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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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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 교보문고 핫트랙스 입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이 전국 교보문고 핫트랙스 가전 매장 6개 지점에 입점했다. 침구청소기 전문기업 레이캅코리아는 교보문고 핫트랙스 일산점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교보문고 핫트랙스 광화문점, 강남점, 수유점, 판교현대점, 대구점에 이은 여섯 번째 입점이다. 교보핫트랙스 레이캅 '터치 앤 트라이 존'에서는 레이캅을 직접 시연하고 수납대, 연장핸들 등의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레이캅코리아는 일산점 입점을 기념해 RS 수납대 패키지를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레이캅 RS 미니어처 USB와 표준필터도 무료 증정한다. 레이캅코리아는 롯데백화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도 레이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코너를 마련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레이캅코리아 이근 본부장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 기능을 직접 확인하도록 전문 판매점과 백화점 입점을 늘릴 계획"이라며 "침구청소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유통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침구청소기 레이캅은 UV 살균, 침구브러시, 흡입 제거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레이클린 테크놀로지'를 통해 침구 속 먼지, 진드기,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건강유해물질을 제거한다.

2016-05-24 19:24:4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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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사전테스트 성료… “기대작 입증”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 사전테스트에 20만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 사전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2억 명이 즐긴 원작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들었다. 넷마블은 사전테스트에서 모바일에 최적화한 펫 포획, 펫 탑승, 성장률 시스템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선보였다. 실시간 4인 토벌대 모드, 실시간 투기장, 거대 기계 공룡 레이드 등 협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했다. 테스트에는 약 20만 명이 참여했고 재접속률은 83%를 기록했다. 테스트 종료 후 설문조사에서 설문 참여자 95%가 출시 후 게임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용자들은 "토벌대, 투기장 등 실시간 콘텐츠에서 원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공룡 펫의 외형과 연출이 귀엽고 유쾌하다",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등의 평가를 남겼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최종 점검인 이번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스톤에이지가 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증명했다"며 "이용자들이 남긴 의견을 적극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연다. 스톤에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사전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 정식 오픈 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제공한다.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스톤에이지는 6월 국내 정식 출시되고 하반기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된다.

2016-05-24 18:25:2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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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돌비 비전이 홈 엔터테인먼트의 미래"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돌비)가 홈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로 돌비 비전을 제시했다. 돌비는 제26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가 열린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소개했다. 돌비 비전은 최신 영상 기술인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의 일종이다. 영상의 최대 밝기를 높이고 명암비를 증폭해 육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영상을 구현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3차원 음향 시뮬레이터로 소리의 반사까지 계산해 실제 같은 소리를 들려주는 기술이다. 이 자리에는 돌비 토르스튼 핑크 영상부문 부사장과 마이크 차오 아태지역 총괄이 참석했다. 마이크 차오 아태지역 총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비를 오디오 기업으로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람은 소리를 들을 때 귀가 있는 오른쪽과 왼쪽으로만 듣지 않는다.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갈 때 그 소리는 머리 위에서 들리기 시작해 뒤쪽으로 이동한다"며 "그러한 3차원 음향을 구현하고자 돌비 애트모스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이크 차오 총괄은 돌비가 오디오 기업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각과 음향을 발전시켜 사람들에게 극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사람들이 빛과 시각적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연구하기 위해 직원 1800명 가운데 700명을 과학자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후로는 돌비 비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마이크 차오 총괄은 "최근 TV 트렌드는 해상도를 높이거나 프레임 레이트를 높이는 것으로 양분됐다"고 분석했다. 4K처럼 픽셀을 늘리는 방식으로 해상도를 높여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거나 픽셀이 전환되는 속도를 초당 48프레임에서 120프레임까지 끌어올려 역동적인 화면을 만든다는 말이다. 