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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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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빙수송 원조 윤종신과 '눈송이 빙수송' 선보여

파리크라상(대표 조상호)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큰 인기를 불러 모은 콩떡빙수송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눈송이 빙수-입 속의 크리스마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푸드송의 원조 격인 '팥빙수'를 히트시켰던 윤종신이 10여년 만에 새롭게 파리바게뜨 빙수송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파리바게뜨 눈송이 우유빙수를 주제로 한 이번 빙수송은 윤종신이 제품을 맛본 뒤 직접 가사를 쓰고 곡을 붙였다. 부드러운 우유얼음이 씹기도 전에 입 안에서 흰 눈처럼 녹는 '눈송이 우유빙수'의 특징을 살려 '입 속의 크리스마스'라는 로맨틱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를 담았다는 것이다. 파리바게뜨 눈송이 우유빙수는 빙수의 80%를 차지하는 얼음에 집중한 제품이다. 국산 우유에서 얻은 우유얼음을 한 겹 한 겹 얇게 갈아내 켜켜이 쌓인 빙수의 단면이 페스츄리를 연상케 한다.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맛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워준다. 파리바게뜨는 24일부터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의 BGM을 통해 빙수송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7월 27일까지 홈페이지에 빙수송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0원 해피콘을 증정하며, 오는 30일까지 페이스북 댓글로 빙수송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우유빙수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2014-06-24 19:21: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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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제주숲 홍차(JEJU Forest)' 출시

한국의 대표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신제품 '제주숲 홍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설록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프리미엄 순수 홍차로 전 세계 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더욱 풍미가 뛰어난 홍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00% 제주산 유기농 홍차로 제품명의 '제주숲'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에 위치한 오설록 다원 중, 특별히 숲 속에 둘러싸인 다원에서 자라는 찻잎으로 만들어진 것을 의미한다. 제주도의 숲은 토양이 비옥하고, 토양의 대부분이 천연 필터기능을 하는 화산회토로 되어 있어 맑고 깨끗한 지하수가 흐른다. 또 연평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식물이 자라기에 최적의 기후를 가지고 있다. '제주숲 홍차'는 이런 최적의 조건에서 자란 찻잎으로 만들어져 홍차 고유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이 우수하며 그 깊은 맛과 향으로부터 '곶자왈'이라고 불리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제주숲을 연상할 수 있다.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이 제품은 차를 처음 접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홍차를 즐기는 홍차 마니아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며 "나른한 오후 기분 전환을 위한 애프터눈 티로 즐기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오설록 홈페이지에서는 '제주숲 홍차'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 제품을 마시고 싶은 순간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2014-06-24 19:21: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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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10년만에 유니폼 교체…위생과 서비스 강화 의지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점포에서 경영주와 아르바이트가 착용하는 유니폼을 변경한다. 미니스톱은 고객들에게 더 청결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에 제작된 기존의 유니폼을 벗고 위생과 활동성이 강화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유니폼은 반팔형태로 소매에서 떨어지는 이물질이나 세균오염을 방지하고 소재를 변경해 때가 덜 묻고 세탁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위생모는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착용이 편리한 캡 형태로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니폼 변경을 계기로 미니스톱은 점포의 위생관리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월 1주의 위생관리주간의 활동을 1.5주로 더욱 강화하고 경영주 및 판매사원의 서비스와 친절교육도 재 정비할 계획이다. 홍준표 미니스톱 상품기획팀 매니저는 "안전과 위생에 대한 의식이 많이 강화됐고 미니스톱은 점내에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편의점인 만큼 그에 적합한 기능 및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경영주의 활동성과 위생 측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유니폼을 교체하여 7월 말까지 전 점에서 새 유니폼을 착용하고 고객을 맞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4-06-24 19:04: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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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양반아삭김치' 출시 1주년 맞이 경품행사 진행

