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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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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숲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진행

스타벅스, 서울숲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서울숲공원에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4월에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체결한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 협약의 1주년을 맞이해 성과를 돌아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환경부 김동진 자원순환국장,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 서울숲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숲컨서번시 이은욱 대표이사, 스타벅스 협력사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해 미선나무, 영춘화, 진달래 등 관목 161주를 심으며 커피 퇴비를 살포하고, 짚 벗기기, 꽃대 자르기, 묵은 잎 정리 등 화단 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앞서 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서울숲컨서번시 이은욱 대표이사에게 서울숲 가꾸기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 1900만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서울숲공원 돌보미 협약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또한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서울숲공원 바닥분수광장에서 환경보호 실천 서약에 동참하면 퇴비로 만든 친환경 꽃 화분 키트 500개를 하고,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서약 참여 인증을 하면 특별 제작한 텀블러 500개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다회용 컵을 지참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커피 500잔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했다. 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커피찌꺼기가 자원선순환 활동을 통해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천연 비료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용도의 프로젝트를 지속 개발해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무심코 버려지던 물품들의 가치를 재인식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1회용컵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등 생활주변에서 작은 행동들을 실천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0년부터 서울숲공원 돌보미 활동을 전개하며 양질의 천연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커피찌꺼기를 제공해 서울숲공원의 향기정원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04-04 16:40: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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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주한 중국대사와 사드 관련 수차례 논의 했지만 성과無"

신동빈 "주한 중국대사와 사드 관련 수차례 논의 했지만 성과無"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관련된 입장을 거듭 표명했다. 신 회장은 4일 CNN머니와 인터뷰에서 "성주 골프장의 사드 부지 제공은 정부의 요청 때문에 거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롯데그룹)의 입장에 오해가 있는것 같다"며 "사드 배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직접 중국을 방문해 사드 관련 오해를 풀고 싶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혐의로 출국 금지된 상태였기 때문에 중국으로 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신 주한 중국대사와 수차례 만나 논의했지만 성과는 없었다"고 말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검찰 수사와 횡령·배임 혐의 재판과 관련해 신 회장은 "잘못한 일이 없어 구속을 걱정하지 않는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신 회장은 "사드 관련 문제가 2~3개월 안에 해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철회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롯데는 중국 현지에서 2만5000명을 채용하면서 중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달 24일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도 "정부의 요청으로 우리 같은 민간 기업에 땅을 포기해야한다면 그 요청을 거절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7-04-04 15:59: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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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 틈새시장, 양갈비로 뚫다" 윤태경 진1926 대표 인터뷰

