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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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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카페 브리즈' 전면 리뉴얼

배스킨라빈스, '카페 브리즈' 전면 리뉴얼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의 원두 블렌딩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한다고 8일 밝혔다. '카페 브리즈'는 배스킨라빈스 고유의 커피 브랜드로, 전국 약 930개 판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리뉴얼 된 카페 브리즈의 원두는 대표적인 고품질 커피 산지인 콜롬비아와 브라질산 원두, 산미가 강하지 않고 밸런스가 좋은 니카라과산 원두를 블렌딩했다. 카페브리즈는 원두 리뉴얼과 함께 뉴욕, 런던 등지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이 디자인한 새로운 컵도 선보였다. 새로 디자인 된 컵은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핑크 컬러에 원두, 입술 등을 선명한 색감으로 아이콘화 해 일정한 패턴으로 배열하는 등, 팝아트적 요소를 살렸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 리뉴얼과 함께 래퍼 킬라그램을 모델로 광고를 제작해 공개 예정이다. 킬라그램이 커피 형사로 역할로 나와 카페 브리즈 커피로 카페거리를 평정한다는 내용의 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밸런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어, 카페브리즈 원두를 리뉴얼 하게 됐다" 며 "새로워진 카페 브리즈 커피로 갑작스런 추위를 녹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8 16:42: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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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스페인 난소암치료제 '잽시르' 도입

보령제약, 스페인 난소암치료제 '잽시르' 도입 보령제약이 스페인 파마마사(社)와 백금요법 저항 난소암치료제 잽시르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잽시르 국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 잽시르는 현재 백금 저항성 난소암 및 소세포 폐암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BRCA 2 변형을 보인 전이성 유방암과 자궁 내막암에 대한 적응증에 대해 각각 임상 2상과 3상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잽시르는 임상을 통해 기존 항암제 대비 고형암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암부작용이 낮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전으로 기존 항암제와 다양한 병용요법이 가능해 여러 고형암 적응증에 대한 병용 치료 임상이 진행 중이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파마마사와 추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국내 항암제 분야 선두 제약사로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암 치료성과를 높여 나가고, 환자들에게는 완치의 희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모라 파마마 항암제사업부 전무는 "해양천연물 유래성분을 원료로 한 항암제 상업화를 위해 보령과 두 번째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확인 한 잽시르가 항암제 영업/마케팅력이 뛰어난 보령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한국 환자들에게 처방되어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바이오 제약기업 파마마는 해양 생물 유래 항암제 R&D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서, 풍부한 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마드리드에 위치해 있다.

2017-11-08 16:42: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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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건기식시장 진출…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 론칭

대원제약, 건기식시장 진출…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 론칭 대원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원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대원제약 '장대원'은 1000명 이상의 부모 대상으로 대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연구 개발된 장대원은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과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에 출시된'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2종으로 구성됐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성인용)은 세계 최다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가 포함된 9종의 복합 균주 제품이다. 한국 성인의 장내 환경에 최적화된 유산균 설계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 생리활성에 도움이 되는 멀티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뿐 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키즈'는 특허받은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LP0611이 포함된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했다. 효능·효과가 입증된 150억 이상의 유산균과 함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영, 유아 및 어린이에게 맞춤형 제품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이 제품은 차별화된 복합 균주를 사용하여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키며,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향후 장대원 브랜드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5년 기준 2조3000억원 규모로 매년 10%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이 중 프로바이오틱스는 각광받고 있는 건기식의 대표주자로 2011년 400억원에서 2015년 1600억원 규모로 4년만에 4배나 성장했으며 올해는 20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2017-11-08 16:33: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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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693억…전년比 10.7%↑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693억…전년比 10.7%↑ CJ제일제당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어난 269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1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35억원으로 125.8% 늘어났다.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이 성장했으며, 특히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 판매 호조에 브라질 셀렉타(Selecta), 러시아 라비올로(Raviolo)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진 식품부문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주요 아미노산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바이오 부문 및 동남아 신규 거점을 활발하게 확대한 생물자원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고수익 가공식품 판매가 지속 확대되고 주요 곡물가격이 안정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1조50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증가하며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성을 유지했다. 햇반이 25%, 냉동식품군이 24%씩 매출이 늘었고, 최근 출시된 HMR 주요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다. 추석선물세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브라질 업체 셀렉타(Selecta) 인수 효과도 식품부문의 외형성장에 기여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만두 판매 증가가 지속되는 등 가공식품 분야의 글로벌 매출이 약 48% 가량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한편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되고 효율이 낮은 판촉행사를 줄이는 등 비용 절감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전체 식품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31%늘어난 1497억 원을 시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안정으로 식품부문 수익성은 4분기에도 전년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대부분의 아미노산 판매량이 늘며 전년비 12% 증가한 5109억 원을 기록했다. L-메치오닌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고,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핵산, 발린의 판매량도 늘었다. 트립토판의 글로벌 판가가 상승하면서 바이오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5.8% 늘어난 421억원을 기록했다. 라이신 이후 메치오닌과 트립토판, 알지닌과 발린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물자원부문의 매출액은 5268억 원으로 전년비 10.1% 증가해 전체 외형 성장에 기여했고, 자회사인 CJ헬스케어는 영업이익이 41%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구조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HMR 등 가공식품 분야에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국,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베트남, 러시아 등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전 사업부문의 R&D 역량이 집중된 'CJ블로썸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혁신 기술,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2017-11-08 16:20: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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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빼빼로데이 특수 잡아라

