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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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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동아쏘시오홀딩스, 에이비엘바이오와 항체신약 개발 MOU

동아ST·동아쏘시오홀딩스, 에이비엘바이오와 항체신약 개발 MOU 동아에스티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와 항체신약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3사는 항체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의 공동연구, 세포 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생산, 상업화까지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동아에스티는 에이비엘바이오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가 보유한 초기단계의 항체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와 추가적인 신규과제의 발굴을 진행하고,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바이오텍연구소를 통한 후보물질 도출 이후의 세포 주 개발 및 공정 개발과 바이오시밀러 전문 사업회사인 디엠바이오를 통한 생산을 담당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한화케미칼에서 바이오사업부문을 총괄하던 이상훈 박사와 신약개발 연구인력들이 해당 사업부 정리 후 독립적으로 설립한 회사다.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파킨슨병치료제 등의 항체신약을 개발 중이다. 항체신약은 항원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의 작용원리를 이용한 의약품이다. 특정 표적에만 작용해 우수한 효과와 낮은 부작용이 장점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차세대 항체신약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이중항체 및 항체와 약물 접합체 개발에 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가 높은 혁신적인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면서, 합성의약품뿐만 아니라 항체신약 같은 바이오의약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신약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에이비엘바이오의 항체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전문성과 동아의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생산 및 임상개발 등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혁신적인 항체신약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과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및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7-03-31 14:48: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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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를 전국에서 맛 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를 전국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그니처 버거는 1+ 등급 달걀에 베이컨, 치즈, 텍사스 BBQ 소스 등으로 만든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구운 버섯과 양파에 정통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로 만든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2015년 8월 처음 선보인 이후 월평균 20%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맥도날드 측은 시그니처 버거 전국 론칭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의 입맛과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31일 기준으로 시그니처 버거는 전국 440개 맥도날드 매장 중 380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판매될 매장 수는 더욱 늘어날 방침이다. 한편 맥도날드는 '미래형 매장'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첫 미래형 매장인 서울 상암DMC점을 오픈하며 새로운 혁신을 예고했다. 미래형 매장은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그니처 버거와 같은 프리미엄 메뉴, 디지털 키오스크 등 디지털 경험, 주문대와 픽업대를 분리하는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매장 환경, 쾌적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도입,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포함한다. 맥도날드는 미래형 매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시그니처 버거와 미래형 매장은 퀵 서비스 레스토랑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맥도날드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3-30 15:58: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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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개막]SPC삼립, 정통 중화 빠오즈 '호호바오' 출시

SPC삼립, 정통 중화 빠오즈 '호호바오' 출시 SPC삼립이 사계절 즐기는 정통 중국식 빠오즈(중국식 찐빵) 브랜드 '호호바오'를 론칭하고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호바오'는 '좋을 好(호)'와 '감싸다'라는 중국어 '바오(BAO)'를 합성한 이름으로 얇은 피와 육즙이 가득 찬 정통 텐진식 '빠오즈'를 구현한 제품이다. 빠오즈는 중국에서 아침식사로 인기있는 식사대용식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600원이다. 특히 호호바오는 SPC그룹에서 11년 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토종 천연효모와 우리쌀로 반죽해 얇고 촉촉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반죽의 미세한 기공을 통해 소의 육즙을 풍부하게 머금게 했다. 소는 큼직하게 썰어낸 국내산 돼지고기와 생양파와 양배추를 사용했으며, 푸짐하게 양을 늘려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호호바오'는 향긋한 부추와 돼지고기를 넣은 '부추바오', 돼지고기가 큼직하게 들어간 '고기바오', 탱글한 새우와 야채를 넣은 '새우바오'까지 3가지 맛으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호호바오'는 중화요리 전문가 이연복 셰프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정통 중화풍의 콘셉트를 강조하고자 했다. SPC삼립은 이연복 셰프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호호바오를 맛 본 이연복셰프는 오리지날 정통 빠오즈의 맛이라며 호호바오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호호바오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만두와 달리, 피와 속이 잘 어우러지는 새로운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한끼 식사용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으로 사계절 사랑 받는 제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30 14:06: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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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개막]"야구도 보고 짜장면 먹고" 고척스카이돔 명물 차이나플레인

