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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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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일 코로나19 확진자 614명...사흘째 600명 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으로 집계돼 나흘 연속 600~700명대 환자가 발생했다. / 뉴시스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일일 총 확진자 수는 614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9559명(해외유입 782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82명, 부산 44명, 전북 40명, 충남 22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3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08명으로 총 10만 109명(91.3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5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8명(치명률 1.61%)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8710명으로 총 115만 695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088명으로, 총 6만 5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11 09:40: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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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파월 연준 의장 발언 후 주가 상승…달러 하락

나스닥100은 애플, 테슬라 같은 거대 기업들이 반등하면서 주요 주가지수를 능가했다. / 손진영 기자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중앙은행은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심화를 억제할 장치를 갖고 있다고 언급하자 주가가 상승했다. 파이낸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S&P500은 더딘 거래 속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미국 증권거래소 거래량은 100억 주 미만에 머물러 올해 또 한번 최저치를 기록했다. 나스닥100은 애플, 테슬라 같은 거대 기업들이 반등하면서 주요 주가지수를 능가했다. 에너지 생산업체와 은행은 하락세였다. 국채는 상승한 반면, 달러는 하락했다. 연준 3월 의사록에서 통화 정책에 대한 온건 기조를 밝힌 지 하루 만에,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전망에서 관계 당국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움직임"이 보이면 중앙은행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백신접종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일관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불균등하고 불완전한" 상태의 경기 회복을 안정화하는 데 위험요소가 된다고 지적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09 14:48:4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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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美 연방정부 및 주정부, 법원에 페이스북 소송 기각 거부해달라 요청

페이스북을 향한 독점금지 소송 갈등 양상이 치열해지고 있다. / 페이스북 미국 연방통상위원회(FTC)와 여러 주정부들이 지난 12월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을 상대로 제기한 독점금지 소송에 대해 페이스북이 기각을 요청하자, 다시 연방법원에 이를 거부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폭스비즈니스뉴스에 따르면 FTC는 제출 서류에서, 페이스북은 CEO 마크 저커버그가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을 "규모가 크고 유력한 경쟁자"라고 판단해 인수한 것이며 메시징 앱인 왓츠앱 역시 초장에 위협을 무력화하고자 사들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FTC는 페이스북에 이 두 자산을 매각하라는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페이스북은 이 두 건의 소송이 "독점금지 문제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으로 페이스북을 집요하게 비판하는 악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제기된 것이라 주장하며 법원에 해당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지난해 페이스북과 알파벳 소유 구글을 상대로 총 5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경제 및 정치 영역에서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오남용되는 것에 대해 초당적인 분노가 터져나온 데 따른 것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09 14:48: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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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샤오펑, 연말 출시 목표로 자체 칩 개발 예정

샤오펑이 중국과 미국에서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샤오펑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n)이 중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중국 기업정보사이트 36kr이 보도했다. 투자전문매체 베진가 보도는 샤오펑 경영진과 접촉하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하여, 샤오펑이 몇 달 전에 해당 반도체 프로젝트를 개시했으며 10명 미만의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샤오펑은 중국에서 칩 테크니션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샤오펑의 반도체 개발 작업에 대한 보도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반도체 칩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G3라는 이름의 SUV와 P7이라는 세단을 보유하고 있는 샤오펑은 2021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세 번째 스마트 SUV 모델을 통해 자동차 등급의 라이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샤오펑은 또한 XPILOT 4.0을 도입하여 차세대 자율주행 하드웨어 플랫폼에 구축할 계획이며, 2022년 출시 예정인 네 번째 모델에 이를 장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09 14:48: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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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페이스북, 5억 3300만 사용자에 데이터 유출 사실 통지 안 한다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유출을 당사자에게 통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태로 5억 3,300만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새어나갔다는 사실을 당사자들에게 통지할 계획이 없다고 로이터가 수요일 페이스북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대변인은 통지를 받아야 할 대상의 명확한 범위를 확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알리지 않기로 결정한 데에는 사용자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데이터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페이스북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악의적 행위자'가 시스템을 해킹한 것이 아니라 2019년 9월 이전에 플랫폼에서 수집하여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수집된 해당 정보에 금융 정보나 건강 정보, 비밀번호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보안 취약성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은 2019년에 해결되었다고 덧붙였다. 유출된 데이터는 해킹이나 사기 시도에 이용될 수 있어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규정을 둘러싼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09 14:48: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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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마스크 벗은 김태현..."숨 쉬는 것만으로 죄책감"

