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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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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대표 '유세열전'…'산토끼' 잡는 새누리, '집토끼' 지키는 더민주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4·13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 여야 대표들은 전국 각지에 있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지원 유세에 박차를 가했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여야 불모지인 전북, 충남과 영남권 유세에 나서며 '산토끼' 잡기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특별 기자회견으로 호남 민심을 공략하며 '집토끼' 지키기에 몰두했다. ◆'여당 불모지' 전북서 '힘 있는 여당론' 강조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전주시 완산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북, 오후에는 충남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 한 백화점 사거리에서 통합유세를 지원하며 '힘 있는 여당론'을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망국병 제1호'인 지역감정이 계속되는 한 우리나라 정치는 미래가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 지역감정을 배경으로 하는 정치구도를 깨야만 대한민국에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북 유권자들에게 새누리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전북을 '새누리당의 불모지', '새누리당 후보의 무덤'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당선된 강현욱 전 의원 이후 전북에서 새누리당 출신 의원이 배출된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그는 호남에서 유일한 여당 의원인 이정현 의원을 예로 들며 "2년 전 재보궐선거에서 우리나라 정치사에 선거혁명이 일어났다"며 "이정현 의원은 2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중 순천 지역에 예산폭탄을 던졌다"며 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김 대표는 "지난 16년간 전북을 석권한 야당이 전북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며 "야당 일색이 아니라 힘있는 국회의원이 나와야 전북이 바뀔 수 있다"고 토로하며 야당을 겨냥했다. ◆다급해진 더민주, 광주 민심 챙기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광주경제살리기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개최한 후 강북, 중구, 중량, 강동 등 서울 지역 지원 유세 일정을 이어가 수도권 집중유세를 마무리했다. 김 대표는 '미래형 자동차 생산 산업' 유치를 골자로 하는 '광주경제살리기' 방안을 발표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광주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육성에서 활로를 찾아야 한다"며 "삼성 미래차 산업 광주 유치를 중앙당 차원의 공약으로 승격하고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민주가 권역별 정책 공약을 발표하기는 광주가 처음이다. 최근 국민의당에 밀린 더민주가 호남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위기의식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107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김 대표는 앞서 "내가 목표의석 수를 채우지 못하면 당을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이날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으로 야당 불모지인 영남권을 방문했다. 제3당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총선특별취재팀

2016-04-06 19:16: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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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30 직장인 할인 서비스 ‘T라이프’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은 매일 특정 시간대에 외식·커피 할인, 영화·e북 콘텐츠 무료 등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20·30대 직장인 특화 생활 서비스 'T 라이프'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라이프는 20·30대 직장인들이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출근, 점심, 퇴근, 주말 등 특정 시간대에 적합한 혜택을 전용 앱을 통해 선착순 제공하는 서비스다. 출근 시간에는 커피·베이커리 할인, 점심에는 외식·쇼핑 할인, 퇴근 시간에는 레스토랑 할인이나 무료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식이다. 혜택은 하루 4번(오전 6시·10시, 오후 2시·5시)이며 매일 업데이트된다. T라이프는 20·30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직장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매장 위주로 제휴처를 확보했다. T라이프 제휴처는 커피빈, 도미노피자, CU, BBQ, 롯데마트 온라인몰 등 총 17개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T라이프의 혜택을 메신저를 통해 다수의 지인들과 공유할수록 혜택 규모가 커지는 방식을 도입했다. 예를 들어 피자 20% 할인 혜택을 지인 5명에게 공유하는 미션에 성공하면 할인율이 50%로 올라가게 된다. T라이프는 이동통신사 관계 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T라이프 전용 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T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은 향후 출시 예정이다. SK텔레콤은 T라이프를 출시 초기에는 스마트폰을 활발히 사용하는 계층인 20~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향후 다양한 연령·계층별 특화 혜택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혜택을 받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매일 특화 고객층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T라이프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T라이프를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플랫폼 허브(Hub)'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6 19:15: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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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상현실(VR)로 즐긴다…KT, kt위즈 홈 개막전 VR 생중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가상현실(VR)을 통해 생생한 프로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KT는 지난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 홈 개막전에서 세계 최초로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는 1루, 3루, 포수석에 각 5대씩 설치된 VR 전용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들을 실시간 조합돼 이용자 스마트폰에서 VR 생중계를 감상할 수 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KT가 무료로 제공한 1000여개의 카드보드형 VR 기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경기 순간순간을 다양한 각도의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장을 찾지 않은 시청자들도 올레 tv 모바일 앱과 위잽(wizzap)에서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는 5대의 카메라가 촬영한 고화질 VR영상을 360도 방향에서 볼 수 있도록 연결한 '스티칭' 기술과 스티칭이 완료된 영상을 초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술을 통해 제공됐다. 경기장의 관중은 구장 내 설치된 GiGA 와이파이와 LTE를 통해 시청할 수 있었다. 특히 KT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2K 일반화질 중심의 VR 영상보다 4배 가량 선명한 4K VR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5G 시대의 대용량 초고속 네트워크를 위해 필요한 핵심 전송기술이다. KT는 위즈파크 외야쪽 관람 공간인 하이트펍 2층에 국내 최초로 'GiGA VR 전용 관람석'을 설치했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VR 시청용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충전기를 비치했다. KT는 야구장에서 5G ICT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ICT 체험관도 마련했다. KT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홈 개막 시리즈를 GiGA VR로 제공한다. 또한 kt 위즈 야구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VR로 제작해 올레 tv 모바일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부사장은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는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행사에서 KT가 선보인 VR 중계 서비스를 상용화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KT는 실시간 고화질 VR 서비스를 이용해 실감형 콘텐츠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 선두주자로서 혁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위즈 구단주인 황창규 회장은 홈경기 시작 전 직접 kt 위즈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 시작 후에는 KT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를 체험했다.

