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기사사진
스타벅스, 내달 말일까지 전국 매장서 일부 조명 소등으로 절전 동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올해에도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8월 31일까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범국민 100W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그린 아워' (Green Hour)로 정해 매장 창가 주변의 일부 조명을 소등키로 했다. 소등 시간 동안 창가 블라인드를 조절해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자연광이 들지 않는 실내 입점 매장 등은 소등에서 제외된다. 스타벅스는 매장별로 평균 10W 기준의 LED 전구를 최대 10개까지 소등을 통해 시간당 100W씩 하루 총 300W 이상을 절전해 8월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약 1000만W 이상의 전력 절약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과 함께 '여름철, 칭찬릴레이'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 절약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하는 그린아워 소등 인증샷 이벤트 등에 응모할 수 있다. 기간 중 스타벅스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천하는 생활 속 100W 줄이기 방법을 6500여명의 스타벅스 임직원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고객들을 위해 스타벅스 코리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및 매장 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14-07-07 19:10:2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매일유업,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전년比 24% 성장…업계 1위 기록

매일유업은 7일 닐슨 컴퍼니의 시장조사 자료를 인용해 5월까지의 올해 국내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시장 규모가 약 15억원(48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4%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토마토가 제철인 여름 시즌으로 접어들수록 후레쉬 모짜렐라 소비가 2월 대비 약 60% 정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국내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시장 성장은 매년 국내 치즈 시장이 전체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맛과 영양이 풍부한 자연치즈의 다양한 레시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6월 개막된 브라질 월드컵 시청과 응원 열기 고조에 따라 주류 안주 및 간식으로 제격인 후레쉬 모짜렐라를 가볍게 즐기는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다. 후레쉬 모짜렐라 시장이 호조를 띄면서 국내 치즈 문화를 선도해 온 매일유업 치즈 전문브랜드 상하치즈의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는 판매액 기준 시장점유율 1위로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업계는 한국인의 입맛이 서구화되고 간편하면서도 영양과 맛을 동시에 챙기려는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후레쉬 모짜렐라의 소비가 내년에는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4-07-07 19:09:4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환타, '너만의 환타 이름을 만들어봐!' 이벤트에 아이디어 '봇물'

코카콜라사 '환타'가 유튜브 공식 채널인 '환타 믹스'에서 벌이고 있는 '너만의 환타 이름을 만들어봐' 유튜브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기발한 '환타 믹스' 레시피 아이디어가 쇄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여작 중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독창적인 '환타 믹스 레시피' 중 하나는 환타를 활용해 샐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환타 드레싱'. 환타 파인애플 향과 오렌지향을 믹스한 후 올리브오일을 첨가해 만든 '환타 드레싱'은 보는 이들에게 맛에 대한 무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덥고 습한 날씨를 반영해 환타로 만든 시원한 디저트 레시피 아이디어도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먹기 좋게 자른 수박에 열대 과일을 넣고 오렌지향과 파인애플향 환타를 믹스해 과일 화채를 만드는 '환타 화채 플레이버'레시피와 딸기향의 상큼함이 담긴 신제품 '환타 딸기향'에 산딸기를 더해 만든 '산딸기 아이스볼 환타 믹스', 오렌지향 환타와 파인애플향 환타를 믹스한 '환타 슬러시' 등 시원한 여름에 환타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환타 믹스 레시피'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또 '환타 믹스 레시피'에 재미난 이름을 붙여 응모해야하는 이벤트인 만큼 이색 레시피 못지 않게 네티즌들의 재치 있는 작명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재기발랄한 네이밍 응모작도 쏟아지고 있다. '귀요미 플레이버' 동영상은 대학생들이 출연해 '귀요미송'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딸기 더하기 포도는 끼쟁이' '포도 더하기 오렌지는 상큼이' '오렌지 더하기 파인애플은 귀요미' 등의 네이밍을 하며 '믹스 환타'와 함께 '귀요미송'을 불러 폭풍 클릭을 받고 있다. 응모한 소비자들의 이색 사연이 담긴 네이밍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남자 친구 4명이 여자 친구 4명에게 각기 다른 환타를 건네며 각기 다른 4가지 맛의 환타 맛이 합쳐져 네 커플이 짝짓기에 성공했다는 메시지를 담은 '헌팅 플레이버'는 최다 인원 출연 동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환타 유튜브 공식 채널 '환타 믹스'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환타 믹스'를 만들고 이름을 붙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응모작 중 네티즌들의 많은 추천(Like)을 받은 참여자에게 1등 야마하 도킹오디오 (1명), 2등 소니 사이버샷 렌즈카메라 (1명), 3등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 1만원권 (총2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14-07-07 18:38:3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농심이 만들고 세계가 먹는다"…농심, 상반기 해외매출 실적 사상 최대

