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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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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즐기는 다이어트…저칼로리 푸드 인기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족들이 분주해졌다. 하지만 무조건 굶거나 원푸드를 고집할 경우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요요 현상은 물론 질병까지 초래할 위험이 높다. 이런 가운데 외식업계가 음식을 맛있게 즐기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저칼로리 메뉴들을 잇따라 선보여 다이어트족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대표적 고열량 음식으로 알려진 피자도 기름기를 없앤 제품이 있다. 에이프릴마켓의 '시금치 피자'는 도우를 화덕에 구워 기름이 걱정이 없고 그 위에 칼로리가 낮은 채소인 시금치를 토핑으로 얹어 신선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메뉴이다. 시금치는 100g당 30㎉의 저칼로리 채소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원할하게 해주며 피부탄력과 노화방지,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는 등의 효능을 가졌다. 스쿨푸드의 '착한 냉소바'는 이 업체의 대표적인 하절기 메뉴다. 쫄깃한 메밀 면발의 식감과 깔끔한 가다랑어 육수의 청량감이 조화를 이룬다. 메밀은 일반 냉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저칼로리 기능성 식품이다. 또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철·인·아연·무기질과 비타민B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나 다이어트로 인해 샐러드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의 '연어&풋콩 샐러드'는 수퍼푸드로 알려진 훈제연어와 새콤한 자몽, 고소한 풋콩과 크리미한 아보카도까지 가득 담긴 샐러드이다. 훈제연어는 100g당 170㎉ 정도의 비교적 낮은 칼로리와 비타민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또 샐러드 재료 중 풋콩도 낮은 열량과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건강을 챙기기에 안성맞춤이다.

2014-06-27 09:40: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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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7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 '안성 물류서비스센터' 가동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27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자사 '안성물류서비스센터'내에 공산품 물류센터를 추가로 오픈해 국내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물류 허브를 본격 가동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곳은 대지면적 15만3000㎡(4만6000평), 건물면적 6만6000㎡(2만평)에 달하는 상온상품 전문 물류센터로 총 1800억 원이 투자됐으며 하루 평균 27만 상자, 연간 약 1억 상자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총 대지면적 25만5000㎡(7만7000평), 건물면적 9만9000㎡(3만평)에 달하는 국내 대형마트 최대 규모 물류허브로 확대됐다. 건물면적만 축구장 14배 규모로, 하루 평균 47만 상자, 연간으로는 1억7300만 상자, 매입금액 기준 약 5조원 상당의 물류를 처리하게 된다. 앞으로 '홈플러스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권·강원권을 중심으로 130여 개 홈플러스 매장에 상품을 공급, 기존 목천 물류서비스센터, 함안 신선물류서비스센터와 함께 전국 각지에 2시간 이내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점포 재고비용 경감 및 생산비용 절감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항 및 인천항 등과의 접근성을 통해 해외소싱 상품에 효율성을 높이고 확대된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터넷쇼핑몰, 패션 등 대형마트 신성장동력에 대한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최첨단 창고관리 시스템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바탕으로 협력회사 하역·검수·상품 분류·점포 재고 파악·발주·출고 등의 전 과정이 실시간 모니터링되고 자동 처리되는 시스템을 갖춰 단순한 창고 기능을 넘어 물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IT 시스템을 구축해 서류 없는 센터 운영이 가능하며 무인 입출차 시스템, 대형트레일러 내외부 세차장, 자동 충전시설 등 기존 물류센터의 시설과 설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안성물류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약 17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하루 평균 1200여 대의 물류차량 출입을 통해 지역 상권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17개 친환경 에너지 저감설비를 구축해 태양열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LED 조명 사용 등을 통하여 기존 물류센터 대비 연간 약 30%에 달하는 1300여 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산림청 기준 어린 소나무 46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 물류시스템 운영과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상품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6-26 23:22: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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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롯데마트 '빅마켓', 내달 9일까지 최대 40% 할인…회원가입 없이 구입가능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VIC Market)'이 개점 2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인기 글로벌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빅마켓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소싱, 병행수입으로 가격을 낮춘 신선·가공식품과 명품 잡화 등 300여개의 수입 상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는 제철 과일인 '미국산 워싱턴 빙 체리(907g·1팩)'를 9990원에, '대만 애플망고(4~6입·1박스)'를 1만6990원에, 구이용 먹거리인 '호주산 소 윗등심(100g·냉장)'을 1349원에 각각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엄마들 사이에서 온라인 직구 인기 상품인 '웰치스 젤리(80팩·1박스)'를 일반 상품보다 4배 가량 큰 대용량으로 기획해 20% 저렴한 1만9990원에 판매한다. '엘리자베스 아덴 썬 스틱(8.6g*2입)'은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2만3900원에, '미즈노텐시 물의 천사 수분크림(150g)'을 23% 저렴한 1만7270원에 각각 판다. 이 밖에 '명품 브랜드 대전'도 실시해 버버리·에트로·몽블랑·TUMI 브랜드의 가방과 지갑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빅마켓 개점 2주년을 기념해 이 기간 회원가입 없이도 빅마켓 매장 방문은 물론 상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One-day Pass'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민휘 VIC마켓 상품부문장은 "글로벌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한편, 회원제 할인점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6-26 16:58: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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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본점, 27일 푸드마켓 '고메 스트리트' 오픈