그는 "돌비 비전은 픽셀 자체의 수준을 높이는 기술"이라며 "더 큰 명암비와 넓은 색감을 제공해 색 재현율을 끌어올려 홈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돌비 토르스튼 핑크 부사장은 돌비 비전의 특징으로 영상 최적화를 꼽았다. 돌비 비전은 영상에서 다이내믹 메타 데이터를 추출해 세부적인 밝기와 명암비, 색 재현을 장면별로 최적화한다. 토르스튼 핑크 부사장은 "일반 TV는 명암비와 색감 범위가 좁아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시각 효과를 다 누리지 못한다"며 "돌비 비전은 매 장면마다 최적화된 마스터링과 렌더링으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비 비전은 현존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뛰어넘는 밝기를 적용했다. 현재 가장 밝은 TV는 4000니트를 지원한다. 헐리우드 콘텐츠 제조사들은 프리미엄 HDR 기준으로 1000니트를 제시한 바 있다. 1니트는 촛불 1개 밝기를 의미한다. 돌비 비전은 1만 니트와 12비트를 지원한다. 토르스튼 핑크 부사장은 "현재 기술을 기준삼고 싶지 않았다"며 "디스플레이 기술이 돌비 비전을 따라오는데 20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6-05-24 18:24:4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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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중국 태양광 박람회 2016'서 기술 뽐내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태양광 박람회 2016(SNEC)'에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중국시장 공략에 힘을 더했다. SNEC는 일본·유럽·미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와 함께 세계 4대 태양광 전시회로 불린다. 한국 기업으로는 태양광 패널 세계 1위 생산능력을 보유한 한화큐셀과 태양광 페이스트를 만드는 삼성SDI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서 한화큐셀은 다결정 퀀텀 셀 기술이 적용된 'Q.플러스'와 단결정 퀀텀 셀 기술을 도입한 'Q.피크' 시리즈를 출시했다. Q.피크 시리즈는 305Wp(60셀)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고 효율 제품이다. Q.플러스 시리즈는 지난해 독일 솔라 인터내셔널 주관 행사에서 태양광모듈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큐셀은 '글라스 투 글라스(G2G)' 모듈도 출품했다. G2G 모듈은 기존 백시트 대신 유리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중국은 한화 큐셀의 생산거점인 동시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시장에서 누적 판매량도 1GW에 달한다 삼성SDI도 박람회에 참여해 태양광 페이스트 신제품 '8800시리즈'를 공개했다. 태양광 페이스트는 태양광 셀이 모은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고 이동시키는 제품이다. 현재 개발된 태양전지의 전환효율은 18~20% 수준이다. 전환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태양광 셀이 받은 에너지를 더 많은 전기로 바꿔야 하기에 페이스트의 중요성이 크다. 2010년 태양전지용 페이스트 사업에 진출한 삼성SDI는 지난해 중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지난 9월에는 태양광 페이스트와 편광필름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삼성SDI는 중국 장쑤성 우시에 지은 태양광 페이스트 공장 생산라인을 오는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월 40톤 생산으로 가동을 시작해 월 100톤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삼성SDI는 세계 태양광 모듈 업체 70% 이상이 몰려있는 중국에서 생산라인을 가동해 고객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SDI 송창룡 부사장은 "우시 공장 가동과 고효율 태양전지에 적용되는 신제품 출시로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며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뉴 에너지 파이낸스는 세계 태양광 시장이 2015년 56기가와트(GW)에서 2020년 85GW로 연평균 9%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6-05-24 15:57: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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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교통약자 위한 ‘우버어시스트’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교통약자를 위한 '우버어시스트'를 제공한다. 우버는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어시스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버 앱에서 우버어시스트 버튼을 누르면 교통약자 승객을 보조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안전 요구 사항 등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기사를 호출할 수 있다. 현재 우버블랙 기사 전원이 양천구장애체험관과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교육을 마쳤다. 교육에서는 휠체어 탄 승객이나 임산부 등 도움이 필요한 교통약자가 승하차할 때 보조하는 방법이 다뤄졌다. 우버는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드니,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우버어시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일곱 번째로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버는 우버어시스트 외에도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우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버 마이크 브라운 아시아 지역 총괄은 "우버어시스트를 한국에 출시해 모든 사람이 편리한 교통수단을 누리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갔다"며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이동의 제약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버어시스트는 모든 우버블랙 차량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로 인한 추가 비용은 없다.

