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기사사진
이디야, PPL 비용 전액 본사 부담 '호평'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종종 PPL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방편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과 함께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장소와 상품 노출은 더할 나위 없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지난달부터 방영되고 있는 SBS 주말 드라마 '모던파머(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 제작지원(PPL) 마케팅 비용을 100% 본사 부담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강화 및 점주 매출 신장을 위한 마케팅은 본사 몫이라는 것이 이디야 측의 설명이다. 이 업체는 마케팅홍보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1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2012년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제작지원도 100% 본사가 비용을 부담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이디야커피의 신제품 프로모션, 고객사은 행사 모두 마찬가지다. 특히 2011년부터 일반 고객과 이디야 가맹점주를 초청해 개최한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이디야의 대표적 상생 마케팅 사례라는 것이다. 이디야 뮤직페스타는 올해 규모를 늘려 총 2만여명의 고객과 점주를 초청해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8월 30·31일 양일간 진행됐다. YB·이승환·이은미·김범수 등 대형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구성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최근에는 'BMW 미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원두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진행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가맹점들의 매출 신장 및 매장 지원을 위해 마케팅 비용을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는 것을 방침으로 하고 있다"며 "가맹점에서는 고객 서비스에 충실하고 본사에서는 가맹점을 뒷받침하는 지원 정책이 이디야에서 말하는 상생협력이며 이디야커피의 지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2014-11-17 17:39:3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디아지오코리아, '사랑의 김장' 3만5천포기 전달

종합 프리미엄 주류회사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서울 종로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조손 가정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마음과 마음 봉사단' 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김장김치를 만드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진행하고 있다. 행사엔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를 비롯한 50명의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총 3만5000 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디아지오코리아가 후원 중인 서울지역 조손가정 500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또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판매해 수익금도 이들 가정을 돕는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한 적십자사 서울시 지사 제타룡 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는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과 정성을 나누는 활동에 함께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손주들을 보살피는 어르신은 물론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절실할 때이다"며 "우리가 마련한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훈훈한 이웃의 정으로 전달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17 17:34:0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보드카 '그레이 구스', 워커힐 웨딩 시연회 공식 협찬

보드카 '그레이 구스(GREY GOOSE)'는 지난 16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워커힐 웨딩 시연회'에 공식 협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웨딩 시연회는, 결혼식 당일 제공되는 무대 세팅과 데코레이션이 실제와 같이 꾸며져 예비 신랑 신부들이 특급 호텔 웨딩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으며, 전문 명사를 초청해 '결혼'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뜻 깊은 강연까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런 새로 시작하는 커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선사해 준 이번 웨딩 시연회에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 구스는 전용 팝업 바(Bar)에서 그레이 구스 베이스 칵테일 2종을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제조해 선보이며 행사에 참석한 예비 부부들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기원했다.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기 위한 축배로 잘 어울리는 그레이 구스 칵테일로는 엘더플라워를 주 원료로 한 슈퍼 프리미엄 리큐어 '생 제르맹'을 넣어서 만든 '르 피즈' 칵테일과 그레이 구스 오랑지에 자몽 주스를 넣어 완성한 '그레이 하운드' 칵테일을 선보였다. 