신세계 본점 델리존이 오는 27일 업그레이드된 '고메 스트리트'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 올 8월말 본점 푸드마켓의 메인 오픈에 앞서 기존 델리존을 바꾼 고메 스트리트를 먼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푸드마켓은 지난 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와 함께 명동 오피스족 중심의 젊은층과 세계 각국에서 온 해외 관광객 등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오픈 9년만에 새단장을 하고 있다. 특히 서울 한복판 도심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오피스족과 싱글족들을 위한 푸드바·글로서리·베이커리 등 식음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관광객과 VIP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기프트존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된 고메 스트리트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맛집을 한 데 모았다. 뉴욕의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딘앤델루카'를 델리 카페 타입으로 선보이고, 조선호텔 일식 호무랑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누들바 by 호무랑'에서는 일본 전통 방식의 소바와 우동, 신개념 퓨전 롤을 맛볼 수 있다. 한식 맛집도 선보인다. 감각적인 전통한식으로 청담동에서 20년 넘게 맛집으로 자리잡은 '마루터'와 엄마의 밥상을 모티브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이틀마다 달라지는 밥상을 선보이는 이태원 유명 한식집 '빠르크'도 들어왔다. 짧은 시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는 퓨전스타일로 현대적인 스시를 선보이는 '스시바', 정통 홍콩식 딤섬과 프리미엄 중식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 익스프레스', 프리미엄 미국 수제 버거 '자니로켓', 이태리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크레마 디 몬타냐', 대만 버블티 '공차' 등 검증된 유명 먹거리를 대거 선보인다. 이 백화점 본점장 이진수 상무는 "신세계 본점 푸드마켓은 강남점의 유럽풍 체험형 식품관, SSG 푸드마켓 등 식품에 대한 신세계의 다양한 노하우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솜씨가 만난 프리미엄 푸드마켓이다"며 "먼저 선보여지는 고메 스트리트는 국내 유명 맛집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등으로 도심 고객과 해외 관광객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는 또 하나의 식품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메 스트리트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고메 스트리트 구매객에 한해 식사권과 딘앤델루카 음료권 등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쿠폰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2014-06-26 16:55: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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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면세점 사업 진출…28일 제주국제공항에 최초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이 면세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백화점 측은 오는 28일 제주국제공항 3층 출국장면세점에 '갤러리아 듀티프리'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명품관 웨스트 리오프닝을 통한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이번 면세점을 열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제주공항 면세점이라는 신규 성장 동력과 함께, 지점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내 넘버원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로컬프리미엄' 전략으로 갤러리아 중장기 성장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 성장 동력 '갤러리아 듀티프리' 온리 브랜드, 특화존·팝업스토어 등으로 차별화 갤러리아의 이번 첫 면세점은 '럭셔리로의 Departure Time'이라는 콘셉트로 여행의 기대와 즐거움이 가장 벅차 오를 출발시간과 목적지를 알려주는 공항의 대표적인 상징 요소인 'Departure Time(출발 시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 면세점은 409㎡의 크기로 조성된다. 제주공항내 면세점의 경우 중국인 매출 비중이 90%를 차지하며, 가족단위의 단체 관광객으로 30대~50대의 연령대의 구성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백화점 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갤러리아 듀티프리의 주요 고객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설정하고 이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강화하고 특화존을 통해 다양성 확보로 차별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 곳엔 총 102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국내 및 수입 화장품 24개, 식품 14개, 주류 15개, 시계 10개, 전자 6개 등이다. 특히 제주도 내 면세점 최초로 유아용품, 마스크팩, 헤어케어의 3개 특화존을 통해 차별화했다. 영국 허브전문가의 150년 전통 제조기법과 철학을 계승한 '빌리프(Belief)', 헤어케어 특화존에서 선보이는 아모레퍼시픽의 고급 살롱 전문 헤어케어 토탈 브랜드 '아모스' 등 제주지역 면세점 최초로 17개의 갤러리아 Only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제주지역 면세점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K-BAG POP UP'이라는 타이틀로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국내 브랜드인 헤지스·라빠레뜨·지나미의 백 상품들을 선보인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밥솥·휴롬·중탕기 등을 확대하고 주류 역시 출국장 면세점의 전형적인 위스키 중심의 구성에서 중국인 선호 주류인 꼬냑과 중국산 주류를 확대한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모던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메인 컬러로 골드 컬러를 사용하고 서브 컬러로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매트 블랙을 이용한 네 가지 컬러로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갤러리아 백화점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지역에 부지매입은 완료했으며 2016년 하반기 오픈을 계획으로 기존의 부산지역 백화점의 구도를 깨고 갤러리아만의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14-06-26 16:16:2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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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스마트폰용 핸드메이드 장터, '아이디어스 닷미' 출시