동원F&B(대표 박성칠)가 '양반아삭김치' 출시 1년을 맞아 김치냉장고·제습기 등 3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걸고 행사를 진행한다. '양반아삭김치 1주년 기념행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양반김치를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일부 소단량 제품 제외)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동원몰 행사 페이지에 본인이 구매한 양반김치에 붙어있는 행사 관련 스티커의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1차 행사는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딤채 김치 냉장고(355ℓ)를, 2등 5명에게 코베아 텐트를, 3등 15명에게 허클베리 텐트를, 4등 30명에게 코베아 캠핑용 스토브 등을 증정한다. 2차 행사는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역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딤채 김치 냉장고 355ℓ를, 2등 5명에게 제습청정기, 3등 5명에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4등 100명에게 글라스락 사각 5종세트 등을 증정한다. 또 양반김치 본 행사를 SNS, 카페 등에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탄산수 제조기·포토북·양반아삭김치&아삭묵은지 등 경품을 증정한다. 본 행사 페이지를 개인 블로그 및 SNS에 등록한 후 행사 페이지에 등록 인증 덧글을 남기면 된다. 동원F&B '양반아삭김치'는 하동 대봉홍시를 그대로 갈아 넣어 은은한 단맛과 함께 저온저염절임으로 아삭함을 살린 김치로 설탕 등 화학적으로 단맛을 낸 김치에 비해 과발효를 막아 금방 익거나 물러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묵은지인 '양반아삭묵은지'를 출시했다. '양반아삭묵은지'는 최고품질의 해남 월동배추만을 골라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후 100% 국산 농산물만 사용해 자연재료로 만든 천연육수 등을 전통방식대로 만들어 특수저온숙성실(Control atmosphere)에서 0~3℃ 저온숙성해 아삭하고 맛있게 익힌 묵인지다.

2014-06-24 18:59:2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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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해외 여행갑니다"…갤라리아百, 힐링프로그램 호평

최근 유통업계에 근로자들의 고충이 심해지는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대표 박세훈)은 지난 5월 자체적으로 직원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교육 테마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직원의 과반수가 넘는 51.8%가 '힐링' '스트레스 해소'를 선택해 백화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고객에 대한 감정노동, 영업과 매출에 대한 부담 등으로 현장에서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이 직원들에 대한 스트레스 진단과 치유를 통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고 일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TOP CS 샵 매니저 해외 리프레시 휴가 ▲천연오일을 사용한 아로마 캔들 만들기 실습 ▲직원들이 직접 신나게 두드리고 활기차게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난타실습 ▲외부 초대강사의 힐링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힐링프로그램의 하나로 브레인지수 테스트 뇌파검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자기 처방과 스트레스 컨트롤 방법, 본인이 원하는 스트레스해소 실습이 과학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먼저 이 백화점의 협력업체의 TOP CS샵 매니저 리프레시 휴가를 비롯한 힐링 프로그램 실시는 현장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백화점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의 목적을 넘어 입점 브랜드 판매사원들의 감정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실제로 지난 23일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을 비롯한 5개 지점에서 평소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한 협력업체 브랜드의 샵매니저를 지점별로 선정해 총 35명의 최고 서비스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했다. 이들은 지난 한해 동안 이 백화점의 각 지점의 브랜드 대상으로 시행한 서비스 모니터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평소 VOC(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직접 칭찬을 받는 사례를 만들어낸 서비스 친절사원들이다. 이날 백화점 박세훈 대표는 선정된 이들에게 상패와 부상을 직접 수여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이들 샵 매니저들은 총 5일간의 해외 리프레시 휴가를 부여 받고 바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향해 공항으로 출발했다. 갤러리아백화점 CS추진실 김일환 상무는"우수한 서비스 매니저에 대한 포상과 감정노동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직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은 백화점과 협력업체가 고객감동 서비스를 함께 실천하며 소통과 상생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2014-06-24 18:58: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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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롯데마트, 26일부터 1천여개 생필품 최대 반값 할인