"고기집 틈새시장, 양갈비로 뚫다" 윤태경 진1926 대표 인터뷰 지난 2015년 고기 외식 창업시장에 강력하게 떠오른 아이템은 양고기다. 양꼬치의 대중화에 이어 등장했다. 그 비결은 양념을 바르지 않고 숙성된 생고기를 참숯으로 굽는 방식으로 요리하면서 한국인의 입맛 공략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양고기는 오래 전부터 여러나라서 즐겨먹던 고기다. 12개월 미만의 새끼양은 노린내가 없고 고기가 연하다. 구약 성경에서도 유목민이었던 고대의 유대인들은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어린 양을 잡아서 고기를 대접하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식재료로 이용된 역사가 길고 대중적이면서도 주요 종교들로부터 금기시되지 않아 '고기의 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양고기 식용 사용은 미미했다. 그러던 것이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중국동포(조선족)가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양꼬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또한 TV 예능프로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정상훈이 '양꼬치엔 칭따오'라고 한 말이 유행어가 되면서 양꼬치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한편 양꼬치는 호불호가 극명하다. 이에 반해 숙성된 생고기를 참숯으로 굽는 양갈비는 부드러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을 내다본 이가 프라임 징기스칸 양고기전문점 진1926를 론칭한 윤태경 대표다. 윤 대표는 일 "양갈비 아이템은 이제 첫발을 내디딘 상태로 시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최상의 서비스와 고품질의 양갈비로 시장을 리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가 지난해 론칭한 프라임 징기스칸 양고기전문점 진1926의 특징은 호주의 청정 최적 환경에서 자란 12개월 미만의 어린양만 고집한다. 여기에 고객이 직접 구워먹는 형태가 아닌 직원들이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일반 양꼬치집에서 사용하는 지방이 많은 꼬치류와 향신료(쯔란)는 사용하지 않는다. 옷에 냄새가 베이지 않으며 한국식 구이요리를 적용하면서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윤 대표는 20대부터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들어 인테리어·상권·메뉴 등을 두루 거친 프랜차이즈 업계의 '고수'로 통한다. 그는 군대를 전역하자마자 옥외실내 디자인회사와 기업형 부동산 투자회사를 입사했다. 두 곳은 그가 프랜차이즈 업계 기린아(슬기와 재주가 남달리 뛰어난 젊은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윤 대표는 "옥외실내 디자인회사에서는 옥외광고 디자인의 중요성을 배웠고, 부동산 회사에서는 점포개발·상권분석·업종전환 등을 배웠죠.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 점포들을 입점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인테리어와 마케팅, 서비스도 알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지난 2001년 5월, 당시 28살이던 윤 대표는 세계맥주전문점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에 첫 등장했다. 그는 "가맹사업은 창업자가 본사를 믿고 개설을 한 만큼 본사가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한다"며 "가맹점에 수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는 그의 프랜차이즈 지론이다. 하지만 모든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자연재해와 건물주의 횡포 등으로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윤 대표는 "틈새 아이템이자 블루오션인 양갈비로 다시 프랜차이즈 업계에 성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실패를 경험삼아 양고기전문점 진1926에 본인의 노하우와 경험을 집결했다는 윤 대표가 꿈꾸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2017-04-04 15:31: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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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던킨도너츠, 콜드브루티 등 5종 출시 外

