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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호주 명문 사립 현직 여교사, 남학생들과 성관계 '물의'

호주의 한 가톨릭계 사립학교에 재직중인 여교사가 여러명의 남학생 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돼 사직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의 31일자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시드니 북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 앨로이시어스 칼리지는 최근 이 학교에 근무하던 여교사가 최소 2명의 12학년(한국의 고3에 해당) 남학생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여교사의 이름이나 나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인트 앨로이시어스 칼리지의 피터 호스킹 교장은 "학부모로부터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제보가 접수돼 자체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가 시작되자 해당 여교사가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호스킹 교장은 그러나 모두 몇 명의 학생이 해당 여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느냐는 시드니모닝헤럴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언급을 거부했다. 그는 "이번에 발생한 사건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며 우리 학교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행정감찰당국은 여교사의 행위가 아동청소년보호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해당 신문은 전했다.

2014-01-31 13:22: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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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W몰, 개점 7주년 기념 '럭키 7 페스티벌' 개최

백화점형 패션 아웃렛 W몰이 개점 7주년을 맞아 2월 27일까지 '럭키 7 페스티벌'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개점 기념 숫자 7과 연관된 다양한 럭키 상품전과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구성되며, 매주 새로운 기획전과 이벤트가 전개된다. 먼저 '개점 7주년 특가 상품전'이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1층 영캐주얼 브랜드 플라스틱아일랜드, ab.f.z, 바닐라B 등은 오리털패딩·코트·야상점퍼를 각각 5만9000원에 판매한다. 4층 남성정장 브랜드 STCO는 셔츠를 7000원, 지이크파렌하이트·레노마·빌트모아는 코트를 7만원에 판매한다. 또 7층 유아동 브랜드는 아동팬티와 양말을 700원, 티셔츠를 7000원, 운동화를 1만7000원에 판매하는 등 매장 별로 럭키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에는 '럭키 7 타임 서비스'가 열려 CC콜렉트·비너스·론스튜디오·리복 등의 브랜드 상품을 5000원부터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30만원, 5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는 각각 1만원과 2만원 상품교환권을 증정하며, 1만원 이상 구매한 W몰 포인트카드 회원에게는 보너스 포인트 100점을 제공한다. 조성원 W몰 기획홍보부 이사는 "W몰이 고객 성원에 힘입어 가산 패션타운을 대표하는 쇼핑공간으로 7년째 자리잡았다"며 "이번 7주년 축제는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7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 행운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4-01-31 12:19:37 정영일 기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제 도입

민주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정보유출을 비롯해 '약탈적 대출', 환경파괴, 위장도급 등에 대해서도 집단소송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31일 '2014년 활동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집단소송제 도입은 그동안 시민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내용이다. 집단소송제가 도입되면 피해자 중 한 사람 또는 일부가 가해자를 상대로 소송을 하면 다른 피해자들은 별도 소송없이 그 판결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행법에서는 피해입증 책임이 소비자에게 있어 소송해도 보상받기 어렵다"며 "집단소송제를 도입하면 개인정보를 소홀히 다룬 기업을 처벌하고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을지로 위원회는 채무자들에 대한 '약탈적 대출'을 막기 위해 이른바 '공정대출법'을 제정해 금융기관이 채무자의 상환 능력을 감안해 대출하도록 규제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약탈적 대출'은 채무상환 능력이 부족하지만 못 갚을 때 대신 갚을 사람(보증인)이나 빼앗을 자산(담보·급여압류)을 전제로 소득 수준 이상의 돈을 빌려주는 행태를 말한다. 또 1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자제한법·대부업법·채권추심법 등 이른바 '가계부채 3법'을 추가로 개정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채무자들이 조기에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도산법' 개정을 추진하고, 대부업자들의 TV광고를 금지하는 입법도 검토키로 했다. 도한 유통분야 '을'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피해구제기금을 만드는 것을 핵심으로 한 '을 피해구제 기금법'을 제정하고, 하도급 거래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납품단가 협상시 대기업의 우월한 지위에 대응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구매·공동납품·공동교섭을 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벌금을 낼 돈이 없어서 감옥에 가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벌금제도를 개혁하고 소비자들의 사행심리를 악용한 '화상 도박 경마장' 등 사행산업에 대한 통합감독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올해 활동목표로 ▲하청사회 없애기 ▲소득격차 없애기 ▲부채경제 없애기 등 3무(無)와 ▲유통공정성 세우기 ▲공공부문 바로 세우기 ▲약자권리 세우기 등 3립(立)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4-01-31 12:10:1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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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고객 소통 '참여형 마케팅' 활발

최근 유통업계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마케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고객이 브랜드의 행사와 이벤트, 제품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고객의 눈으로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롯데리아·엔제리너스커피·TGI프라이데이스·크리스피크림도넛·나뚜루 5개 브랜드의 통합 서포터즈 1기를 운영해 행사 참여와 팀별 영상제작 등 소비자가 체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카페베네는 지난 2011년부터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문화탐험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1월 중순 4박6일 간의 뉴욕탐험대 활동을 통해 뉴욕 주요 거리에서 메뉴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탐앤탐스는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활동을 펼칠 공식 서포터즈 '프레즐러' 1기 발대식을 지난달 28일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프레즐러에는 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이 가운데 '탐탐 열혈 마니아'로 자부하며 열정과 각오를 인정받아 선발된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에게는 커피이용권을 비롯해 티앤커피메이커 티 선물세트·더치커피·플래너·텀블러·그린티라떼 파우더·밀크티 파우더·삼각티백커피·액상커피 등 MD제품 9종과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티켓이 증정되며,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에스프레소, 드립커피 추출 등 커피 교육 1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프레즐러들은 이런혜택을 바탕으로 탐앤탐스의 고객 마케터로서 체험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3명 씩 팀을 이뤄 오는 3~4월 진행되는 '2014 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프로모션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활동을 완료한 프레즐러에게는 커피이용권과 커피앤티 선물세트·수료증이, 우수 활동자 9인을 선발해 아카데미 바리스타 수강권이 지급된다.

