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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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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월마트, 틱톡과 손잡고 라이브 스트리밍 쇼핑 이벤트 진행

월마트가 틱톡과 제휴해 라이브스트리밍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 뉴시스 월마트가 쌍방향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경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12월, 월마트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제휴하여 미국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라이브스트리밍 쇼핑 경험을 테스트한 바 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는 3월 11일 목요일 오후 9시(동부표준시)에 월마트 틱톡 채널에서 새 이벤트 '스프링 숍얼롱'(Spring Shop-Along)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라이브스트리밍 쇼핑 이벤트에서는 지난 연말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여러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좋아하는 아이템에 대한 토크와 시연을 펼친다. 350만 명이 넘는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개비 모리슨(Gabby Morrison) 등이 60분짜리 라이브 이벤트에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관리법을 시연하고 본인이 사용 중인 월마트 뷰티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라이브스트리밍 쇼핑은 미국에서 관심과 투자가 늘고 있는 분야다. 대형 테크기업들도 모바일 동영상 쇼핑, 라이브 동영상 쇼핑 등의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라이브 쇼핑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동영상 쇼핑 스타트업 패키지드(Packagd)를 인수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전반에 걸쳐 동영상 쇼핑에 많은 투자를 했다. #월마트 #틱톡 #라이브스트리밍 #페이스북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10 16:38: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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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잉어와 수소

난생 처음 잉어찜을 먹었다. 잉어 선생님은 큼지막한 접시 위에 채소 이불을 덮고 누워 계셨다. 선뜻 손이 안 가는 비주얼에 동공이 흔들리는 와중, 종업원이 집게로 잉어의 배를 두부 뜨듯이 집어 접시에 살코기를 올렸다. 근처 호숫가에서 잡은 잉어냐는 나의 질문에 종업원은 양식 잉어라고 설명했다. 요새는 수질 오염이 심하고 자연산 잉어는 비린내도 많이 나서 깨끗한 수질에서 기른 잉어가 더 맛이 좋다는 것. 찾아보니 잉어는 극지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서식하고 양식의 역사도 오래됐다. 알록달록 비단잉어도 일본에서 나타난 돌연변이를 양식한 것이라고 한다. 양식에 성공해 인간의 '자양'에 한몫하는 잉어를 생각하니 얼마 전 취재한 수소가 떠올랐다. 정부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수소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정했다. 수소는 고갈될 걱정도 없고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 수소'는 탄소 배출이 제로 수준이니 도전할 가치는 크다. 잉어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수소 양산은 잉어 양식과 차원이 다른 문제다.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한국의 에너지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연 연계와 정부 지원, 해외 공급망 확보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정부는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민간과 협조해 수소 모빌리티, 수소 에너지원 등 수소 생태계를 구축 의지를 밝혔지만 취재 과정 중 전문가들은 좀 더 세밀한 지원과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이창현 단국대 교수는 개발된 기술을 실제로 수소 생산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산업부와 연계한 스케일업 연구지원과 소재·부품·장비 개발 사업이 연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개발과 산업화 사이 존재하는 여백을 채워주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 당장의 경제성도 문제다. 유동우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자기 돈으로 투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운신이 폭이 좁다. 국내 조선업과 석유화학업이 업력이 오래돼도 공정의 핵심 기술은 해외에서 사오는 것이 현실이다. 개발 비용보다 훨씬 싸기 때문이다. 현대차 넥쏘의 수소엔진 기술을 제외하면 수소 관련 핵심 기술은 외국 기업의 차지다. 어영부영하다가는 남 좋은 일만 시킨다. 힘차게 외친 만큼 알맹이도 챙기는 수소 경제의 앞날을 기대해 본다.

2021-03-10 15:07: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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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무원 투기 의혹 전수조사...광명 6명·시흥 8명

박승원 광명시장이 10일 오전 경기 광명시청 브리핑실에서 신도시 예정지 공직자 토지 매입 자체조사 중간 발표를 하고 있다. / 뉴시스 광명시가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불법 투기 의혹을 전수조사한 결과 5명의 공무원이 추가로 신도시 땅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전 10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 전수조사 중간발표' 회견을 열어 해당 사실을 밝혔다. 3기 신도시 예정지 중 공무원 토지거래를 전수조사 한 지자체는 광명시가 처음이다. 토지 매입이 확인된 공무원 앞서 확인된 6급을 포함해 6명이며, 직급별로는 5급 2명, 6급 3명, 8급 1명 등이다. 취득 연도별로는 2015년, 2016년, 2019년에 각 1명, 2020년에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대상지는 신도시 예정지뿐만 아니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구, 구름산 도시개발사업지구,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가 포함됐다. 조사범위는 도시개발사업 발표일을 기준으로 5년 전부터 발표일까지의 이들 개발 지구 내 토지를 취득한 공무원 현황과 부동산 취득세 과세자료를 통해 진행됐다.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했다. 박시장은 "앞으로 정부합동조사단과 협력하여 조사대상자를 공무원 개인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가족까지 확대하여 조사하겠으며, 최대한 신속하게 위법 여부 등의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시내 공무원의 위법·부당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징계·고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LH 투기 의혹에 대한 국민의 공분이 높고 문재인 대통령도 연일 강력한 메시지를 내고 있는 만큼 토지 거래 전수조사 움직임은 확산될 조짐이다. 같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시흥시도 이날 오후 2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시 공무원 8명의 신도시 예정지 토지 거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부동산투기 관련 전담 팀을 구성하고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벨리 토지 투기 의혹을 수사한다.

