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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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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 결승 호주 루옹고에 일격…후반까지 0-1 끌려가

55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가 호주와의 결승전 전반 종료 직전 실점하면서 0-1로 전반을 마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전반 45분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호주와의 결승전에 중앙 미드필더 박주호(마인츠)를 왼쪽 날개로 기용하는 파격 전술을 들고 나왔다. 호주의 초반 공세를 막아내겠다는 의도가 깔린 '박주호 시프트'였다. 원톱 스트라이커는 이정협(상주)이 맡은 가운데 오른쪽 날개는 손흥민(레버쿠젠)이 나섰고,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남태희(레퀴야)에게 돌아갔다. 중원은 기성용(스완지시티)-장현수(광저우 부리) 듀오가 나섰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차두리(서울)가 포진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꼈다. 전반 2분 손흥민의 슈팅을 신호탄으로 공격을 시작한 한국은 전반 4분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간 박주호가 상대 수비수 이반 프라니치로부터 옐로카드를 유도하며 프리킥을 얻어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차올린 기성용의 프리킥을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골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골을 노렸지만 왼쪽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의 거센 압박에 잠시 주춤했던 호주는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로비 크루스(레버쿠젠)의 크로스를 케이힐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잡아 슈팅을 시도한 게 '거미손' 김진현의 슈퍼세이브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호주의 반격을 막아낸 한국은 전반 37분 김진수가 왼쪽 측면을 뚫고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왼발 슈팅한 게 골대를 벗어났고,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오른쪽 측면을 뚫은 차두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또 한번 오른발 슈팅한 게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이 끝날 무렵 팽팽하던 '영의 행진'은 한국이 호주의 마시모 루옹고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깨졌다. 루옹고는 전반 45분 중거리포로 한국의 무실점 행진을 깼다.

2015-01-31 19:25:19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진로에 대한 고민과 애정운 궁금합니다 (1월30일)

긍정★ 88년 11월 13일(음력) 午시 Q:올해 4학년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12-13년도에 회계사 준비를 하다가 낙방하고, 14년도부터 복학해서 학교 다니면서 6개월 정도 아나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번 휴학을 길게 했었고 실패를 맛보았던 터라 지금 하고 싶은 아나운서 합격의 문이 비좁기에 배수의 진으로 회계사 준비 경험을 살려 경영, 경제 쪽 공기업 준비도 병행하려고 합니다. 이 두 분야 중에 어떤 분야 아니면 둘 다 아닌 다른 어떤 분야가 저한테 잘 맞을까요? 진득하게 한 길만 파야하는 걸까요? 올해와 앞으로의 애정 운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A:귀하는 남녀성별의 구분 없이 상담을 의뢰 하였습니다. 88년 11월13일 오시 28세의 사주는 무진년 갑자월 경술일 임오시(戊辰年甲子月庚戌日壬午時)로 표기됩니다. 상관용인수격이라 하여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벌어먹을 수 있는 상관식신운(傷官食神運:내가 생해주는 오행으로 인성인 공부, 또는 학문을 저해하는 운)이 오거나 비견겁재운(比肩劫財運)이 오면 전공 적성이 뒤바뀌며 편입도하고 재수 삼수를 하기도 합니다. 향후 몇 년간은 이러한 운세가 이어지므로 2015년 목표하는바에 실행이 어렵다고 봅니다. 신념의 문제이니 일반회사 취업을 목표하십시오. 관귀학관(官貴學館)으로 지혜가 밝고 제경 또는 무역업에 인연이 있지만 공기업을 목표로 하다 다시 뒤바뀔까 염려됩니다. 운의 흐름에 따라 발복할 수 있는 분야로 진출해야하는데 아나운서나 공기업보다는 편재(偏財;내가 극하는 오행으로 재물을 상징)로 무역계통과 인연이 되고 간헐적으로 들어오는 직업이 승발 하게 돼 있으므로 회계사 공부를 한다면 30대 중분에 들어서면 부동산과도 관련될 것입니다. 35세 이후부터 한편으로 재물이 상당히 승발 하는 기운에 있으니 상당한 부(富)를 거머쥐게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기라서 지금으로서는 믿지 못할 것이나 세월은 흘러 그 시간이 돌아올 것입니다. 직업선택은 가정을 꾸리는 것만큼 중요하고 직종선택이 자신의 삶을 좌지우지하기도하지만 그러나 근본적으로 급급한 나머지 이리저리 쏠리다보면 선택하기 보다는 시세에 부화뇌동 하거나 인기직종에 빠질 수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 남들보다 못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1-30 07:00:49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30일 (음력 12월11일)

