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내방에서 미리보는 모터쇼 현장…수입차 브랜드 부스
2015 서울모터쇼에 참석한 수입차 업체들이 각사의 대표모델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모터쇼는 일산 킨텍스에서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일반 관람은 3일부터)으로 12일까지 진행된다. 24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해 총 9만1141㎡에 이르는 전시장에 각각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와 콘셉트카 등을 선보인다. 4일 각사(가나다 순)에 따르면 닛산은 '심장을 두드리는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무라노' △도심형 SUV '캐시카이' △스포티 크로스오버차량(CUV) '쥬크(JUKE)'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 △전기차 '리프(LEAF)'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 △슈퍼카 'GT-R 블랙에디션(GT-R Black Edition)' 등 총 7종을 전시했다. 렉서스는 새로운 레이싱 쿠페 RC F, RC350 F SPORT의 국내 출시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LF-LC컨셉트를 비롯한 총 12종의 렉서스 모델을 전시한다. RC F와 RC 350 F SPORT는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이 렉서스의 상품 전략의 하나로 내세운 '와쿠도키(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차'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F'는 일본을 대표하는 서킷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를 의미한다. 미니(MINI)는 올해 새롭게 출시될 '뉴 MINI JCW'를 비롯해 로드스터 콘셉트카인 MINI 수퍼레제라 비전 등 총 8가지의 모델을 전시한다. 올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뉴 MINI JCW는 56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이다. MINI 수퍼레제라 비전(MINI Superleggera™ Vision)은 이탈리아의 디자인 및 바디 제조 전문업체인 '투어링 수퍼레제라(Touring Superleggera)'와 MINI의 협력으로 탄생한 콘셉트카다. 사측은 이밖에 초대 클래식 Mini부터 최근 출시한 뉴 MINI 5도어 및 뉴 MINI 3도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MINI 컨버터블, 사륜구동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MINI 컨트리맨 ALL4 등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Innovation & Leadership'을 주제로 서브-브랜드 Mercedes-Maybach의 첫 번째 모델인 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를 공개하며 공식 출시했다. 또 △Mercedes-AMG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카 The New Mercedes-AMG GT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The New S 500 PLUG-IN HYBRID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한 3종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해 △S-Class, E-Class, C-Class로 대표되는 베스트셀링 세단 △오프로더인 G-Class를 포함한 SUV △쿠페, 카브리올레 등 드림카 △고성능 AMG 모델 등 20여개의 모델을 전시한다. BMW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모터쇼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BMW 자동차 23종, 모터사이클 6종 등 총 29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뉴 M6 그란 쿠페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뉴 액티브 투어러 △뉴 435d xDrive 그란 쿠페 △고성능 부문의 뉴 X5 M과 X6 M, M5 30주년 에디션 등을 선보인다.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모토라드는 △어드벤처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XR과 △온오프 주행에 적합한 R 1200 RS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뉴 R 1200 R △F 800 R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 △뉴 R nineT 등 모터사이클 모델을 선보인다. 시트로엥은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밖에 시트로엥은 △디젤 7인승 다목적차량(MPV)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 등 개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들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차량을 선보였다.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은 '뉴 아우디 A6',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7', '뉴 아우디 TT', '뉴 아우디 A1', '뉴 아우디 Q3' 등이다. 인피니티는 플래그십 세단 Q70의 롱 휠베이스(Long Wheel Base) 모델인 '더 뉴 인피니티 Q70L(The New Infiniti Q70L)'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세단 Q50 2.2d △플래그십 세단 뉴 Q70 3.7 △7인승 크로스오버 QX60 3.5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3.0d △플래그십 SUV QX80 5.6 등을 전시했다. 토요타는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 'You are so smart'를 주제로 국내에 처음 출시한 '2015 프리우스V'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차 'FCV' 등 10종을 선보인다. △원조 크로스오버 RAV4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 △하이브리드의 원조 프리우스 △차세대 친환경차량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에코카 FCV △FT-1 컨셉트 △스포츠카 토요타 86 등을 전시했다. 포드는 2015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개 차종을 공개했다. 사측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포드와 링컨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총 11종의 모델을 전시했다. 3대 신차 외에 △포커스 디젤 △머스탱, 7인승 SUV 익스플로러 △링컨 MKZ △중형 세단 MKZ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세단 MKS △컴팩트 SUV MKC 등을 선보인다. 푸조는 프리미어 모델 'New 푸조 508 RXH'와 '208 T16 파익스 피크', 'New 푸조 308 1.6'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외에도 푸조는 소형 디젤 SUV 푸조 2008을 비롯해 3008, 508 등 국내 인기 모델들을 함께 전시했다. 혼다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또 △하이브리드 세단 '레전드 하이브리드' △컴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어코드' △'시빅' △'오딧세이' △'레전드(P-AWS)' 등 국내 판매 차종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플래그십 투어러 '골드윙', 'F6C' △'CB1100EX', 'PCX', '인테그라', 'MSX125' 등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 [!{IMG::20150404000089.jpg::C::480::혼다 레전드 하이브리드(왼쪽)와 올 뉴 아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