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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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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멤버십 쇼핑몰 추석선물 최대 75% 할인판매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T멤버십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초콜릿'에서 추석선물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T로밍카드 3+1' 등 '추석 선물 대잔치' 이벤트도 연다. 이달 19일까지 SK텔레콤 고객은 멤버십 할인을 받을 경우 샴푸·린스·치약 등 생활건강 세트를 비롯해서 안마기는 최대 75%, 참치·홍삼 등 건강식품은 최대 70%, 한우·굴비·곶감 등 신선 식품은 최대 51%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자녀와 조카 선물로 유용한 데이터쿠폰 5기가바이트(GB)를 구입하면 문화상품권 1만원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달 한달 동안 '초콜릿'이나 이마트에서 이마트상품권 10만원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달 11일까지 T멤버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추석 소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데이터쿠폰 500메가바이트(MB)를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T멤버십 고객은 23일까지 '초콜릿'에서 T로밍카드 3장를 구입하면 추가로 1장을 더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로밍 이용고객이 T로밍을 추천하고 추천 받은 친구가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천 고객과 친구 모두에게 선물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23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서울역 공항철도와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임시 로밍부스를 마련해 해외 로밍 정보와 서비스 안내를 시행하고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1+1 쿠폰, 여행용 파우치 등 즉석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시 로밍부스는 서울역 지하 2층에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2층 버스 탑승층에는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각각 한 달간 운영된다.

2016-09-04 10:47: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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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 반려동물 위한 포털서비스 '왈하우스' 출시

KT는 자사 IPTV서비스인 '올레 tv'를 통해 반려동물과 그 가족을 위한 국내최초 펫 케어 포털 '왈하우스(Wal House)'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왈하우스는 외출 후 집에 홀로 남겨진 펫에게 주인의 사진과 목소리가 담긴 메시지를 TV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또한 개가 보는 비디오, 개가 듣는 오디오 등 펫 전용 콘텐츠 5000여편을 제공한다. 주인이 집 밖에서도 TV를 켜서 왈하우스의 오디오, 비디오 등 해당 콘텐츠를 제어하고 TV를 끌 수도 있으며 펫 전문 채널인 '스카이펫파크'의 인기 방송을 VOD(주문형비디오)로 볼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셋톱박스 종류에 관계없이 채널번호 702번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5900원이다. KT는 연내 왈 하우스를 IoT(사물 인터넷)와 T2O(TV와 오프라인 연계사업)모델과 결합한 펫 케어 포털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홈 모니터링 기능인 '왈캠'을 통해 집에 홀로 있는 펫을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VOD 시청 중 방송에 나온 반려동물 용품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한다. 또한 사료, 간식, 장난감 등 펫 맞춤형 관련 용품을 담은 '왈박스'를 매 월 배달해주는 구독형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올레 tv는 개가 보는 실시간 채널 '도그티비', '채널해피독'과 개가 듣는 오디오 채널 '도그 앤 맘'을 제공하고 있다. 도그티비의 경우 작년 7월 대비 가입자가 약 30% 늘었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상무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펫 관련 IT서비스들 중에서 왈 하우스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올레 tv는 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T2O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올레 tv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9-04 10:47:40 김나인 기자
필리핀 대통령 고향 다바오서 폭탄테러로 14명 사망·67명 부상

필리핀 다바오시 야시장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쳤다. 이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폭탄테러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테러 현장을 둘러 보는 자리에서 "이번 테러 행위로 필리핀에서 무법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군사력 등을 동원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법 상황 선언은 다바오를 포함한 남부 민다나오 전역에 적용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번 조치는 계엄령에 이르지는 못하지만 도심 주요 지역에 군대가 배치돼 경찰의 검문검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금은 비상 상황인 만큼 병력을 동원해 수색을 나설 권한이 내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필리핀은 지금 마약, 살인과 관련한 위기 상황이고 무법 폭력의 환경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테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노린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두테르테 대통령은 고향이자 정치적 근거지인 다바오에 머물고 있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주말마다 다바오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폭발이 발생한 야시장이 평소 그가 자주 찾던 마르코 폴로 호텔 인근이어서 이번 공격이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근거에 힘을 싣고 있다. 필리핀 당국은 이번 테러의 범인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필리핀 남부 무장세력 '아부사야프'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마약상의 소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2016-09-03 16:42:54 김나인 기자
삼성전자, AS·콜센터 주말 연장 운영…'갤노트7' 문의 대응

삼성전자가 배터리 결함이 확인된 '갤럭시노트7'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점검 등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에도 AS센터와 콜센터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주말인 3~4일 AS센터와 콜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기존 삼성전자서비스 운영시간은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 1시였고, 일요일은 근무를 하지 않는다.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AS센터에서 배터리 결함 점검과 임시폰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7 교환은 19일부터 시작된다. 교환은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이뤄지고, 삼성 서비스센터는 배터리 이상 점검만 할 뿐 교환은 하지 않는다. 환불은 19일 이전에도 가능하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환불을 받은 뒤 다른 모델로 바꿀 수 있다. 앞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 조사결과·리콜 대책'을 발표했다. 고 사장은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노트7 250만대에 대해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하겠다"며 "금전 규모와 상관없이 고객의 안전과 품질, 고객 만족 차원에서 판단했다"고 말했다.

