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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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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구글·애플 경영진, 수요일 앱 스토어 관련 청문회서 증언

구글과 애플의 고위 간부들과 양사의 앱 스토어에 의존하고 있는 3개 회사 임원들이 반독점 문제에 대해 증언한다. / 뉴시스 알파벳 구글 및 애플의 고위 간부들과 양사의 앱 스토어에 의존하고 있는 3개 회사의 임원들이 수요일 앱 스토어 관련 반독점 문제에 대해 증언할 것이라고 미 상원 법사위원회 반독점 패널이 밝혔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와 데이팅 앱 매치(Match)는 두 거대 테크기업의 앱 스토어에 비판적인 입장이며, 물건 찾기를 돕는 앱을 운영 중인 타일(Tile)은 애플을 집중적으로 비판해왔다. 앱 제작사들은 아이폰·아이패드용 애플 앱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기기용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정해 놓은 의무적인 수익 공유 수수료와 엄격한 포괄 규정이 반경쟁 행위에 해당한다고 오랫동안 불만을 제기해왔다. 4대 테크기업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은 개인정보보호 침해, 혐오발언 의혹, 보수진영 발언 억제, 독점금지법 위반 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1년 넘게 엄격한 조사를 받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20 17:09: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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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마스터카드, 8억 5000만 달러에 디지털 ID 전문업체 에카타 인수

마스터카드가 디지털 신원확인 전문기업 에카타를 인수했다. / 에카타 로고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거의 모든 활동에는 견고한 신원확인 체계가 필수적이다. 마스터카드는 이러한 관점에서 디지털 신원확인 전문기업인 에카타(Ekata)를 인수했다. 이 거대 카드회사는 새로운 자산에 8억 5000만 달러를 지불했다. 에카타는 온라인 은행계좌 개설이나 온라인 쇼핑 같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상호작용에서 신원 도용을 방지하는 소프트웨어 툴 제품군을 개발해왔다. 에카타는 2000 개가 넘는 법인들로 이루어진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거대 차량호출기업 리프트(Lyft)와 그 경쟁사인 우버의 배달 서비스 포스트메이트(Postmates), 알래스카 항공(Alaska Airlines) 등 다양한 유명 기업들이 있다. 페이먼츠닷컴(pymnts.com)이 인용하고 있는 온라인 보안업체 시그널 사이언스(Signal Sciences)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업체는 월 평균 약 20만 6천 건의 사이버 공격을 방어해야 한다. 에카타 인수는 관련 규제기관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마스터카드는 향후 6개월 안에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20 17:09: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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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꼬붕' VS '노태우 꼬붕'...또 부딪힌 김종인·장제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0일 김종인 위원장이 자신을 '홍준표 꼬붕'이라고 지칭한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국민의힘 前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홍준표 꼬붕'이라고 지칭한데에 반발하고 나섰다. 김 前 위원장은 20일 경향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기자가 장제원 의원이 김 前 위원장을 계속 공격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장제원 의원은) 홍준표 의원 꼬붕이니까. 난 상대도 안 해요. 지가 짖고 싶으면 짖으라는 거지"라고 잘라 말했다. 장 의원은 당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요구하고 있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에 즉각 반발했다. 장 의원은 "상대도 안 한다면서 열심히 상대를 하시네요. 김종인 꼬붕이 아니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라며 김 前 위원장을 노태우 꼬붕이라고 지칭 했다. 장 의원은 "더군다나 노태우 꼬붕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 듯 합니다"라며 "비판자의 말 모두가 정치적 의도와 배경 있다고 생각하는 저렴한 인식이 역시 정치 거간꾼 답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前 위원장은 노태우 정부 시절 제24대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내고 청와대 경제수석을 2년간 역임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자신의 처지나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말을 바꾸어도 일말의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중증 인지부조화'부터 치료하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김 前 위원장과 장 의원의 충돌은 '자강론' 대 '외연확장론'이라는 당의 권력 갈등의 축소판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 前 위원장은 당이 강해야 한다는 '자강론'을 내세운다. 비주류로 분류되는 장 의원은 야권 빅텐트를 쳐서 국민의힘, 외부 인사, 제 3지대 인사를 모두 포섭해야 한다는 '외연확장론'을 펼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0 14:45: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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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은 벌레", "아빠한테 DM 보내지마"...장제원 아들 노엘의 막말