이 2가지 칵테일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다. 결혼의 뜻 깊은 의미와 잘 어울리는 엘더플라워를 활용해 만든 르 피즈 칵테일은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에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아 행사를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2014-11-17 17:24:0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볼비어(BallBeer) 맥주, 'K리그' 공식 지정 맥주 협약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볼비어는 17일 K리그 공식지정 맥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사무총장과 뱅드뱅 손연식 대표가 참석했다. 볼비어 프리미엄라거는 특히 움직임이 많은 축구 응원의 특성을 고려해 청량감과 몰트향을 살린 정통 독일식 라거 맥주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렸다. 볼비어와 K리그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 달 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0개 매장에서 볼비어 맥주를 구입하고 세트 붙은 쿠폰번호를 온라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15명의 당첨자에게 4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과 2015 K리그 시즌 관람권,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회사 손연식 대표는 "K리그와의 협약을 통해 축구팬들과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포츠 현장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맥주인 볼비어가 스포츠 팬들의 열정을 담은 하나의 스포츠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볼비어 맥주는 스포츠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두고 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볼매니아 페이스북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K리그 공식 맥주 협약을 발판으로 향후 유소년 선수 육성 등의 사회 환원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4-11-17 17:06:5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모발이식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탈모 환자가 늘면서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탈모치료를 위한 모발이식에도 성공을 부르는 '골든타임'이 있다. 먼저 모발이식 전의 골든타임은 '1년 내외'다. 이는 탈모의 적극적인 조기치료를 위한 시간을 의미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탈모가 확산되고 최악의 경우 모발이식이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 확진 후 1년 내외는 적극적인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등을 통해 최대한 탈모 진행을 늦춰야 한다. 모발이식을 할 때 필요한 골든타임은 2~3시간 내외다. 이는 이식할 모낭의 수명을 말하는데 모발이식은 모발 가닥을 이식하는 것이 아닌 모발 주머니인 모낭을 이식하는 시술로 모낭은 상온에서 그 기능을 잃기 쉽다. 즉 채취한 모낭을 상온에 두는 시간과 생착률은 반비례하고 이에 따라 모낭은 최소 2~3시간 이내에 이식해야 한다. 아울러 모발이식 후의 골든타임은 72시간이다. 이식한 모낭이 생착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시간으로 이 시간 동안은 이식 부위를 긁거나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음주와 흡연 역시 생착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와 함께 시술을 결정할 때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시술 방식과 모발의 방향·디자인·밀도 등을 고려해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게다가 모발이식 후에도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힘써야 한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은 "모발이식은 탈모 부위를 개선하는 한 방법이기 때문에 시술 후 관리 여부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4-11-17 17:02:10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어깨 포인트 보며 '굿샷'…초보 골퍼를 위한 기능성 아이템

최근 골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초보 골퍼'를 위한 아이디어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능성 제품부터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아이템까지 다양하다. 겨울은 흔히 골프 비수기로 불리지만 골프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은 시기다. 지금부터 실력을 쌓으면 따뜻한 3~4월에는 필드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이드앵글의 '3Wings 티셔츠'는 골프 초보자는 물론 구력이 오래된 골퍼도 자주 범하는 '헤드업(스윙 시 고개를 드는 현상)'을 방지하는 똑똑한 제품이다. 어깨 절개선 부위에 '포인트'를 줘 스윙이 끝날 때까지 이 포인트에 시선을 고정하면 자세 흐트러짐 없이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다. 겨울 라운딩 시에는 두툼한 점퍼보다 가벼운 다운 재킷을 입는 게 활동적이다. 와이드앵글의 '스트레치 경량 다운'은 사방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자유롭고, 스윙과 어드레스 자세에 가장 적합한 패턴을 적용해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남은 거리 알려주고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골프 장갑도 눈길을 끈다. 