2016-09-03 15:56:49 김나인 기자
부산서 네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필리핀 다녀온 40대 남성

부산에서 국내 네번째 콜레라 확진자가 나왔다.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뒤 초밥집에서 식사를 한 40대 남성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 부산시와 보건당국은 부산에 사는 A씨가 지난달 29일 오후 초밥집에서 식사를 한 뒤 2시간만에 설사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부산에 사는 지인 2명과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다. A씨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다음 날 부인과 함께 부산의 한 초밥집에서 저녁식사를 했으며 식사 뒤 2시간여 만에 설사증세를 보였다. 이튿날인 지난달 30일 신고를 받은 보건당국은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이날 오전 최종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했다. 현재 A씨는 부산시내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식사한 부인과 가족을 비롯해 A씨와 해외여행을 다녀온 지인 등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 등을 조사했으나 아직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콜레라의 잠복기가 2∼3일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A씨 부인과 지인 등에서 이상 증세가 발견되지 않은 만큼 추가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16-09-03 15:12: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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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유라시아 FTA 본격 협의 기대"

러시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 참석,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진행돼 온 한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가 FTA 체결을 위한 본격적 협의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러시아가 주도하고 있는 EAEU는 독립국가연합(CIS) 내 최대의 경제 통합체이고 한국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77%에 달하는 경제권과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EAEU 사이에 사람과 물자, 자본이 자유롭게 교류되는 제도적 틀을 마련한다면 양국 경협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교역과 투자를 포함한 경제 분야 전반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면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교 이후 지난 25년이 경제협력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금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25년은 그 기초 위에 양국 경협의 찬란한 금자탑을 만들어가는 도약의 시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러시아 속담 '모든 야채에는 제철이 있다'와 러시아 문호 안톤 체호프의 '지식이란 행동으로 옮겨져야 가치가 있다' 등을 인용하면서 양국간 조속한 경제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으로 ▲ 양국간 교역 및 투자활성화 ▲ 극동지역에서의 협력 ▲ 보건의료·환경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제시했다. 러시아의 극동개발 로드맵에 대해서는 "이 로드맵을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한국과 러시아가 협력할 분야가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러 정상회담 계기에 맺어지는 ▲ 수산분야 투자협력 MOU ▲ 종자 개발 협력 MOU 등으로 새 협력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EEF)를 계기로 한국무역협회와 러시아 연방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우리 측 150명, 러시아 측 200명 등 양국 경제인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극동지역 신규 프로젝트와 투자환경, 극동지역 한-러 경제협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2016-09-03 12:45:49 김나인 기자
추석 벌초행렬에 고속도로 곳곳 정체…"정오께 절정"

토요일인 3일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에 추석 벌초행렬이 겹쳐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총 477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5㎞,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1㎞ 등 총 35.9㎞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도 북수원나들목→동수원나들목 6.4㎞,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20.3㎞ 등 총 26.7㎞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역시 화성휴게소→서평택분기점 8.2㎞,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5㎞ 등 총 24.7㎞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도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1.8㎞, 동서울만남휴게소→곤지암나들목 22.5㎞ 등 총 26.0㎞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상행선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4.6㎞,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6.0㎞ 등 총 10.6㎞ 구간에서 다소 막히지만 대체로 소통이 원활하다. 현재까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5만대, 들어온 차량은 9만대다. 이날 총 44만대가 수도권을 나가고 41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6∼7시께 해소될 전망"이라면서 "상행선은 오후 6∼7시께 가장 많이 막혔다가 오후 7∼8시께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6-09-03 11:19: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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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제5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대회 진행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가 4일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연성대학교,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평촌 중앙공원과 일대지역에서 '제5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자치단체와 시민단체가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사회 만들기를 위한 취지로 열렸다. 올해로 5회째 열린 이 행사는 작년까지 누적 2만4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각계각층의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생명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당일 그림 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참가지원을 받는다. 당일 폐막식에서는 대상 1명(상장·상금 30만원), 금상 3명(상장·상금 10만원), 은상 3명(상장·5만원 상품권), 동상 3명(상장·3만원 상품권), 입선 10명(1만원 상품권) 총 20명에게 우수작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뒤 공연 특설무대에서는 신인 걸그룹 구구단, 가수 홍대광이 출연한다. 장형석 티브로드 ABC사업부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안양지역 시민들의 생명 사랑과 자살 예방 인식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티브로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6-09-02 10:03: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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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멤버십 고객, 자라섬 가을 재즈 무료로 즐긴다