식품업계, 빼빼로데이 특수 잡아라 식품업계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 특수를 잡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빼빼로데이는 1996년 부산 여중·고생들이 숫자 '1'이 4번 겹쳐진 날을 기념해 1을 닮은 롯데제과의 막대과자 제품 '빼빼로'를 선물로 주고받은 것에서 유래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스틱형 과자의 연간 매출 가운데 절반 이상이 11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롯데제과 빼빼로의 연간 매출액은 1078억원이며 11월 매출은 598억원으로 약 55%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해태제과 스틱형 과자 포키는 약 82억원으로 전체의 약 40%를 기록했다. 이에 업계는 이런 특수를 누리기 위해 컬래버 제품을 비롯해 기획상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초콜릿, 과자, 캔디 등 관련 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빼빼로를 포함한 과자 판매는 38%, 초콜릿은 23%, 캔디는 8% 각각 신장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빼빼로 데이는 우정과 의리를 강조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기획 제품 17종은 케이스에 편지 글을 써서 전달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고, 글을 쓰는 부분에는 해시태그 심볼을 표시하여 인스타그램의 느낌이 들도록 설계했다. 이들 17종은 '대형 빼빼로', '실속형 빼빼로', '캐릭터 빼빼로', '롱형 빼빼로' 등 네 가지 타입으로 만들어져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형 빼빼로'는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등 메인 제품을 대형 케이스에 담아 선보였으며, 포장의 한쪽 면에 아이돌그룹 엑소의 사진을 넣어 브로마이드 형태로 만들었다. 또 '실속형 빼빼로'는 10대들을 위한 제품으로 크기를 콤팩트 사이즈로 설계하고 포장에 크로바, 별, 리본 등을 디자인 해, 귀엽고 참신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해태제과는 올해도 스틱데이 마케팅을 이어간다. 올해 스틱데이 슬로건 '행복을 나눠요'에 맞춰 행복을 상징하는 '레인보우'를 콘셉트로 했다.포키와 프리츠의 다양한 맛과 색을 담았다는 의미도 더했다. 패키지를 빨강, 초록, 파랑, 보라 등 컬러풀하게 구성했다. 포키의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포키 전 종이 들어간 파란색 패키지를 고르면 된다. 좀 더 저렴한 가격대로는 오리지널 포키를 뺀 극세, 딸기, 블루베리, 녹차 4종으로만 구성된 초록색 패키지도 있다. 보라색 패키지는 오리지널과 극세만 채운 실속 기획이다. 대형 포키극세 패키지와 케익 박스 모양의 대용량 기획제품도 선보였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보노보노'를 활용한 극세프리츠 기획제품과 '미니언즈' 기획제품도 판매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신제품 20여종을 출시했다. 이번 빼빼로데이 제품은 맞아 '기브 유어 하트'를 테마로, 한 쌍의 커플을 상징하는 깜찍한 캐릭터 패키지에 위트 있는 메시지들을 담아냈다. 대표 제품은 막대 쿠키에 초콜릿을 딥핑하고, 다양한 토핑을 더해 식감을 살려냈다. '마음담은 초코스틱 관심', '마음담은 딸기스틱 팬심', '마음담은 초코스틱 흑심' 등이 있다. 또한 초콜릿 제품으로 '마음 담은 러브 초콜릿', '마음 담은 러브 메신저', '위토스 골든(3구)' 등 1만원을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푸드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에서 기획제품 30여종을 출시했다. 주제품으로는 막대과자 양 옆에 초콜릿과 동결 건조한 딸기 토핑을 묻힌 '뽀뽀 빼빼로'다. 빼빼로 2개가 1세트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800원이다. 또한 빵으로 만든 빼빼로 '초코 명품파이'와 콘 과자에 초콜릿을 바른 '초코콘 빼빼로', 초콜릿과 망고 등 다양한 플레이버를 더한 찹쌀떡 '달콤 합격세트' 등 독특한 기획제품도 출시했다. 가격은 1000원대부터 1만원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빼빼로데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업체 간 경쟁 역시 치열하다"며 "이에 다양한 제품을 통한 연말 크리스마스 특수까지 생각해 소비심리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1-08 16:20: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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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가온·라연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가온·라연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 한식당 '가온'과 한식당 '라연'이 2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았다. 올해 별을 받은 레스토랑 24곳 중 11곳이 한식레스토랑이다. 미쉐린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그나엘서울에서 진행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175개의 선정 레스토랑들을 공개했다. 