어플 개발업체인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핸드메이드 제품을 모바일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아이디어스 닷미'(IDus.me)를 출시했다. 현재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점차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규모는 미성숙한 상태라는 것이다. 반면에 해외에서는 미국의 핸드메이드 오픈마켓 '엣시'(Etsy)가 지난해 14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유럽 최대의 오픈 마켓 '다완다'(dawanda)를 비롯한 지벳(Zibbet), 보난자(Bonanza)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아이디어스 닷미'는 액세서리를 비롯해 패션잡화·생활용품 등 유니크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어플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장터 플랫폼이다. 작가들마다 별도의 스토리 공간을 제공해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나 작가들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담고 있다. 현재 이 앱에는 160여명의 작가들이 판매자로 등록돼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작가가 등록한 작품에 댓글을 남긴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해당 작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거래 수요를 확인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제품 거래에 적합한 UX/UI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어플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디어스 닷미는 iOS(아이폰) 버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올해 3분기중 출시할 계획이다.

2014-06-26 13:59: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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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 홍콩시티 국제 육상대회 참가 선수단 지원나서

한국중고 육상경기연맹 회장 겸 치어스 대표인 정한 회장이 '2014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과 함께 26일 출정식을 열고 현지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지난 4월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각 종목 남·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다. 연맹은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부회장 겸 충북체육고등학교 오광석 교사를 단장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최고의 기록과 성적을 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다. 이 대회는 매년 홍콩 관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의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선수 중 200m 와 400m에 출전하는 김민지 (충북체고 3학년) 선수는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육상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우수한 중고 선수들을 선발해 국제대회에 참여시켜 자신감은 물론 경험을 쌓게하여 피겨의 김연아 같은 세계적 스타를 대한민국 육상에서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한 회장은 연세대 미래교육원 총동문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창업예정자들을 위한 만화 '프랜차이즈 창업의 신 : 치어스 정한 편'이 출판돼 많은 창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성공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치어스는 13년동안 꾸준한 성장과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며 프리미엄 레스펍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14-06-26 13:50: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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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만 잘해도 10억 경품 당첨"…롯데百, 역대 최고 경품액 '10억원 보장' 실시

롯데백화점이 27일부터 벌이는 여름 정기세일을 통해 '구매금액의 1000배, 최대 10억원'까지 주기로 했던 경품을 '구매금액과 관계없이 10억원 보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보장금액 10억원은 국내 경품액 사상 최고 액수다. 백화점 측은 당초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31일간 진행하는 '2014 챌린지 세일'을 통해 쇼핑 금액을 되돌려 준다는 취지로, 1등(1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00배'(최대 10억 한도), 2등(2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0배'(최대 1억 한도), 3등(5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배'(최대 1천만원 한도), 4등(100명)에게는 '쇼핑 금액 전액'(최대 100만원 한도)을 제공한다고 밝혔었다. 다만, 경품 지급 한도가 1등은 10억원, 2등 1억원, 3등 1000만원이고 행사기간 구매 사실을 증명할 수 없으면 1∼3등 당첨고객이라도 100만원만 받을 수 있도록 제한을 뒀다. 이를 적용할 경우 1등 당첨 고객이 행사기간 100만원을 구매했으면 최대 10억원을 받을 수 있지만, 구매금액이 전혀 없다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0만원에 불과하다. 이론상 경품 지급 액수는 최대 13억5000만원에 달하지만 1∼4등 당첨자 전원이 구매사실이 없을 경우 전체 경품액수는 800만원에 불과할 수도 있다. 결국 '최대 10억원'을 내세웠다가 실제 지급 금액이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 백화점 측은 생색만 내려고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이런 지적이 있자 롯데백화점은 구매금액과 관계없이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10억원을, 2등 당첨자 2명은 1억원씩, 3등 5명은 1000만원씩, 4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1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행사 내용을 변경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자칫하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총 13억5000만원 규모의 경품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백화점이 수억 원대 경품을 내건 것은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로 내수침체가 극에 달했던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롯데백화점은 분양가 약 5억8000만원의 아파트와 3억5000만원 상당의 우주여행상품을 경품을 내걸었는데 이 역시 국내 경품액 사상 최고 액수였다.

