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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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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코스모코스, 싱가포르·대만 등 해외 시장 공략

KT&G 코스모코스, 싱가포르·대만 등 해외 시장 공략 KT&G의 자회사 코스모코스가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모코스는 자사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싱가폴 '사사(SASA)' 매장 및 대만 드럭스토어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모코스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왓슨'과 '사사' 매장에 '비프루브'가 입점한 데 이어, 이번 싱가폴 사사 매장 23개점에도 성공적으로 입점함으로써 '비프루브'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사'는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2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7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이다. 싱가폴 사사 매장에서는 비프루브의 베스트 셀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비프루브'는 대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 1일 대만 드럭스토어 POYA, Tomods 260개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11월 말에는 Hands, City Super, 일약본포 등 100여개 매장에, 2019년 1월에는 대만 '코스메드' 300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코스메드'는 대만 최대 유통기업 통일그룹의 자회사로 화장품, 미용용품, 의료용품 등을 판매하는 대만의 대표 드럭스토어 체인이다. 현재 대만 뷰티 시장은 한국 화장품 5위 수출국이자 아시아 최대 뷰티 잠재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만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인은 88만8000명으로, 2015년 대비 77.6% 증가하는 등 대만에서 한류 및 K뷰티 대한 관심은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또한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높은 아시아 3대 국가 중 하나인 만큼 '비프루브'는 대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대만 드럭스토어 관계자는 "대만에서는 수분크림이나 모이스처라이저, 미스트처럼 효과가 즉각 눈에 보이면서 간단히 끝낼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이기 때문에 비프루브의 스킨케어 라인 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현재 '비프루브'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홍콩 등의 다양한 국가와 거래중이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활발한 해외 매장 진출을 통해 더마 제품에 관심이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비프루브'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할 것" 이라며 "'비프루브'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겨있는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모코스 '비프루브'는 향후 아시아뿐만 아니라 해외 다양한 국가 및 매장에 진출하여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18-11-08 09:5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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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미니노어 '노꼭지 PPSU 젖병' 출시

아가방앤컴퍼니, 미니노어 '노꼭지 PPSU 젖병' 출시 아가방앤컴퍼니의 덴마크 스마트 유아용품 미니노어가 젖꼭지 호환이 가능한 'PPSU 노꼭지 젖병'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니노어는 덴마크의 친환경적인 철학과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육아용품 브랜드로 국내 론칭 1년 만에 5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깐깐한 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노꼭지 젖병은 그동안 성원해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미니노어 노꼭지 젖병은 안전성과 내구성을 충족시키는 PPSU 소재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중 위생 및 안전 검증기관(NSF)의 엄격한 인증을 통과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PPSU소재는 열탕소독 및 전자레인지 소독이 가능하고 잘 깨지지 않아 내열성, 내구성을 두루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형태가 변형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사 젖꼭지와 호환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미니노어 젖병은 유선형 디자인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수유할 시 손목에 부담이 적고 북유럽 감성의 곡선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젖병 뚜껑에는 두 개의 홈이 있어 굴러다니는 것을 방지해 분실 위험을 최소화 한다. 젖병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미니노어 '배앓이 이중 방지 스크류 젖꼭지'는 배앓이 예방 효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회오리를 연상시키는 스크류 디자인이 수유 시 많은 양의 음식물이 갑자기 주입되는 것을 막고 가스가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더불어 젖병 내 발생하는 내부 공기를 외부로 빠져나가게 도와줘 아이들의 배앓이를 예방할 수 있다. 윤해련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팀장은 "미니노어 젖병은 국내 론칭되자마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출산선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노꼭지 젖병 출시로 부모들의 젖꼭지 구매 부담을 덜어 경제적인 면까지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2018-11-07 16:03: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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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 카페,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 실시

본죽&비빔밥 카페,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 실시 본죽&비빔밥 카페가 수능 전날인 11월 14일까지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는 개인 보온 도시락을 가지고 미리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죽을 예약하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죽을 포장해주는 서비스다. 행사 매장은 본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10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수능 당일 긴장감으로 인해 식사가 부담스러운 수험생들의 속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영양까지 풍부한 죽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 학부모와 수험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험생을 위한 대표 메뉴로는 '불낙죽'이 인기다. 영양이 풍부한 불고기와 낙지를 듬뿍 담은 보양죽으로 시험 당일에도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제품명에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자를 사용해 '절대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 죽'이라는 합격의 의미까지 담았다. 실제로 불낙죽은 지난해 수능 전날 판매량이 평일 대비 약 6배 증가하기도 했다. 본죽&비빔밥 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은 매년 수능 도시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죽 메뉴를 보다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시험 당일 건강한 죽 도시락으로 수험생에게 응원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1-07 15:10: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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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CJ프레시웨이 '상생의 현장' 전북 익산 황등농협 RPC를 가다