[쥐띠] 48년생 실수를 인정한다 해도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은 아닙니다. 60년생 먼저 말을 걸면 화해할 수 있습니다. 72년생 내 생각대로 밀어 붙이면 일이 꼬이게 됩니다. 84년생 나를 돌아보는게 필요합니다. [소띠] 49년생 신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61년생 주위의 말을 듣기보다는 자신감 있게 추진하세요. 73년생 끈기를 갖고 행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 85년생 나를 찾아오는 사람을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범띠] 50년생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62년생 일을 미루지 말고 빨리 행동하는게 중요합니다. 74년생 사람 많은 장소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86년생 자만심은 버리고 주위의 말을 듣는게 좋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눈앞의 이익보다는 더 먼 곳을 바라보세요. 63년생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5년생 머리가 가벼우니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87년생 이익보다는 우정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용띠] 52년생 가급적 참는 것이 오히려 이롭습니다. 64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이득이 있습니다. 76년생 반겨주는 사람이 많지만 시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88년생 기쁜 일이 생기고 칭찬을 받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소신대로 추진하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65년생 거래가 유리해지니 자신감 있게 추진하세요. 77년생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89년생 일이 꼬여도 느긋하게 대처하면 잘 풀리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들어오는 운은 좋지만 마음이 복잡합니다. 66년생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언행에 주의하세요. 78년생 어려운 일이 생기지만 능히 잘 이겨냅니다. 90년생 칭찬받을 일이 있으니 기운이 생깁니다. [양띠] 55년생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니 준비가 필요합니다. 67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헤쳐 나갑니다. 79년생 바깥일보다 가정의 화목에 신경써야 합니다. 91년생 손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받아 일이 잘 풀립니다. 68년생 방향을 바꾸세요. 현재 일의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80년생 뜻대로 일이 잘 풀리네요. 92년생 노력의 결과가 있지만 큰 기대는 금물입니다. [닭띠] 57년생 과욕을 버리고 뜻한 바대로 착실하게 준비하세요. 69년생 사업을 크게만 벌리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81년생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93년생 남의 떡을 크게 보지 말고 내 것에 집중하세요. [개띠] 58년생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하면 일이 꼬이게 됩니다. 70년생 안풀리는 것은 빨리 포기하고 다른 것을 준비하세요. 82년생 너무 강하면 부러질 수 있어요. 94년생 많은 생각보다는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돼지띠] 59년생 벗을 만나 즐겁지만 과음은 삼가하세요. 71년생 주위 말을 경청하세요. 83년생 거래는 시간을 끌수록 유리해집니다. 95년생 망설이지 않고 의욕적으로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따릅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1-30 07:00: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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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하면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최소 18억 상금

아시안컵에는 우승 상금이 전혀 없다. 하지만 아시안컵 우승국은 이 지역 챔피언으로서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월드컵 본선을 1년 앞두고 대회의 시설이나 운영을 점검하는 리허설의 성격을 지닌 대회다. 2013년 브라질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는 개최국 브라질, 유럽의 스페인, 이탈리아, 북중미의 멕시코, 남미의 우루과이,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아시아의 일본, 오세아니아의 타히티 등 8개국이 대회에 나왔다. FIFA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국에 출전수당과 상금까지 지급하고 있다. 아시안컵 상금은 없더라도 우승하면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으로 확보하는 금전적 이익이 있는 셈이다. FIFA는 2013년 브라질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때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17억원)를 내걸었다. 우승국 브라질이 410만 달러(약 45억원), 준우승국 스페인이 360만 달러(약 39억원), 3위 이탈리아가 300만 달러(약 33억원), 우루과이가 250만 달러(약 27억원)를 받았다. 준결승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에 나서지 못한 일본, 타히티, 멕시코, 나이지리아에도 170만 달러(약 18억4000만원)씩이 지급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아시안컵의 위신을 고려해 상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5-01-29 16:19: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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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도' 검출 박태환 선수생명 끝나나?…사례보면 최소 2년 자격정지

