 김지현(26)이 3승, 오지현이 2승, 롯데 소속 김지현과 이지현(21)이 1승씩 거두면서 총 21개 대회 가운데 지현이란 이름을 가진 선수가 7승을 합작했다. 또 올해 끝난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도 6월 한국여자오픈 한화 소속 김지현, 이번 대회 오지현이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최혜진(18)은 6언더파 282타를 기록,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김인경(29)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3라운드까지 공동 43위였으나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를 몰아쳐 순위를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3위는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고진영이 차지했다.

2017-09-03 17:08: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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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이정후(넥센 히어로즈)가 3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157번째 안타를 기록, KBO리그 신인 최다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류현우가 일본프로골프(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를 기록, JGTO에서 5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7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지만 팀은 4-7로 역전패를 당했다.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두 경기 만에 안타를 재개했다. 시즌 타율은 0.220에서 0.224(183타수 41안타)로 조금 올랐으며, 팀은 난타전 끝에 9-10으로 패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4(417타수 106안타)로 조금 올랐다. ▲9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야구 선수권에서 호주에 이어 대만을 8-2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캐나다와 3차전은 4일 열린다. ▲김종덕이 일본에서 열린 고마쓰 오픈 2017에서 우승, 6년 만에 시니어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9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7-09-03 15:25: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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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점 경신' 임은수,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

한국 피겨 여자싱글 기대주 임은수(14·한강중)의 성장이 눈부시다. 임은수는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10점, 예술점수(PCS) 27.69점을 합쳐 64.79점을 기록,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아 타라카노바(66.6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은수는 지난 2016-2017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개인 최고점도 경신했다. 임은수의 종전 ISU 공인 최고점은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64.78점, 프리스케이팅 116.03점, 총점 180.81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쇼트, 프리, 합계 모두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으며, 총점에서는 무려 5.53점을 끌어올리며 '차세대 피겨요정'다운 기량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다. 임은수의 이번 성적은 지난 5년간 한국 선수들이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에서 거둔 성적 중 가장 좋은 기록이다. 이날 임은수는 첫 점프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9.60점)을 깔끔하게 성공하면서 수행점수(GOE)를 1.40점이나 확보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임은수는 플라잉 싯스핀(레벨4)과 레이백 스핀(레벨3)에 이어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서도 GOE를 1.10점 챙겼다. 이어 스텝 시퀀스(레벨3)과 더블 악셀에서 수행점수 0.50점을 받은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으로 연기를 마무리 했다.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처음 데뷔한 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은수는 은메달을 목에 건 뒤 "클린이 목표였는데 작은 실수가 있어서 아쉬움이 조금 없지 않다"며 "다음 대회에서 아쉬움이 없도록 실수했던 부분을 꼭 보완해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은수는 오는 10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리는 6차 대회에 출전한다.