[르포]CJ프레시웨이 '상생의 현장' 전북 익산 황등농협 RPC를 가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전국 11개 지역, 1000여 농가와 손잡고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북 익산시에서는 쌀을 계약재배하고 있다. 벼농가들이 판로 걱정없이 농사일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이유는 CJ프레시웨이와의 계약재배 때문이다. 지난 2일 서울에서 3시간여를 달려 CJ프레시웨이가 계약재배로 벼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는 상생의 현장인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황등농협미곡처리장(RPC, Rice Processing Complex)을 찾았다. 황등면에서 수확한 쌀들이은 모두 이곳으로 모인다. 도착했을때 여러대의 지게차가 쉴새없이 포대를 움직이고 있으며, 포대 안에는 산물상태의 벼가 가득 담겨 있었고, 지게차는 벼를 투입구에 넣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지게차 뒤로는 많은 양의 포대가 줄지어 있었다. 이처럼 농가에서 수확된 산물벼는 RPC에 전부 모이게 된다. 이후 건조기로 투입된다. 다만 건조기에 여유가 없을 때 양곡사일로에 임시 저장돼 송풍건조를 하게된다. 이때 건조는 40도로 20시간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27~28%였던 벼의 수분은 15~16%까지 떨어진다. 건조를 나온 벼는 창고에 저장된다. 이때 창고의 온도는 10도를 유지한다. 쌀이 발아하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곳에 저장된 벼는 발주가 들어오면 바로 도정과정을 시작한다. RPC의 도정과정은 최신식 설비로 되어있다. 약 12개 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먹는 쌀이 된다. 먼저 종합석발기를 통해 재현 과정을 거친다. 재현 과정에서 현미가 안 된 벼는 재가공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과해야만 현미석발기 단계로 들어갈 수 있다. 현미석발기 과정에서도 놓친 이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계속된다. 이후 정미과정에서는 현미를 백미로 바꾸며, 정미기를 통한 쌀은 거칠어진 쌀 외부를 깎는 '연미' 과정에 투입된다. 연미기를 지자면 색채선별기 과정을 거친다. 색채선별기는 LED조명을 이용해 쌀을 감별하는 것으로, RPC에 있는 색채선별기는 국내 최대 채널수를 가진 기계다. 이후에는 진동체선별기를 거처야 우리가 먹는 쌀이 된다. 김우성 황등농협 RPC 대리는 "쌀에 이물이 들어갈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낮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리는 "RPC에 좋은 기계들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RPC는 CJ프레시웨이가 제공하는 체크시트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고, 품질혁신팀 등과 RPC를 위한 좋은 정보 등을 끊임없이 공유하는 등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J프레시웨이가 익산시와의 계약재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해는 지난 2016년부터다. 익산시는 국내 4대 쌀 생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이 지역 전체 농가의 90%는 벼농사로 생계를 이어간다. 과거에는 벼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 소리를 듣는 일이 빈번했지만 쌀 소비가 줄면서 상황은 어려워졌다. 하지만 CJ프레시웨이와의 계약재배를 인연으로 이 지역의 농가들은 한시름 걱정을 덜게 됐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016년 익산시 황등면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구매한 쌀은 약 1600t이다. 이후 2017년 CJ프레시웨이는 이전 해보다 130% 이상 구매량을 늘려 약 3700t을 사들였으며, 올해에는 약 8000t에 달하는 쌀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수매한 쌀은 CJ제일제당의 대표적인 가정간편식 제품인 '햇반'을 제조하는데 사용된다. 서상원 황등리 신기1마을 영농회장은 "계약재배를 실시하기 전에는 제값을 받기는 커녕, 가을에 재배한 쌀을 절반도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며 "하지만 계약재배를 시작한 후부터 판로 걱정이 없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와 익산시의 계약재배 사례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주고, 나아가 쌀 소비 촉진을 돕는다는 점에서 상생경영(CSV)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실제 익산시 황등농협은 CJ프레시웨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민규 CJ프레시웨이 신선상품팀 과장은 "CJ프레시웨이의 계약재배는 농가에는 판로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확보가 가능하게 하고, 기업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물량확보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Win-Win할 수 있는 구조다. 이는 CJ그룹의 주요 경영방침의 하나인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에도 부응할 수 있어 앞으로도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07 15:10: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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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디아지오 대표 "내년 초대형 맥주 신제품 론칭"