2016-05-24 15:56: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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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슈팅게임 최초 e스포츠대회 ‘백발백중 챌린지’ 개막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카카오'가 e스포츠 대회를 연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1일 '백발백중 챌린지 특별초청전'을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백발백중 챌린지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의 첫 번째 e스포츠 리그다. 넷마블게임즈는 21일 개막행사인 특별초청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 대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초청전은 추첨을 통해 초청한 이용자 6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클랜 토너먼트와 백발백중 광고모델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경기,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클랜 토너먼트는 게임 상위 4개 클랜 '주목', '하늘', '어벤져스', '헌터'가 참가했다. 이날 가장 화제를 모은 게임은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와 김세정의 라이벌 리턴매치였다. 전소미와 김세정은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한 인기 멤버다. 특별초청전에서 두 사람은 백발백중 1대1 대전모드로 다시 맞붙었다. 아이오아이와 함께한 특별초청전은 오는 28일 게임전문채널 OG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백발백중 챌린지는 국내 모바일 슈팅게임 최초 e스포츠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모바일 슈팅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7월 2일까지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정규리그에서는 상위 4개 클랜과 선발된 12개 팀이 토너먼트로 승부를 펼친다. 정규리그 1~3위는 7월 9일 열리는 한중전에 참가 자격을 받는다.

2016-05-23 16:51:1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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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2016 신세기 사진 공모전’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캐논 글로벌이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6 신세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캐논 글로벌이 주관하는 세계 사진 공모전이다. 캐논은 올해로 39회를 맞는 공모전에서 순수예술을 지향하고 현대미술적인 사진을 찍는 작가를 발굴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국적이나 연령, 프로와 아마추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디지털 카메라부터 필름 카메라, 캠코더 등 장비 제한도 없다. 자유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공모전은 신세기 사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며 작품 제출은 6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지원자는 사진 또는 영상으로 된 작품을 신세기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우편을 통해 일본 도쿄 신세기 사진 공모 지원접수처에 마감일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작품은 사진의 경우 최소 1200×1600 픽셀이 넘는 사이즈로 최대 100장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MP4 확장자만 가능하고 최대 1기가바이트(GB)를 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은 큐레이터부터 사진작가, 아티스트, 사진 비평가 등 다방면 전문가 7인의 심사를 거쳐 최고상인 그랑프리와 우수상을 선정한다. 우수상 수상자는 8월 5일 신세기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그랑프리 수상자는 우수상 수상자 중 공개 심사를 거쳐 1명을 선정한다. 그랑프리 수상자는 상금 100만엔(약 1079만원)과 캐논 제품 수여, 동경사진미술관 단독 전시 기회를 받는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엔과 오는 11월 열리는 2016 신세기 사진전 전시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016-05-23 16:50:5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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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2016 신세기 사진 공모전’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캐논 글로벌이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6 신세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캐논 글로벌이 주관하는 세계 사진 공모전이다. 캐논은 올해로 39회를 맞는 공모전에서 순수예술을 지향하고 현대미술적인 사진을 찍는 작가를 발굴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국적이나 연령, 프로와 아마추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디지털 카메라부터 필름 카메라, 캠코더 등 장비 제한도 없다. 자유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공모전은 신세기 사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며 작품 제출은 6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지원자는 사진 또는 영상으로 된 작품을 신세기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우편을 통해 일본 도쿄 신세기 사진 공모 지원접수처에 마감일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작품은 사진의 경우 최소 1200×1600 픽셀이 넘는 사이즈로 최대 100장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MP4 확장자만 가능하고 최대 1기가바이트(GB)를 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은 큐레이터부터 사진작가, 아티스트, 사진 비평가 등 다방면 전문가 7인의 심사를 거쳐 최고상인 그랑프리와 우수상을 선정한다. 