[창업단신]던킨도너츠, 콜드브루티 등 5종 출시 外 ▲던킨도너츠, 콜드브루티 등 5종 출시 던킨도너츠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콜드브루티 3종과 쿨에이드 쿨라타 2종을 출시했다. 던킨도너츠의 콜드브루티는 '리치', '허니자몽', '허니레몬' 3종으로, 냉수에 오랜 시간 우려낸 홍차를 베이스로 해 떫은 맛은 줄이고 차 고유의 부드러운 풍미는 살렸다. '콜드브루티 리치'는 홍차에 리치를 더했으며 '허니자몽'과 '허니레몬'은 꿀과 자몽, 레몬이 조화를 이룬다. '쿨에이드'는 미국 크래프트사의 인기 레모네이드 브랜드다. ▲SG다인힐, 10주년 기념 패밀리와인 출시 SG다인힐이 '다인힐 패밀리 컬렉션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출시했다. SG다인힐의 10주년을 맞아 기념으로 출시하는 '다인힐 패밀리 컬렉션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은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와인명가 '에라주리즈'사와 협약을 맺어 '다인힐 전용 와인'으로 특별 생산 된 와인이며 전용 레이블을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bhc, 잠실야구장 입점 bhc가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입점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 7곳에 매장을 열고 야구팬 공략에 본격 나섰다. 매장은 야구장 외부 3곳을 비롯해 야구장 내부 2층과 3층 각각 2곳이다. 야구장 내부 2~3층 매장은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며 야구장 외부의 1층 메인 매장은 야구 경기가 없어도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상설 매장으로 운영된다. ▲하남돼지집, 봄 이벤트 진행 하남돼지집이 봄 이벤트인 '벚꽃 따라 하남돼지집 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에 하남돼지집을 방문한 후 인증샷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인스타그램으로 참여할 경우 방문 인증샷과 함께 #하남돼지집#벚꽃놀이#핑크핑크 해쉬태그를 남기면 자동 응모가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지역 별로 모두 20명에게 3만원 식사권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도미노피자, '도미노페이' 도입한 온라인 주문 플랫폼 오픈 도미노피자는 소비자 편의 강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개편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문 및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퀵 오더'와 '도미노페이'를 선보인다. '퀵 오더'는 나만의 제품, 배송 정보 등을 최초 1회 등록 후 별도의 추가 입력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문 서비스다. ▲스쿨푸드, '웰빙' 봄 신메뉴 3종 출시 스쿨푸드가 봄을 맞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스프링 블루밍 마리' 콘셉트로 양배추를 주재료로 한 '양배추쌈 소불고기마리'와 '양배추쌈귤마리' 2종과 '비프디너커리' 등 모두 3종이다. 나른한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잡을 수 있도록 상큼한 맛은 더했다. ▲피자알볼로, 신메뉴 '더너피자' 출시 피자알볼로가 신메뉴 '더너피자'를 출시했다. 기존 '어깨피자', '꿈을피자', '춘천시담양군피자' 등 메뉴 네이밍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피자알볼로는 이번에도 '더너피자'라는 네이밍의 메뉴를 선보였다. 신메뉴 '더너피자'는 기존 피자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많은 양의 토핑이 피자 한 판에 들어 있다. '더너피자 바베킹'과 '더너피자 스윗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기호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뉴딘콘텐츠, 오프라인 야구장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개장 뉴딘콘텐츠는 오프라인 야구장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를 개장하고 일반인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뉴딘콘텐츠는 부족한 야구 인프라를 해결하고 사회인 야구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를 개장했다.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는 최상의 야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천연 잔디로 조성됐다. 한편 첫 번째 토너먼트 야구대회인 '스트라이크존 컵 2017'을 계획 중이다. ▲ 델리아메리칸, 공간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미국 조지아의 유명 수제버거 브랜드 '델리아메리칸'이 드라마·예능 제작사 공간엔터테인먼트와 3년간의 MOU를 체결했다. 델리아메리칸은 이번 협약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5월 말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 제작 협찬을 결정했다. 이 외에도 라디오 CM송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나식빵,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 유기농 식빵전문점 '한나식빵'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한나에프엔비를 설립, 4월 오픈하는 은평 뉴타운점을 시작으로 가맹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한나식빵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소규모 매장에서 월 매출 5000만원을 달성한 식빵전문점이다.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버터를 사용하며 자연발효 과정을 통해 깊은 맛을 자랑한다.

2017-04-04 15:22: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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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신격호 주식 압류 해지…'주식 소재 파악 완료'

신동주, 신격호 주식 압류 해지…'주식 소재 파악 완료'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주식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증권회사 등에 취했던 압류를 해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신한증권에 신 총괄회장의 주식이 소재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질권설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신동주 회장은 지난 1월말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증여세 2126억원을 대납하기 위하여 총괄회장의 주식을 담보로 한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계약에 따라 신동주 회장은 담보설정을 위한 주식의 소재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검찰에 압수된 주식통장과 증권카드의 반환을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았고 또한 국세청이 증여세징수 확보를 위하여 압류하였던 증권회사 계좌도 주식잔고가 없는 비어 있는 계좌임을 알게 됐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신동주 회장은 자신의 주식재산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을 보호하기 위해 주식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며 "그 결과 최근에 소재를 확인하게 됐으며 질권설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압류를 해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04-04 15:22: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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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노인 환자 전문 노인의학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노인 환자 전문 노인의학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노인의학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일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과 이홍수 노인의학센터장, 변아리 가정의학과 교수 등 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노인들은 종합병원을 방문하면 보통 하루에 2~3개 이상의 진료과를 동시에 방문하고 매일 한 번에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도 5가지가 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균형 감각, 공간 지각력 등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낯선 병원에서 낙상 및 각종 사고의 위험도 높다. 하지만 이러한 노인들의 특성이나 약점을 고려한 노인 환자 맞춤 전문 센터는 전국적으로 많지 않은 상황이며, 마련되어 있다 하더라도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노인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의 명의로 꼽히는 이홍수 가정의학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노인의학센터를 개설해 보다 통합적으로 노인 환자 맞춤 진료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모든 외래 시간에 상주하며 포괄적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노인 환자가 병원 방문 시 헤매지 않고 진료, 검사, 수납 등을 편리하게 마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가 각 환자마다 배정되어 전 진료 과정을 가족처럼 도와준다.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는 노인 환자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노인들의 평생 건강 관리 전문 병원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04 14:38: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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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SPC그룹, 스마일페이 혜택 늘린다

