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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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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그 해링턴 7년 만에 PGA투어 우승컵…긴 슬럼프 탈출

연장 접전 끝 혼다 클래식 우승…양용은 44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7년간의 침묵을 깨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링턴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악천후로 이틀 동안 치러진 PGA 투어 혼다 클래식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 274타로 대니얼 버거(미국)와 연장에 들어갔다. 1차 연장전을 비긴 해링턴은 17번 홀(파3)로 이어진 2차 연장에서 파를 잡아 티샷을 물에 빠뜨린 버거를 따돌렸다. 해링턴은 2007년과 2008년 브리티시 오픈을 제패한 뒤 2008년 PGA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새로 바꾼 스윙에 적응하지 못해 슬럼프를 겪었다. 세계랭킹도 297위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여섯 번째 우승컵(메이저대회 3승 포함)과 함께 상금 109만8000 달러(약 12억9000만원)를 수확한 해링턴은 44세의 나이에 재기를 선언했다. 또 이번 우승으로 4월에 열리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고 세계랭킹도 82위까지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성준(29)이 공동 31위(3오버파 283타), 양용은(43)은 공동 44위(5오버파 285타)에 올랐다.

2015-03-03 09:41:3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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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 통증 후 첫 불펜피칭 "문제없다"…커쇼 5년 연속 개막전 선발

류현진(28·LA 다저스)이 스프링캠프에서 약간의 등 통증을 호소하며 훈련을 거른 뒤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인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 불펜에서 32개의 공을 던졌다. 현지 언론은 "비 때문에 다저스 대부분의 선수가 실내 훈련을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며 "하지만 류현진과 조엘 페랄타가 좋은 소식을 전했다"며 류현진의 불펜피칭을 전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이날 빗속에서 불펜피칭을 소화했고, 훈련을 마친 뒤 '팔이나 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해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하고 등에 통증을 느껴 그동안 실내에서 러닝 등으로 가볍게 몸만 풀었다. 이제 류현진은 타자와 주자 등을 두고 실전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어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해야 한다. 회복 속도에 따라 불펜피칭을 한 차례 더 하고 라이브 피칭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시범경기 등판은 3월 중순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저스는 5년 연속 클레이턴 커쇼(27)를 개막전 선발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 다저스는 다음달 7일 홈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커쇼는 그동안 네 차례 개막전에서 4승 무패로 100% 승률을 기록했다. 그는 "팀에 좋은 투수들이 많은데 개막전 선발로 뽑힌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제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03-03 09:23:47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장 운, 연애 운 궁금합니다 (3월3일)

꿈을 잊지 말자 여자 88년 4월 20일 음력 새벽 5시 50분 Q:올해 정규직 전환이 안되면 내년 이맘때쯤에 이직을 생각중인데 어느길이 나은걸까요? 몇 개월 째 4살 연상의 남자분이 결혼전제로 만남을 요구하고 있는데 저는 계속해서 거절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끊어 낼려고 할수록 관계만 애매모호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인 생겼다고 거짓말하기도 싫고, 아무나 만나기도 싫고, 이분과의 인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올해 제 짝은 있는 걸까요? A:2016년까지 화(火)의 기운이 강하여 심사숙고하기보다는 급한 마음이 일게 되니 말 그대로 마음만 급합니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의욕이 먼저 앞서기에 계획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데 이직을 앞세우지 말고 이곳에서 정규직이 되겠다는 마음을 굳건히 하십시오. 흔히들 하는 소리로 세상만사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이고 일을 하는 데는 지피지기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압니다. 그러나 알고 있는 것과 현실은 상당히 차이가 있어서 어렵게 세상을 사는 사람도 있고 쉽게 넘어 가는 사람도 있고 행동으로 옮기려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안되면 옮겨야지 하는 마음보다는 여기서 정규직이 돼야만 하겠다. 로 생각을 바꿔보면 그 또한 그대로 될 것입니다. 신념을 갖으십시오. 2016년도는 어렵다는 결론을 놓고 얘기하면 이 세상 일이 하나도 되는 게 없게 되는데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도 마음과 행동이 일치되기에 그 또한 인생길의 여정입니다. 가냘프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대단히 날카로운 기질을 품고 있는 내면은 생일지(生日支 :태어난 날)에 금(酉)기운을 품고 있기 때문에 의리를 중히 여기며 장점인 동시에 신중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 되어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번거로움이 있는 2015년은 이전최화(利剪?花:날카로운 가위가 화초를 싹둑 잘라 버림)의 모습으로 좌불안석이 되기 쉽고 영기(靈氣)를 띠므로 비현실에서 불안정 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는 2017년이 지나면서 마음이 안정 되면서 직장 생활을 해도 업무의 원활함을 갖고 결실을 이루면서 참모 역할은 잘 하게 됩니다. 운전을 하신다면 4월과 7월은 양보 운전을 하시고 10월은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3 07:00:4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3일 화요일 (음력 1월13일)

