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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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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뉴진스 '하니' 구찌뷰티의 세련미 갖춰"...전 세계 MZ 소비자 공략 나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뷰티'가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인기 걸그룹 뉴진스 소속 '하니'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가 협업한 구찌뷰티 브랜디드 영상이 공개됐다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영상 주제는 '하니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시간'이다. 하니는 구찌뷰티 베스트셀러를 활용해 5가지 화장법을 소개한다. 또 하니는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거나 다이어리를 쓰는 등 일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해당 영상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 계정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인터뷰 콘텐츠 '줌터뷰'도 게시된다. 이를 통해 하니는 자신의 첫 번째 구찌뷰티 앰버서더 활동인 이번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하고, '최애' 뷰티 제품으로 구찌 '루즈 아 레브르 브왈 립스틱 #500 오달리 레드'를 소개한다. 하니는 올해 3월부터 구찌뷰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하니는 구찌뷰티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추구하는 세련된 미학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은 전 세계 MZ세대의 뮤즈가 된 하니와 함께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구찌뷰티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마케팅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2024-05-12 13:07: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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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건보공단 특사경' 촉구 서명운동 전개...3000여명 참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건보공단 특사경)'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서명운동에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회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하루 동안 3000여 명이 지지서명에 동참하는 등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공단 측의 설명이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3월에도 서울시노인회와 함께 건보공단 특사경을 지지하는 결의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건보공단 특사경 관련 법안은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서영석·김종민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건보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원회에 계속심사로 계류 중이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건보재정 누수방지와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은 시급하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국회 등 관계 기관에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고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위한 움직임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공단 담배소송 추진현황 ▲국가건강검진 ▲금연치료 지원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자동이체 가입 신청을 안내하는 등 공단은 보험료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2024-05-09 09:24: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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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건강 관리에 듀켐바이오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 급부상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레켐비' 치매 치료제의 국내 승인을 앞두고 치매 진단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8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현재 유일한 치매 치료제로 알려진 '레켐비'의 국내 승인이 오는 7~8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는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 약물이다. 레켐비는 뇌에서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을 보이는 경도인지장애나 심각한 인지저하 증상이 발현되기 전인 초기 치매 환자를 치료하는 데 쓰인다. 이때 치매 치료제를 환자에게 투약하기 위해서는 '베타 아밀로이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국내 기업 중에는 듀켐바이오가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치매 진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법은 다양하게 있으나, 축적 정도와 치료 경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PET-CT 촬영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듀켐바이오의 '비자밀' 등 치매 진단제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방사성의약품은 의약품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더한 것이다.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을 투약하면 약물이 혈관을 타고 뇌로 들어가 아밀로이드에 결합한다. 이후 일정 시간 머무르면서 방사성 동위원소는 방사선을 방출한다. 이 방사선 방출량을 영상진단장비인 PET-CT로 측정해 아밀로이드 축적 양이나 범위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레켐비 처방 과정에는 이러한 방사성의약품 PET 진단제 사용이 명시되기도 했다. 레켐비의 경우 비급여 기준, 연간 의료 비용은 환자당 2000만~3000만원 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듀켐바이오는 객관적 환자 선별을 위한 표준 진단법으로 PET 검사가 유용하게 도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듀켐바이오는 국내에서 최다 글로벌 수준의 GMP시설을 갖춘 방사성의약품 제조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의 90% 이상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레켐비 국내 임상에서도 듀켐바이오의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이 공급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듀켐바이오는 방사성의약품 핵심 소재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듀켐바이오는 지난 2023년 10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산소-18 농축수 재활용을 위한 회수 및 정제 시설에 대해 최종 허가를 취득했다. 산소-18은 일반적인 물에는 0.2% 수준으로 희박하게 포함된 안정 동위원소다. 이를 98% 이상 농축해야 방사성의약품의 핵심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 국내 방사성의약품 제조사들은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산소-18 농축수 재활용과 생산을 본격화해 원가 절감 등 수익성 개선도 꾀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향후 글로벌 치매 치료와 진단 수요 급증에 대비해 우수한 품질의 방사성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2024-05-08 16:05: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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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티로그 스파클링' 2종 출시..."누적 판매량 3300만병 인기 이어갈것"