이베이코리아-SPC그룹, 스마일페이 혜택 늘린다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SPC그룹과 함께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 혜택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포인트앱 내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를 이용해 SPC 매장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상시적인 적립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주문 건당 최대 5000원으로 결제 7일 후 바로 적립된다. 해피포인트 5%와 스마일캐시 2%를 합해 최대 7%까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캐시 2% 적립은 상시 혜택이며 해피포인트 5% 적립은 행사 상품에 따라 상이하다. 4월 말까지 '파리의 아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 시 5000원 상당의 아침 세트 메뉴를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햄치즈 크라상 세트', '스크램블 베이글 세트', '햄에그 머핀 세트', '햄에그 토스트 세트' 등 모두 4가지 세트에 적용되며 2% 스마일캐시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월 10일부터 5월까지는 던킨도너츠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던킨도너츠 핫샌드위치콤보를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시간에 따라 1500원(오전 11시 전), 1000원(오전 11시 이후)을 할인해준다. '페페로니 포카차 콤보', '베이컨에그 잉글리쉬머핀 콤보' 등 9가지 메뉴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고 2% 적립 혜택까지 가능하다. 지경민 이베이코리아 O2O사업팀장은 "더욱 편리한 쇼핑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한 스마일페이 서비스에 적립,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점점 강화하고 있다"며 "파리바게뜨 등에서 스마일페이의 편리함으로 사용 고객이 증가하는 만큼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들과 앞으로 공동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SPC그룹과 함께 스마일페이-해피포인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서비스 스마일페이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해피포인트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BC, KB국민, 롯데, 외환, 우리, 하나, 현대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휴카드를 늘려나가고 있다.

2017-04-04 14:38: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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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임직원, 청주·천안·안산 등 공장 소재지 중심 봉사활동 활발

롯데푸드 임직원, 청주·천안·안산 등 공장 소재지 중심 봉사활동 활발 롯데푸드는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주로 회사 차원에서 진행되던 지역 상생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롯데푸드는 2006년부터 의성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년 이상 지역과의 상생 협력에 힘쓰고 있다. 최근 청주, 천안, 안산 등 각 지역 공장의 임직원들이 지역자치단체와 봉사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임직원 주도의 봉사활동을 확대하며 상생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의 봉사단원들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청주시민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에 참여해 지속적인 봉사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2004년부터 10년 넘도록 매달 충북 청주 서원구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중식 봉사와 음악 치유 등 자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임직원들의 봉사 활동은 활발히 실시되고 있다. 롯데푸드 천안공장 임직원들은 2016년부터 매달 충남 천안의 노약자 요양원과 경로당을 방문하며 시설 청소와 어르신 말벗을 해드리고 아이스크림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푸드 안산공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상록구 일동의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매달 안산 단원구의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는 등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푸드 임직원들은 매년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봉사 등 크고 작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 봉사를 이어 온 롯데푸드 청주공장의 백경선 대리는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겠다는 생각으로 봉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4 14:37: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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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매출 20% 상승 마케팅 전략