농심은 7일 올 상반기 해외 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날 상반기 해외매출(해외법인매출 + 수출금액)이 전년 대비 21% 성장한 2억45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올 초 '업계 최초 수출 100개국 돌파'라는 글로벌 경영 목표를 세우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결과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농심은 이번 성과의 주역으로 신라면을 지목했다. 상반기 신라면 해외매출은 약 1억1000만 달러로 농심 해외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신라면이 농심의 글로벌화에 가속도를 붙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라는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에 대한 세계인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덩달아 농심과 한국라면에 대한 구매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중국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실제로 중국법인인 '농심차이나'는 서안·중경 등 서부내륙지역 개척과 온라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성장한 9100만 달러의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종영된 한국드라마의 인기에 영향을 받은데다 '한국 특유의 얼큰한 국물'이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중국시장 성장에 농심의 해외사업 판도도 바뀌는 추세다. 올 상반기 중국은 농심의 해외매출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올해 사상 처음 미국을 제치고 연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올해 초 '수출국가 100개국 돌파'를 목표로 본사에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등의 신시장을 발굴·개척을 담당하는 해외시장개척팀을 신설했다. 이 팀을 중심으로 지난 5월 아프리카 니제르에 판매망을 새로 갖췄으며 방글라데시·소말리아 등으로도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현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선 경제 중심국 케냐를 비롯해 남부 남아공, 북부 니제르를 잇는 '수출 거점'이 완성됨에 따라 하반기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밖에 호주와 미국법인의 성적도 호조를 보였다. 농심이 연초 설립한 호주법인은 호주는 물론 오세아니아 일대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호주법인은 5월~6월, 200만 달러의 첫 매출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농심아메리카(미국법인)도 생산시설이 가동되고 있는 서부 LA를 중심으로 동부 뉴욕·워싱턴·토론토 등으로 판매 거점을 넓혀나갔다. 동시에 멕시코·브라질 등 중남미에 대한 수출을 강화했다. 농심아메리카의 상반기 실적은 6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 라면 수출이 5개월 새 9000만 달러에 육박하면서 신기록 달성을 예고했다. 지난해 2억1552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한 한국 라면이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가는 추세다. 한국라면의 대표인 신라면과 농심이 한국라면의 수출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등 한국라면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입증 받은 만큼 올해 해외매출 5억6000만 달러 및 세계 100개국 수출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4-07-07 18:25:0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어라운지, '7월 여름 이벤트' 풍성

국내 최대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ArounZ)는 7일 어라운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는 총 세 가지로 7월 한 달 간 진행되며 어라운지 공식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먼저 '출석체크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출석댓글을 남기면 전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월요일 상품 가정용머신 10% 할인 쿠폰부터 일요일 상품 소스·시럽 10% 쿠폰까지 1주일 동안 매일 다른 쿠폰이 준비되어 있어 매일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적립금이 기존보다 두 배 더 적립되며(추가 적립되는 적립금은 8월 7일 일괄 적립), 출석체크 이벤트에 응모만 하면 5만원 상당의 정통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 외식 상품권에도 자동 응모된다. 두번째 '베이커리·수입과자 런칭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어라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베이커리·수입과자 카테고리 제품을 구매하면 핸드드립커피를 증정한다. 수량에 관계없이 한 주문 건당 블렌딩 5종 중 1종이 무작위로 1개가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테이스티로드 스낵박스의 공식 판매처 '푸드플랩(FOODPLAB)'이 어라운지 공식 홈페이지에 정식 입점하는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어라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푸드플랩 스낵박스를 구매하면 티 한 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푸드플랩 체험단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의 테이스티로드 박스 체험단의 신청사연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덧글로 남기면 응모된다. 우수 후기를 작성한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8월 18일 윌파 수동머신(1명), 테이스티로드 박스 2개월권(3명), 9월의 테이스티로드(5명) 등을 지급한다.