범양글러브는 '스카치 골프 장갑'에 근거리 무선통신 NFC 기능의 전자칩을 탑재, 장갑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면 골프장의 샷 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10도의 과학'으로 발명 특허를 획득한 '이글아이드 골프화'는 비거리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평소에는 일반 골프화처럼 신다가 필드에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면 골프화 안쪽이 10도 가량 땅속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게 A라인을 만들어 주면서 안정된 자세를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스윙을 할 때도 신발이 90도각이 유지되기 때문에 안정된 임팩트와 티샷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4-11-17 16:56:02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겨울엔 '유자'가 딱!…식·음료 업계 활용 다양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유자'를 활용한 메뉴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유자는 '천연 감기약'이라고 불릴 만큼 각종 영양소가 가득 담겨있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에 제격인 식재료이다. 실제로 유자의 효능은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유자에는 감의 2배, 레몬의 3배, 바나나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유자차를 마시면 발열과 탈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리모넨'이라는 성분은 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기침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풍부하다.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런 장점으로 환절기나 겨울철 식·음료업계에서 유자를 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홀푸드 디자이너 '자연원'의 '갓 짜낸 신선한 유자사과'는 물을 넣지 않고 껍질째 그대로 짜내어 풍부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겨울철 따뜻한 차로 즐길 수 있는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 레몬유자'는 비타민C 함량(1080㎎)이 기존 음용식초 중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식초 특유의 시큼한 냄새를 줄이고 유자의 향을 강화해 차로 즐기기 좋다. 100% 과일 발효식초로 과즙의 양이 풍부하고 따뜻한 물에 섞어도 레몬과 유자 특유의 향이 오래 간다 롯데칠성음료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인 '한라봉과 유자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건강 과즙차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 탐앤탐스 유자 음료 3종은 국내산 유자를 절인 유자청을 넣어 상큼한 과육이 씹히며, 달콤한 유자향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유자차는 뜨거운 물에 유자청을 듬뿍 넣었다. 유자 에이드는 시원한 탄산수를 추가해 톡톡 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유자 스무디는 유자와 우유를 함께 갈아 내어 새콤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오가다도 '유자 블렌딩 티 시리즈'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겨울용 차 음료로 널리 알려져 있는 모과와 유자 성분에 새로운 티백과 원재료를 더해 한국적인 블렌딩 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11-17 16:45:4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강강술래 "11월 푸짐한 경품 챙기세요~"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겨울을 준비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는 추천도서와 킹스베리·면도기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서출판 길벗의 추천도서인 '작아도 크게 버는 골목가게의 비밀'은 3000명의 골목가게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템 선정 등 알짜정보는 물론 각종 정부지원 창업자금 대출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전략서다. 또 '위험한 자신감'은 자신감을 강요하는 현대사회를 분석하고 자신감이 결코 성공의 만능열쇠가 아님을 보여 주는 한편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진짜 실력임을 증명하고 이를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피로회복·노화방지에 좋은 명지대 산학협력단(BI기업 명지생활건강)이 만든 '명지 아로니아 킹스베리(1세트·23만원)'도 증정한다. 색소·방부제·설탕을 일체 넣지 않았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7배, 포도의 80배 이상 함유돼 성인병 예방에 좋다. 7중 날을 탑재했고 가드바에는 41개의 벌집형 모양 홀이 있어 면도 때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세척이 용이한 도루코리빙의 '페이스 세븐(PACE7)'도 선물한다. 윤활밴드엔 천연 아르간 오일과 금잔화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촉촉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올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014-11-17 16:44:26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수능 후 '성형'…신중한 선택이 필요