롯데마트가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전 점에서 '땡스 위크(Thanks week)' 행사를 통해 1000여개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이 행사는 롯데마트에서 지난해 말, 불경기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생필품 반값 할인에 초점을 맞춰 평소보다 3배 가량 큰 규모로 준비한 것으로 '대형마트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라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롯데마트는 연말 결산으로 선보이는 '땡스 위크' 행사를 올해는 6개월이나 앞당겨 기획하고 7월부터 2주간 평소보다 규모가 3~4배 가량 큰 초대형 할인 행사를 연달아 계획 중이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측은 4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이 경기 침체 극복, 내수 활성화의 최대 기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요 백화점들도 이달 27일부터 일제히 세일에 들어가며 월드컵 기간을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올해의 경우 동계 올림픽, 월드컵 및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개최되는 등 대형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벌어진다"며, "국민들이 가장 열광할 것으로 예상됐던 월드컵 기간을 목표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앞당겨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 심리는 위축된 가운데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참사까지 발생해 올해 들어 롯데마트 매출은 지난달(1~5월)까지 -2.8% 감소했다. 한편 5월 황금 연휴를 제외한 1~4월 누계 매출은 -4.1%로 대형마트 업계는 올해 1분기까지 8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한 상황이다. 반면에 6월 들어 지방선거와 현충일이 주말과 인접해 지난달에 이어 황금 연휴 주간을 맞이하고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으로 일부 월드컵 특수도 발생하는 등 6월 들어 지난 21일가지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0.0% 로 역신장 폭을 다소 줄였다. 그러나 23일 알제리전 패배로 인해 월드컵 특수가 조기 종료될 수도 있어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불씨를 살려야 하는 절박함이 크다. 이에 롯데마트는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평소보다 3~4배 큰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달아 진행해 4년 만의 기회를 살려 내수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여름 제철 보양 먹거리, 삼겹살·잡곡 등 주요 먹거리 및 생필품 반값에 선봬 롯데마트는 여름철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점과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고객 욕구도 감안해 대표 보양식인 통사골과 통우족을 매장에서 직접 썰어서 판매한다. 롯데 등 제휴 신용카드로 결제 시 '한우 통사골/통우족(1.2㎏ 이상)'을 일반 행사가격의 반값인 1만2500원에, '한우 잡뼈팩(2㎏·/1팩)', '한우 사골팩(2㎏·1팩)'을 각 5000원, 1만4000원에 판매한다. 또 2011년 구제역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삼겹살 가격 안정화를 위해 '멕시코산 냉장 삼겹살(100g)'을 1290원에 판매하며, 잡곡 소비 증가 추세를 감안, 비축 물량 400톤 가량을 확보해 제휴 신용카드로 결제 시 3.8㎏ 용량의 찰현미·찹쌀·현미를 각 1만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참치 통조림 다다익선, 언더웨어 다다익선 및 이월재고 1·3·5·7000원 균일가 행사 등이 함께 실시한다. ◆하이마트 전환 오픈 기념 에어컨·제습기·TV 등 여름, 월드컵 가전제품 파격가 롯데마트는 전국 가전 매장에 대한 하이마트 전환 오픈을 기념해 롯데마트에 입점한 92개 하이마트에서 에어컨·제습기·TV 등 여름철, 월드컵 필수 가전제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우선 풀HD TV 방송보다 네 배 이상 화질이 선명한 초고화질(UHD)로 실물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하는 삼성의 UHD TV(65형, UN65HU9OOOF), LG UHD TV(65형, 65UB98OO.AKR)를 특별가(매장 방문 시 확인 가능)에 판매한다. 롯데카드 등 하이마트 자체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카드로 결제하면 50만원의 현금도 익월 말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또 '삼성 2in1 에어컨(AF16HVVE2WKSS)', 'LG 2in1 에어컨(FQ167VBHWBW.AKOR)'을 기존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각 215만원(기존 판매가 311만원), 213만원(기존 판매가 318만원)에 판매하며 현장 추가 할인과 함께 10만원의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13L/DHD137OSS)'를 39만9000원(정상가 44만9000원)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여름, 월드컵 가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하이마트 행사 내용은 7월 1일부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여름철 야간 매출 증가로 인해 7월 말부터 실시하던 '야간 할인'도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먼저 실시해 '땡스 위크' 행사가 시작되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후 9시 이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 상품에 대한 가격인하도 평소보다 한달 빠르게 진행해 인견 홑이불, 대나무 자리 등 여름 시즌 상품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2014-06-24 18:57: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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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호주 청정우 상품 '더 맛있는' 출시