2014-06-26 13:30: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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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상큼하게 가볍게! 토마토의 대 활약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토마토는 젊음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기특한 음식이다. 토마토의 주 성분인 '리코'펜은 익혀 먹는 것이 체내 흡수에 효과적이며, 수분이 많아 생으로 먹기보다 주스로 먹는 게 효과적이다. 건강도 맛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토마토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자료 제공: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뽀모도로토마토파스타 분량: 1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415㎉ / 조리시간: 20분 [재료] 토마토홀 450g, 스파게티 80g, 양파 20g, 마늘 2개, 화이트와인 30㎉, 고추 약간, 바질, 타임, 오레가노, 바질, 월계수잎, 로즈마리,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 약간 1.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는다. 2. 화이트와인을 넣고 알코올을 날려준다. 3. 토마토 홀을 손으로 으깨 넣고 바질·타임·오레가노·로즈마리를 넣고 저어주며 끓인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고추를 넣어 볶다가 ③의 토마토소스를 넣는다. 5. 삶은 면을 건져내서 넣은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차가운토마토수프 분량: 2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189㎉ / 조리시간: 40분 [재료] 토마토 250g, 홍피망 100g, 오이 100g, 양파 1/2개, 올리브오일 30g, 물 25g, 토마토주스 50g, 크루통 약간, 마늘 1쪽, 레몬식초 25g, 소금 약간 1. 토마토와 피망은 씻어서 속의 씨를 제거하고 양파·오이·마늘은 손질 후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①을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3. ②을 체에 밭쳐 건더기를 건져 후루룩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농도로 만든다. 4. ③에 올리브 오일·레몬 식초·물·토마토 주스·소금을 넣고 다시 믹서에 간다. 5. ④를 냉장고에 넣어 차게 보관한다. 6. 먹기 직전에 홍피망과 양파 잘게 썬 것과 크루통을 위에 얹어준다. ◆토마토치즈구이 분량: 2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190㎉ / 조리시간: 40분 [재료] 토마토 5개, 모짜렐라치즈 70g, 양파 1큰술, 청피망 1큰술, 노랑 파프리카 노란색 1큰술, 소금 약간, 통후추 약간 1. 토마토의 윗 부분을 잘라 내고 속을 파낸다. 2. 양파·청피망·노란색 파프리카를 사방 0.3㎝ 정도로 잘라 소금과 통후추로 버무린다. 3. 토마토 속을 ②의 재료로 채워 모짜렐라치즈를 올려 250℃의 오븐에 3분간 굽는다.

2014-06-26 11:19: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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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포가토', 전국 500여 개 매장 확대…내달 5일까지 '1+1'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6일부터 아포가토 메뉴를 전국 500여 개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 스타벅스 아포가토는 바닐라·초콜릿 2가지 맛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가 만나 색다른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색소와 합성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지방 14%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를 얹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깊고 진한 커피의 풍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지난 2013년 5개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점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장애인고용촉진대회 True Company 대상 등 3개 부문 수상을 기념해 아포가토 1+1 이벤트를 벌인다. 이 행사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열흘 동안, 매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진행되며 아포가토를 구매 때 동일한 아포가토를 즉시 제공한다. 바닐라 아포가토, 초콜릿 아포가토는 5600원이며 자바 칩과 너츠 토핑이 올라간 아포가토는 6300원에 제공된다.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강여화 과장은 "최근 색다른 커피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500여 개의 매장으로 아포가토 메뉴를 확대한 만큼 고객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아포가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아포가토 매장 확대와 함께 고객 편의를 위해 보다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아이스크림 메뉴를 추가했다. 이 아이스크림은 아포가토 판매 매장에서 한 스쿱 당 2900원에, 자바 칩과 너츠 토핑을 얹은 아이스크림은 3600원에 즐길 수 있다.