[쥐띠] 48년생 묶여있던 매듭이 풀리는 하루입니다. 60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가득합니다. 72년생 모든 일이 무난하게 풀리고 주변도움도 받습니다. 84년생 기다리던 사람이 생각지도 못하게 나타납니다. [소띠] 49년생 대화에 설득력이 있는 하루입니다. 61년생 금전운이 조금 좋지 않습니다. 73년생 후배들을 만나 금전을 지출하게 됩니다. 85년생 감정에 빠지면 큰 돈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큰 돈 거래는 하지 마세요. 62년생 금전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4년생 직장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86년생 업무적으로 바쁜 하루가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신중하세요. 63년생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됩니다. 75년생 전업의 제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87년생 성급한 판단은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용띠] 52년생 인내를 갖고 기다리세요. 64년생 모든 일에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합니다. 76년생 뜬구름 잡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88년생 큰 싸움이 일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뱀띠] 53년생 서쪽과 북쪽 방향에 가지 마세요. 65년생 집 밖에서 좋은 일이 생깁니다. 77년생 주변에 행복한 일이 가득합니다. 89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전에 한번 더 고심하세요. [말띠] 54년생 주변 일에 깊게 개입하지 마세요. 66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하루 입니다. 78년생 집 안에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90년생 시작 전에 미리 결론을 지으려 하지 마세요. [양띠] 55년생 동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도움을 줍니다. 67년생 주변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79년생 새로운 일을 찾아 재미를 붙일 수 도 있습니다. 91년생 허무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니 신경쓰세요. [원숭이띠] 56년생 할 일을 정리해 두면 좋은일이 생깁니다. 68년생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80년생 남쪽과 북쪽에서 좋은 사람과 일을 하게 됩니다. 92년생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보세요. [닭띠] 57년생 재물이 가득 들어옵니다. 69년생 가는 곳 마다 환영 받고 좋은 일이 생깁니다.. 81년생 그동안 고민하던 일이 모두 해결됩니다. 93년생 주변의 친구가 이익을 가져다 줍니다. [개띠] 58년생 밝은 햇빛이 머리 위에 떠 있으니 모든 사람이 우러러봅니다. 70년생 재물운이 안좋습니다. 82년생 운동을 할 때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94년생 재물이 들어오지만 그만큼 지출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자식들의 건강에 신경 쓰세요. 71년생 답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83년생 돈이 새는 것을 잘 확인하고 처리하세요. 95년생 두 사람 마음이 한결같으니 밀고 나가면 좋습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3-03 07: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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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타자 변신 이대호 "타순 중요치 않아…팀 우승 목표"

시범경기 5타석 만에 시원한 홈런포를 가동한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대해 일본 언론이 주목했다. 스포츠닛폰은 2일 "이대호가 시범경기 팀 1호 홈런을 쳤다"며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는 45타석 만에 홈런을 쳤는데 올해는 5타석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이대호는 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경기에서 0-0으로 앞선 4회말 2사 2루, 가라시마 와타루의 시속 131㎞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날 소프트뱅크는 2-0으로 승리했다. 스포츠닛폰은 이날 이대호가 5번 타자로 나선 것에 더 관심을 보였다. 4회말 선두타자 아카시 겐지가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지만 3번 우치가와 세이치가 좌익수 뜬공, 4번 야나키타 유키가 삼진으로 물러나 아카시는 2루에 묶여 있었다. 2사에 몰린 상황에서 이대호가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소프트뱅크는 기회를 살렸다. 구도 기미야쓰 소프트뱅크 신임 감독이 구상한 '이대호 5번 활용'이 효과를 본 셈이다. 지난해 4번타자로 전 경기(144경기)에 나선 이대호는 올해 그 자리를 야나기타에게 내주고 5번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이대호는 "4번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며 "타순이 변해도 내 역할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팀의 일본 시리즈 우승은 내 생애 가장 기쁜일이었다"며 "다시 한 번 그 기분을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5-03-02 14:46:5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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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불꽃 경쟁 'K리그 클래식' 뜬다

