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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한국외식산업協, 식약처 '제1호 식품위생교육전문기관' 지정

한국외식산업협회가 지난 12일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1호 식품위생교육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외식산업협회는 협회 회원인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포함한 일반음식점, 위탁급식,집단급식의 위생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식품위생교육은 식품접객업을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지정으로 그동안 식품위생교육전문기관에 대한 세부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동업자조합 위주로 교육이 실시되면서, 장기간 독점적 배타적 교육으로 인해 교육대상자의 선택권 결여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식약처는 식품위생에 대한 교육시설의 전문화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식품위생교육전문기관의 지정요건을 마련했고, 전문강사확보, 회원명부 제출, 교육전담 조직구성, 교육예산확보, 연간 교육계획 등의 심사절차를 거쳐 한국외식산업협회를 제1호 위생교육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 윤홍근 회장은 "지난 6년간 한국외식산업협회는 불량식품 퇴출과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 및 바른 외식문화 향상에 힘써왔다"며 "제1호 식품위생교육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대한민국 65만 외식업체가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설립 6주년을 맞게 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현재 전국 14개지회, 1만5000명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2014-02-21 12:37:0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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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전기주전자 용접 후 세척 미비로 녹 발생 '시정조치'

테팔의 전기주전자 내부의 연결부분이 레이져 용접 작업 후 세척 과정 미비로 녹이 발생하는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를 받았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테팔 전기주전자(BI-7125) 몸체와 밑판 연결 안쪽 모서리에 녹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수입·판매업체인 그룹세브코리아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는 것이다. 테팔 전기주전자의 몸체와 밑판은 내식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몸체와 밑판을 연결하는 레이저 용접 후 세척 등이 미비해 녹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비자원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테팔 전기주전자에 녹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음용수가 직접 닿는 부분인 만큼 녹이발생하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룹세브코리아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 공정을 개선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에서 녹이 확인될 경우 품질보증기간에 관계없이 교환 또는 환불하기로 했다. 대상 제품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판매된 테팔 전기주전자(BI-7125) 10만1537개다. 녹이 발생한 제품을 가진 소비자는 동부대우전자 서비스센터(1588-1588)에서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테팔 전기주전자(BI-7125)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주전자 내부를 꼭 확인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당부했다.

2014-02-21 09:23: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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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1~2만원대 셔츠와 바지 등 교복 단품 '인기'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늘면서 온라인 몰에서는 '교복 단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복 단품이란 학교 지정 공식 교복은 아니지만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흰색 셔츠 및 블라우스와 회색 바지·조끼 등으로 학교별로 디자인 차이가 없어 교복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교복 단품은 평균 가격이 1~2만원 대로 메이저 교복 브랜드의 단품 대비 최대 60% 이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인터파크에서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셔츠와 바지·조끼 등 교복 단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재킷 외 2~3벌이 필요한 셔츠와 블라우스 판매량은 같은 기간 각각 43%, 44% 급증했다. 바지 판매량은 48%, 간절기에 유용한 조끼와 카디건 판매량도 각각 21%, 29% 증가했다. 옥션에서도 비싼 브랜드 교복 대신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2월 들어 남성 교복 단품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옥션에서는 교복에 가장 기본이 되는 하얀색 셔츠와 조끼·바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간절기 때 많이 입는 교복 조끼(9800원)는 감색·자주색·검정색 등 다양한 색상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면소재 셔츠는 1만5900원이며, 교복 바지는 회색 외 4가지 색상으로 1만56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 패션팀 엄준섭 MD는 "중·고등학교 배정이 발표되면 여벌로 필요한 셔츠나 블라우스, 치마와 바지 등을 구매하려는 학부모들로 인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실속 쇼핑이 확산됨에 따라 교복 구매 성향도 점차 '오프라인 교복 공동 구매'와 함께 '온라인몰 교복 단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02-20 14:47: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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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일품 샌드위치와 핫도그까지…'결합형 매장' 인기