이상헌칼럼-매출 20% 상승을 위한 마케팅 전략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CCSI(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96.7이라는 발표와 함께 향후 경기전망 CSI가 70을 예상한다는 수치가 더욱 어려운 현실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을 기다리기에는 너무 벅찬 현실이다. 이때 작은 것부터 실천해 봐야한다. 대부분의 자영업 사장님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새로운 고객들을 매장으로 유입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려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신규 고객을 매장으로 유입하기가 기존 고객들을 유지하려는 노력에 비해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전단지, 시식행사, 이벤트, 프로모션, 1+1 등 가격적인 만족감을 고객들에게 제공해서라도 그들을 붙잡기 위한 처절한 행위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은 노력에 비해 작은 결과를 예상할 뿐 정답의 결과로 나타나지 않는다. 불경기의 마케팅 전략으로는 충성지수를 높이는 '구전마케팅', '관계마케팅', '권유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마케팅이 실행되고 있으나 불경기 때 그 효과는 투자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점포운영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위해선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동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성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선 가장 적절한 방법과 계획이 필수라 하겠다.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홍보나 사은행사, 판촉행사보다 단골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관심 노력이 훨씬 매장 매출에 기여도가 큰 마케팅이라는 말이다. 고객에 따라 식사메뉴를 결정하고 주문을 하는 목적성 구매고객은 50% 미만이다. 대부분은 메뉴판을 보거나, 점주들께 문의 후 주문을 한다. 그런 경우는 접객과 주문방식의 변화만 가지고도 자연스럽게 매출의 10%는 올릴 수 있다. 따라서 구매금액을 권유와 세심한 설명 그리고 신상품 권유전략, 1+1서비스, 덤의 전략 등을 통해 1인당 구매금액을 20% 정도 상승시키는 마케팅은 아주 자연스럽게 실현될 수 있다. 특히 준목적성 구매고객과 비목적성 구매고객에게는 상당한 효과가 있는 마케팅이다. 이를 '권유마케팅'이라 한다. 상품을 결정하지 못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구매를 촉진시키는 행위를 권유마케팅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마케팅은 수익성 증대를 위해 필요한 행위다. 구매를 결정하는 요소는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소비 금액대비 만족 지수를 충족시키는 방법 즉 마케팅의 힘임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7-04-03 17:11: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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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뉴비전 '생애주기 가치 창조자' 공개…수치보다 가치

롯데그룹 뉴비전 'Lifetime Value Creator' 공개…수치보다 가치 "Lifetime Value Creator,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각 사 대표이사와 국내외 임직원 등 모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오늘(3일) 롯데는 새로운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를 선포하고, '고객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을 떼고자 한다"며 "질적성장 중심의 경영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뉴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 뉴비전은 지난해 10월 신 회장이 경영 혁신안을 발표하며 양적 성장 중심의 성장전략을 질적 성장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한 결과다. 또한 지난 50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 회장은 "1967년, 50년전 오늘 창업주인 총괄회장님이 롯데제과를 설립한 이래, 롯데는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늘 문을 여는 롯데월드타워는 롯데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그룹의 첫 사사인 '롯데 50년사'를 신 회장에게 전달하는 봉정식이 있었다. '롯데 50년사'는 6월 경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도 발표됐다. 고객에 대한 사랑을 50이라는 숫자로 간결하게 표현한 엠블럼은 각 사별로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신 회장은 회사를 위해 노력해온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하게 도전해, 100년 기업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2009년 롯데는 매출 200조를 달성해 아시아 10대 브랜드가 되겠다는 'Asia Top 10 Global Group'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2008년 롯데의 해외 진출국은 6개국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23개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룹 매출 역시 2008년 42조5000억원에서 2016년 92조원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기술 혁명에 따른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롯데는 외형 성장에만 집중해서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롯데는 미래 50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그룹의 성장 방향을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롯데는 질적 성장을 향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네 가지 경영방침 '투명경영', '핵심역량 강화', '가치경영', '현장경영'을 선정했다. 롯데는 투명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 공동의 성장을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한편,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성장률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근본적인 수익구조를 강화하는 가치경영을 실현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현장경영을 통해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창립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사장)은 중국 사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롯데마트 영업정지와 관련해서는 "중국 롯데마트는 모든 해결 방안은 중국 지방 정부의 지적사항을 개선한 뒤 재오픈 신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정부의 속내를 모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지켜봐야 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중국 사업에 대한 의지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라고 설명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은 아직 투자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까지 중국사업은 투자단계로 보고 있다"며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1996년에 진출해 올해로 20년됐으며 국내에서도 롯데가 매출 1조원 달성하는 데 17년 걸렸다"고 덧붙였다. 호텔롯데의 상장과 관련해 당장 추진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사장은 "사드 부지 문제와 관련해 어려운게 사실"이라며 "면세점 사업이 궤도에 올라와야 상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상장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황 사장은 "기업이 성장하면서 우여곡절이 없는 기업은 없을 것"이라며 "지난 2년간 일련의 과정은 롯데가 좋은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그룹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18만명의 직원과 약 15만명의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4-03 17:10: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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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로 세계시장 진출하자… KT&G ‘2017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 개최