이경우 디아지오 대표 "내년 초대형 맥주 신제품 론칭" "내년 초 초대형 맥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니워커, 위저, 기네스 등을 판매하고 있는 디아지오코리아가 맥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경우 디아지오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입맥주 시장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고,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위스키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거듭 성장하는 수입맥주로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맥주 시장에서 세계 맥주의 점유율이 지난 2012년 3.4%였지만, 올해 2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내년 1월 아일랜드 비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기네스와 겹치는 스타우트류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거 또는 IPA 종류로 예상된다. 이과 관련해 이 대표는 "위스키 시장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지아지오는 미국 방송국인 HBO와 함께 미드 '왕좌의 게임(The Game of Thrones: The Card Game)'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왕좌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7개 가문과 장벽을 지키는 나이트 워키, 화이트 워커를 상징하는 9개 위스키 제품이다. 이 대표는 "침체기를 겪던 위스키 시장의 반등 사인이 보인다"며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문화가 커지고 있고, 인터내셔널 위스키와 싱글몰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는 퀄리티 높은 위스키를 소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저도주 시장에서 연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하우 올드 아 유(HOW OLD ARE YOU)' 브랜드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위스키를 선택할 때 제품의 연산표시를 직접 확인하고, 정확한 가치를 판단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캠페인을 통해 12년과 17년산 최상급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든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시그니처 12, 17'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이 대표는 "혼자 먹는 혼술과 집에서 마시는 홈술 열풍으로 인터내셔널 위스키와 싱글몰트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디아지오코리아는 혼술·홈술족을 위한 소용량 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얻었다. 조니워커 레드 소용량 패키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1년간 전국 편의점 채널 내에서 전년 대비 17%의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월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에 취임했다. 이후 강남 시대를 마감하고 본사를 여의도로 옮기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8-11-07 15:10: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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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궐련형 전자담배 'MOK', 전세계 최초 한국에 선봬

中 궐련형 전자담배 'MOK', 전세계 최초 한국에 선봬 중국 담배 공사 소속의 후베이 중연 유한 책임 공사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MOK(모크)와 전용 담배 스틱인 COO(쿠우)를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 선보인 분리형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MOK는 무게가 가볍고 사이즈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며 궐련형 전자담배 중 유일하게 노멀 모드와 더블 모드 두 가지 모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노멀 모드는 더 많은 흡연 횟수를 제공, 최고의 가성비를 구현했으며, 더블 모드는 1회 충전으로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해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일반 궐련 담배와 마찬가지로 담뱃잎의 배열이 랜덤하게 되어 있어 담배 스틱의 길이가 56㎜, 지름이 7.7㎜로 타 제품보다 더 길고 두꺼워 담뱃잎의 함량이 늘어나 담배 본래의 풍부한 맛과 향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또한 독창적인 형태의 10개비들이 미니 팩으로 구성돼 일일 사용량에 맞춰 휴대가 간편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MOK와 전용 담배 스틱 브랜드인 COO는 10월 말 서울 지역 200여개의 소매점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면세점과 편의점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MOK 플래그쉽 스토어가 공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MOK와 COO 브랜드의 인지도와 함께 한국 고객들에게 만족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후베이 중연 유한 책임 공사는 유럽과 미국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며 내년 초에는 유럽 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 면세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2018-11-07 15:10: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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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데이 앞두고 나눔전달식 진행

롯데제과, 빼빼로데이 앞두고 나눔전달식 진행 롯데제과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에 과자 1170 박스, 6일 '사랑의열매'에 과자 4700 박스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기부한 제품은 전국 어린이,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된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롯데제과에 나눔전달식과 함께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최고명예대장'은 누적기부금이 일정금액을 넘는 단체 등에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최고 수준의 표장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매년 빼빼로데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하여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6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07 11:37: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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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대형마트·카카오톡 할인행사 진행

한돈자조금, 대형마트·카카오톡 할인행사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김장철과 연말을 앞두고 전국 대형유통점 및 카카오톡과 연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높은 시장물가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한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한돈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클럽·마트에서 한돈 삼겹살, 목심, 갈비, 앞다리살, 기타 부위 등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8일부터 21일까지, 홈플러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할인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한돈 부위 판매가 높은 시장 물가에 대한 소비자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한돈 소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한편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에는 '한돈특별관'이 개설된다. 오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카카오톡을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의 한돈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장소와 소비 패턴을 고려한 새로운 방식의 연말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고 친숙한 방식으로 한돈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2018-11-07 11:37: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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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배민라이더스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 시작

