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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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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페리에', 한정판 '스트리트 아트 리미티드 에디션' 선봬

프랑스 천연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가 10월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스트리트 아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트리트 아티스트 3인과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스트리트 특유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달리·콜레트·워홀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탄산수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온 페리에는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인 스트리트 아트를 콘셉트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발표해 다시 한번 트렌드 세터들의 잇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의 주제인 '스트리트 아트'는 하위 문화로만 인식되어 오다가 최근 예술계 안팎에서 주류로 떠오르고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표현 등으로 각광 받고 있다. 페리에 스트리트 아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유리병·페트(PET)·슬림캔 등 3가지 종류의 제품에 각각 다른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영감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입혔다. ▲뉴욕 출신으로 현재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존원(JonOne)이 '대담함을 만난 스파클링'을 주제로 페리에의 아이코닉한 유리병을 재탄생시켰고, ▲시적인 스트리트 아트로 유명한 일본 아티스트 사수(Sasu)가 '관능을 더한 우아함'으로 페트병을, ▲브라질의 휴머니스트 코브라(Kobra)가 '일생의 사랑을 만난 괴짜'를 주제로 슬림캔을 디자인했다. 한편 업체 측은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신사장'에서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 스트리트를 콘셉트로 그래피티 아트, 티셔츠 디자인 등의 공간이 마련되고 디제이 퍼포먼스가 이루어지는 등 흥미로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4-10-06 17:50:2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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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31일까지 '혼수·이사 끝판세일'…금액별 증정 행사 풍성

최근 웨딩 업계에서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윤달을 피해 결혼을 서두르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윤달을 피해 이사하는 가구도 늘면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10월, 혼수와 이사에 필요한 가전제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다행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규모 행사를 벌인다. 먼저 32인형 TV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마련했다. 10월 한달 간 삼성 제휴카드로 혼수와 이사 가전제품을 5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세컨드TV로 활용할 수 있는 32인치 TV를 특별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카드 이 외에 현금과 타 카드 결제 고객에 대해서도 금액대 별로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객에겐 세인트갈렌 디커피머신 혹은 포토벨로 전기그릴을, 7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은 안성쌀 10㎏ 2포대, 썸덱스 캐리어(20인치 하드) 중 하나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삼천리 자전거 또는 테팔 프라이팬 5종 세트 중 하나를 특별혜택으로 제공한다. 300~500만원 대 구매 고객에게도 쇼핑의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5만 캐쉬백을 지급한다. (금액대 별 행사와 중복 불가) 또 김장 준비를 위해 김치냉장고 장만을 서두르면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김장 지원 이벤트' 기간 중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가계에 도움이 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김장 지원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2달간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김장비 10만원을 지원하며, 2등 100명은 미플관리권(마사지), 50명에게는 김치쿠폰을 증정한다. 경품추첨은 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만의 특별 캐쉬백과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계속된다. 200만원 이상 김치냉장고 구매 고객은 5만원 캐쉬백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며, 구매 용량 별로 전자랜드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업체 윤종일 과장은 "결혼·이사와 김장철을 대비해 고객들을 위한 맞춤 기획전을 구성했다"면서 "다양한 품목에 대해 할인과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알찬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는 행사기간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0-06 17:33:2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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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후디스맘 아카데미 가족콘서트 '엄마…그 이름으로' 개최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10월 임산부의 달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후디스맘 아카데미 가족콘서트 '엄마…그 이름으로'를 개최한다. 매년 2만여 명의 예비맘과 출산맘에게 '후디스맘 아카데미'란 이름으로 다양한 임신·태교·육아 정보를 제공해 온 일동후디스는 오는 12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서울에서 예비 부모와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후디스맘 아카데미 가족 콘서트는 탄탄한 연주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고 있는 '프렐류드' 가 감미로운 재즈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예비엄마가 친정어머니·시어머니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괜찮아! 엄마야!' 등의 온라인 이벤트와 일동후디스의 모델이 되어보는 'Strike a pose' 등 현장 이벤트를 함께 벌인다. 일동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일동후디스 측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동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주제의 '후디스맘 아카데미' '예비맘·비즈맘·출산맘클래스'를 운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10-06 17:12:3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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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동반위, 식품·외식 산업 中企와 상생 협약…순대·청국장 사업 철수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는 6일 동반위 회의실에서 식품·외식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식품과 외식 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민생 품목에 대한 사업 철수와 출점 자제를 합의했다. 아워홈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3년 효력이 만료된 순대 청국장 등 관련 4가지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상생 실천 계획을 밝혔다. 먼저 순대와 청국장 제품에 대해 사업 전면 철수를 진행하고 관련 제조 기술은 중소기업으로의 단계적인 사업 이양을 약속했다. 또 외식업은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준수 ▲대형복합다중시설 ▲역세권 ▲신상권 위주로만 출점하고 소상공인과 겹치는 골목상권으로는 확장을 자제키로 했다. 예식장업에 대해선 지난 7월 중소업계와 연 1개점만 출점한다는 내용에서 한 단계 발전해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로 출점을 전면 자제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떡국떡과 떡볶이떡에 대해서도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준수해 신규 시설의 확장을 자제키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아워홈은 동반위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식품·외식 산업의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이승우 대표는 "지난 3년간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왔고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사례처럼 중소상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동반위 안충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관련 산업의 소상공인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며 "용단을 내려준 아워홈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4-10-06 17:05:4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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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원서 접수