마이클 엘리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미쉐린 가이드의 리스트가 새로 순위에 진입한 레스토랑들 덕분에 더욱 풍부해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활기 넘치는 서울의 레스토랑 업계를 잘 보여주는 현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온'과 '라연'은 지난해 한국 최초의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미쉐린 3스타를 받았다. 별 3개는 미쉐린 가이드 최고 등급으로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마이클 엘리스 디렉터는 "지난해 미쉐린 3스타를 받은 가온과 라연이 올해에도 3스타를 받았다"며 "미쉐린 가이드 리스트에 새롭게 선정된 레스토랑이 많다는 것은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들과 동일한 미식무대로 자리잡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2개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2개의 별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별 2개는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을 뜻한다. '정식당'은 서울과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임정식 셰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감각으로 세계에 한국 요리를 소개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친숙한 김밥, 비빔밥, 구절판, 보쌈 등에서 영감을 얻어, 예상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독특한 요리를 만들어낸다. 또 다른 2 스타 레스토랑 '코지마'는 서울에서 가장 훌륭한 일본 요리를 제공하는 곳 중 하나다. 코지마의 요리는 셰프의 뛰어난 기술과 함께 스시를 예술의 경지로 이끌어 내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모두 18곳의 1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했고, 이 중 4곳이 새롭게 스타를 받았다. 별 1개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이다. '익스퀴진'은 장경원 셰프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국의 식재료에 대한 지식과 각 재료 간의 조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 레스토랑은 점심과 저녁 모두 세트 메뉴를 내고 있으며, 허브를 정원에서 직접 재배해서 사용한다. '도사' 역시 1 스타를 받았다. 해외 교포인 백승욱 셰프는 고향인 한국에 뿌리를 둔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보이는 오픈 키친은 이곳에서 하는 식사의 경험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마이애미 노부에서 경력을 쌓은 신창호 셰프의 한국식 비스트로 '주옥'도 1스타 리스트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그의 식재료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식기 위에 아름답게 요리를 담는 특별한 재능은 이곳에서 꼭 식사를 경험하고 싶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테이블 포 포'가 새롭게 1스타 명단에 올랐다. 김성운 셰프는 계절에 따라 제철 해산물을 사용한 유러피안 요리를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보인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총 48개의 레스토랑을 빕 구르망으로 선정했다. 그 중 17 곳이 새로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미쉐린이 발견한 이 새로운 레스토랑들은 평가원이 서울의 거리를 거닐다 발견한 곳으로써 서울의 다양한 음식문화가 반영된 곳이라 할 수 있다. 빕 그루망은 3만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미쉐린의 마스코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픽토그램으로 표시되는 빕 구르망은 1957년 처음 도입되어 전세계 미쉐린 가이드 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마이클 엘리스 디렉터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세계 어디에서도 평가의 기준이 동일하다"며 "재료의 수준, 요리법 및 풍미의 완벽함, 요리의 창의적 개성, 메뉴의 통일성 및 일관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준으로 미쉐린 스타가 가지는 의미가 특별하며 서울을 비롯해 뉴욕, 파리, 리우데자네이로, 도쿄 등 어디에서도 동일한 퀄리티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7-11-08 15:40: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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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무학 회장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적극적으로 인수"