2017-09-03 14:50: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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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기념주화, 11일부터 선착순 예약 접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은행권과 기념주화(2차분)'의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은행권은 한국은행 설립 후 우리나라 역사상 초유의 '대한민국 최초의 기념지폐'이자 최초의 액면 2000원화다. 낱장형(발행량-92만장), 2장 연결형(발행량-21만세트), 24장 전지형(발행량-4만세트) 총 세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낱장 기준 총 230만장이 발행된다. 한국은행은 기념은행권으로써 특이성과 소장성을 유지하기 위해 액면을 비사용권인 2000원으로 정했고, 크기는 가로 140mm, 세로 75mm로 정해 다른 유통지폐와 차별화를 뒀다. 특히 액면은 2000원이지만 5만원권에 준하는 위조방지 보안요소를 적용, 소장성을 높인 만큼 세계 최고 품질의 기념은행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념은행권의 앞면은 대한민국이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최초로 참가한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을 메인으로 한다. 세계 동계스포츠 연맹의 6개 종목을 강원도 산악지형을 배경으로 디자인 했으며, 뒷면은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松下猛虎圖)'를 5만원권과 같이 세로로 차용했다. 판매가격은 낱장형 8000원, 2장 연결형 1만5000원, 24장 전지형16만8000원이다. 기념주화 2차분은 금 99.9%으로 제작된 금화 2종과, 은 99.9%로 제작된 은화 7종 그리고 황동화 1종으로 구성됐으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은화1종과 황동화 1종이 발행된다. 3만원화 금화(순도 99.9%, 31.10g, 판매가격: 296만원) 도안에는 우리나라 겨울 전통놀이인 '쥐불놀이'가 적용됐다. 또 2만원화 금화(순도 99.9%, 15.55g, 판매가격: 152만원)에는 강릉의 경포호를 배경으로 아이스 아레나,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적용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잠상(Latent) 기법으로 디자인 했다. 5000원화 은화 7종(순도 99.9%, 15.55g, 판매가격: 각 6만2000원)은 1차 은화 8종과 동일하게 눈 결정형태의 배경 위에 동계스포츠 7종목을 스피디하게 표현해 동계올림픽 스포츠 시리즈를 완성했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1차분을 구입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특별세트용을 제외한 1차분 보유분 중 일부를 이번 선착순 예약접수에 포함하기로 했다. 1000원화 황동화(구리 65%, 아연 35%, 26g, 판매가격: 2만2000원)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을 담았다. 기념주화 뒷면에는 1차분과 같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엠블럼이 담겨 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5000원화 은화 1종(순도 99.9%, 15.55g, 판매가격: 각 6만2000원)은 장애인 바이애슬론을 주 도안으로 배경에 5개 종목의 픽토그램을 적용했으며, 1000원화 황동화(구리 65%, 아연 35%, 26g, 판매가격: 2만2000원)에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마스코트 '반다비'가 그려져 있다. 평창 기념주화는 수요에 따라 주화를 발행하는 '최대발행량' 방식으로 발행된다. 평창 기념주화의 최대 발행량은 31.10g 금화 4500장, 15.55g 금화 1만5000장, 15.55g 은화 7종 총 17만5000장, 황동화 7만장으로 책정됐다. 또 동계패럴림픽대회 15.55g 은화는 2만5000장, 황동화는 7만장으로 책정 됐으며, 이 중 30%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해외 홍보를 위해 해외시장에 우선 배정된다. 기념주화 세트의 판매가격은 '금·은·황동화 전화종 10종 세트' 493만6000원, '금·은·황동화 9종 세트' 197만6000원, '은화 7종 세트' 43만4000원이다. 선착순 예약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KEB하나은행(공식후원은행)을 비롯해 국민, 기업, 농협, 수협, 신한, 우리, 경남, 대구, 부산은행 전국 지점 및 우체국, 판매 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진행된다.

2017-09-03 13:31: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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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너, '우리가 계절이라면' OST 'The Moment' 발표

가수 디미너(DMEANOR)가 참여한 KBS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OST가 공개됐다.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는 KBS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극본 임예진/연출 강수연) OST 'The Moment'가 1일 정오 공개됐다. 'The Moment'의 가창자 디미너는 미국 유명 R&B아티스트 '로이드'의 'Tru' 커버영상으로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은 R&B 보컬리스트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래퍼 한해와 같은 크루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의 남자', '따뜻하게' 등을 피쳐링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또 지난 7월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의 앨범 커버에 참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파격적인 첫 싱글 'Don't Hold Me'를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The Moment' 는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 말기' 등의 OST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음악감독 '개미(강동윤)'가 작곡한 곡으로, 디미너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순간 순간을 떠울리며 써 내려간 서정적인 영문 가사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해석했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의 음악감독 개미(강동윤)는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디미너의 커버음악을 듣게 됐고, 꼭 캐스팅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청춘 남녀들이 성장하며 그리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표현하기에 부족함 없는 감성과 부드러운 보이스로 음악을 너무나 잘 소화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연기돌인 B1A4의 리더 진영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강 배달꾼'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살리고 있는 채수빈, '학교 2017'의 당찬 신예 장동윤이 주연을 맡아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부부'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남녀의 순수했던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 '우리가 계절이라면'에서 세 청춘들이 보여줄 모습과 함께, 디미너의 OST "The Moment"가 작품에 어떤 감성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9-01 12:08:2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