HK이노엔이 제로 음료 시장에서 제품군을 강화해 소비자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HK이노엔은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티로그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과일맛 아이스티에 탄산을 더한 음료로 '납작복숭아 맛'과 '골드애플 맛'으로 구성됐다. HK이노엔은 탄산과 잘 어울리는 과일을 찾기 위한 수많은 연구를 거친 결과, 스페인산 납작복숭아 맛을 그대로 살리고 국산 시나노골드 사과의 달콤함을 담았다고 설명한다. 또 HK이노엔은 티로그 특유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했다. HK이노엔에 따르면 미몽 작가는 돋보이는 디자인과 화사한 색감을 활용해 티로그의 통통 튀는 개성을 표현했다. '티로그'는 고급 차와 다채로운 과일 맛이 조화를 이룬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음료 브랜드다. 지난 2023년 4월 출시부터 지금까지 약 3300만 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HK이노엔은 지난 1년 동안 티로그가 1초에 1병 이상씩 꾸준히 판매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맛있는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라는 입소문이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는 것이 HK이노엔 측의 설명이다. HK이노엔은 게임사와 협업한 이벤트를 추진 중이며 소비자와 접점을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다.

2024-05-08 15:07: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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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탈모, 도전장 던지는 기업들 잇따라 등장

'K탈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는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인공지능(AI) 등 미래 혁신 기술을 내세운 탈모연구는 미용 영역에서 치료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모발 및 모낭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탈모 기능성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장기 유사체를 말한다. 인체 장기의 세포 구조부터 세포 구성 및 기능적 특이성까지 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도 피부 오가노이드 등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특히 동물실험 대체법 등의 영향으로 화장품 업계는 다양한 오가노이드를 개발해 효능 평가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 모발 및 모낭 오가노이드를 통해 탈모 완화 소재 효능을 평가한 것은 코스맥스가 처음이다. 코스맥스는 자사의 독자 소재인 '소이액트'가 모발 및 모낭 오가노이드에서 남성형 탈모를 억제하는 기전을 규명해 냈다. 소이액트는 단순히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성분이 아니라 모낭 세포에 직접 작용해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이 코스맥스 측의 설명이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소이액트는 돌콩배아에서 추출한 이소플라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번 검증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이액트에 대한 탈모 완화 비고시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향후 탈모 기능성 소재 개발에 다양한 오가노이드를 적극 도입해 세포 실험과 인체적용임상시험의 간극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제약 업계에서는 JW중외제약이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JW중외제약의 'JW0061'은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해당 물질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췄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Wnt 신호전달경로는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 세포 증식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Wnt 신호전달경로에 관여하는 신약은 없는 가운데, JW중외제약은 'JW0061'이 Wnt를 표적하는 탈모치료제로서, 안드로겐성 탈모증, 원형 탈모증 등과 같은 탈모 증상에 효과적이고 예방 효과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올해 4월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JW중외제약은 지난 2023년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 국가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이러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성공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 '주얼리'가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일찍이 2010년대부터 '주얼리'를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내고 새로운 과제를 창출해 왔다. 무엇보다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주얼리'를 앞세워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4-05-08 11:45: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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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평택 제2캠퍼스' 공개..."글로벌 전초기지 마련"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생산 능력과 물류 대응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7일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2캠퍼스'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 평택에 위치한 평택 제2캠퍼스는 약 3624평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완성됐다. 뷰티 디바이스 생산을 위한 공장과 에이피알 전 브랜드의 재고를 소화할 수 있는 물류 센터를 중심으로 사무 공간 및 직원 휴게실, 로봇 바리스타가 음료를 제조하는 로봇 카페 등도 들어섰다. 에이피알은 평택 제2캠퍼스의 핵심은 뷰티 디바이스 생산 시설이라고 설명한다. 에이피알이 지난 2023년 10월 선보인 '부스터 프로'부터 최근 공개한 '울트라 튠 40.68'까지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대량 생산은 모두 이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생산 라인당 5000대씩 총 12개 라인을 확충할 계획으로, 오는 2025년까지 연간 최대 800만 대 수준의 생산 역량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이피알은 물류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했다. 에이피알은 보다 많은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 라벨링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또 평택 제2캠퍼스는 수도권뿐 아니라 글로벌 물류 허브인 평택항과도 가까워 국내외 뷰티 디바이스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평택 제2캠퍼스는 에이피알의 두 번째 생산 거점이기도 하다. 에이피알은 앞서 지난 2023년 10월 서울 금천구에 에이피알팩토리를 처음 설립하고 약 10개월 만에 평택 제2캠퍼스를 공개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5-08 11:41: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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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영국 '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계약..."수술용 로봇 국내도입할것"