GS수퍼마켓은 이달 25일 호주 청정우 상품 '더 맛있는'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목심과 등심 척아이롤과 부채살, 안창살, 특수부위 구이류 및 요리에 가장 많이 쓰이는 불고기·국거리·다짐육·샤브샤브 등 총 10가지의 '더 맛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호주 청정 지역 여러 목장을 보유하고 최점단 가공시설과 위생시스템이 구축된 선두적인 육가공 회사인 티스(Teys)사가 공급하는 소고기로 천연 풀과 곡물 사료를 먹고 자란 우수한 청정우 상품이다. GS리테일 측은 실사를 통해 호주의 청정 자연을 확인하고 균등하고 믿을 수 있는 소만을 공급 받기로 결정해 국내 고객에게도 티스(Teys)사만의 균등한 고품질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티스(Teys)사의 청정 목장에서 사육된 고품질의 소고기를 선진물류 시스템과 냉장배송 시스템을 통해 가공장까지 배송해 신선한 호주 청정우 판매를 가능하게 했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시설 및 최신 자동화 기기를 갖춘 우수 중소기업 견우마을과 손잡고 원료육 가공과 산소포장까지 모든 공정을 30분 이내로 처리해 호주 청정우의 신선함을 그대로 식탁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응선 GS리테일 축산팀 MD는 "호주의 청정 자연을 품은 청정우를 고객의 식탁까지 전하기 위해 철저한 냉장배송 시스템과 산소포장 방법을 택했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믿을 수 있는 원료와 가공 기술로 고객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14-06-24 18:34: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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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아이스음료 온라인 페이지 오픈…할인쿠폰, 교환권 증정 이벤트 실시

던킨도너츠가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아이스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진짜 시원한 놈이 온다'라는 콘셉트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던킨도너츠의 아이스음료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짜 시원한 표정을 지어라!' 이벤트는 던킨도너츠 아이스음료를 마셨을 때 느껴지는 시원한 표정을 자신만의 사진으로 표현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즉석경품으로 쿨라타·스무디 등 아이스음료 교환권을 증정하고 주간 베스트 10명, 이벤트 전체기간 중 시원한 표정 베스트 3명에게는 던킨도너츠 상품권을 증정한다. 주간 베스트는 매주 화요일 발표예정이며 시원한 표정 베스트 3명은 8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기간은 7월 31일까지로 1일 3회 참여 가능하다. '진짜 시원한 놈을 즐겨라' 이벤트는 '카라멜 던카치노' '사과스무디' '자두코코 쿨라타' 등 3가지 아이스음료 중 한가지를 선택해 제한시간 내에 얼음을 깨는 게임을 진행하면 아이스음료 교환권 및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기간은 7월 15일까지며, 1일 3회 참여 가능하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과일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사과스무디' '자두코코 쿨라타' 등 쿨음료 2종을 선보였다. 사과스무디는 국내산 사과로 만든 과육이 살아있는 제품으로 사과의 신선한 향과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자두코코 쿨라타는 상콤달콤한 자두 쿨라타 속에 쫄깃한 빨간 젤리를 더해 청량감과 젤리의 씹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던킨도너츠의 대표 여름음료라 할 수 있는 던카치노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던카치노는 카라멜·카푸치노 등 2종으로 리얼 에스프레소 샷을 직접 넣어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2014-06-24 18:20: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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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위한 '나홀로족 맞춤 메뉴' 각광