복귀를 선언한 노엘이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친문 세력을 비난했다. / 노엘 활동을 재개한 노엘(본명 장용준)이 19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친문 세력을 비난했다. 노엘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다.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노엘은 "앨범 나오면 사람들이 욕할 텐데 마음가짐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댓글을 안 본다.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 거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노엘은 친문 지지자들을 향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노엘은 "저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이기 때문에.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며 "뭔 상관이야"라고 말했다. 노엘은 "우리 아빠(장제원)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지 마라. XX 온다고 하더라"고 부탁했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노엘이지만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가 흠인 뮤지션이다. 노엘은 미성년 시절 흡연,음주·학창시절 성매매 시도·음주운전 교통사고 등을 저질렀다. 한편, 노엘은 지난 3월 28일 인스타그램에서 복귀를 선언했다. 집행유예 기간 중 새 앨범을 낸 노엘은 "돌발적인 순간들의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내 신(Scene)의 글리치(Glitch)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홍보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0 14:45: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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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전 세계 80% 국가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정할 것"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틀어막는다. / 뉴시스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틀어막는다. 미 국무부가 여행주의보 갱신을 통해 전 세계 80%에 해당하는 국가를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부처 여행주의보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여행 금지' 4단계에 해당하는 나라의 수가 상당히 많아질 것이다. 전 세계 국가의 약 80%"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들이 계속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주내 여행주의보 갱신이 필요하다는 게 국무부 입장이다. 국무부는 국가 내 코로나19 검사 역량과 미국에 대한 여행 제한 수준 등을 갱신에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국무부는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은 계속 여행객들에게 전례 없는 위협을 제시한다"라며 "이런 위협에 미뤄, 국무부는 미국 국민이 모든 해외여행을 재고하기를 강력하게 권유한다"라고 했다. 현재는 북한을 비롯해 브라질, 이란, 러시아, 미얀마 등 34개국이 국무부 여행주의보상 여행 금지 대상인 4단계에 해당한다. 한국은 '주의 강화'를 요하는 2단계다. 지난해 11월 3단계에 해당하는 '여행 재고'에서 하향 조정한 이후 현 수준을 유지 중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0 10:45: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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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 카드' 토트넘 홋스퍼,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떠난다. / 뉴시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다.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조세 무리뉴(58)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치진이 직무에서 해임됐다는 소식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1년5개월 만에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치진은 팀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했다. 개인적으로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지만, 원하는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다"며 "그들은 언제든 이곳에서 환영 받을 것이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당분간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등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14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의 소방수로 등장해 팀을 6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도 전반기에는 한때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성적이 추락하더니 현재 EPL 7위(승점 50)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나, 분위기 반전을 위해 무리뉴 경질 카드를꺼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0 10:27: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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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이어 벤틀리 차주 인성 논란...통로 막고 경차 전용 주차칸에 주차

방문 차량인 벤틀리가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경차 전용 주차칸에 주차를 해놓고 있다. / 보배드림 얼마전 벤츠 주차 갑질에 이어 이번에는 벤틀리 주차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오후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난 주차 갑질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인천 도화동 e편한세상 6-1단지 입주민이라고 밝힌 입주민은 "얼마전부터 지하 주차장에 벤틀리 한대가 몰상식한 주차로 인해 많은 입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글쓴이는 벤틀리가 지하주차장 통로를 막고 있는 사진과 경차 전용 주차 칸에 들어가 있는 벤틀리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 벤틀리는 저희 단지에 입주세대중 하나의 방문차량으로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차량이다. 하지만 늦은 새벽 주차자리가 부족하다며 다른 차들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아서 주차를 해놓고 경비원 분들이 주차 경고 스티커를 붙였는데, 쌍욕·고함·반말을 섞어가며 책임자 나오라는 둥, 스티커를 왜 저기다 붙였냐는 등 난리도 아니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경비원 두분이 젊은 사람한테 욕 먹어가며 직접 스티커 제거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됐고, 차주는 '전용자리를 만들어줄것도 아니잖아요~주차할데가 없어서 거기다 주차한게 잘못이에요 팀장님?'이라며 적반하장에 태도를 취해 그 후에도 계속 나아지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글쓴이가 이웃 주민들한테 들은 바에 의하면 30대 중고차 판매자라고 하던데 근처에 중고 매매단지가 있어서 공동주차장을 개인 주차장처럼 활용하고 있는것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방문 차량인 벤틀리가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통로를 가로막아 주차를 해 놓은 모습. / 보배드림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차만 명품을 타고 다닌다고 사람이 명품이 되지 않는것 같다"며 "저 몰상식한 사람때문에 고통받는 입주민과 경비원 분들 그리고 정직하게 일하시는 중고차 판매 딜러분들을 위해 통쾌한 해결과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이런 일이 일어난지도 몰랐다.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0 09:50: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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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심위 20일 시작...'현실화' VS '안정화'