KT&G, '2017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 개최…이스라엘 오토토와 협업 '아이디어로 세계시장 진출하자.' KT&G가 한국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시장에 한국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폭넓게 알리는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KT&G는 산업 디자인관련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유통을 돕는 '2017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이스라엘의 기프트&리빙 전문 디자인 브랜드사인 '오토토(OTOTO)'와 협업할 예정이다.지난해는 영국의 디자인 전문 브랜드사 '엔피더블류(NPW)'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Fun Follows Function!'이며 주방용품과 생활용품, 여행과 사무용품, 작은 소도구라는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공모를 진행한다. 디자인 전공자나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품 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며 5월31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디자인을 포함한 시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1차 선정작은 6월7일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차에 선정된 디자인은 전문가 워크숍을 거쳐 제품으로 구현되고, 최종 선정작은 올해 10월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디자이너스 파티에서 발표된다. 최종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토토' 브랜드 이름으로 생산되어 프랑스의 '2018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에 전시되고 세계 20여 개국에 유통된다. 한편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한국의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KT&G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7-04-03 16:00: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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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재단, 제21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오뚜기재단, 제21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오뚜기센터에서 '제21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단법인 오뚜기재단 임원들과 2017년 신규 장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내빈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영준 오뚜기재단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36명의 장학생들은 오뚜기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고)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00여명에게 5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 연 2회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 2명을 선정해 상금 6000만원을 시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15명에게 시상했다. 또한 2013년부터 식품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에게도 연구비를 지원하여 현재까지 총 22명에게 10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2017-04-03 15:59: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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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소상인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 구축 서비스 제공

CJ프레시웨이, 중소상인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 구축 서비스 제공 CJ프레시웨이가 업계 최초로 중소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상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제로웹과 함께 중소상인을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달 31일 중소상인들의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외식업체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와 거래 중인 550여 곳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약 6600개에 달하는 가맹점뿐만 아니라 일반 중소 외식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 및 정기적인 자료 업데이트와 기타 유지보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지선정과 사업장 분석, 오프라인 잠재고객 분석을 제공하는 '리얼스텝 시스템'도 제공한다. 중소외식업체들은 '리얼스텝'서비스를 통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때 전단지 배포, 쿠폰제공, 고객 이벤트 등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외식업을 운영하는 중소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과 리얼스텝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 외식업체들이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중소외식업체와의 상생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거나 점포 확대를 시도중인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외식 트렌드 변화 정보를 제공했으며 원가절감 방안, 신메뉴 및 레시피 공유, 제2브랜드 제안 등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큐베이팅 활동을 지원해 왔다.

2017-04-03 15:20:1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