지난해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가구 비율은 23.9%로 급증했다. 국민의 4분의 1이 싱글족인 세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계에서도 나홀로족 소비행태에 발 맞춘 1인가구용 메뉴를 앞 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먹기 좋게 소분한 소량 개별 포장 제품부터, 낭비 없이 알뜰살뜰하게 만날 수 있는 소용량 제품, 게다가 언제든지 쉽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편식까지 다양하다. ◆소량 개별 포장 상품 인기 오리고기 브랜드 다향오리는 1인 가구들도 오리고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족단위의 소비자들을 위한 1㎏, 600g 등의 대용량 제품과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합리적인 용량의 소포장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다향오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훈제슬라이스는 1인가구를 위해 600g의 제품을 200g씩 3회에 나눈 패키지 제품과 200g 용량의 단품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오리고기를 다져 조미해 쉽게 먹을 수 있는 오리버거도 각각 100g씩 3회 포장한 제품과 200g 단품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정육 슬라이스도 300g으로 소량 개별 포장해 판매 중이다. ◆알뜰살뜰 미니사이즈, 스마트한 제품 증가 대상은 '청정원 양념듬뿍 쌈장'을 소용량(65g)으로 선보이며 싱글족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 제품은 고추장과 된장을 적정 비율로 혼합하고 마늘·참깨·양파·대파 등 갖은 양념을 넣어 양념 쌈장을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소용량으로 1인 가구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캠핑이나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에서는 기존 330㎖ 용량을 250㎖로 줄인 페리에 슬림캔을 선보였다. 이는 한 명이 마시기에 딱 적당한 양으로 탄산수의 최적의 맛을 알맞게 느낄 수 있다. ◆간편한 즉석 조리식품 각광 레토르트 '3분요리' 시리즈를 통해 간편식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던 오뚜기는, '김치제육덮밥' '사천짜장밥' '육개장밥' 등의 세트밥을 추가로 선보이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레인지에서 2분만 조리하면 되고 밥과 소스, 수저가 모두 들어있어 번거로움 없이 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은 나물을 씻어 데친 후 양념하고 볶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전자레인지에 4분만 데우 면 한끼 식사가 완성되는 간편식 '봄나물밥'을 선보였다. 1인분씩 개별 포장으로 간편함과 편리성을 더했다.

2014-06-24 18:12:0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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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캠핑용 수산 보양식 초특가 판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캠핑과 함께 즐기기 좋은 수산 보양식 3종을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점보 흰다리 새우(인도·에콰도르산, 100당 3~4미), 관자살(태국산), 통영산 바다장어를 100g당 2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캠핑인구 증가와 함께 구이용 새우 수요가 지속 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세계 최대 새우 수출국인 태국의 어획량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라 인도 및 에콰도르 대규모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시중보다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태국산 관자살은 지난해부터 홈플러스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상품으로 버터구이나 삶아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기 좋으며, 통영산 바다장어는 야외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손질하고 구이용 양념소스를 동봉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수산팀 김양식 바이어는 "캠핑인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올해 구이용 수산물 매출은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 전년 대비 7%가량 신장했다"며 "이에 여름철 건강에도 좋은 보양식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4-06-24 17:37: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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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브랜드간 배틀 '브브(브랜드 vs 브랜드)싸움' 기획전…최대 54% 할인

11번가가 인기 생필품 브랜드의 최강자를 뽑는 '브브(브랜드vs 브랜드)싸움' 기획전을 다음달 6일까지 벌인다. 라면·샴푸·분유·커피믹스 등 총 30개 품목의 60개 대표 브랜드가 맞붙는 이번 기획전은 11번가 고객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직접 투표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가격 또한 최대 54% 할인해 판매한다. 지난 23일 라면 대결(농심 신라면 20봉, 1만2900원 vs 오뚜기 진라면 20봉, 9500원)이 펼쳐진 데 이어 24일 매일유업 앱솔루트 명작 분유(3캔, 5만6500원) vs 남양유업 뉴임페리얼 분유(3캔, 6만4500원), 25일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320T, 2만9900원) vs 남양유업 프렌치카페(220T, 2만200원), 26일 애경 케라시스 샴푸(600ml 2개, 7900원) vs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샴푸(600㎖ 2개, 7900원) 등 식품과 생필품·유아용품 브랜드들이 인기 경쟁을 겨루게 된다. 11번가 마트식품팀 장정은 MD는 "11번가 고객들이 뽑은 1위 브랜드는 곧 우리나라 1등 브랜드"라며 "최강의 브랜드를 뽑는 이번 기획전은 브랜드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로 실시간으로 순위를 알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다"고 말했다. 11번가는 '브브(브랜드 vs 브랜드)싸움' 기획전을 통해 '혜택 터지는 이벤트'를 벌인다. 각 품목별로 구입하고 싶은 제품을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1000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투표한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150명에게는 1000포인트도 적립해준다. 투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마련해 풀무원 뮤즐리, 뉴트로지나 바디워시, 미래생활 클래식 3겹데코 등의 경품을 나눠준다.