2014-01-31 12:08:0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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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3회 희망 열매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 진행

토니모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총 1억 상당의 장학금을 대입 수험생들에게 기부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8일 방배동 토니모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토니모리는 총 21명의 학생들에게 각 5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점차 관심이 꾸준히 높아져 올해에도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100여명을 훨씬 넘는 학생들이 추천됐다. 이 날 진행 된 수여식은 배해동 회장의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와 축하가 담긴 환영사와 함께 시작됐다. 이어 연세대학교 교육학부에 합격한 광주 대성여고 김아름 학생이 3회 희망열매장학생을 대표해 답사를 전했다. 김아름 학생은 답사를 통해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관계없이 평등한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교육 행정가가 되고 싶다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군포고등학교 한효성 학생의 어머니는 수여식 현장에서 즉석으로 토니모리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사를 발표해 희망열매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었다. 수여식을 마친 후,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과 정의훈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과 학부모들간의 면담 및 식사시간을 가져 다시 한 번 희망열매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학생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토니모리의 정의훈 사장은 "벌써 3회째를 맞은 희망열매캠페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고자 시작했다"며 "토니모리는 지속적으로 희망열매캠페인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4-01-31 11:49:32 박지원 기자
미국 검찰, '보스턴 테러' 조하르 차르나예프에 사형 구형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의 테러 사건 용의자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미국 연방검찰은 지난해 4월 15일 260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21)에게 사형을 구형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숨진 형 타메를란과 함께 압력밥솥을 이용한 사제 폭탄을 마라톤 결승선 부근에서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연방검찰의 사형 구형 의견을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등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앞서 법원은 지난해 11월 열린 재판에서 검찰 측에 올 1월 31일까지 최종 구형 의견을 확정해달라고 요청했었다. 검찰의 결정에 미국시민자유연합(ACLU)은 즉각 반발했다. ACLU는 보스턴이 속한 매사추세츠주에서는 사형이 이미 수십년 전 폐기됐으며, 지난해 지역 일간 보스턴글로브의 여론조사에서도 보스턴 주민의 57%가 차르나예프에 대해 종신형이 선고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 여론조사에서 사형이 선고되길 원하는 응답은 33%였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내에서 발생한 최대 테러 중 하나인 보스턴 마라톤 테러로 8세 소년을 포함해 3명이 사망하고 260여 명이 부상했다. 부상자의 상당수가 팔다리를 잃었다.

2014-01-31 11:16: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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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아침 남심 달구는 단아한 이하늬 VS 섹시한 이하늬

설 아침부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편에선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또 한 편에선 속옷 화보가 네트즌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MBC측이 공개한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촬영컷에서 이하늬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등과 함께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엔 김구라는 파란색 한복을 입고, 파란 점퍼를 입은 모습이며, 서장훈은 남색 한복과 녹색 점퍼를 착용했다.. 또 김민종은 두루마기를 걸치고 비니를 쓴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김재원은 보라색 한복을 입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짙은 분홍색의 풍성한 한복 치마를 입고, 파란 저고리와 배자를 입은 이하늬의 단아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하늬의 터질 듯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속옷 화보가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서 이하늬는 '사남일녀'속에 감춰두었던 볼륨감을 과시했다. 설날 오전부터 불어 닥친 이하늬의 다른 모습에 대해 누린꾼들은 "이하늬 한복입은 모습도 예쁘네"를 비롯해 "이하늬 한복 속 볼륨 몸매 장난 아니네" 등의 엇갈리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01-31 10:13: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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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지난해 해외 車생산 사상 최대 기록

지난해 현대와 기아자동차 등이 해외 공장에서 만든 자동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완성차 업체 중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 중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410만855대를 현지에서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런 실적은 전년도 해외생산량 363만5467대보다 13.0% 증가한 것이다. 현재 현대차는 중국과 미국·인도·터키·체코·러시아·브라질 등 7곳의 현지 공장을 두고 있고 기아차는 중국과 미국·슬로바키아 등 3곳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 2개 회사의 양사 생산량은 인도를 제외한 모든 거점에서 늘었다.. 공장 증설로 생산력을 키우는 한편 각국의 현지 수요에 맞춘 전략형 모델을 내세워 수요를 창출한 점이 해외생산 증가의 원동력이 됐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특히 중국 공장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현대차가 104만18대, 기아차가 55만1006대를 만들어 전년보다 각각 21.5%, 13.0% 증가했다. 생산량이 줄어든 곳은 현대차 인도공장이 유일하다. 63만3006대를 생산해 0.9% 가 감소했다. 현지 자동차 수요가 위축됐던 점이 배경으로 꼽혔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불투명한 시장 요인이 남아 있지만, 판매 증가가 이어지는 중국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 등지를 겨냥해 올해도 해외생산을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중국 3공장의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지난해 증설한 터키 공장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중국 3공장을 신설해 가동에 들어간다.

2014-01-31 09:45:53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