2014-07-07 18:14:21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온라인몰서 '컷 아웃룩' 패션 인기

지난해 수영복에서부터 시작된 '컷 아웃 패션'이 최근 들어 원피스부터 구두까지 여름 패션 트랜드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 추세로 인해 온라인마켓에서 밋밋한 옷은 싫고 과한 노출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컷 아웃룩(Cutout Look)'이 인기를 끌고 있다. '컷 아웃룩'은 어깨·옆구리·등·쇄골 등 옷의 일부분을 잘라내는 것을 말하며 보일 듯 말 듯한 아슬아슬함으로 은근한 섹시함을 연출해 여름 노출 패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7일 G마켓에 따르면 6월 한달 간 이 업체에선 등·허리 등이 컷 아웃된 '소미홀릭 트임 원피스' 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150% 급증했다. 전월 동기와 비교해도 판매가 80% 늘어나는 등 올 여름 패션 화두로 인기를 얻고 있다. 블라우스·신발 등의 상품에서도 컷 아웃 상품이 인기다. 6월 한달 간 이 온라인몰에서는 어깨가 컷 아웃된 오프숄더 블라우스 판매가 전년 대비 22%, 전월 대비 31% 증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컷 아웃 스타일은 노출은 최소화하면서 섹시함은 부각시킬 뿐 아니라 단점까지 커버해주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함과 동시에 스타일까지 더해주는 '컷 아웃룩'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에서 어깨 부분이 노출된 스타일로 어깨가 좁아 보이는 효과가 있는 '인썸원피스'를 비롯해 등 부분이 컷 아웃된 제품으로 뒷태까지 예쁘게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 원피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조금 더 과감하게 허리 앞뒤가 트여 있는 스타일도 다양하다. '트임랩원피스'는 허리트임이 속옷이 노출되지 않는 위치라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슬림한 라인감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스트라이프 옆트임원피스'도 허리 양 옆이 컷 아웃되어 있어 정면에서 봤을 때 보일 듯 말듯한 허리 라인이 섹시하게 보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패션의 시작과 완성은 신발이라는 말이 있듯이 컷 아웃 구두에 대한 관심도 높다.

2014-07-07 18:10:01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연세우유, 가정배달 전용 사이트 '연세 홈 딜리버리' 서비스 오픈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대표 김석수)가 자사 제품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가정배달 전용 사이트인 '연세 홈 딜리버리'를 오픈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세우유의 가정배달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간 약정이 부담스럽고 매번 마트에서 구입해 먹는 것이 번거로운 소비자들을 위해 구축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약정 없이 1·3·6·12개월 등 소비자가 원하는 기간을 선택해 가정배달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이다. 또 3개월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과 기간에 따라 배달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이 서비스는 아침대용·건강·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우유를 배달시켜 먹고 싶지만 장기간 계약이 부담스러운 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가정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세우유 측은 '연세 홈 딜리버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가정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연세 홈 딜리버리'에서 가정배달을 신청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연세 리얼아몬드'와 '연세 고소한 구운오곡' 제품이 포함된 '헬씨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7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개월 이상 구매 고객 가운데 7, 77, 777번째 고객에게는 1년 무료 음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6개월 이상 '유기농 목장우유'와 '목장우유'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1개월 추가 음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 홈 딜리버리'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상호 마케팅부 팀장은 "이번 '연세 홈 딜리버리' 서비스는 연세우유를 만나는 방법을 보다 넓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우유 배달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연세우유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연세우유와 함께 건강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구축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7-07 17:58:2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45년 전통 세계최고 소믈리에대회 한국 최초 개최

45년 전통의 소믈리에 대회인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Sommelier Of the year)'가 한국에서도 열린다. 영국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1980년 와인산업의 발전과 소믈리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시작됐으며 마스터 소믈리에가 심사를 한다. 프랑스 국민소믈리인 '제랄드 바셋(Gerard Basset)', 영국와인길드 회장인 '로넌 세이번(Ronan Sayburn)' 등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들이 모두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됐다. 마스터소믈리에 협회 CEO인 브라이언 줄리안(Brian Julyan)은 "아시아가 세계와인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한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의 와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스터 소믈리에 공식교육기관인 와인비전과 주관하고 신동와인이 후원하는 형식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브라이언 줄리안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마스터 소믈리에들이 직접 방한해 심사하며, 국제규정에 맞춰 전세계의 와인에 대한 지식과 고객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소믈리에부문과 와인어드바이저 부문, 대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는 13일까지 와인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10월 7일 실시할 예정이다. 소믈리에부문 우승자에게는 국내 최고 소믈리에라는 타이틀과 함께 방문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고의 와인 '로마네꽁띠(Romanee Conti)' 투어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와인어드바이저 부문 우승자에게는 토스카나의 와인 명가 '프레스코발디(Frescobaldi)'를 포함한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와인비전의 방문송원장은 "지난 2년간 한국에서 마스터소믈리에 협회에서 인정하는 공인 소믈리에가 25명이 배출됐다"며 "이 대회로 국내 소믈리에의 기량을 향상되어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소믈리에가 배출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2014-07-07 17:29:1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