최재호 무학 회장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적극적으로 인수"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하이트진로가 마산공장을 매각한다면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8일 무학그룹에 따르면 지난 7일 경남 창원시 무학 창원1공장 본사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좋은데이 고객과 함께하는 CEO와 대화의 장'에서 최 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하이트진로는 맥주부문의 생산 효율화를 위해 강원·마산·전주공장 가운데 1곳을 매각하기로 했다. 아직까지 어느 공장을 매각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남 지역 내 매각 가능성이 있는 주류 공장은 하이트진로의 마산공장 뿐이다. 업계에서도 마산공장의 매각 가능성이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무학이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의 잠재적 인수후보로 꼽혀왔다. 현재 맥주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가깝다. 이와 관련해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무학 측과 공장 매각에 관해 논의한 적이 없고, 무학의 의지인 것을 언론을 통해 인지했다"며 "하지만 당사는 세 개의 공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며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도권 진출로 인한 지역 홀대, 제품 안정성 문제, 금융상품 과다투자, 지역 내 주류공장 매각 시 인수설, 기업의 사회적 책무 등 최근 회자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도 최재호 회장을 비롯한 무학 관계자들이 직접 설명하며 참석자와 소통했다. 2015년부터 본격화된 수도권 시장으로의 영업망 확대는 당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80% 이상 시장지배적인 상황에서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시장 개척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이는 지역 기업을 넘어 국내 대표기업,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간부급 인원의 수도권 재배치를 통해 지역 내 젊은 청년층의 신규 채용은 오히려 늘었으며, 지역에서 지속해오던 장학, 문화, 예술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규모 또한 늘렸다고 말했다. 또 지난 8월 이물질 관련 뉴스에 대해 "다 마시고 난 소주병에 검은 점 같은 게 하나 찍혀 있어 이를 두고 이물질 논란이 있었는데 공정과정에서 우리 잘못이 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며 "식약처에 벌금 몇천만 원을 내는 대신 생산중지를 하고 20억원을 들여 설비를 전체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맞게 후속 조치했으며, 지난달 18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창원2공장까지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으면서 창원1·2공장, 울산공장 등 무학 3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 제품이 정부의 위해요소 사전차단에 맞춰진 안정적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 고객의 소리, 고객의 마음을 담아 고객만을 위해 달라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더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최상의 제품으로 고객의 마음속 깊이 자리매김하는 것이 고객중심 경영활동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했다.

