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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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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미얀마 건설사업에 1억8300만불 EDCF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미얀마 정부가 추진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및 '철도현대화 사업'에 1억830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전날 미얀마 네피도에서 우 윈 마인트 건설부 차관 및 우 마인트 테인철도교통부 차관을 만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1억3800만 달러) 및 철도현대화 사업(4500만 달러)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은 양곤시 도심과 남부 달라 지역을 잇는 교량을 건설해 지역 간 이동 시간 및 물류 비용절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양곤강을 횡단하는 최초의 교량사업으로 2012년 양국 정상간 논의 및 2013년 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를 통해 EDCF 지원이 합의됐다. 철도현대화 사업은 노후객차 교체(100량) 및 철도차량 정비소의 기자재 공급을 통해 미얀마 철도수송의 안정성 및 철도이용환경 제고 등 미얀마 철도현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996년 철도차량 구매사업에 이어 EDCF가 미얀마에 지원하는 두 번째 객차공급 사업이다. 현지조립방식으로 일부 객차를 공급해 한국 철도기술을 미얀마에 전수하는 한편, 차량 및 정비소 장비 현대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우 아웅 툰 뗏 대통령 경제자문관, 미얀마 상공회의소 우 윈 아웅 회장, 미얀마 유수 그룹 회장단 및 타 흐테이 건설협회장 일행을 잇달아 만나 양국기업 공동투자설명회 등 한-미얀마 민간부문 협력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우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만나 한-미얀마 민간부문 교류 강화를 위한 미얀마 정부와 수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까지 수은은 EDCF를 통해 미얀마에 총 10개 사업, 4억23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수출금융으로는 대출 및 보증 포함 약 5800억원을 지원했다.

2015-11-17 08:49:4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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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권 이벤트

마스터카드는 고객에게 "UEFA Champions League Final Milan 2016"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승부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2015/16 UEFA Champions League 경기 일정에 따라 총 5회에 걸쳐 2016년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제시되는 4개 경기의 승리팀과 골 차이를 입력하면 된다. 마스터카드 해외 결제 영수증을 등록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모바일 게임 아이템, 메신저 이모티콘, 해외직구, 해외 항공?호텔을 마스터카드로 해외 결제하고 영수증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회차별로 누적 포인트가 가장 높은 고객 2명을 선정해 5회 이벤트에 걸쳐 총 10명에게 내년 5월 28일 열리는 2016 UEFA Champions League 밀라노 결승전 관람 패키지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친필 사인 축구화, 저지, UEFA Champions League 공식 사용구 등 축구팬을 위한 235개의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마스터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로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스마트폰 또는 PC로 마스터카드 승부예측 이벤트 사이트 (http://champs.mastercard.co.kr)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1차 이벤트는 16강 진출 팀이 결정되는 Match Day 5와 6 경기의 승부예측으로, 24일 응모 마감한다. [!{IMG::20151116000130.jpg::C::480::}!]

2015-11-16 17:30:5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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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신상품 3개월 독점판매