KT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멤버십 고객을 위한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을 10월 15~1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라섬 본섬인 중도에서 열리는 메인 무대와 함께 뮤지션들의 무료 공연의 규모를 넓혀 올해는 서도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김범수를 비롯해 김태우, 알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는 KT 멤버십 고객의 경우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올레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으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동반 최대 3인까지 동일한 포인트로 예매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KT 멤버십 고객뿐만 아니라 타통신사 고객 등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 예매 시 1일권은 5만원, 2일권은 8만원이다. 음악 공연 외에 현장 이벤트와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이 열린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가상현실(VR)체험존을 운영해 스키점프와 롤러코스터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과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KT 고객분석실 고윤전 실장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자라섬에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즐겁고 매력적인 페스티벌로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을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음악이 어우러진 자연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의 편안한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KT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9-02 09:43: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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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사업자, 뭉친다…채널 다양화부터 서비스 개시까지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동통신 3사의 실질적인 경쟁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공동 멤버십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는 등 서로 힘을 모으거나 유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나선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1일 HJ컨벤션센터에서 '알뜰폰 활성화를 위한 사업자 결의대회' 행사를 갖고 올해 3457억원을 투자해 현재 640만명인 알뜰폰 가입자를 내년 말까지 8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뜰폰은 도입 4년 6개월만에 가입자 640만명을 모아 통신 시장에서 10%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매출 기준으로는 2.5%에 불과해 '외화내빈'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7월 매출 기준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해 알뜰폰을 이동통신3사의 실질적인 경쟁주체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알뜰폰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알뜰폰의 성장으로 가계통신비가 내려갔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월평균 가계통신비는 2013년 15만3000원에서 올 1분기 기준 14만6000원으로 내려갔다. 정부는 알뜰폰 도매대가를 지난해보다 음성 14.6%, 데이터 18.6% 인하했다. 9월 만료될 예정이던 전파사용료 감면도 1년 연장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이날 행사에서 사업자들은 정부의 활성화 정책 후속 계획으로 ▲도매대가 개선에 따른 신규요금제 출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이용자보호 강화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금제 개발 ▲알뜰폰 부가서비스 서비스 개시 ▲시장확대를 위한 투자확대 등을 발표했다. 특히 연내에는 알뜰폰 업체들이 파손 보험 등을 지원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간 알뜰폰 이용자들은 멤버십, 고객센터 등 고객 서비스 부문을 불만으로 꼽아왔다. 한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멤버십 상품이 좋으면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며 "파손 보험 등 상품의 자세한 안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사 매장을 늘리거나 온라인몰을 확충하는 등 채널 확대에도 힘쓴다. 알뜰폰은 마땅한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없어 접근성이 떨어져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유일하게 알뜰폰 유통채널 역할을 한 것은 우체국이다. 우정사업본부에 선정된 알뜰폰 사업자는 전국 1300여개 우체국 창구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단숨에 1000개가 넘는 유통 채널을 확보할 수 있는 것. 다만 우체국에 입점한 알뜰폰은 총 10개 업체에 불과하다. 이에 우체국에 입점하지 못한 사업자는 또 다른 채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우체국 알뜰폰 판매 사업자 재선정 과정에서 탈락한 에넥스텔레콤은 가지고 있는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초 '0원 요금제'로 알뜰폰 돌풍을 일으킨 이 업체는 이통사 직영점과 같은 '전속점'을 현재 150개에서 연말까지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우체국 대신 공식 온라인몰이나 일반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의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GS편의점에서 현장에서 바로 개통 가능한 바로개통 유심을 출시하고 있는데,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체국과 같이 창구가 많은 편의점을 활용하면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16-09-01 17:26: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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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메쉬컨트롤센터 신설…고객 대응 채널 통합

메쉬코리아가 메쉬컨트롤센터를 신설해 고객 서비스 대응능력을 대폭 강화한다.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이달부터 개별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고객문의 응대의 효율성을 높이고 분산된 채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메쉬컨트롤센터(Mesh Control Center)'를 신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부탁해!'(온디맨드커머스플랫폼)와 '부릉'(IT솔루션&물류망), '메쉬프라임'(자동주문연동시스템)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각종 고객문의 대응 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메쉬콘트롤센터 개설을 계기로 고객과 배송기사, 고객사, 상점주의 다양한 문의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의 대응 속도가 이전보다 더욱 빨라지고 고객의 편의성도 대폭 증대돼 고객과 상점주, 고객사, 배송기사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메쉬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온디맨드 커머스 '부탁해!'와 당일 내 예약배송 서비스 '메쉬프라임'을 운영하는 IT 물류 스타트업이다. 물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부릉스테이션 전국망 구축을 추진한 결과 9월 현재 총 40개 부릉스테이션 구축을 완료했으며 1만1000여명의 제휴기사를 확보한 상태다.

2016-09-01 17:20:4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