도핑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함유 주사제인 '네비도'가 검출된 '마린보이' 박태환(26)이 어느 정도의 징계를 받을지 관심이다. 결과에 따라 박태환의 선수생명이 끝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수영연맹(FINA)이 공개한 징계수위를 보면 박태환은 2년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월 김지현은 감기약을 복용했다가 기관지 확장제인 클렌부테롤이 검출돼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받았다. 중국 수영스타 쑨양은 도핑 검사에서 혈관확장제인 트리메타지딘 성분이 나와 자격정지 3개월을 부과받았다. 쑨양은 평소 좋지 않은 심장 때문에 트리메타지딘이 함유된 약제를 복용했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해 세계반도핑기구(WADA)를 설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육강화제의 일종으로 금지약물의 대명사인 테스토스테론 계열 약물이 검출된 경우는 대부분 자격정지 2년을 받았다. 브라질의 에반드루 비니시우스 시우바, 우크라이나의 옥사나 마르추크, 카자흐스탄의 엘미라 아이갈리예바 등이 지난해 도핑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계열 약물 때문에 2년간 선수 자격을 잃었다. 부득이한 사정이 고려될 경우 줄어들기도 하지만, 가중 처벌이 적용되면 4년까지 자격정지 기간이 늘어난다. 박태환은 주사를 놓은 의사의 책임이라고 주장하며 스위스에 거주하는 도핑 전문 변호인을 선임하는 등 감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태환의 운명을 결정할 FINA 청문회는 내달 27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다.

2015-01-29 11:45:3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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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호주와 결승전 예상 라인업은…손흥민 득점포 기대

이정협 원톱…차두리 오른쪽 풀백 마지막 태극마크 '불꽃' 한국 축구 대표팀이 31일 55년 만의 아시아 정상으로 가는 최후의 한판승부에 들어간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국 호주와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1956년 홍콩, 1960년 서울 대회에서 우승한 뒤 55년 동안 아시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호주가 홈 어드밴티지는 있지만 우리도 전력 공백이 없어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호주전 예상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최전방 공격수는 '군대렐라' 이정협(26·상주 상무)이 선다. 좌우 윙어에는 손흥민(레버쿠젠), 한교원(전북 현대),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남태희(레퀴야)가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한 방을 갖춘 이근호(엘 자이시)는 2선 공격수로 지원사격을 한다. 중앙 미드필더 듀오는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포진해 공수를 연결한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차두리(FC서울), 센터백으로는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끼고 수비진과 함께 무실점 전승을 수호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대회 초반 감기몸살로 고생했던 손흥민이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어 호주전 득점포 가동이 기대된다. 이정협은 "8만여 호주 관중이 함성을 지르겠지만, 절대로 기죽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대우 한국 선수단장은 "부상자가 한 명도 없다"며 "감독, 코치, 의무진, 물리치료사, 주방장까지 모두 합심해 선수들이 절정의 상태로 결승전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29 09:48:55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29일 (음력 12월 10일)