7일 '전북vs성남' 개막전 시작 열기…차두리·이동국·정대세 등 주목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7일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성남FC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클래식에는 전북, 수원 삼성, FC서울, 포항 스틸러스,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성남, 인천 유나이티드, 대전 시티즌, 광주FC까지 12개 팀이 격돌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팀당 33경기를 치른 뒤 중간 성적에 따라 상위리그 6개 팀(1∼6위)과 하위리그 6개팀(7∼12위 팀)을 나누는 스플릿 시스템을 가동해 팀당 5경기씩 더 치르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클래식 최하위팀은 내년 시즌 챌린지(2부리그)로 곧장 강등되고, 11위 팀은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1부리그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우승 후보로는 지난해 우승팀 전북과 준우승을 차지한 수원을 비롯해 명문팀 서울, 포항, 울산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북은 지난해 '라이언킹' 이동국을 비롯해 한교원·이승기·레오나르도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2위 수원과의 승점 차를 14점이나 벌리고 우승했다. 올해는 팀을 잠시 떠났던 '특급 도우미' 에닝요를 복귀시키고 검증된 공격수인 에두를 데려와 최전방을 보강했다. 이 때문에 축구 전문가들은 전북을 우승후보 '0순위'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전북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팀으로는 울산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J리그 무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젊은 사령탑 윤정환(42)에게 지휘봉을 맡긴 울산은 이번 시즌을 대비해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의 '패스 마스터' 제파로프와 측면 공격수 김태환을 성남FC에서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은 지난해 득점왕 산토스와 정대세로 이뤄진 공격진에 지난해 전북에서 9골을 터트렸던 카이오를 영입했다. 또 스위스 1부리그 FC시온에서 뛰었던 공격수 레오를 임대로 데려와 공격진을 보강했다. 최근 2년간 용병 없이 팀을 꾸려왔던 포항은 '용병 3인방' 티아고·모리츠(이상 브라질)·라자르(세르비아)를 영입하며 재도약을 외치고 있다. 서울은 인천에서 젊은 공격수 이석현을 영입했지만, 에스쿠데로가 중국 장쑤 세인티로 이적하면서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K리그 클래식에서 주목할 선수는 올해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 차두리(35·서울)다. 최근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한국의 준우승을 견인한 차두리는 말년에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리그 최다골, 최다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가는 이동국(36·전북)과 북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를 지낸 '인민 루니' 정대세(31·수원)도 빼놓을 수 없다. [!{IMG::20150302000125.jpg::C::320::정대세}!]

2015-03-02 13:53:4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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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들의 뮤지컬 외출 기대된다…'파리넬리' 루이스 초이·'팬텀'의 임선혜

가수들의 뮤지컬 진출은 이미 오래 전 일이다. 초창기만 해도 이들은 높은 성량을 요구하는 발성과 연기력 논란 등으로 애를 먹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기존 뮤지컬 배우들과 동화하면서 몇몇은 현재 독보적인 자리에 올라 있다. 옥주현·바다·김준수 등이 좋은 예다. 최근에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기성 성악가들이 대거 뮤지컬 무대로 진출해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월 스토리의 파격적인 재해석을 통해 평단을 놀라게 했던 '파리넬리'는 뮤지컬 최초로 카운터테너 성악가 루이스 초이를 주연으로 내세워 감동을 선사했다. 루이스 초이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악대학의 첫 아시아 카운터테너로 유럽 무대에서 바로크 오페라의 명작이라 불리는 디도와 에네아스, 이도메네오 등 다수의 오페라를 선보이며 카운터테너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카운터테너 중에서도 보기 드문 소프라토 음역대를 소유해 화려한 고음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찬사를 받았다. 1월 공연에서 98%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파리넬리'는 오는 4월18일~5월10일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재공연한다. 제작사 HJ컬쳐 관계자는 "벌써 루이스 초이를 애타게 기다리는 관객들의 '파리넬리앓이'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뮤지컬 '팬텀'에는 고(古)음악계의 한류스타라 불리는 임선혜가 출연한다.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르네 야콥스와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5편을 비롯한 20여 편의 음반으로 영국의 그라모폰 음반상, 독일 비평가상 등 권위 있는 음반상을 휩쓸었다. '팬텀'의 연출을 맡은 로버트 요한슨은 "임선혜는 놀랍도록 유연하고 섬세한 테크닉과 뛰어난 통찰력을 가졌다. 극 중 오페라 가수인 크리스틴 다에의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적격"이라며 "몇 차례에 걸쳐 장문의 편지를 보내는 등 그녀를 섭외하기 위해 2년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가스통 르루의 추리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팬텀'은 그동안 깊이 있게 다루지 않았던 팬텀의 비밀스러운 유년기 시절을 집중적으로 해부한다. 4월 28일~7월 26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15-03-02 11:27:11 김민준 기자
[김상회의 사주] 궁합 부탁드립니다 (3월2일)

