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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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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5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고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적 후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여자 실업 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는 박성립(44) 남자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KBO가 3일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소외 아동을 돕고자 '유케한 연결고리'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다음달 태국에서 열릴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전원 비즈니스석을 탈 수 있게 됐다.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1회전에서 카일 에드먼드에게 0-2(3-6 1-6)로 패했다. ▲이미선이 친정팀 용인 삼성생명 코치로 선임됐다. 이미선 코치는 1997년 삼성생명에 입단해 10차례 스틸상과 세 차례 어시스트상을 받으며 팀을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9년에 열리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 보성군에서 열린다. 최근 열린 전남도체육회 심의위원회에서 보성이 제58회 도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FC 바르셀로나 한국인 삼인방 가운데 가장 먼저 유럽 구단과 1군 계약을 체결한 장결희가 출전 기회에 목이 말라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달 그리스 슈퍼리그(1부 리그) 구단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와 3년 계약을 맺었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직후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7-08-02 15:27: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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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강화 발효유 시장 뜨겁다…신제품 출시 봇물

기능성 강화 발효유 시장 뜨겁다…신제품 출시 봇물 마시는 기능성 발효유 시장이 1조 8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유산균 음료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유산균 시장 규모는 2009년 254억원에서 2016년 1737억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국내 유산균 시장은 2011년 이후 연평균 30%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1911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산균 음료는 일반적으로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장 건강은 기본, 면역력과 피로 회복, 피부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생각한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이 강화된 신제품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빙그레는 1997년 첫 출시된 유산균 음료 '닥터캡슐'을 19년 만에 '닥터캡슐 프로텍트'로 새롭게 출시했다. 발효유의 핵심인 유산균주는 세계적 유산균 제조사인 듀폰사의 프로텍트 BL-04로 바꿨다. 유산균을 특허받은 이중캡슐 속에 넣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 '닥터캡슐'의 특징은 그대로 살렸다. 대신 캡슐의 양은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늘렸다. 또한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과 참다래의 농축액을 더했다.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일반과 라이트 2종으로 일반 제품의 당 함량은 기존 제품 대비 30%, 라이트 제품은 일반 제품 대비 25%로 낮췄다. 한국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도 업그레이드 출시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중앙연구소가 위 기능성 신규 유산균 'HP7(헬리코박터 프로젝트7)'을 개발해 항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윌의 유산균이 위암 발암인자인 헬리코박터균의 증식과 위벽 부착을 억제하는 효과라면 새롭게 추가한 유산균 HP7은 헬리코박터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비피더스 생장 촉진, 혈청 콜레스테롤 저하 등을 도울 수 있는 치커리 식이섬유와 일반식품을 통해 섭취하기 어려운 필수영양소도 함유했다. 윌은 2000년 첫 출시 이후 윌은 17년 간 누적 판매량이 약 34억개를 돌파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이 피로 회복 및 생기 넘치는 피부 건강에 좋은 건강한 발효유 '매일아침' 2종을 출시했다. 매일아침 2종은 설탕을 넣지 않았으며, 장 건강은 물론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매일아침 활력헛개'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베타인을 비롯 에너지 생성에 좋은 비타민B1, B6, B12, 마그네슘 등 피로 회복에 좋은 재료를 함유했다. '매일아침 석류콜라겐'은 피부 보호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비타민C 등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 성분들과 엽산과 마그네슘, 아연을 넣었다. 푸르밀은 기존에 출시된 타 제품과는 차별화를 두고 면역력을 생각한 새로운 기능성 발효유 'N-1(엔원)'을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푸르밀이 22년만에 선보인 신제품 엔원은 체내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NK세포는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등 비정상 세포를 정확히 구분해 내 제거하는 면역세포다. 특허받은 김치유래유산균 'nF1'과 비피더스균, 카제이균을 함유했다. 엔원은 플레인과 블루베리 2가지 맛으로 출시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업계가 유산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앞으로 유산균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라며 "유산균 제품은 장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장 건강을 포함해 면역력, 피로 회복, 피부 개선 등 각종 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02 14:48: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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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환우 보듬어 준 'KGC인삼공사'