최근 유통업계에 결합형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한 곳에서 식사와 디저트는 물론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페 리맨즈' 컬렉션 키친은 간단한 브런치부터 식사와 디저트, 차를 매장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카페다. 이국적이면서 아늑한 매장 분위기와 함께 기존 다이닝 카페보다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디저트·브런치 뿐 아니라 생과일을 통째로 갈아 만든 리얼 에이드 음료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특히 젊은 층들에게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8가지 색, 8가지 맛을 즐기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팔색삼겹살'은 매장 내 커피 전문점이 있다. 이 업체의 종로점 경우 '카페8' 이라는 커피 전문점이 함께 있어 여성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매장 내부에 커피전문점을 도입,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고품질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의 커피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단순히 인터넷 게임만을 즐기는 장소가 아닌 카페와 편의점 등과의 결합을 통해 멀티펑션 플레이스로 진화하고 있는 곳도 있다. '라이온PC스튜디오'는 '디지털 카페 스튜디오'를 표방하며 PC방 전체를 카페로 바꾼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뉴욕·빈·런던·프라하·파리·도쿄 등 세계 주요도시를 테마로 설계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수제 샌드위치와 머핀이외에 'STEFF핫도그'와 제휴를 맺고 PC방 안에 핫도그 매장을 들이는 등 다양한 카페 스튜디오를 실현하면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고객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새로운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외식업체나 카페, 각종 매장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는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준다. 이로 인해 고객층도 넓어져 매출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2-20 13:50:2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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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젊은 세대 타킷 '청춘 마케팅' 한창

2·3월에는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어린 날을 추억할 수 있는 날이 많다. 정든 친구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졸업식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나 입학식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여기에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등 특별한 이벤트를 기대할 수 있는 날이 포함되어 있는 달이기 때문이다. 외식업계에서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청춘 마케팅'이 한창이다. 버거킹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한정판 '러브팩'을 21일가지 판매한다. 친구·연인이 함께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와퍼주니어와 스테디셀러인 불고기버거, 인기메뉴인 치즈웨지감자, 콜라(R) 2잔이 7900원에 제공된다.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사랑의 축제라는 의미의 '띠아모 피에스타(TI AMO FESTA)' 화이트 세트 메뉴를 다음달 16일까지 선보인다. 봄 딸기 샐러드와 그릴드 치킨·피자·디저트·음료수로 구성돼 있다. 아워홈의 돈카츠 외식브랜드 사보텐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졸업입학생에게 돈카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츠(かつ:승리) 데이' 이벤트를 다음달 3일까지 벌인다. 졸업생이나 신입생은 학생증 등을 제시하면 더블치즈카츠를 무료로 준다. 제주흑돈카츠를 주문하는 경우에도 더블치즈카츠나 로스카츠 정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은 3월 5일까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졸업·입학 축하 2+1 이벤트'를 벌인다.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성인 3인 식사 때 1인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 제시카키친 페이스북에서 제공되는 쿠폰과 졸업을 인증할 수 있는 물품을 함께 제시하는 경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02-20 13:32: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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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성담긴 맛의 카페 고깃집…'충정로 서서갈비' 가보셨나요?