"야구도 보고 짜장면 먹고" 고척스카이돔 명물 차이나플레인 지난해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는 관중수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명을 넘겼다. 이제 야구 관람만 하는 것에서 먹거리를 함께하고 연인·친구·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이 됐다. 국내 최초의 돔야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30일 차이나플레인에 따르면 고척스카이돔에서는 국내 타구장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정통 중식당의 고급 짜장면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성수동, 여의도, 강남 등에서 프리미엄 중식당 4개 매장을 직영하고 있는 차이나플레인이 고척스카이돔에 입점해 짜장면과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독특한 먹거리 문화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고척스카이돔의 차이나플레인 짜장면은 기존 차이나플레인의 매장에서 즐기는 소스를 그대로 가져와 즉석에서 조리해 야구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차이나플레인의 고급 짜장면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난해 입점하자마자 많은 야구팬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차이나플레인은 올해부터 기존 매장에서 판매하는 고급 수제만두를 고척돔에서도 판매한다. 탕수육도 기존에 판매하는 것 이외에 사천탕수육도 선보일 예정이며 단호박식혜도 판매 중이다.가격은 짜장면이 6000원, 수제만두는 1만원, 탕수육은 1만2000원, 단호박식혜 3000원 등이다. 차이나플레인은 짜장면이나 탕수육을 미리 조리해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바로 조리해 내놓고 있다. 이는 야구장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다른 먹거리보다 오히려 더 빨리 음식을 만들어내는 주방 구조를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이나플레인은 앞으로 히어로즈 구단과 협의를 통해 다이아몬드석, 테이블석 등에는 사전에 좌석을 예약하면서 별도 프리미엄 메뉴를 함께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야구와 고급 중식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도 만들 계획이다.

2017-03-30 14:06: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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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개막]농심, 한입에 쏙 '미니 양파링' 출시

[2017 프로야구 개막]농심, 한입에 쏙 '미니 양파링' 출시 농심은 기존 양파링의 약 절반 크기인 미니양파링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니양파링은 양파링을 한입에 쏙 넣어 먹고 싶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양파링 오리지널의 링 지름 5.5㎝ 보다 작은 3.5㎝로 한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삭한 식감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탄두리 치킨 시즈닝으로 매콤한 맛과 단맛이 잘 조화되어 중독성있는 맛 구현했다. 기존 제품인 양파링 오리지널의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이즈를 줄여 제품의 개성은 살리고 먹는 재미를 더했다. 농심 측은 미니양파링으로 기존 고객들뿐 아니라 10~20대 고객층을 더욱 두텁게 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의 단 맛에 탄두리치킨의 매운 맛을 더해 중독성 있는 '맵단(맵고 단맛)'의 조화를 구현한 것이 제품의 특징"이라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는 먹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농심은 양파링의 특징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양파링은 지난 1983년 출시했으며 링 모양과 깊은 양파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몸에 좋은 양파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양파링은 양파, 감자,베이컨 등이 알맞게 조화된 스낵이다. 산뜻한 양파맛과 담백한 감자맛이 일품인 부드럽고 바삭해 스낵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2017-03-30 14:05: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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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상생협력 위한 100억 상생펀드 조성

한국야쿠르트, 상생협력 위한 100억 상생펀드 조성 한국야쿠르트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1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중소 협력사의 경영활동과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 국민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협력사가 대출을 받을 때 시중 금리보다 약 1.4% 포인트 낮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7개의 협력사가 이용 중이다. 또한 원부재료, OEM 업체 등 29개의 동반성장 협약사를 대상으로 100% 현금으로 자금을 결제해 협력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동실 신성이노텍 대표는 "상생펀드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전동카트 개발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한 '세계 유일의 냉장고가 장착된 신형 전동카트'는 협력사에 안정적 매출을 안기며 300여개 부품업체의 기술향상과 약 800억원의 매출향상을 가져왔다. 또한 카트 제조사는 전동카트 개발과정에서 획득한 기술력으로 2인승 전기차를 개발하며 세계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한국야쿠프트는 앞으로도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확대해 동반성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3-30 13:59: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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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기업문화 개선…다양성위원회·유연근무제 도입

롯데칠성음료, 기업문화 개선…다양성위원회·유연근무제 도입 롯데칠성음료가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그룹 차원의 '다양성 위원회'의 활동을 비롯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여성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난임휴직(6개월), 임신초기휴직(3개월) 등 모성보호형 휴직 제도 시행과 직장 어린이집과 수유 공간을 포함한 여성 휴게실을 운영한다. 10~30년 재직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식년 휴가 제도, 다양한 사내 동아리 활성화, MBTI 성격검사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사무직은 직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8시, 9시, 10시 중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한다. 매주 수·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하고 기존 근무시간에서 1시간 단축 운영한다. 이날에는 청바지, 티셔츠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근무간 인터벌 제도를 통해 부득이하게 장시간 근무시에는 퇴근 후 최소 휴식시간인 12시간을 보장해 다음날 여유 있게 출근하고 출근시간과 관계없이 정상시간에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영업직은 다양한 유통채널의 영업일에 맞춰 휴일을 제대로 챙길 수 없었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토요일 휴일을 보장한 주 5일제를 실시하고, 개인휴대단말기를 통한 판매실적 입력 시스템을 1시간 앞당겨 오후 6시에 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 측은 이러한 근무환경 개선에 따른 업무 집중 효과로 이직률이 낮아지고 실적 역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성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춰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이러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에 힘입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5년 12월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 2016년 5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별 평균 근로시간은 1766시간이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이보다 약 20% 더 많은 2113시간을 일하고 있다. .