9일 오전 '노원 세 모녀 살해 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검찰 송치를 위해 도봉경찰서를 나서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 뉴시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이 9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면서 스스로 마스크를 벗었다. 이날 오전 9시께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를 나서며 포토라인에 선 김태현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기자님들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못 드릴 것 같은데 이 부분에서 양해를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김태현은 무릎을 꿇어 카메라 앞에서 연신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는 "숨 쉬는 것만으로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킹 혐의 인정하냐", "왜 죽였나, 집에 왜 간 건가", "왜 죽였나"라는 취재진 질문에는 연이어 "죄송하다"고만 말했다. "마스크를 벗을 생각이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쓰고 있던 흰색 마스크를 스스로 벗기도 했다. 이후 김태현은 9시2분께 호송차에 올라타 검찰로 향했다. 김태현은 지난달 25일 밤 9시8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태현은 범행 당일 근처 슈퍼에 들러 흉기를 훔친 뒤 세 모녀 주거지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가운데 큰 딸 A씨를 스토킹하고 범행 직후엔 A씨 휴대전화에서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있다. 김태현에게는 살인 혐의 외에 절도·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지속적 괴롭힘)·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침해)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5일 오후 3시께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태현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신상공개 관련 국민청원이 접수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임을 고려했다"며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검사와 사법경찰관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사건일 것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것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것 ▲피의자가 청소년 보호법상 청소년(만 19세 미만)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등의 요건을 갖추면 피의자의 얼굴, 성명 및 나이 등 신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9 09:48: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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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로나19 확진자 소폭 줄어 671명...서울 21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석 달 만에 700명대를 기록한 8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 뉴시스 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소폭 줄어 일일 확진자 600명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 수는 67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8269명(해외유입 778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97명, 부산 50명, 인천 37명, 대전 26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9명, 유럽 2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9만 8786명(91.24%)이 격리해제돼, 현재 77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3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4명(치명률 1.63%)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 6599명으로 총 111만 36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9490명으로, 총 5만 213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9 09:43: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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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재보선 압승…정권탈환 '빅텐트론' 대두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3월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사의 표명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내년 대선을 앞두고 '야권 빅텐트론'이 대두하고 있다. 특정 정당이 아닌 진영 속에서 단일 후보를 선출해야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논리다.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보수 야권이 분열하면서 19대 대선(2017년), 6회 지방선거(2018년), 21대 총선(2020년)까지 연이어 패배한 만큼 '이제는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해 나온 판단으로 보인다. 당내 최다선(5선)인 정진석 의원은 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물러나는 데 대해 "이제 포스트 김종인 체제를 세워야 되는데 결국은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지 않겠냐. 이것보다는 국민에게 이미 약속드린 야권 통합 논의를 먼저 착수하는 것이 순서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가운데 "(4.7 재보궐선거에서) 우리가 (이겼지만) 정말 겸허하게 시작해야 된다. 압승의 첫 모습이 또 자만에 빠진 모습이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보수 야권이 단일 대오로 뭉쳐야 한다는 말을 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합류 필요성도 언급했다. 국민의힘이라는 빅텐트에 야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윤 전 총장이 들어와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는 "야권 통합을 이뤄야만 윤 전 총장도 긍정적으로 합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야권이 범야권이 단일대오로 튼튼한 진지를 구축하는 하나의 단일대형으로 뭉쳐진다면 선택지는 뻔하지 않겠냐. 윤 전 총장이 다른 대열을 방황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며 윤 전 총장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재보선에서 서울, 부산을 오가며 야권 승리를 위해 도왔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빅텐트 합류를 고심 중이다. 안 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와 보궐선거 승리에 헌신하겠다는 안철수의 첫 번째 약속이 지켜졌듯이, 반드시 야권의 혁신과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저의 두 번째 약속 역시 국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야권 빅텐트론은 불가피하다고 이야기하고 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야권 빅텐트는 피할 수 없다. 나머지 대선 주자들은 국민의힘에 합류하기로 했으니 남은 건 윤 전 총장인데 (윤 전 총장 영입을 위해) 형식적으로는 야권 빅텐트를 만들어서 국민의힘을 벗어난 더 큰 판을 벌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도 당의 개혁을 더 줄기차게 지속하고 외부 인사들도 중도지대까지 포함해 판을 키우면 야권 빅텐트론이 현실성 있는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내달 예정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나 6월 중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이후 본격적으로 개혁하고, 이후에 외부 인사 영입으로 대선 판 키우기에 나서야 한다는 발언이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은 "국민의힘이 낸 후보로 (재보선) 압승을 거둔 상황에서 11월까지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로 만들어내면 되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점진적·단계적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의힘 내에서 야권 빅텐트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8 16:00:39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