우수상 수상자는 8월 5일 신세기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그랑프리 수상자는 우수상 수상자 중 공개 심사를 거쳐 1명을 선정한다. 그랑프리 수상자는 상금 100만엔(약 1079만원)과 캐논 제품 수여, 동경사진미술관 단독 전시 기회를 받는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엔과 오는 11월 열리는 2016 신세기 사진전 전시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016-05-23 16:17:0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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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시에도 독성 생활화학제품 버젓이 유통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원인으로 꼽힌 독성물질을 함유한 생활화학제품이 환경부의 회수 명령에도 시장에 버젓이 유통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사용이 금지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과 염산폴리헥사메틸렌비구아니드(PHMB)가 포함된 신발탈취제를 최근까지 구입했다는 증언이 빗발치고 있다. PHMG와 PHMB는 가습기 살균제에 함유돼 폐 섬유화를 일으킨 구아니딘 계열 물질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중 생활화학제품을 조사해 PHMG가 들어간 바이오피톤의 '신발무균정' 등 7개 제품을 적발하고 지난 1월 각 업체에 판매 중단과 제품 회수를 지시했다. 지난 18일에는 "사용금지 물질 함유한 탈취제 등 7개 제품을 1월 22일부로 시장에서 퇴출했다"며 "해당업체들은 즉시 위반제품 판매를 중단했고 유통된 재고분은 4월까지 대부분 회수해 폐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오피톤사 홈페이지에는 4월에도 신발무균정을 구매했다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계속됐다. 정현아 씨는 "1월에 업체 공지가 나갔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4월에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항의했고 김예은 씨는 "모르고 신발무균정을 사용해왔다"고 환불을 요청했다. 한 소비자는 익명으로 "신발무균정이 사은품으로 같이 왔던데 사용하지 않기를 정말 잘했다"고 글을 남겼다. 현재 바이오피톤은 홈페이지 게시글을 아무도 볼 수 없도록 잠금처리했다.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환경부가 퇴출 제품명을 밝힌 당일까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회수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점도 소비자를 자극했다. 해당 제품은 18일까지 유명 오픈마켓에서 판매됐고 바이오피톤 역시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단종됐다"는 안내만 했다. 바이오피톤은 문제가 된 신발무균정 외에 섬유무균정도 단종시켰다. 소비자들은 "섬유무균정은 왜 단종된 것이냐"며 "(신발무균정이 회수 권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에어컨무균정', '곰팡이제거제' 등을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바이오피톤은 "소비자가 구매한 모든 자사 제품을 환불해주겠다"면서도 "단종 제품은 '살균제'자체에 대한 소비자 불신과 정부의 말 바꾸기, 법령 개정 등에 대응하기 어려워 단종된 것"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소비자들은 환경부의 안이한 태도도 지적했다. 주부 장모(32·여)씨는 "정부가 유해 제품이라고 발표하지 않으면 소비자는 모를 확률이 높다"며 "판매 중지와 회수 역시 업체에만 맡기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부 대처가 미흡하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화학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PHMG는 구아니딘 계열 중합체 중 독성이 적은 물질"이라며 "구아니딘 계열 중합체는 안정성이 검증돼 세계에서 살균·소독제로 폭넓게 쓰이는 만큼 이번 참사는 사용법이 잘못됐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화학물질을 나노미터 크기로 휘산하지 못하도록 정확한 사용법을 법령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6-05-22 18:47:0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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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파라 초대형 피규어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한국에서 초대형 오버워치 피규어를 선보였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슈팅 게임 오버워치 출시를 기념해 부산 벡스코에서 '오바워치 페스티벌'을 열고 '파라 초대형 피규어'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로 2.6m, 세로 1.5m, 높이 4.7m에 달하는 이 피규어는 세계에서 3개만 제작됐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만 제작됐다. 피규어는 모두 오버워치 영웅을 콘셉트로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하나씩 만들어졌다. 북미지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레이서 피규어를, 유럽은 프랑스 파리에서 겐지 피규어를 전시했다. 파라 피규어가 공개된 벡스코에서는 수많은 팬이 몰려들어 압도적인 규모의 선물에 환호성을 보냈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부산을 활동 근거지로 둔 한국의 오버워치 요원 '디바(D.Va, 본명: 송하나)'를 기념해 부산에서 22일까지 열렸다. 오버워치 체험과 이벤트 경기 '쇼매치' 관람, 코스프레 구경 등이 가능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 슈팅 게임이다.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 등 초능력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로 두 팀이 구성돼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 등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모두 21명이다. 오버워치는 24일 한국을 포함한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6만9000원)'과 '소장판'(14만9000원), 'PC 에디션(4만5000원)'으로 출시된다.

2016-05-22 16:51:52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