2017-03-30 13:59: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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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기업체 자율 주류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식약처, 기업체 자율 주류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제조업체가 스스로 안전한 주류를 제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자율 주류안전관리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율 주류안전관리인'은 제조공정관리, 품질검사, 자율위생관리와 함께 정부와 업체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소주, 맥주, 탁주 등 대형주류업체 120곳에서 주류안전관리인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또한 '자율 주류안전관리인' 지정을 위한 전문교육을 30일까지 경기도 과천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관련 규정 ▲주류안전관리 ▲기초양조학 및 양조미생물학 ▲주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 등이다. 또한 양조 분야 전문교수를 초청해 주류 품질이상 원인 및 방지방법, 위해미생물 오염 제어 방안 등에 대한 특강도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자율 주류안전관리인' 제도를 통해 주류제조업체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류를 제조·유통·판매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류의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주류제조업체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3-29 17:04: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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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 4월2일 '사이다데이' 맞아 이벤트 진행

롯데칠성 , 4월2일 '사이다데이' 맞아 이벤트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4월2일 '사이다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는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 일환으로 가족, 친구에게 답답함을 뻥 뚫어주는 칠성사이다를 선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몰 댓글 이벤트, 카카오톡과 연계한 '완전사이다 럭키박스' 선물하기 이벤트, T맵 제휴 이벤트 등 모두 3가지 이벤트다. 롯데칠성몰 댓글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롯데칠성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일상 속 칠성사이다가 필요한 답답하고 짜증나는 상황을 댓글로 남겨 응모하면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K-POP STAR 결승전 티켓 2매(37명), 피자 3만원 상품권(20명), 영화 상품권 2매(20명) 등 모두 269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응모자 전원에게 롯데칠성몰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5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페이지를 통해 '완전사이다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완전사이다 패키지는 250mL 용량의 칠성사이다 4캔, 구운 계란 2개, 고구마 말랭이, 사이다향 젤리를 포함해 롯데칠성몰 상품권(1만원), 백화점상품권(1만원), 영화상품권(2장), 커피교환권(1장) 중 하나가 깜짝 경품으로 구성됐다.

2017-03-29 16:45: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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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업계 "점유율 경쟁에서 이겨라"