화상환우 보듬어 준 'KGC인삼공사' KGC인산공사가 안성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화상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운영되던 '화상캠프'가 올해에는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자 KGC인삼공사가 숙박, 식사, 화상환우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다. KGC인삼공사 인재개발원은 인삼공사 임직원들의 업무향상과 가맹점주의 교육을 위해 운영되는 장소이지만 화상환우를 위해 무료로 개방됐다. 특히 KGC인삼공사가 장소대여는 물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과 회사에서 매칭해 조성된 '정관장펀드'로 후원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화상캠프'는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주최로, 화상을 경험한 아동·청소년을 비롯하여 의료진, 의료사회복지사와 멘토 역할을 해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화상환우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화상캠프는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만들어 불러보는 'FUN FUN 한 랩 스쿨', 자신을 영웅에 빗대어 마음껏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드로잉 히어로', 내 안의 목소리를 담아 영상일기를 제작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자신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페스티벌', '즐거운 물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은 "2017 화상 점프캠프는 2박3일간 화상환우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멋진 자신을 발견하는 즐거운 소통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장소 대관에 애로사항이 많았는 데 KGC인삼공사의 무료 대관 혜택과 재능기부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2017-08-02 14:48: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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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브리티시 오픈 3일 개막…유소연, 박성현, 박인비 등 출전

LPGA 브리티시 오픈 3일 개막…유소연, 박성현, 박인비 등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이 3일(한국시간) 개막한다.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총상금 325만달러, 한화 약 36억4000만원)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다. 총 출전선수 144면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19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브리티시 여자 오픈 상위 15위 안에 든 선수들이 출전을 확보했다. 이미림, 장하나, 유소연, 전인지, 이미향, 배희경이 등이다. LPGA 투어 선수들 중 7월 첫 째주 세계 랭킹 상위권자들이 출전한다. US 여자 오픈 챔피언 박성현과 2015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박인비, 올시즌 1승씩을 거둔 김세영, 양희영, 이외에도 최운정, 허미정, 김효주, 김세영, 신지은 등이 출전한다. 올 시즌 JLPGA 투어 상금 상위 랭커들도 출전할 수 있어 이민영이 스코틀랜드로 넘어왔다. 한국 대표로는 세계 랭킹 1위 유소연과 4위 박성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올 시즌 각각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과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가장 꾸준한 현재 한국 선수들 중 세계 랭킹도 가장 높다. 이들 중 먼저 메이저 2승을 거두는 선수가 나올지에 대한 관심도 쏠린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계 랭킹 5걸이 유소연, 렉시 톰슨(미국),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박성현,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재편됐다. 세계 랭킹 상위 5명이 모두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 출격한다. 주타누간이 디펜딩 챔피언이다. 또한 2015년 우승자 박인비를 비롯해 모 마틴(미국),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청야니(대만),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캐리 웹(호주) 등 역대 챔피언들도 출전한다.

2017-08-02 14:47: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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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5번째 3안타…김현수 이적 후 첫 2루타

추신수, 시즌 5번째 3안타…김현수 이적 후 첫 2루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5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는 타율을 0.249에서 0.255(353타수 90안타)로 끌어 올렸다. 추신수는 1회부터 상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스를 상대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3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2루수 굴절 뒤 우익수에게 향하는 안타를 기록했다. 5회 외야 뜬공으로 숨을 고른 추신수는 7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안타를 때려내 한 경기 3안타를 완성했다. 시즌 중 볼티모어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적 후 첫 안타를 2루타로 기록했다. 김현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필라델피아에서의 데뷔전에서 볼넷 3개를 달성했던 김현수는 이날 2회 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선두타자로 나서 리키 놀라스코를 슬라이더를 우익수 쪽 2루타를 날렸다.

2017-08-02 14:47: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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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해외시장 성장세 지속…올 상반기 5.8% 성장

롯데제과, 해외시장 성장세 지속…올 상반기 5.8% 성장 롯데제과가 중국 사드 사태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상반기 해외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신장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롯데제과는 중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벨기에, 싱가포르 등 8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이들 국가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 합계는 28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5.8%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보다 38.9% 증가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경우 상반기 946억원의 판매고를 달성, 전년 대비 30.7% 신장했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롯데제과의 가장 매력적인 해외 시장이다. 2013년 현지 제과 기업 '라하트'사(社)를 인수한 이후, 환율 변동성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매년 20~3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진출 초기부터 생산 설비 증설 등 과감하게 투자를 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파키스탄 또한 상반기 54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증대를 기록했다. 현지의 대표 감자 스낵인 '슬란티(SLANTY)'의 판매 증가와 작년부터 새롭게 진출한 라면 사업의 확대가 주효했다. 1억9000만의 인구를 가진 파키스탄은 14세 미만의 인구가 30%를 차지하면서도 과자 시장은 한국의 1/3 밖에 안돼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중국을 제외한 벨기에, 인도, 싱가포르, 러시아 등의 모든 해외 법인에서 전년보다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은 사드 여파 등으로 인해 379억에서 194억원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다른 해외 법인의 성장으로 롯데제과의 해외 시장 전체 매출은 5.8% 성장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같은 해외 실적은 적극적인 신규시장을 모색하고 사업성이 있는 곳에 과감한 투자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의 해외 진출은 직접 진출을 통해 브랜드를 개척하거나 현지 유수 기업의 인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 특히 2010년 이후 M&A를 통해 진출한 카자흐스탄, 파키스탄의 경우 인수 이후로 2배 가까운 성장(현지 매출액 기준)을 일궈내며 롯데제과의 해외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인도나 러시아 등지에서도 꾸준히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케냐에 사무소를 설립, 아프리카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17-08-02 13:22: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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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다이소 불공정거래 조사…다이소 "점검 차원"