[쥐띠] 48년생 모든 걸 잊고 밖으로 외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60년생 부탁을 들어주면 당장은 좋으나 후회하게 됩니다. 72년생 근거 없는 믿음보다는 심사숙고가 필요합니다. 84년생 기회가 왔으니, 당당히 맞이하세요. [소띠] 49년생 사태를 관망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61년생 일이 꼬이는 하루입니다. 73년생 힘들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는 게 필요합니다. 85년생 불필요한 약속은 뒤로 미루는 게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외출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62년생 다툼이나 시비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4년생 오해가 큰 싸움이 될 수 있어요. 86년생 엎지러진 물은 빨리 잊는게 좋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일이 뜻대로 안되더라도 당당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63년생 거래할 일이 있다면 동료의 도움을~. 75년생 사소한 실수가 손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7년생 기회가 찾아올 때 나서세요. [용띠] 52년생 빠른 거래보다는 한번 더 생각하는게 필요합니다. 64년생 약속이 있다면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76년생 주변 일에는 간섭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88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보다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뱀띠] 53년생 애정운은 좋지만 금전운은 좋지 않습니다. 65년생 외출이나 여행보다는 집에 있는게 좋습니다. 77년생 지나간 일에는 미련을 갖지 마세요. 89년생 순탄한 하루이지만 주변의 유혹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말띠] 54년생 내 주장보다는 상대방 의견을 들으세요. 66년생 노력한 만큼 결과가 없지만 실망은 금물. 78년생 일이 잘 되지만 겸손하게 행동해야 구설수에 오르지 않아요. 90년생 망설임보다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해요. [양띠] 55년생 주변과 오해가 있다면 빨리 푸세요. 67년생 거래나 문서에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79년생 어려움이 있다면 도움을 청하는게 좋습니다. 91년생 연인이나 친구와 다툼수가 있으니 조금씩 양보하세요. [원숭이띠] 58년생 친구와 만나 회포를 푸세요. 68년생 오늘은 가급적 많은 사람들과 접촉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80년생 실망하지 않고 묵묵히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92년생 낯선 사람의 유혹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69년생 방향을 바꾸지 말고 계획대로 일하세요. 81년생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심사숙고하세요. 93년생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보다는 새로운 시작이 필요합니다. [개띠] 58년생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살피는 것입니다. 70년생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82년생 약간 손해를 감수하면 더 큰 이득이 생깁니다. 94년생 생각보다는 하나씩 실천하는게 필요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욕심을 버리면 오히려 좋은 결과가 생깁니다. 71년생 인정에 이끌려 행동하지 마세요. 83년생 마음이 피곤하니 외출보다는 집에서 쉬는게 좋습니다. 95년생 일이 꼬이더라도 느긋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1-29 07: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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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봄날은 간다', 서정성 가득 시적 뮤지컬 '봄날'로 재탄생

2월21일~3월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무대 동아연극상 3개 부문 수상작 연극 '봄날은 간다'가 뮤지컬 '봄날'로 새롭게 탄생한다. 연극 '봄날은 간다'는 2001년 혜화동 1번지 무대에 올라 한 편의 시와 같은 서정적인 대사들로 시극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이듬해 동아연극상 작품상·무대미술상·남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봄날' 역시 원작이 가지고 있는 서정성과 여백의 미를 살려 포에틱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걸었다.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시인 캐릭터를 만들어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정서를 시적인 내레이션으로 풀어낸다. 무대와 배우들의 연기는 비워지지만, 비워진 공간은 관객의 상상으로 채워진다. 그동안 브로드웨이식 뮤지컬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 박정의는 "일반적인 뮤지컬 안무에서 벗어나 움직임과 몸동작만으로 채워나가려 했다"며 "이런 움직임을 춤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유럽 무용가 50인 프로젝트'에 아시안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던 안무가 밝넝쿨과 작업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포에틱 뮤지컬 '봄날'은 2014년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2월 21일~3월 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65-1776

2015-01-28 16:02:5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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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도핑 징계여부 2월27일 결정된다…수영연맹 청문회 로잔서 개최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마린보이' 박태환(26)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가 다음 달 27일 열린다. 대한수영연맹은 28일 "FINA가 2월 27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박태환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로잔에는 FINA 사무국이 있다. 청문회에는 박태환과 그의 법률대리인을 비롯해 대한수영연맹의 이기흥 회장과 정일청 전무 등이 참석해 이번 파문에 대한 경위를 설명하고 박태환에게는 전혀 고의성이 없었음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무리훈련을 하던 지난해 9월 초에 실시한 FINA의 도핑 테스트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로 근육강화제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박태환 측은 "아시안게임 약 2개월 전에 국내 한 병원에서 척추교정치료와 건강관리를 받으면서 맞은 주사에 금지약물 성분이 포함됐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당 병원을 고소했다. 그러나 병원 측의 과실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도핑에 적발된 선수의 면책 사유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 세계도핑방지규약에 명시돼 있어 박태환에 대한 FINA의 징계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5-01-28 13:27:2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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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노비치 연장 4분 극적 결승골…첼시, 리버풀 꺾고 캐피털원컵 결승행