카페베네, 배민라이더스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 시작 카페베네가 외식 배달 앱 '배민라이더스'와 함께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고려해 체결됐다. 실제로 배민라이더스의 모기업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사의 배달 앱 주문 건수는 1800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월 1100만 건보다 63% 늘었다. 올해 전에 없던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배달 서비스 이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카페베네 배달 서비스를 통해 서울·수도권 매장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할 수 있다. 배달 가능한 메뉴는 매장별로 상이하며,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은 8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배민라이더스 앱과 주문 매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카페베네는 이번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는 등 고객과 더욱 적극적으로 만날 수 있는 접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매장 방문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카페베네의 커피와 음료, 디저트 메뉴를 즐기도록 했다"며 "이번 제휴로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마련한 것은 물론, 앞으로 고객과의 스킨십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펼칠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07 11:37: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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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처음처럼 2호 숲' 식수식 진행

롯데주류, '처음처럼 2호 숲' 식수식 진행 롯데주류가 인천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약 3300㎡(약 1000평)에 처음처럼 2호 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처음처럼 숲 조성'은 숲을 가꿔 나날이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숲의 수원 저장, 수질 정화 작용을 통해 깨끗한 물을 확보함으로써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삼척시 산불 피해지역에 1호 숲을 조성했다. 처음처럼 2호 숲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이종훈 롯데주류 대표이사, 조주형 문화조경사업처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수도권매립지에서 식수식을 진행했다. 롯데주류는 수도권매립지가 중국발 미세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경로에 위치하고 있어 이 곳에 미세먼지를 막고 흡수하는 '숲 장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 서구지역은 화력발전소와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숲 조성을 통한 정화작용이 필수적인 곳이다. 처음처럼 2호 숲이 완공되면 숲의 방풍, 차폐 기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를 감소시킬 수 있고 수도권매립지를 숲으로 변화시켜 악취와 소음공해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쓰레기 매립장에 나무를 심어 새로운 친환경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처음처럼 숲을 조성해 수자원 보호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 등 지속적으로 생태학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7 11:24: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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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그룹, 中 법원서 '레핀' 상대 저작권 소송서 승소

레고그룹, 中 법원서 '레핀' 상대 저작권 소송서 승소 덴마크 완구기업 레고(LEGO)그룹은 지난 2년 간 중국 현지에서 진행된 모조품과의 전쟁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법적 승리를 이끌어냈다. 레고그룹은 레핀(LEPIN)이라는 상표로 자사의 다양한 저작권을 무단으로 복제해 판매한 중국업체 4곳을 상대로 제기한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광저우 웨슈 지방 법원은 산터우 메이지 모델 등 4개 업체에 대해 레고 제품 18세트의 입체 모형 및 다수의 레고 미니피겨를 무단으로 복제하고 부정 경쟁 행위를 지속한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4개 업체에 저작권 침해 관련 제품들에 대해 생산, 판매, 전시 및 홍보를 즉시 중단하고 레고그룹에 손해배상금으로 약 450만위안(약 7억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닐스 레고그룹 대표는 "우리는 법원의 판결을 적극 지지한다"며 "사실과 법률을 기반으로 한 이번 결정은 지식재산권 보호와 중국 내 모든 기업들의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중국 당국의 지속적인 노력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은 레핀 제조자 및 판매자는 법적으로 보호의 가치가 있는 18개 레고 세트 제품을 무단으로 복제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판결했다"며 "이 판결이 레고 모조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에게 명확한 경고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티안센 대표는 "레고를 선택한 어린이와 구매자 모두 높은 품질과 안전한 놀이경험을 기대하므로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간에 구매자들에게 혼동을 초래하게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공정한 경쟁은 언제나 환영하지만 레고의 지식재산권을 오용해 소비자를 기만하고 신뢰를 무너뜨리려 한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고그룹은 지난 2년 간 중국 내 레고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7년 10월 산터우시 중급 인민 법원에서 벨라(BELA)사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금지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앞서 2017년 7월에는 베이징 고등법원에서 레고 로고 및 문자 상표가 중국에서 주지, 저명한 상표임을 인정받았다.

2018-11-07 11:24:5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