공정위, 다이소 불공정거래 조사…다이소 "점검 차원" 공정거래위원회가 생활용품전문점 다이소를 상대로 불공정거래 여부 조사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다이소를 운영하고 있는 '다이소아성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다이소아성산업은 지난달 11일부터 4일간 현장실태점검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공정위가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분야별 유통 전문점 점검 확대 방침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며 CJ올리브네트웍스, 롯데하이마트에 이어 다이소 또한 대표적인 균일가 전문생활용품숍으로 순차적 조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공정위는 백화점, 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 대해서는 매년 점검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가전, 건강, 미용 등 분야별 전문점의 부당감액·반품 등 불공정관행으로 감시를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의 조사항목은 ▲판촉비용 전가 ▲종업원 부당사용 ▲납품대금 부당감액 ▲부당반품 등이며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 쯤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다이소 공정위 조사는 제보나 특이사항에 의한 것이 아닌 공정위가 올해초 예고한 '분야별 전문점'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2 13:22: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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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대만 위스키 카발란 국내 출시

골든블루, 대만 위스키 카발란 국내 출시 골든블루가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을 국내에 전격 출시한다. 골든블루는 기존에 수입해 팔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벤리악'에 이어 출시 10년 만에 연간 1000만병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위스키로 성장한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국내에 독점 유통·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카발란'은 2006년 대만 'King Car Group'이 대만 북동부 이안(Yi-Lan) 지역에 설립한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다. '카발란' 증류소가 있는 이안 지역은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충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비옥한 평야로 인해 대만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곳으로 유명하다. 대만의 고온 다습한 아열대 기후는 캐스크의 풍미를 위스키에 빨리 스며들게 하여 숙성 속도를 촉진시킨다. 때문에 대만에서 1년 동안 숙성시키면 서늘한 기후의 스코틀랜드에서 4~5년 숙성시키는 것과 동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번에 국내에 들여오는 카발란 제품은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캐스트' 등 모두 3가지이며, 8월 말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카발란 증류소에서 '카발란' 위스키를 직접 마셔보고 그 우수한 맛에 반해 한국 유통을 결심하게 됐다"며 "'카발란'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정통 블렌드 위스키 골든블루와 함께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7-08-02 13:21: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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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이태원서 '왕맥' 마케팅 시동

CJ제일제당, 이태원서 '왕맥' 마케팅 시동 CJ제일제당이 이태원에서 맥주 성수기 시즌을 공략하기 위해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이달 13일까지 이태원 경리단길 일대 수제맥주 전문점에서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의 궁합을 알리는 '왕맥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왕맥 위크' 행사 장소는 '더부스', '남산케미스트리', '살롱프라이드', '사우어퐁당', '메이드인퐁당', '스핀들마켓', '서울살롱', '펫사운즈', '부기우기' 등 모두 9곳이다. '왕맥 위크'는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로 구성된 '왕맥세트'를 판매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맥주 구매 시 '비비고 왕교자'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왕맥위크, #왕맥, #비비고, #비비고왕교자' 해시태그와 '왕맥 위크'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맥주를 즐겨 마시고 안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왕맥 위크'를 기획했다.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소비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왕맥'이라는 새로운 안주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다. 다양한 소비층에 '왕맥' 문화를 정착시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여름철 '왕맥'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어 올해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6월~8월) 월 평균 매출은 약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 늘었다. 첫해인 2015년 대비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 맥주 안주로 인기를 끌며 계절과 상관없이 잘 팔리는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누적 매출은 800억원을 넘겼다. 유정민 CJ제일제당 비비고담당 과장은 "경리단길은 유행을 선도하는 외식 전문점이 많고 SNS 등을 통한 홍보가 활발한 만큼 젊은 소비층에 '왕맥' 문화가 빠르게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왕교자'는 고기, 채소를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풍부한 식감을 구현했다. 만두피는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고 수분 동안의 진공반죽을 통해 만들었다.