2017-11-08 15:40: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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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양주연구소, 2017 우리술 주안상 대회 개최

한국가양주연구소, 2017 우리술 주안상 대회 개최 한국가양주연구소는 오는 19일 우리술 주안상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술 주안상대회는 우리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선발하는 대회로 주안상부와 대학생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한국가양주연구소는 올해 우리술 주안상대회 지정주로 경기도 용인의 농업회사법인 술샘에서 출시되는 '미르40', '술취한원숭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술샘은 문헌에 근거한 다양한 전통주를 복원 및 재현하는 곳이다. 이곳의 '미르40'은 용인의 백옥쌀을 사용해서 빚는 증류식 소주. 정성껏 빚은 청주를 증류하여, 1년 이상 옹기에서 숙성을 시킨다. 증류할 때는 상압 방식이란 증류기를 사용하는데, 증류할 때의 온도가 상온과 같기 때문에 불 맛이 많이 느껴진다고 한다. 일반적인 깔끔한 맛보다는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홍국막걸리인 '술취한원숭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있는 모나콜린K 성분을 함유한 전통주다. 류인수 주안상대회조직위원장은 "술은 단순히 술이 아닌 음식과 함께 했을 때 비로소 하나가 완성되는 것"이라며 "일본의 사케, 프랑스의 와인, 독일의 맥주 또한 단순히 술만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술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세계인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에 지금 세계의 명주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이번 주안상대회를 통해 우리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찾고 더 나아가 우리의 전통 주안상 차림이 단순히 술만이 아닌 술 문화로 세계인들에게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주안상부와 대학생부 중 부문별로 접수한 후, 2017 우리술 주안상대회 지정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주안상을 만들어내야 한다. 본선진출자는 11월 10일 발표되며,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19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주안상대회 경연을 펼치게 된다. 각 부문 대상에게는 상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23일, 2017 우리술대축제가 열리는 aT센터에서 치러진다.