수능이 끝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이맘때가 되면 성형외과를 찾는 어린 환자의 비중이 늘어난다. 수능을 끝낸 수험생이나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술을 받으려는 학생들이 병원을 찾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분한 고민 없이 수술을 받으면 만족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수술 자체를 후회하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한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면접과 같이 중요한 날을 앞두고 있다면 수술 시기를 신중히 고민해야 하고 보이는 것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신체 콤플렉스를 유발하는 요소나 건강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또 전문의에게서 수술 정도와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을 후 부모와 상의를 거쳐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게다가 처음 성형을 할 때는 과도한 변화보다는 본인의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목표를 잡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목표를 잡기 어렵다면 부위별로 이상적인 롤모델을 선택해 상담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이벤트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 주변의 분위기나 이벤트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면 후회가 따를 수 있다. 이현택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은 "처음부터 너무 여러 수술을 받으려고 욕심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병원을 결정할 때는 병원 규모와 의료진의 이력 등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11-17 16:43:24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잇츠스킨 달팽이크림, K뷰티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잇츠스킨의 달팽이크림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Prestige cream d'escargot)'가 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여행할 때 반드시 구매하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 중국 국경절 롯데면세점이 집계한 화장품 판매추이를 보면 '달팽이크림' 인기 영향으로 브랜드숍 화장품으로는 유일하게 T0P5 안에 포함되기도 했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몰 타오바오와 T몰에서도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광군절 롯데닷컴 글로벌관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시아·러시아·중남미 등 잇츠스킨이 진출한 20여 개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에는 '2014년 몽드셀렉션 최고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 토니끄 데스까르고' '프레스티지 로씨옹 데스까르고' '프레스티지 마스크 데스까르고' 등 다양한 스킨케어 화장품을 비롯해 최근 '베이비' 제품까지 출시하며 다양한 니즈에 부합되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달팽이의 몸을 항상 보호해주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 1만2600㎎(농도 21%)이 포함돼 있으며 피부조직의 수분을 잡아줘 피부 세포 속의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또 세포조직 증식과 상피세포 성장을 도와 트러블이 심한 피부에 특효가 있다. 이 외에 주름개선과 미백 인증 성분인 알부틴과 아데노신이 함유돼 있다. 올해 500만 개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몽드 셀렉션 최고 금상 수상을 포함한 전 세계 6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이러한 결과는 2009년 제품 출시 이후 즉흥적인 제품의 유행이나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여성들의 피부에 '솔루션'을 주고자 하는 스킨케어의 본질을 지켜온 결과"라며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화장품이 국내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에서도 진정한 '히든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2014-11-17 16:42:16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크리스피 크림 도넛, 한정판 '홀리데이 신제품 6종' 선봬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대표 노일식)'이 겨울철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콘셉트의 도넛 4종과 프리미엄 도넛케익 2종을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상큼한 딸기 필링이 채워진 귀여운 눈사람 모양의 '스노우맨' ▲흰색 트리에 반짝이는 붉은 불이 장식된 트리모양의 '트윙클 트리' ▲크리스마스 리스를 표현해 겨울 분위기를 살린 '메리 크리스피링' ▲눈꽃 모양의 '프로즌 크리스탈' 등이다. 가격은 '스노우맨' 1700원, '트윙클 트리' '메리 크리스피링' '프로즌 크리스탈'은 각각 1500원. 또 눈 쌓인 눈사람 마을의 풍경을 연상케 하는 크림장식과 상큼하고 고소한 애플소보로 필링을 채운 '스노우 빌리지 케이크'와 민트크림과 진한 초코크림을 채운 크리스마스트리 모양 '민트 초코 트리 케이크' 등 프리미엄 도넛 케이크 2종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3000원. 이 업체는 또 홀리데이 더즌과 콤보 행사도 벌인다. '홀리데이 더즌'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 더즌과 스노우맨·트윙클 트리·메리 크리스피링 각 2개씩 구성해 풍성함을 더했다. 가격은 1만3500원. '홀리데이 콤보'는 홀리데이 도넛(1개)·아메리카노(S·1잔)으로 구성된 도넛 콤보와, 홀리데이 케이크(1개)·아메리카노(S·1잔으로 구성된 케이크 콤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각각 도넛 콤보 4200원, 케이크 콤보 5300원이다.