2017-08-02 13:21: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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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쪼, '젤라또 티라미수' 출시

빨라쪼, '젤라또 티라미수' 출시 빨라쪼 델 프레도가 '젤라또 티라미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젤라또 티라미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인 젤라또와 티라미수가 만나 새롭게 탄생한 프리미엄 디저트다. 티라미수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세 겹 젤라또에서 느껴지는 더 진한 쫀득함과 시원함이 특징이다. 아랫부분은 케이크시트 대신 에스프레소를 적신 크림샌드쿠키로 시작한다. 크림치즈 자리는 이탈리아 치즈 포르마지오 젤라또가 채웠다. 그 위엔 카푸치노 젤라또와 포르마지오 젤라또가 한 겹씩 더 올라간다. 두 가지 젤라또를 세 겹으로 쌓아 치즈와 커피가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더욱 쫀득하다. 맨 위에는 카카오파우더를 듬뿍 뿌려 카카오 향과 맛이 느껴진다. 빨라쪼는 정통 젤라또 브랜드라는 강점을 내세워 기존 티라미수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쫀득함과 시원함까지 더해져 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다. 특히 '젤라또 티라미수'는 일반 아이스크림이 아닌 젤라또로 만들어 향미가 훨씬 깊다.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공기함유량이 낮아 원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 또한 이탈리아 파씨 가문 5대에 걸쳐 130년의 전통을 이어온 레시피로 만든 젤라또를 사용해 식감과 원재료의 신선함과 함께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빨라쪼 관계자는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티라미수의 장점을 살린 색다른 젤라또 디저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젤라또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8-01 15:46: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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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써브웨이 발산역점 점주 "써브웨이 직접 운영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윤도영 써브웨이 발산역점 점주 "써브웨이 직접 운영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미국 유학시절때 즐겨 먹던 써브웨이를 우리나라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윤도영(31) 써브웨이 발산역점 점주는 한 커피점문점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며 부점장까지 지냈다 미국으로 떠났다. 윤 점장은 "커피전문점에서 일하면서 선진 서비스 문화에 관심이 생겼다. 영어 어학 연수를 겸해 미국으로 갔다"며 "2012년말부터 2015년까지 있었는 데 써브웨이는 이 시기에 알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써브웨이 브랜드를 눈여겨 봤다. 학생 신분으로 여유롭지 않았던 환경에 써브웨이는 한 끼를 해결해주는 공간 그 이상이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면 매장을 운영 해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된것도 이때부터다. 지역마다 메뉴가 다르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윤 점주는 "유학시절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했다. 아마 하루에 한 번은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었다"며 "서부(샌프란시스코)와 동부(뉴욕)에서 조금씩 지냈는 데 주마다 메뉴가 다르고 한국과 비교해 메뉴가 다양했으며 많은 수의 고기과 채소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유학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와 일반 회사를 다녔다. 이후 우연한 기회에 창업을 준비하게 됐다. 원래 사업가를 꿈꾸던 그는 창업 아이템으로 미국 유학시절에 즐겨 먹던 써브웨이를 떠올렸다. 윤 점주는 "원래 꿈은 사업가였는 데 우연한 기회에 창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친동생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한테 도움을 청했다. 아이템을 정하는 과정에서 유학 시절 먹던 써브웨이 샌드위치가 생각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샌드위치가 잘 될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써브웨이는 서울 강남에 매장이 집중됐다. 오피스 상권에 최적화된 아이템의 영향 때문이었다. 그는 부지를 찾는데 집중했다. 발산역을 매장 부지로 선택한 이유는 있었다. 그는 "지난해 5월부터 준비를 시작했으며 부지를 비롯해 모든 것을 본사와 함께 했다"며 "집 근처인 마곡에 알아봤지만 높은 월세 때문에 눈을 돌렸고 마곡 근처지만 절반정도의 월세를 내는 발산역 인근으로 부지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오픈 당시 주변이 공사장이라 매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는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갔다. 본사 운영 메뉴얼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고객이벤트를 운영하며 매장을 알렸다. 윤 점주는 "초기 어려움은 홍보를 안했던 탓도 있다"며 "첨차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존의 본사 매뉴얼을 적용하면서 손님이 늘었다. 지금은 단골 손님도 꽤 있다"고 말했다. 써브웨이는 본차차원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 브랜드가치 형성을 위한 마케팅이나 지방·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 및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영양소와 칼로리를 제공한다. 끝으로 그는 "써브웨이는 빵, 고기, 채소, 소스 등 고객 니즈에 맞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다"며 "단골 손님의 취향과 자주 먹는 메뉴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7-08-01 15:41:3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