최근 음식점들이 대형화 추세로 가고 있다. 하지만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특히 대형 매장 일색의 갈빗집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소박한 카페 분위기의 음식점을 찾는 이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충정로 서서갈비'는 작지만 아담하고 고즈넉한 실내 분위기는 운치를 자아내, 갈비집이라기 보다는 고급 찻집 같은 느낌을 준다. 이곳의 주 메뉴는 소갈비와 생고기, 육개장, 육개장칼국수 등이다. 소갈비는 등 고기 맛 좋기로 유명한 산지에서 직송받은 한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잘 다듬어진 갈빗살은 배와 사과 즙, 연한 간장과 마늘 즙 등을 섞어 정성스럽게 만든 '비법 소스'에 10시간 가까이 재워 숙성시키는 노력을 거쳐 손님상에 오른다. 여기에 참숯의 향기가 고기 속에 배이면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특허 받은 석쇠는 고기가 타지 않고 맛과 온기를 동시에 유지해주도록 해준다. 함께 내놓는 배추와 파 등 야채는 경기도 고양시 월광사 인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다. 특히 고기를 숙성시킬 때 사용한 배·사과·마늘 등의 건더기가 이들 야채를 키우는데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라고 하니 믿음이 간다. 이곳의 소갈비 가격은 맛과 정성에 비하면 저렴한 200g에 1만6000원이다. 생고기는 150g에 2만3000원이다. 6000원인 육개장 역시 직접 만든 소스가 포함돼 얼큰하면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육개장칼국수(5000원)는 얼큰한 국물에 살아있는 면발이 어우려져 한 끼 식사로 더없이 좋은 별미다.

2014-02-20 11:44: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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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델리 공장 착공…초코파이로 12억 인구 '인도' 공략 나서

롯데제과가 인도 델리에 두번째 초코파이 공장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인도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인도 남부 첸나이와 북부 델리로 이어지는 초코파이 벨트를 구축한게 됐다는 것이다. 롯데제과는 19일(현지시각) 김용수 대표를 비롯해 현지 주지사, 주인도 대사, 인도 법인장 등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건설 예정인 초코파이 공장은 북부 델리 하리아나주에 위치했다. 대지 7만5600㎡ (2만3000평), 연면적 2만4500㎡(7400평), 생산규모는 380억원이며, 완공은 2015년 7월 예정이다. 롯데제과 측은 공장설립과 시설구축을 위해 약 660억원을 투입한다. 델리 초코파이 공장은 2010년 설립한 첸나이 초코파이 공장에 이어 인도의 두번째 초코파이 공장이다. 롯데제과 측은 12억 인구의 인도에 남과 북을 잇는 초코파이벨트를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롯데 초코파이가 인도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회사 측은 '현지화'를 들었다. 인도 문화에 맞춰 동물성 원료인 머시멜로 대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초코파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롯데제과는 2004년 국내 식품 기업으로 가장 먼저 인도에 진출해 현지 제과업체인 패리스사를 인수해 롯데인디아로 회사명칭을 변경하고, 인수 당시 200억원대에 머물던 매출을 2013년 1000억원대로 성장시키는 등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4-02-19 23:24: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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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2013년 연간 영업익 211억원 '역대 최고' 경신

인터파크INT는 19일 공시를 통해 201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4분기 매출은 1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신장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지만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 한 6355억원을 달성했다. 2013년 4분기는 투어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하는 성장에 힘입어 수수료매출이 증가했고, 항공권 볼륨인센티브 및 ENT부문의 대관료 증가에 따라 기타매출도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투어부문의 실적 호조와 쇼핑·도서의 수익안정화에 따라 영업이익도 21% 증가했다. 특히 투어부문은 4분기 거래총액이 43% 증가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진출한 패키지 사업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해외여행 상품이 전년동기대비 77%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ENT부문은 공연판매가 전년대비 21% 증가했으며, 2013년 볼륨 감소 회복세를 보였던 쇼핑은 2013년 4분기부터 볼륨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도서부문도 11% 증가하는 등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3년도 인터파크INT의 연간 실적 매출액은 3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11억원, 당기순이익은 1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13년 영업이익 211억원은 전년 대비 41% 성장한 수치이며, 거래총액은 2조2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 해 각각 인터파크INT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순이익 역시 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2014-02-19 17:03:5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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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휴롬팜, 100% 착즙 '한라봉 주스'…할인 행사도 벌여