2014-11-17 16:20:3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못믿을 '생수 제품'…같은 수원지·제조사라도 가격차이 1.6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수 제품의 미네랄 함량이 비슷해도 판매 회사별로 가격차가 크고, 같은 수원지에 제조원이라고 해도 미네랄 함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 국산 일반생수 9개, PB제품 9개, 수입생수 4개, 먹는해양심층수 3개 등 총 25개 생수의 미네랄(칼슘·칼륨·나트륨·마그네슘) 함량과 가격을 비교한 결과, 수원지가 같은 11개 제품의 가격은 실제 미네랄 함량과 관계없이 판매원에 따라 차이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소시모 조사 결과 수원지가 충북 청원군 미원면 성대리이며 제조원도 씨에이치 음료로 같은 '롯데 아이시스 8.0'과 '홈플러스 맑은샘물'의 미네랄 함량은 차이가 적었다. 하지만 가격은 홈플러스 맑은샘물이 100㎖당 27.0원, 롯데 아이시스 8.0이 38.5원으로 1.4배의 차이가 났다. 또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제조사 해태음료)가 수원지인 '이마트 봉평샘물 640'은 '강원 평창수'보다 미네랄 함량은 더 높고 가격도 역시 1.4배나 비쌌다. 수원지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백학음료 제조)인 '롯데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 '초이스엘 샘물', '함박웃음 맑은샘물'도 미네랄 함량은 비슷했다. 하지만 가격은 롯데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에 비해 함박웃음 맑은샘물이 1.3배, 초이스엘 샘물은 1.6배 비쌌다. 수원지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제조사 풀무원샘물)인 '네슬레 퓨어라이프'와 '풀무원 샘물', 강원도 속초시 외옹치(제조사 글로벌심층수)인 '미네워터'와 '딥스'도 제품 간 미네랄 함량 차이보다 가격 차가 더 컸다. '미네워터'가 '딥스'에 비해 5.6배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게다가 조사 대상 제품 중 4개 제품은 미네랄 함량이 제품 표시 값에 미치지 못했고, 1개 제품은 표시 값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깊은산 맑은물' '딥스' '미네워터' '씨유 미네랄워터' 등 4개 제품은 칼슘 함량이 표시보다 낮았고, '커클랜드 시그니춰 먹는샘물'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제품의 표시 함량보다 높았다. 이와 함께 수입 생수와 국산 생수의 가격을 비교 결과 수입 생수 중 국산 브랜드인 '백산수'를 제외한 '볼빅' '에비앙' '피지워터'의 평균 가격(218원)이 국산 제품(38원)보다 5.7배 높았다. 브랜드별 가격은 피지워터가 100㎖당 35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다음으로 에비앙 160.0원, 볼빅 143.3원 순이었다. 백산수는 55.0원이었다. 소시모 측은 "생수 구입 시 수원지·성분 표시사항·유통기한·가격 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4-11-17 14:45:06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참이슬, 도수 낮춰 17.8도 리뉴얼 출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알코올 도수를 기존 18.5도에서 0.7도 낮춘 17.8도로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1998년 23도 참이슬을 출시한 하이트진로는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고 '독한 술'이라는 소주 이미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바꿔놓으며 순한 소주 시대를 열었다. 25일부터 판매되는 리뉴얼 '참이슬'은 다양한 주질 테스트와 최적의 소주 블렌딩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저도화 요구에 맞는 최적의 알코올 도수가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특허받은 천연 대나무활성숯 정제공법 보다 대나무숯을 증량해 업그레이드된 자연주의 정제공법으로 목 넘김은 더 깔끔하게 하고 향은 더 부담 없이 개선해 숙취가 없는 맛으로 품질을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참이슬의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100% 국내산 대나무 활성숯은 숙취원인물질인 헥사날(Hexanal) 및 이취(異臭)를 발생시키는 펜에틸알코올(2-Phenyl ethanol)등의 제거에 우수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정제공법공법에 사용되는 대나무 캐릭터와 순수함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이슬샘 디자인을 넣어 친환경 천연원료 제품임을 강조했다. 한편 '참이슬 클래식'은 고유의 정통 소주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 도수를 유지하며, 두 브랜드간의 차별화된 특성을 강조해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중장년층 매니아들을 위한 25도 '진로골드'도 도수 변경 없이 지속적으로 생산 판매한다. 이와 별도로 오는 27일부터는 진로 최초의 증류식 소주 도수인 35도를 구현한 진로1924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애주가들과 여성·젊은층을 중심으로 순하고 깨끗한 소주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 참이슬은 다양한 주질 테스트와 최적의 소주 블렌딩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저도화 요구에 맞는 최적의 알코올 도수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2014-11-17 14:43:4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