2021-03-10 15:03: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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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도시 토지 매입 공무원 총 6명...가족까지 조사"

박승원 광명시장이 10일 오전 경기 광명시청 브리핑실에서 신도시 예정지 공직자 토지 매입 자체조사 중간 발표를 하고 있다. / 뉴시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0일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시흥광명 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소속 공무원 5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 내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난 광명시청 소속 공무원은 확인된 6급 공무원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었다. 광명시청은 4일부터 공무원·도시공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5년 전 토지 취득 내용을 기반으로 불법 투기를 조사했다. 박 시장은 2018년부터 3년 동안 100억 원대 땅 투기를 확인했고 5급부터 8급까지 직급은 다양했으며 매입시기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였다고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지역 신도시 개발 예정지 투기성 토지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후 해당 지자체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발지 토지 거래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는 광명시가 처음이다. 박 시장은 해당 직원들의 토지 거래에 위법 사항이 있는지 추가 조사 중이고 가족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H땅투기 #광명 #3기 신도시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10 10:24: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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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테슬라, 텍사스주서 비밀리에 대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지원

테슬라가 텍사스에서 비밀스러운 대규모 배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뉴시스 미국 텍사스주의 전력망 개선이 촉구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텍사스주에서 다소 비밀스러운 대규모 배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렉트렉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와 거리를 두고자 했으나,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해당 회사 및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갬빗 에너지 스토리지(Gambit Energy Storage LLC)로 등록된 테슬라 자회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남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앵글턴시에서 100MW가 넘는 규모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조용히 구축하고 있다. 테슬라가 텍사스주에서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용량이 100MW가 넘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보인다. 갬빗 프로젝트는 당초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플러스파워(Plus Power)에 의해 개발됐다. 앵글턴시 당국 관리자였던 스콧 앨버트(Scott Albert)는 플러스파워가 테슬라와 협력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테슬라는 4분기에 1584MWh라는 기록적인 규모의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거의 200%, 직전 분기 대비 100% 증가한 규모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9 18:04: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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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美 CDC “백신접종 완료한 사람은 실내집합 허용”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한 미국인은 소인원 실내집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뉴시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한 미국인은 소인원 실내집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백신접종 완료"란 화이자·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또는 1회 접종 백신인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 후, 최소 2주가 경과한 상태를 가리킨다. NYT가 보도한 대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노인들은 이제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도 접종을 받지 않은 가족을 만나러 갈 수 있다. 이번 권고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과 참고사항이 추가됐다. 예컨대 CDC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더 이상 부지불식간에 바이러스를 퍼뜨릴 위험이 없는 것인지', '어떠한 증상도 보이지 않는 것인지' 여부는 여전히 확실치 않다고 언급했다. CDC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6천만 명의 미국인이 최소 1회분의 접종을 받았으며, 이들 중 약 절반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9 18:03: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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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항공업계, 미국 정부에 보건증명서 표준화 촉구

주요 항공사 및 기업 단체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여행객들의 코로나19 검사·예방접종 사실을 입증할 임시 증명서를 개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 뉴시스 주요 항공사 및 기업 단체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여행객들의 코로나19 검사·예방접종 사실을 입증할 임시 증명서를 개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휴스턴 크로니클에 따르면 여러 단체들과 국가들은 더 많은 여행이 허용되도록 이른바 '백신여권'을 개발하고자 노력 중이다. 그러나 항공사들은 지역별로 증명서가 난립해 혼란만 생기고 어떤 것도 널리 수용되지 못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24개가 넘는 단체들은 월요일 제프 지엔츠(Jeff Zients)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조정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률적인 지침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국이 증명서 개발의 리더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단체는 예방접종이 국내·해외 여행의 요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의 항공 관련 기구는 증명서에 포함될 정보 유형을 검토하고 있다. CDC의 로셸 왈렌스키(Rochelle Walensky) 박사는 조만간 CDC가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여행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9 18:03: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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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비트코인 시가총액, JP모건·페이스북·테슬라보다 크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비자, JP모건, 페이스북, 테슬라의 개별 시가 총액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시스 이코인메트릭스(Ecoinmetrics) 팀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비자, JP모건, 페이스북, 테슬라의 개별 시가총액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아마존 시총의 59%, 애플 시총의 43%, 금융 금시장의 35%, 현물 금시장의 8% 수준이다. 이코인메트릭스 팀은 트위터를 통해 관측 내용을 공유했는데,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급성장 중인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주요 기업 및 금 시장과 비교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소액 투자자들에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계속되는 '달러 찍어내기' 관행에 대한 헤지로 비트코인, 금, 은을 매입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기요사키의 논평은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의 정점에 있으며 비트코인이 이에 대한 최선의 헤지라고 주장하는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의 경고와도 궤를 같이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3-08 18:09:4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