2014-06-26 08:46:2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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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여성 3명 중 1명…1년내내 다이어트 中

대한민국 2030여성 3명 중 1명은 1년 내내 다이어트 중인 것으로 조사 됐으며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자신이라고 답했다. 코코넛오일 전문업체 코다팩토리(대표 박 민)가 20~30대 여성 2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9%는 항상 다이어트 중이라 답했다. 1년에 시도하는 다이어트 횟수가 1~2회라는 답변은 35%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3~4회(18.6%) ▲없음(7.1%) ▲5회 이상(6.4%)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시도하는 직업군은 사무·기술·영업직(35%)로 나타났으며, 전업주부(20%)와 대학생(17%)이 뒤를 이었다. 이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이며, 전업주부는 출산 후 몸매관리, 대학생은 취업 준비 차원에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으로 업체 측은 해석했다. 자신이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중복답변)으로 운동(162명)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식이요법(110명) ▲다이어트 보조식품(50명) ▲단식(40명) 순이었다. 다이어트 성공경험이 없다는 답변도 44명에 달했다. 다이어트에 있어 의지부족(60.8%)이 실패의 일등공신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폭식 및 회식(31.4%) ▲요요현상(6.4%) 순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 성공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으로는 패션 쇼핑(49.29%)이 가장 많았으며 비키니 입기(30%)가 2위를 차지, 여름휴가를 대비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014-06-26 08:42:0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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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하나SK 제휴 신용카드 출시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여행상품 구매시 일정금액을 항공 마일리지로 되돌려주는 '인터파크투어·하나SK'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인터파크투어·SKYPASS 하나SK카드', '인터파크투어·Asiana Club 하나SK카드' 등 총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터파크투어의 여행상품(국내외 여행·숙박)을 해당 카드로 구매할 경우 사용 금액별로 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SKYPASS 카드는 최대 200만원 이상 여행상품 구매시 대한항공 2000마일리지를 지급하고 100만원~200만원 미만은 1500마일, 50만원~100만원 미만은 700마일, 50만원 미만 1500원당 2마일을 적립해준다. Asiana Club카드는 최대 200만원 이상 3000마일, 100만원~200만원 미만 2000마일, 50만원~100만원 미만은 1000마일, 50만원 미만 1000원당 2마일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받을 수 있다. 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티웨이·제주항공 등 주요 6개 항공사의 국내외 항공권 결제 시 2%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횟수 제한없이 연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의 여행 상품 이외에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도 '인터파크투어 SKYPASS'는 1500원당 1마일, '인터파크투어 Asiana Club'는 1000원당 1마일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런칭을 기념해 결제 금액별 최대 5만원의 캐쉬백을 제공하는 '혜택은 up! 가격은 down!'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벌인다. 이 캐쉬백은 국내외 6개 항공사의 항공권, 국내외 여행·숙박 등의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이 회사 마케팅팀 조혜영 팀장은 "인터파크투어를 꾸준히 이용해 주는 단골 고객들과출장이나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보다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 신용카드를 기획했다"며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해외여행, 국내숙박 등을 이용하면 같은 상품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되는 효과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6-25 18:33: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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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등 5명 '리베이트·배임' 혐의로 기소

국내 임플란트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들이 리베이트와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시원 부장검사)는 25일 치과의사들에게 수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개인 투자금 회수를 위해 회삿돈 수십억원을 해외법인 등에 부당지원한 혐의(의료기기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최모(5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1997년 1월에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비롯해 의료용 기구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21개 해외 생산과 판매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1년 2월부터 리베이트 목적으로 치과의사 60여명에게 해외여행 경비로 5회에 걸쳐 총 3억원 가량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함께 불구속 기소된 회사 재경상무 박모(48)씨와 함께 회삿돈으로 해외법인과 계열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선급금을 낸 다음 그 돈으로 자신이 보유한 해외법인 등의 주식을 매수하는 수법으로 투자금을 챙겨 회사에 총 97억원의 손해가 가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최씨는 회사 전 영업본부장이었던 노모(56)씨와 함께 판촉용으로 사용했던 중고 의료기기를 새 제품으로 속여 4억5000만원가량을 받고 치과에 판매한 혐의(사기)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최씨는 이밖에 리베이트 목적으로 치과의사들에게 제공한 여행경비 중 9000만원을 여행사로부터 돌려받아 개인적으로 써 업무상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계열사 직원을 허위로 등록해 급여 명목으로 12억원을 받아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오스템임플란트 계열사인 A사 대표이사 진모(52)씨와 경리부장 박모(46·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2014-06-25 18:25:1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