동원그룹이 오는 6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150여명을 공개 채용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동원그룹은 동원엔터프라이즈·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 등 7개 계열사에서 영업·물류·생산관리·IT·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선발한다.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과정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및 에세이 평가, 1차 실무·PT면접, 2차 인성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직무 관련 활동 경험과 준비과정 등을 평가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에세이 평가를 실시한다. 이어서 1차 실무·PT면접에서는 직무와 관련된 PT발표와 함께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2차 경영진 인성면접을 통해 최종 평가가 이루어진다. 송재권 동원그룹 HR지원실장은 "동원그룹은 글로벌 기업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만큼 젊은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다. 기본적인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세계에 나아가 일하고자 하는 도전 정신을 가진 인재, 그리고 열성, 창조의 정신을 가진 바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동원그룹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2014-10-06 10:17:1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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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앞둔 이케아 세계 최대 매장 "벌써부터 입방아"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가구업체인 '이케아'가 오픈 이전부터 채용 횡포 등의 문제로 세간의 입방에 오르내리며 비난을 받고 있다. 이케아코리아는 오는 12월 역세권 일대에 약 2만6000㎡ 규모의 경기 광명점을 열 예정이다. 세계 이케아 매장 중 가장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매장 직원 모집과정에서 원성을 사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전문점 등록으로 의무휴업 회피 등 광명점 오픈을 앞두고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풀타임(정규직) 지원자에게 오히려 파트타임 등 계약직 전환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광명점 구직자들이 모인 한 포털사이트 카페를 보면 풀타임 지원자로 면접에 참여했지만 파트타임 제안을 받고 거절했다는 사례가 다수 올라와 있다. 또 결과 통보를 늦게하는 한편 급여 등 기본적인 정보도 부족해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해당 카페에는 "담당 매니저에게 메일 보냈더니 '업무가 바빠서 연락을 못했다' 면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2달을 기다리다 지쳐 메일을 보냈다" 등의 글이 게시돼 있다. 이와 관련 이케아 측은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직무와 근무시간에 복수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직무와 근무시간에 따라 급여 등이 달라 지원자 개개인과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 중에 있다"며 "채용설명회와 공식 웹사이트·헤이홈 현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으며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지원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게다가 이케아 측이 광명점을 '전문점'으로 등록해 의무휴업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의 규제를 피하려는 꼼수도 부리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이 매장은 가구뿐만 아니라 식품코너·다이소·무인양품 등이 입점 될 예정이어서 가구 전문매장 보다는 종합유통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등은 골목상권 보호 등의 이유로 의무휴업 등의 제약을 받고 있다.

2014-10-06 07:00:0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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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언론매체들, 고위급 대표단 '방남활동' 보도 안해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고위급 대표단이 남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간 지 만 하루가 됐지만 북한 공식 매체들이 이에 관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해 조선중앙TV·조선중앙방송·평양방송은 5일 오후 9시30분까지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 활동이나 귀환에 관한 보도를 단 한 건도 내놓지 않았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8시 보도에서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의 평양 도착 소식을 녹음 실황 중계하며 최룡해·김양건 당 비서가 이들을 맞았다고 밝혔지만 고위급 대표단에 관해서는 침묵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1면에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남한 방문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는 중앙통신의 짤막한 기사를 게재한 것 외에는 대표단을 언급하지 않았다. 중앙통신이 고위급 대표단의 귀환 소식을 아직도 전하지 않는 것은 4일 오전 9시께 대표단이 평양을 떠난 직후 이 사실을 신속히 보도한 것과는 대조된다. 북한 공식 매체는 북한 주민들도 접한다는 점에서 이들이 남북관계와 관련한 사안을 어떻게 보도하는지는 항상 중요한 관심사가 돼왔다. 북한 매체가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같은 거물급 인사의 귀환 소식을 이례적으로 보도하지 않음에 따라 북한이 고위급 대표단의 남한 방문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지난 4일 오전 10시께 '김정은 전용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약 12시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10시25분께 같은 비행기로 귀환 길에 올랐다.

2014-10-05 22:17:2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