동아에스티가 수술용 의료기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영국 수술 로봇 전문회사 씨엠알써지컬과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VERSIUS)'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베르시우스'의 국내 인허가를 조속히 진행해 국내 복강경 수술 로봇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씨엠알써지컬이 개발한 베르시우스는 지난 2019년 출시됐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베르시우스는 크기가 작고 각 로봇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이다. 수술 방법 및 수술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공간 제약이 많은 수술실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베르시우스는 눈으로 확인 불가한 영역을 3D HD 기술로 시각화하는 인도시아닌그린(ICG) 조영 영상 시스템을 갖춰 수술용 로봇으로서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강화했다. 아울러 베르시우스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전역까지 포함해 약 2만회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이에 대해 동아에스티는 베르시우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것이라고 설명한다.

2024-05-08 11:35: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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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동대문구와 함께 '탄소중립숲' 조성 나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역 사회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일대에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은 나무 심기, 지주목 설치, 나무 물주기 등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메타세쿼이아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 분해해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수목이라는 것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동대문구와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23년에도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를 실천한 바 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EM흙공을 강물에 던지면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최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가 주관한 '탄소Talks 동대문' 발대식에도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이뤘다.

2024-05-07 14:50: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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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정의선·정혜경 교수팀, 우수포스터 구연상 수상

국내 의료진이 소화기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질병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입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024년 제11차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우수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제11차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의선·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2020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한 국내 기능성 위장 장애의 질병 부담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그 결과 정의선·정혜경 교수팀은 '기능성 위장 장애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에 대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의 추계는 의료 자원 배분, 보건의료 정책 수립 등을 위해 중요하지만, 기능성 위장 장애를 비롯한 소화기 질환의 사회경제적 부담 발생에 대한 국내 연구는 드문 실정이라는 것이 이화의료원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정의선·정혜경 교수팀의 해당 연구결과에서 소화기 기능성 위장 질환을 겪는 환자들은 대부분 만성적 경과를 보이는데 이로 인해 실제적 질병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향후 소화기 기능성 위장 질환의 질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07 14:49: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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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오랄비 '어린이전용 전동칫솔'..."양치가 즐거워지는 비결"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탕후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 치아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탕후루의 끈적이는 재료는 치아에 잘 달라붙어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처럼 과일에 설탕물을 입힌 '탕후루'를 비롯해 당도 높은 간식은 어린이 치아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꼼꼼한 칫솔질, 치실 사용 등을 통한 올바른 치아 관리가 강조되는 이유다. 특히, 성인과 달리 어린이는 치아 깊숙이 낀 음식물을 제거하거나 구석구석 칫솔질하는 등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하기가 어렵다. 아직 구강 건강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양치질을 재미없다고 여기거나 심지어 양치질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P&G의 구강 관리 브랜드 오랄비는 뛰어난 세정 효과와 즐거움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랄비는 올해 2월 '오랄비 바이탈리티 프리미엄 어린이용 전동칫솔'을 출시했다. 특히 '오랄비 바이탈리티 프리미엄 어린이용 전동칫솔'의 디즈니 매직 타이머 앱은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돕는 기능이다. 권장 양치 시간인 2분 동안 양치를 하면 거품으로 덮인 화면이 닦이며 디즈니 캐릭터가 서서히 드러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에 대해 오랄비는 실제로 오랄비 타이머 앱을 활용한 아이들 중 양치 시간이 늘어난 경우는 90%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신제품 디자인에는 '스파이더맨', '겨울왕국'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디즈니 캐릭터가 적용됐다. 또 4장의 캐릭터 스티커가 추가 제공돼 아이들은 전동칫솔을 취향에 따라 직접 꾸밀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랄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평소 양치질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양치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랄비 바이탈리티 프리미엄 어린이용 전동칫솔'은 어린이 치아 크기에 최적화한 원형 머리와 쿠션처럼 부드러운 칫솔모로 구성됐다. 좌우 회전, 상하 진동 등 다양한 전동 기능이 일반 칫솔질로는 닿기 힘든 곳의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충치를 예방해 준다. 아이들의 연약한 잇몸과 치아에 적합한 '매우 부드러운' 세정 기능도 추가됐다. 오랄비는 임상실험에서 만 3세의 아이도 오랄비 전동칫솔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오랄비는 유년 시절의 양치 습관이 평생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이들이 오랄비 어린이용 전동칫솔로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2024-05-07 14:43:48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