2014-06-24 17:33: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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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 초청 이건음악회 개최

이건창호 (회장 박영주)가 오는 7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5개 도시 공연장에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건음악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건창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1990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초청된 연주자는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 최고 목관 5중주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이다. 워싱턴포스트지로부터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실내악 공연'이라는 칭송을 받은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은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 5개의 악기로 역동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앙상블로 특유의 음악적 표현력으로 전세계 클래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지휘자로 꼽히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시대에 국제적 명성을 얻은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은 1988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번째 상설연주단체로 설립돼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명 지휘자들을 거치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지켜온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고 있다. 연주되는 핀란드의 천재작곡가 칼레비 아호의 연주곡은, 열정적으로 시작하여 노래하듯이 느리게 끝을 맺고 빠르면서도 경쾌하게 표현되면서 사색에 잠기게 만드는 목관악기의 매력을 극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됐다. 한편 이건창호·이건산업 등 5개 이건 관계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7월 3일 부산문화회관 ▲4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5일 서울 예술의 전당(14:30, 20:00 2회 공연) ▲8일 인천종합예술회관 ▲9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2014-06-24 16:42:1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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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국산 오징어로 만든 '올가 오징어 구이' 3종 선보여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국산 오징어와 천연 조미료, 국산 버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올가 오징어 구이'를 새롭게 내놨다. 이 제품은 총 3종으로 '올가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구이 오징어(70g·5800원)', '올가 너도 밤나무 향이 가득한 훈제구이 오징어(70g·5800원)', '올가 싱싱한 오징어맛 그대로 순살구이 오징어(60g·5800원)' 등이다. '올가 오징어 구이'는 쫄깃한 맛이 좋기로 유명한 국산 오징어를 프락토올리고당(바나나·양파 등과 같은 채소, 과일류에 포함된 천연물질), 스테비오사이드(국화과 스테비아 식물 잎에 함유된 단맛을 내는 물질) 등 천연 감미료로 맛을 냈다. 또 HACCP 조건에 맞는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하고 보관 및 사용이 편하도록 분량씩 낱개로 포장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좋다. '올가 버터구이 오징어'는 국산 오징어를 국산 버터에 발라 구워 만들어 고소하면서 담백하다. '올가 훈제구이 오징어'는 국산 오징어 껍질을 벗겨 훈제한 제품으로 은은한 숯불 향이 나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올가 순살구이 오징어'는 말린 오징어를 소금물에 한 번 더 담궈 염도를 낮췄으며 딱딱한 질감을 개선하기 위해 롤러로 눌러 만들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가 상품전략팀 권혁준 MD는 "'올가 오징어 구이'는 국산 오징어만을 사용하고 HACCP 조건을 충족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며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 첨가물은 물론 원산지 걱정 없이 온 가족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2014-06-24 16:29: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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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염불'된 롯데 신동빈 회장의 "부정비리 발본색원"…핵심 임원 친척은 비리혐의 고소당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룹내 부정비리 척결 의지를 재차 밝혔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날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여동생이 한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롯데마트 납품을 빌미로 금품을 받아챙겼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소당해 이런 의지가 공염불이 되고 말았다. 신 회장은 24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에서 열린 그룹 사장단회의에서 "롯데홈쇼핑 사건은 충격과 실망 그 자체였다"며 "그간 온 정성을 다해 쌓아왔던 공든 탑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는 신 회장은 비롯해 42개 계열사의 대표와 정책본부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이어 "이번 일을 그룹 내 부정과 비리를 발본색원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또 "대표이사 책임 하에 내부 시스템에 허점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각사 실정에 맞게 부정·비리 재발방지 대책을 다시 한 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 부당한 금품이나 향응 수수, 개인정보 유출 행위, 원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문책 하겠다는 원칙도 제시했다. 그러나 신동빈 회장의 이런 발언은 지난 4월 초에도 있었다. 롯데그룹이 지난 4월 7일자 '롯데 신동빈 회장 롯데홈쇼핑 관련 보고에 격노'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한 신 회장의 말은 24일 사장단 회의에 당부한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 게다가 당시 롯데그룹은 전 계열사에 대한 비리 감사업무와 업무 시스템 개선을 담당하고 있는 롯데정책본부 개선실이 나서 롯데홈쇼핑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설명까지 붙였었다. 한편 이날 신회장이 임원들을 다그치는 동안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여동생은 롯데마트 납품을 빌미로 중소기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챙겼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것으로 알려지면서 신 회장의 이런 당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2014-06-24 15:53:4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