100% 착즙주스 카페 휴롬팜이 신 메뉴로 청정섬 제주의 자연햇살을 담은 한라봉을 바로 착즙해 만든 '한라봉 주스'를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급 과일 한라봉을 휴롬팜이 제주도 농가와 오랜기간 협력한 끝에 주스를 통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제공한다. 휴롬팜 '한라봉주스'는 물·설탕·인공감미료·파우더 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휴롬 원액기로 저속착즙했다. 이로 인해 비타민·항산화제·효소 등 한라봉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한라봉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carotinoid) 성분과 비타민 A· B2·C가 다량 함유돼 체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고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좋다. 또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체내 콜라겐 성분 형성력이 뛰어나 기미·주근깨·피부노화 예방 등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롬팜은 '한라봉 주스' 출시 기념 휴롬팜 국내 전 직영점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약 한 달간 기존 8800원에서 약 40% 할인된 5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휴롬팜 관계자는 "휴롬팜 한라봉 주스는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는 만큼 한 잔을 만드는데 최소 3개 이상의 한라봉이 들어가 가격대비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며 "신메뉴 출시 기념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가격 부담을 줄이고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4-02-19 16:43: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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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남대문시장' 청년 디자이너 패션쇼 후원

신세계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패션쇼 후원을 통해 남대문시장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 신세계 본점 문화홀에서 남대문시장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신진 디자이너 10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패션쇼를 연다고 밝혔다, 총 1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과 남대문시장, 중구청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가운데 하나로 남대문시장 내 빈 점포를 신진 디자이너들의 영업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청년 창업 프로젝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남대문 입점으로 젊은이들을 유입해 남대문시장을 보다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달 여간 공모를 거쳐 패션 관련 전문가들의(패션학과 교수, 패션 디자이너 등) 엄격한 심사로 10명의 청년 창업 디자이너들이 선발했다. 이들은 패션쇼가 열리는 20일부터 남대문시장에서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선다. 특히 기존 동대문이 20대를 타깃으로 한 젊은 영캐주얼 의류 중심이었다면, 이들은 남대문의 상권을 고려해 30~40대를 타깃으로 한 미시캐주얼 의류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남대문시장 상인들과도 협력해 상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젊은 감각의 패션 아이템을 역으로 제공해 남대문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글로벌 N 패이콘'이라는 공동상표를 개발해 공동 마케팅에도 나선다. 전국 상권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으로 수도권을 비롯 대전·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행사를 열고, 향후 신세계 본점에서도 팝업스토어 형태로 고객들에게 선보여질 계획이다. 이진수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이번 남대문 신진디자이너 패션쇼는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전통시장을 살리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이 될 것이다"며 "계속해서 남대문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4-02-19 15:11: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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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몬테스 1월 판매량 국내 최초 '600만 병' 돌파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칠레 와인 몬테스(Montes)의 수입 와인이 최초로 지난 1월 누적 판매량 600만병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몬테스는 유럽·북미·남미·아시아까지 약 11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나라셀라를 통해 1998년부터 국내에 소개된 몬테스는 2002년 FIFA 월드컵 조추첨 행사, 2003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2005년 APEC 정상회담 만찬 등 주요 행사에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누적 판매 600만병이라는 숫자는 국내 수입되는 와인 브랜드 중 독보적인 최다 판매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00만병은 국내 성인 인구(3900만명) 중 약 6.5명 당 1병 꼴로 몬테스 와인을 마신 수치이며, 병을 일렬로 세우면 에베레스트 산의 약 200배 이른다는 것이다. 나라셀라 기획홍보실 신성호 이사는 "몬테스는 국내뿐 아니라 미대륙 및 유럽에서도 칠레의 대표 베스트 셀링 와인으로 꼽히는 만큼 전 세계가 인정한 월드 클래스 브랜드이다"며 "일반 대중들의 와인의 이해도가 높아가는 요즘 수천 개의 수입 와인 브랜드 중 몬테스가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중 하나이며, 가격·품종·스타일에 따라 브랜드 안에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2014-02-19 14:59:5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