2017-11-08 15:39: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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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홍삼정 클래식 머그에디션'출시

KGC인삼공사,'홍삼정 클래식 머그에디션'출시 KGC인삼공사가 독일 명품 브랜드인 '빌레로이&보흐(Villeroy&Boch)'와 함께 '홍삼정 클래식 머그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홍삼정 클래식 머그에디션'은 정관장 대표 베스트셀러인 '홍삼정'과 3만8000원 상당의 '빌레로이&보흐' 뉴웨이브 머그잔이 함께 구성됐다. 가격은 24만원이며, 전국 정관장 매장 및 정관장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기간 섭취 분량의 '홍삼정'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뉴웨이브 머그잔'을 더한 것이 제품 특징이다. KGC인삼공사의 '홍삼정'은 6년근 홍삼을 100% 농축시켜 만든 고순도 제품이며, 6년근 홍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유효성분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최고 품질의 홍삼을 생산하기 위해 원료관리 단계부터 홍삼 제조 단계까지 총 7번의 검사, 290여 가지가 넘는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김홍석 KGC인삼공사 홍삼팀장은 "KGC인삼공사는 100여년 이상의 홍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삼이 가지고 있는 아미노산, 홍삼다당체, 미네랄등의 유효성분을 최적화한 최고 품질의 홍삼 제품을 생산한다"며 "안전성과 기능성 그리고 맛의 조화를 담은 홍삼정이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11-08 11:09: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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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코오롱 등 9개사 반부패경영시스템 'ISO 37001' 도입

녹십자·코오롱 등 9개사 반부패경영시스템 'ISO 37001' 도입 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국내 제약산업계의 내부 자정 활동과 제도개혁 건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되고, 공동·위탁 생동 품목의 난립이 불법 리베이트 조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적정수의 품목 제한을 업계 스스로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은 7일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A룸에서 조찬 회의를 열어 의약품 투명성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ISO 37001 도입과 관련, 협회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일정과 참여기업 등을 확정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차질없는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1차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 이전까지 녹십자·대웅제약·대원제약·동아ST·유한양행·일동제약·JW중외제약·한미약품 등 이사장단에 포함된 8개사와 함께 코오롱제약 등 모두 9개사가 ISO 37001 도입·인증 절차를 밟기로 했다. 코오롱제약은 협회 이사장단사나 이사사는 아니지만 1차 도입을 자청했다. 이어 나머지 이사장단사와 이사사 등 총 51개사가 5개 그룹으로 나눠 오는 2019년 12월 이전까지 공동컨설팅 등 도입·인증 절차를 밟는다. 이사장단은 이날 회의에서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산업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공동생동·위탁생동 허용 품목을 원 제조업소를 포함해 4곳(1+3)으로 줄이는 방안을 식약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는 공동·위탁생동과 관련해 제한규정이 없어 이러한 무제한의 품목 허가가 리베이트 양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으나 과거에는 위·수탁 생동은 허용되지 않고, 공동 생동은 1+1 품목 제한을 받은바 있다. 이사장단은 이와 함께 기존의 허가받은 품목에 대한 갱신제도와 관련, 품목허가를 받은 제조·수입업체가 갱신기간(5년) 중 2년 이상(1년 1회 이상)의 제조(수입) 실적이 있어야 갱신받을수 있도록 강화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이 최근 2년간 보험급여 청구실적이 없는 약제는 요양급여 목록에서 삭제하는 점을 준용해 현행 품목갱신제도도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협회와 이사장단은 앞으로도 의약품 유통질서를 보다 투명하게 할수있도록 하는 제도 개혁과 자정활동을 전개한다는 지난 10월 이사회의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방안을 종합적이고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IMG::20171107000121.png::C::480::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인증 순서/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17-11-07 17:10: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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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익 149억…전년比 79.9%↑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익 149억…전년比 79.9%↑ CJ프레시웨이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9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9% 성장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2% 증가한 662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72억5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분기는 시기적으로 여름방학과 하계휴가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직전분기인 2분기 매출액을 상회하며, 3분기 연속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매출 성장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고르게 이뤄졌다. 먼저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은 급식 식자재 유통경로에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체인 식당의 매출 성장세 회복과 일반식당 거래처 수 증가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 증가한 5295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자회사인 프레시원의 외형성장도 눈에 띄게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법인의 영업 확대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12.1% 신장한 1726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또한 단체급식 부문은 대명 리조트 천안, 제주신화월드 등 굵직한 거래처를 수주하며, 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한 9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단체급식 부문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주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거래처 수주에 성공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도 순항을 이어갔다. 베트남 내수 유통이 본격화된 것을 비롯해 미국 수산물 유통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해외 법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09%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오는 12월에 물류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내수 유통기반이 확보되면, 현지 프랜차이즈와 호텔, 레스토랑 등에 식자재 유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수한 송림푸드는 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B2B 소스류 물량 확대와 중장기 성장 가속화를 위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제3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유통업체와의 일시적인 거래에서 비경상적인 손실이 발생해 대손충당금이 증가했다. 이에 대한 조치로 CJ프레시웨이는 비경상적 손실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결규정 및 담보설정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과 함께 내부 시스템을 보다 견고하게 정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단행한 조직개편 효과가 고무적인 만큼 여러 사업부서와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하고 물류 효율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과 전략상품 개발 강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장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11-07 16:50: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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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포카칩, 베트남 생감자 스낵 1위