'첼시, 리버풀 꺾고 캐피털원컵 결승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리버풀을 제치고 캐피털원컵 결승에 올랐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리버풀에 1-0으로 이겼다. 첼시는 1, 2차전 합계 2-1로 리버풀을 따돌리고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21일 벌어진 1차전에서는 양팀이 1-1로 비겼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다. 첼시는 후반전 에덴 아자르와 하미레스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는가 하면 후반 16분 디에고 코스타의 날카로운 슈팅이 리버풀 수문장 손에 가로막혀 승부를 일찍 결정할 기회를 놓쳤다. 결국 전·후반 90분 내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첼시는 연장에 들어간 지 4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낚아챘다. 연장 전반 4분 윌리안이 우측에서 올린 프리킥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머리로 받아 골망에 꽂은 것이다. 리버풀은 6분 뒤 조던 헨더슨이 헤딩으로 동점 골을 노렸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며 패배를 떠안았다. 첼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3부리그)-토트넘의 준결승전 승자와 내달 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정상을 놓고 격돌한다.

2015-01-28 09:45: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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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호주 '득점 핵' 루옹고 막아라! 케이힐도 3골 경계 0순위

한국과 아시안컵 결승에서 맞붙는 호주 축구 대표팀의 특색은 다양한 득점 루트다. 호주는 지난 27일 아랍에미리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전까지 5경기에서 12골(경기평균 2.4골)을 터뜨렸다. 특히 득점자가 무려 10명에 이른다. 최전방 공격수 팀 케이힐이 3골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이 골 맛을 봤다. 공격수 토미 유리치, 로비 크루스, 미드필더 제임스 트로이시, 마크 밀리건, 밀레 예디낵, 매트 매케이, 마시모 루옹고, 수비수 제임스 데이비드슨, 트렌트 세인즈버리가 한 골씩을 터뜨렸다. 호주의 득점자 수는 우승 경쟁후보로 꼽히던 일본(6명), 이란, 한국(이상 5명), 이라크, 우즈베키스탄(4명)보다 훨씬 많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감독은 "우리는 어디에서나 골을 터뜨릴 수 있다"며 "결승전을 앞두고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호주의 득점 양산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인물로는 중앙 미드필더 루옹고가 거론된다. 루옹고는 5경기에 모두 출전해 406분을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성공률 82%의 섬세한 패스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가 올린 크로스나 코너킥의 31%는 슈팅으로 연결됐다.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다.

2015-01-28 09:16: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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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호주전 V 군면제 아니지만...이정협 우승하면 두둑한 포상휴가

2015 호주 아시안컵 우승이 병역혜택이나 군면제 대상은 아니지만, 유일한 '군대렐라' 이정협(24·상주 상무)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포상휴가가 주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군체육부대장인 고명현 준장은 28일 "이정협 상병이 자랑스러운 한국 군인으로서 아시안컵에서 중요한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나면 포상휴가를 줄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에게 '깜짝' 발탁된 이정협은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호주와의 조별리그 3차전과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결승골을 뽑았다. 이라크전에서는 도움도 기록했다. 고 준장은 "준우승에 그치면 이 상병의 포상휴가를 '그냥' 검토하겠으나 우승을 한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뒤 이 상병이 경례를 하지 않아 꽤 혼이 났다"며 "결승전에서 골을 넣을 경우 경례를 하는지 여부를 포함한 군인으로서의 자세도 경기력, 승리에 대한 기여도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협이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컵과 포상휴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5-01-28 09:09:58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