알바생과 사장님의 2021년 최저임금 평균 희망액. / 알바몬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에 적용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20일 시작된다. 현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둘러싼 노사 간 신경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와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따르면 최임위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최임위에선 장관의 심의 요청서 상정, 향후 회의 일정 등의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임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근로자위원은 현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위원 5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추천 위원 4명이다. 첫날부터 노사 간 신경전도 예상된다. 노동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생계 보장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 등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 정부 들어 최저임금 인상률은 적용 연도 기준으로 2018년 16.4%, 2019년 10.9%로 고공행진 했지만 지난해 2.9%, 올해 1.5% 수준에 그쳤다. 특히 올해 인상률은 최저임금 제도를 도입한 1988년 이후 역대 최저다. 다만 노동계는 올해가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늦었지만 이제라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경영계는 현 정부 초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는 등 여파가 남아 있고, 코로나19 사태도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최저임금 안정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 결정 시한은 8월5일로, 이의제기 절차 등을 감안하면 7월 중순까지는 의결을 마쳐야 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0 09:21: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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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의무 위반? 日 대사관 앞서 농성 중인 대학생에게 경찰 간부 "윤미향 장학금 받아서"

한 경찰 간부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농성 중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관계자들에게 한 발언이 논란이 돼 서울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19일 경찰과 대진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모 기동단 기동대장 A경정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농성 중인 대진연 관계자에게 "윤미향씨 장학금 타서"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경찰 계급표 상에서 경정은 순경-경장-경사-경위-경감 다음 계급으로 일반 공무원으로 치면 5급 사무관 정도 되는 고위 간부다. 당시 경찰과 대진연은 농성장에 방한용품을 반입하는 일로 마찰을 빚고 있었다. 현장의 주장을 종합하면 한 시민이 농성장에 방한용품을 넣어주려 하자 A경정은 "감기 걸려 얼어 죽으니까 갖다 주지 말고 집에 가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주위에서 "이 학생들이 뭘 어쨌길래 그러냐"고 항의하자 A경정이 "윤미향씨 장학금 타서"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A경정은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막말이야 사실을 이야기하는데"라고 말했고, 곧이어 옆에 있던 다른 경찰들이 A경정을 막아섰다. 대진연 관계자는 "일본의 말도 안되는 오염수 방류를 항의하기 위해 농성 시작했는데 윤미향 의원에게 장학금 받아서 아르바이트한다는 식으로 망언한다는 게 분노스럽다"며 "사실관계와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A경정은 현재 일본대사관이 아닌 다른 곳에 배치돼 업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경정이 현장 대응 원칙을 어겼는지 등에 대해 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경정의 해당 발언은 공무원인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발언으로 해석될 여지가 높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란 어느 정당이 집권하더라도 신분에 변동이 없이 종전과 다름없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한다는 것을 뜻한다.

2021-04-19 17:30: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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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에어비엔비 CEO “급증하는 수요 충족 위해 호스트 수백만 명 추가로 필요할 것”

에어비앤비 로고 에어비엔비의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다시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비엔비는 여행객을 수용하기 위해 수백만 명의 신규 호스트를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스키 CEO는 지난 금요일 방송된 CNBC의 '테크 체크'(TechCheck)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백만 명의 호스트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택 공유 플랫폼 에어비엔비에는 현재 400만 명의 호스트가 있다. 여행 업계는 더 많은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주정부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업황이 호전되고 있다. 그러나 여행객에게 집을 개방하는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에어비엔비의 경우, 회사는 수요 충족을 위해 더 많은 부동산을 건설하거나 항공편을 추가하는 대신 호스트 수를 늘려야 할 것이다. 체스키 CEO는 에어비엔비가 이미 서비스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신규 호스트 유치를 위해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4-19 17:13:1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