chldkdud- Q: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작년 12월에 직접 찾아뵈었을 때 얘기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글을 통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아는 분과의 궁합을 여쭈었었는데 상대방 생년월일을 허락 없이 올린 것입니다. 글을 올릴 때 같이 부탁드렸으면 좋았을 것을 늦었지만 신상정보는 익명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주 속으로 게시판에서 글 번호 4262 입니다. 저의 고민에 답변 감사드리며 또 찾아뵙는 날까지 무사평안 하십시오. A:동양고전서 명심보감에 적혀 있는 내용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심애필심비 심예필심훼 심희필심우 심장필심망(甚愛必甚費 甚譽必甚毁 甚喜必甚憂 甚臟必甚亡)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람이 사랑함이 심하면 반드시 소모함도 심하고 칭찬이 심하면 반드시 헐뜯음도 심하고 기쁨이 심하면 반드시 근심도 심하고 뇌물 받음이 심하면 반드시 망함도 심하다는 말씀입니다. 현실에서 사랑함이 지나치면 정신적 물질적 소모가 많고 지나친 기쁨 뒤에는 큰 근심이 찾아온다는 얘기로 풀이되어 있습니다. 몇 번만 읽어보시면 그 안에 귀하가 찾는 해결안이 들어 있으리라보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메트로 '사주 속으로'를 통하여 답장까지 주시는 성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하신 사주 속으로 게시판에 글 번호 4262는 이미 지나서 게제가 된 것도 아쉽습니다. 다음에 궁합을 볼 때 상대방의 생년월일을 미리 비공개로 해달라는 말씀을 하시기 바랍니다. 궁합을 보는 것은 부부의 연을 맺기 위한 것뿐 아니라 나에게 부족한 것을 상대에서 찾아 하나와 사회적인 화합을 이뤄가는 것이므로 서로의 사주8자를 보는 것입니다. 사주8자속에는 인생의 모든 행로가 나타나 있는 것이므로 인생의 로드맵(Road map:인생지도)이라고 하였는데 잘 맞추면 맞는 것이고 풀이를 잘못하면 안 맞게 되는 것이나 그 사주자체가 맞지 않아 다른 데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지나쳐 버리는 것은 늘 아쉬운 것이겠으나 지나간 시간에 연연하지 말고 다음에 또 다른 기회가 오게 마련이며 지나간 것 역시도 내게 안 맞는 것이기에 지나가버린 것이라고 생각하면 속이 편 한 것이니 다음에 궁금하신 것을 다시 상담 신청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3-02 07:00:55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2일 월요일 (음력 1월12일)

[쥐띠] 48년생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60년생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72년생 여행을 통해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84년생 뜻밖에 행운을 얻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하루가 평화롭게 진행됩니다. 61년생 생각지 않은 돈이 들어오게 됩니다. 73년생 돈에 욕심을 부리면 길하지 못합니다. 85년생 서두르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범띠] 50년생 예상하지 못한 기쁨이 생깁니다. 62년생 즐거운 시간을 위해 과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74년생 뜻밖의 이성과 데이트를 합니다. 86년생 애정운이 최고조인 하루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손실이 있으나 정신을 차리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63년생 큰 결정은 잠시 미루세요. 75년생 불행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7년생 여행을 계획했다면 다음으로 미루세요. [용띠] 52년생 어려운일이 생기면 끈기있게 해결하세요. 64년생 주변의 일에 신경을 쓰면 화를 당합니다. 76년생 어려움을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88년생 원만한 대인관계로 어려움이 해결됩니다. [뱀띠] 53년생 배우자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마세요. 65년생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보다 이해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77년생 지병이 있으면 건강주의하세요. 89년생 중심을 잃지 마시고 한곳에 집중하세요. [말띠] 54년생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66년생 열심히 추진하면 성공의 길로 다가섭니다. 78년생 장애물을 잘 피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90년생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여행계획이 있으면 당장 떠나세요. 67년생 주위에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79년생 다른 사람이 당신 때문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91년생 큰 어려움이 있으니 모든 것에 주의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일을 결정할 때 신중 또 신중하세요. 68년생 공든탑이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0년생 이익을 바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92년생 자중하지 않으면 화를 입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당장의 재물에 눈이 멀지 마세요. 69년생 자중하는 하루를 보내면 좋습니다. 81년생 혼란한 상황에서 겨우 안정을 찾게 됩니다. 93년생 본인 마음을 굳건히 다스려야 합니다. [개띠] 58년생 잠깐 기력이 돌아왔으나 고난이 닥쳐옵니다. 70년생 본인의 계산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82년생 미래를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세요 94년생 사업운이 없는 하루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심신이 지쳐있으니 잠시 쉬는 것이 좋습니다. 71년생 조상들의 지혜를 잘 새겨야 합니다. 83년생 주변이 변해가고 본인도 변해가는 시기입니다. 95년생 친한 친구에게 연락을 해 보세요.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3-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