위스키업계 "점유율 경쟁에서 이겨라" '점유율을 올려라.' 위스키업체들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한국 위스키 시장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저도수 위스키를 기반으로 한 점유율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위스키 판매량은 22만9646상자(1상자 = 9ℓ)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다. 업체마다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거나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지만 위스키 판매량은 곤두박질치고 있다. 시장 규모는 계속 작아지고 있고, 이벤트나 신제품도 큰 변화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점유율 경쟁만이 살아남을 방법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업체마다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주류업계는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구조가 저도수 위스키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한다. 저도수 위스키는 2009년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9년 0.1%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저도수 위스키는 올해 2월 기준으로 누적 점유율 39.5%를 기록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은 33.6% 증가했다. 특히 국내 위스키 시장이 8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만큼 부진하지만 저도수 위스키를 앞세운 '골든블루'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을 돌파했다. 이어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 더블유 시그니처'를, 페르노리카코리아는 '35 바이 임페리얼'을 선보이며 저도수 시장에서 점유율 경쟁에 불을 지폈다. 업체마다 저도수 위스키 신제품을 쏟아내며 핵심제품으로 설정,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저도수 위스키와 함께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는 위스키 제품은 바로 싱글몰트(Single malt) 위스키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한 증류소에서 생산된 몰트위스키만을 블랜딩한 제품이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해당 증류소가 생산하는 위스키 원액의 고유한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고 저렴한 그레인 위스키 원액과 블랜딩 하지 않아 일반적인 블랜디드 위스키보다 고급 제품으로 분류된다.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은 국내 총 위스키 시장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맥캘란, 글렌피딕, 더 글렌리벳 등이 국내 3대 싱글몰트 위스키로 꼽힌다.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성장은 강남지역의 몰트 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만 판매하는 몰트 바는 위스키 한 잔 당 가격이 2만~100만원 선이다. 일부 바는 입장료로 1인당 5000원에서 2만원을 받기도 한다. 이런 고가에도 불구하고 몰트 바는 당장의 만족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욜로(YOLO)' 족 등을 중심으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위스키 업계는 위스키 소비를 늘리기 위해 위스키 대중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위스키 대중화를 위해 업체들이 타깃으로 삼은 건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홈술·혼술족이다. 위스키 업체들은 홈술, 혼술족을 위해 가정용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하고 영업망도 강화하고 있다. 롯데주류에선 지난해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스카치블루 킹'을 출시했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소용량 제품을 출시해 홈술·혼술족을 공략하고 있다. 가격이나 용량 조절이 아닌 가정에서 즐기기 적합한 주질을 가진 신개념 제품도 있다. 지난해 5월 골든블루가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로 선보인 '팬텀 더 화이트'다. 불투명하고 독한 기존 위스키와는 달리 보드카나 소주처럼 투명한 빛깔이 특징이고 알코올 도수는 36.5도다. 골든블루는 가정에서 보드카나 소주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스키 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팬텀 더 화이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홈술·혼술족으로 인해 최근 주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편의점에도 위스키 제품이 늘어가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면서 편의점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맥캘란은 GS25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 전용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들 편의점에 납품되는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용량이 40% 가량 축소된 500mL '맥캘란 12년산'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역시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 컬렉션'을 CU편의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글렌리벳 15년(50㎖)과 함께 시바스리갈 12년(50㎖), 발렌타인 17년(50㎖), 로얄 살루트 21년(50㎖) 등 4가지 제품이 미니어처 사이즈로 구성됐다. 위스키업계 관계자는 "위스키 회사들이 각종 이벤트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위스키 시장의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큰 성과가 나타나진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 위스키 업계에선 자사의 생존을 위해 점유율 경쟁을 우선 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3-29 15:25: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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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오뚜기,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오뚜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2회째 진행하는 국내 최대 요리축제다. 스위트홈 실현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예선을 거쳐 모두 15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가족은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요리경연에 참여하며 외국인 가족들도 함께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가 후원하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 요리교실, 참가가족 노래공연,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하여 참가가족 대표가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모두 11가족에게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모든 참가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24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본선 진출팀은 전화와 우편으로 알려준다. 오뚜기 관계자는"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9 14:58: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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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세종시에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만든다

KT&G, 세종시에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만든다 KT&G가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인근에 프리미엄 복합쇼핑몰을 세운다고 29일 밝혔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부지는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라며 약 2만㎡ 규모의 대지에 쇼핑센터 건물 2개동과 오피스타워 3개동, 오피스텔 1개동이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말까지 차례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두 곳의 블록에 개발될 복합쇼핑몰은 비즈니스 타켓 쇼핑몰인 어반컴플렉스센터(USC)와 고급 주상복합단지 거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네이버후드센터(NSC)로 각각 조성된다. 정부 유관기관과 국내 주요 금융사 지점, 국내외 유명 의류브랜드, 고급식당 등 상업시설이 입점할 계획이다. KT&G는 복합쇼핑몰을 모두 임대하기로 했다. 지난 2월 AK플라자와 쇼핑몰 위탁 운영을 위한 계약도 체결했다. AK플라자는 국내 5개 백화점과 인천공항 쇼핑몰, 온라인 종합쇼핑몰을 운영 중인 유통 전문기업이다. AK플라자는 상가, 오피스, 아파트 등의 신규 입주자 유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세종시 상권에 진출해 새로운 형태의 'NSC(지역친화형 쇼핑센터)' 복합쇼핑몰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백화점 5개 점포 모두 상권 랜드마크로 발전시킨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라이프스타일 전문매장, SPA브랜드, 전자전문매장, 중대형서점, F&B 브랜드 등 세종시 상권에만 특화된 MD를 선별해 입점시키고 그에 맞는 마케팅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쇼핑몰이 정부종합청사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고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며 "재무안전성이 뛰어난 KT&G가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쇼핑센터 운영이 강점인 AK플라자가 협력을 한다는 소식에 임차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KT&G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부동산 임대사업과 호텔 운영을 하고 있고 최근 상업시설과 임대주택 운영사업 등으로 부동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검토 중이다. 한편 세종시 인구조사에 따르면 세종시 전체인구는 25만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1.5배 증가했다. 현재 정부종합청사 중앙행정기관 21개를 포함 56개 기관이 이전해 행정중심복합 도시로 발전중이며 올해 말에는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7-03-29 13:46:0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