KB손해보험은 16일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시스템을 도입한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의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다른 회사에서는 3개월간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다른 보험사들은 해당 기간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사측에 따르면 사망은 가장의 책임이 큰 30~50대, 3대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은 질병발생이 증가하는 40대~60대에, 치매나 간병은 60대 이후 보장의 필요성이 커진다. 기존 보험은 동일한 시기에 모든 보장이 시작돼 지금 당장 보장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기간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다. 보장을 원하는 시기에 가입하고자 하면 연령이나 건강상태 등의 이유로 가입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고객이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받으며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시스템을 개발했다.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은 자신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사망, 3대질병, 간병위험의 보장시작시점과 보험료 납입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30세에 가입했어도 사망은 40세부터, 암은 50세부터, 치매는 60세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보장설계 시스템 개발로 고객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적의 위험보장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2015-11-16 17:14:44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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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객 보험업무 간편하게…모바일센터 앱 개시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은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인 모바일센터 애플리케이션을 16일 개시했다. 모바일센터 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한화생명 모바일센터'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사측에 따르면 개편된 모바일센터는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처리하던 업무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보험계약관리를 위한 필수 업무는 모두 갖췄다. 계약조회, 보험료납입, 변액보험 펀드변경, 대출신청 및 상환 등 70여개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개인보험 외에 퇴직연금, 대출상품까지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험안내장 발송내역, 증명서/확인서 조회, 보험료 납입신청 업무 등을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기존에는 보안카드와 비밀번호 발급을 위해 고객센터에 1회 이상 방문이 필요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가능하게 됐다. 실손보험금 및 50만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한화생명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센터 앱을 통해 손쉽게 청구할 수 있다. 청구서류는 스마트기기 카메라로 촬영해 전송하고, 처리과정은 앱으로 실시간 조회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이와 같은 서비스 제공으로, 전체 보험금 지급 건의 약 10%를 모바일센터 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금청구 구비서류, 가까운 지점 찾기 등 단순문의가 약 25%에 이르던 콜센터 업무가 대폭 경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콜센터 이용고객을 위해 대형 생보사 중 처음으로 도입한 '보이는 ARS' 서비스는 불필요한 안내 멘트를 들어야 하거나, 빠른 음성으로 정보를 놓치기 쉽다는 단점을 개선했다. ARS 음성을 들으면서 스마트폰 화면 터치로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IMG::20151116000121.jpg::C::480::}!]

2015-11-16 17:05:3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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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런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무)꿈꾸는e저축보험

[시선집중! 이런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무)꿈꾸는e저축보험' '보험은 조기해약시 손해 본다'는 인식깬 100% 원금보장형 공시이율 이 상품은 '보험은 중간에 해지하면 손해'라는 기존 보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상품이다. 국내 최초로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채택해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원금 손실 없이 100% 이상의 해지환급률을 제공한다. 경과이자 비례는 기존의 보험 상품처럼 적립금(납입한 보험료+이자)이나 보험료에서 수수료를 차감하는 대신, 납입한 보험료에서 발생한 경과이자(적립금에서 기납입보험료를 차감한 금액)에 비례해 사업비를 부과하는 후취형 사업비 부과방식이다. 가입시점에 발생한 이자가 없다면 사업비 차감도 없어 100% 이상 환급이 가능하다. 또 공시이율이 하락해도 사업비는 변동 없이 동일하게 부과했던 기존 보험상품과 달리, 공시이율과 연동해 사업비를 부과해 공시이율이 낮아질 경우 사업비도 함께 감소하는 형태다. 올해 등장한 '경과이자 비례방식'은 국내 보험상품 중 최초로 적용된 사업비 부과 방식으로 원금이 아닌 발생 이자에 대해서만 사업비를 부과한다. 또 공시 이율 변동 시에 사업비 총액 자체가 변동되는 특징이 있어 저금리인 요즘에는 공시이율이 점차 낮아지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무)꿈꾸는e저축보험은 최소 월 3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사회초년생, 중산층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재테크와 세테크가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독창성과 유용성 및 진보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출시 당시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하기도 했다. 임성기 라이프플래닛 상품·계리팀장은 "보험이 꼭 필요한 고객이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보사로서 고객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독창적이고 유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1115000076.jpg::C::480::}!]

2015-11-15 15:42:1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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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CEO 250명과 성장전략 모색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저성장시대 우리기업의 경영전략'을 주제로 BLF 추계 심포지엄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BLF(Business Leaders Forum)는 산업은행 거래 우량 중소·중견기업 270여개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모임이다.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전략에 대해 중소기업학회와 함께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2008년 12월 창립)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연 이번 심포지엄에는 기업대표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저성장 국면을 탈피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 중견 기업이 대기업과 균형 있게 상생 발전하는 경제구조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산업은행은 미래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한편, 총 30조원의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조기집행 등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각종 방안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재용 서울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요즘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단기적으로는 현금흐름과 핵심사업 중심의 내실 경영체제 확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도출된 전략과 현장의 소리를 성장단계별 복합금융 지원체계에 반영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IMG::20151115000065.jpg::C::480::}!]

2015-11-15 14:42:3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