오리온 포카칩, 베트남 생감자 스낵 1위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포카칩(현지 제품명 OStar)이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6000만 봉지를 돌파하며 생감자 스낵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26억원에 달하며, 생감자 스낵 시장 점유율 36%로 유수의 글로벌 제품을 제치고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오리온은 사전 조사를 통해 해조류맛, 스테이크맛, BBQ맛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베트남 국민 가수 '이삭'을 비롯해 현지 인기 연예인들을 주인공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오리온은 품질 좋은 원료 확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베트남 현지 3000여개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약 1만5000t에 달하는 감자를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현지 토양에 맞는 씨감자를 농가에 원활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하노이농생물연구소(IBA)에 씨감자 연구시설을 기증하기도 했다. 오리온은 1995년 초코파이 수출로 베트남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06년 호치민에 생산 공장을 세우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초코파이 성공을 발판으로 스낵, 비스킷 등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2015년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에 이어 2016년에는 베트남 진출 11년 만에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의 대표 상품 반열에 오른 초코파이 외에 감자 스낵도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오리온만의 감자 스낵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제과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7 16:07: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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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뚜레쥬르, 수능 시즌 제품 '합격 골든티켓' 출시 外

[창업단신]뚜레쥬르, 수능 시즌 제품 '합격 골든티켓' 출시 外 ▲뚜레쥬르, 수능 시즌 제품 '합격 골든티켓' 출시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수능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수능 시즌 제품은 '합격 골든티켓'이라는 콘셉트로 합격의 에너지를 담았다. 제품은 총 60여종으로 수험생들이 합격행 티켓을 얻도록 독려하는 의미의 황금빛 '골든티켓' 이미지를 패키지 전반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찹쌀떡, 엿, 초콜릿 등 전통적인 응원 제품뿐만 아니라 수능 전날 가족이 모여 수험생에게 기운을 북돋울 수 있는 특별한 케이크까지 다양하다. ▲마노핀, 숙취해소 '해장음료' 2종 출시 MP그룹 마노핀이 연말을 앞두고 빠른 숙취해소가 필요한 직장인들을 위해 '해장음료' 2종을 출시했다. 해장음료 2종은 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원두의 아메리카노에 쌉싸름한 풍미의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쌍화 엑기스와 꿀 등을 첨가한 '해장커피'와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과 꿀, 대추 농축액, 감초 추출물을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블랜딩한 '확깨차(茶)'로 숙취 개선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SPC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와 다이어리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이탈리아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나보세요'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탈리아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스쿠찌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이탈리안 트리 라떼'와 '이탈리안 슈크림 모카' 등 2종이다. ▲놀부옛날통닭, 신메뉴 '어메이징 치파한판' 출시 놀부옛날통닭이 신메뉴 '어메이징 치파한판'을 출시했다. '어메이징 치파한판'은 기존 스테디셀러 메뉴인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에 신선한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뽀모도로 파스타를 필두로 두툼한 세이보리 감자튀김과 치킨도넛, 느끼함을 잡아주는 모둠그린샐러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다. 치킨과 파스타라는 인기 외식 메뉴 두 가지와 그린 샐러드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한판으로 구성됐다. ▲카페 드롭탑, 2017 하반기 전국 가맹 사업 설명회 진행 드롭탑은 이달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전국 가맹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요일별 오후 2시에 서울 강남아이파크점, 대전 월평점, 부산 셈텀사이언스파크빌딩에서 진행된다. 카페 드롭탑은 커피 전문점 최초 코코넛슈거를 첨가한 '코슈타르트'를 새롭게 론칭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콘셉트로 내세워 큰 방향을 일으켰다. ▲멕시카나 치킨, '워너원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멕시카나가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에 입점한다. 치토스치킨과 땡초치킨, 양념치킨 등 총 11가지 메뉴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멕시카나 치킨을 주문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자 계정 당 1회에 한해 멕시카나의 전속 모델인 '워너원'으로 디자인된 움직이는 카카오 이모티콘도 무료 증정된다. ▲배스킨라빈스, 수능시즌 한정 '박카스향 소르베'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는 11월 수능 시즌을 맞이해 '박카스향 소르베'를 새로 선보였다. '소르베'는 우유를 넣지 않아 상큼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류다. '박카스향 소르베'는 동아제약과 컬레버래이션 해 자양강장제로 유명한 박카스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 첨가 없이, 100g 당 500㎎의 타우린을 함유해 수험생을 공략했다. '박카스향 소르베'는 블록모양의 패키지에 담긴 블록팩으로도 출시됐다. ▲요거프레소, 메리딸기 리뉴얼한 '버블 메리딸기' 출시 요거프레소는 메리딸기와 메리치즈를 업그레이드한 버블메리시리즈 총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리시리즈는 요거프레소의 주력메뉴인 메리딸기와 메리치즈에 대만에서 개발한 4가지 천연과즙펄과 다양한 맛의 베이스로 구성해 풍부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더한 제품이다. 메리딸기와 메리치즈 각각의 베이스에 딸기, 망고, 포도, 리치의 즙으로 만들어진 펄과 이와 동일맛의 요거트 음료로 구성했다. ▲탐앤탐스, 어그와 함께 겨울 프로모션 진행 탐앤탐스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어그(UGG)와 함께 12월 3일까지 '탐앤탐스-어그 스페셜 커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탐앤탐스 전국 직영매장에서 진행되며, 탐앤탐스 커피 주문 시 어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싱글오리진 커피 콜롬비아, 동티모르와 디카페인 커피 중 한 잔을 주문하면 100% 당첨의 어그 스크래치 할인 쿠폰이 인쇄된 슬리브를 함께 제공한다. ▲설빙, 11월 11일에 쌍쌍치즈가래떡 선착순 할인 진행 설빙이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단 하루 쌍쌍치즈가래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설빙은 빼빼로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자 쌀 소비 증진을 위해 기획된 가래떡데이임을 알리기 위해 빙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가래떡 메뉴를 11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날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SNS에 올려진 할인 쿠폰을 제시한 후 설빙 메뉴를 같이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식발전소, 창업설명회 진행 우동전문점 용우동이 선보인 신개념 분식편의점 분식발전소 론칭과 관련한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창업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이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두드림창업경제연구소 박민구 소장의 외식업 성공전략 무료특강과 함께 분식발전소 사업설명, 그리고 1:1 심층상담, 가맹점 방문 시식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2017-11-07 16:06: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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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굿네이버스에 '결식 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정식품, 굿네이버스에 '결식 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정식품은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을 위한 '결식 아동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정식품의 '결식 아동 지원' 후원은 2009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정식품의 따뜻한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과 제품은 3천만원으로, 정식품은 현재까지 총 2억 6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결식 아동에게 지원했다. 정식품이 참여하고 있는 '굿바이(GOOD BUY)' 캠페인은 '착한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상자위의 빨간 하트' 형태의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후원금, 제품 지원과 함께 정식품은 베지밀 제품에 굿바이 캠페인 로고를 표시하는 등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식품 마케팅부 신해철 부서장은 "정식품은 '인류건강에 이 몸 바치고져'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1-07 15:27:1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