2016-04-06 19:14: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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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생체인증 국제표준규격 'FIDO' 획득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과 KT가 생체인증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인 FIDO(파이도, Fast Identity Online)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파이도는 온라인 환경에서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인증방식으로 복잡한 패스워드 입력 없이 지문, 홍채, 얼굴, 음성 인식 등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인증을 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해당 생체정보를 그대로 저장해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 단계를 거쳐 새로운 형태의 인증정보를 생성해 보안성을 높였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FIDO관련 개발을 완료하고 사내시스템에 적용해 부분 상용화를 완료하는 등 내부 검증과정을 통해서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왔다. SK텔레콤은 이번 표준 인증 획득을 계기로 차세대 인증 플랫폼을 구축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인증 시장에서 기술적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 3월 파이도 얼라이언스 주최로 열린 상호운용성 테스트에 참여해 서버, 클라이언트, 인증장치 전 분야에서 파이도 표준규격에 대해 적합성을 검증 받고 인증을 획득했다. 파이도 얼라이언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인증방식인 파이도에 대한 기술표준을 정하기 위해 2012년 7월 설립된 협의회다. 회원사로 삼성전자, 블랙베리, 크루셜텍, 구글, 레노보, 마스터카드, 마이크로소프트,페이팔, LG전자, BC카드 등이 있다. KT는 하반기부터 금융권 비대면 인증과 로그인, 결제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FIDO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인증 방식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2016-04-06 19:13: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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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비디오포털서 양방향 스타 라이브 방송 제공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 포털에서 고객과 스타가 실시간 소통하고 공유하는 '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를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케이팝(K-POP) 스타가 출연하는 케이팝 글로벌 플랫폼 '엠웨이브(Mwave)'의 '미트 앤드 그리트(MEET&GREET)'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스타 토크쇼, 미니 콘서트 등 스타 라이브 방송을 서비스한다. 엠웨이브의 미트 앤드 그리트는 전 세계 팬들이 국내 K팝 아티스트와 만나는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이다. 현재 200여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갓세븐(GOT7), 세븐틴,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AOA, 다비치, 에릭남, 로이킴, 러블리즈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미국, 중국, 일본, 페루, 칠레 등 190여개 국가에 생방송으로 송출되고 있다. '스타 토크쇼'에서는 실시간 팬미팅을 LTE비디오포털 라이브로 중계한다. 방송 전 고객에게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방송 중에 채팅을 통해 고객과 스타가 소통, 방송 후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방송 내용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스타의 공연 현장을 LTE비디오포털에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미니 콘서트'도 국내 독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5월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출연하는 미니 콘서트 라이브가 예정됐다. 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는 온라인의 경우 LTE비디오포털 고객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도 이벤트에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면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이번 비디오포털 라이브는 아이돌과 양방향 소통하면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유명인사, 화제현장도 라이브로 제공하는 한편 소통기능도 지속 발전시켜 1:1 맞춤 개인 미디어 플랫폼인 '스마트 비디오포털'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6 14:57: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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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포스코에 기업전용 LTE망 구축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포스코와 협력해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 서울센터를 통합하는 기업전용 LTE 기반의 무선네트워크인 'POSCO-LTE'(P-LTE) 개통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P-LTE는 외부 공용망과 분리된 무선망을 이용한다. 이를 통해 '가' 급 국가중요시설인 포스코의 엄격한 보안규정을 충족할 뿐 아니라 업무 데이터도 초고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T가 가진 기술력을 활용, 음성·와이파이·무전기 등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P-LTE 무선망 하나로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게 구축했다. 특히 양 제철소의 무선망까지 통합한 이중화 구조로 구축됐기 때문에 한쪽 망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지역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이르는 제철소에서 지상은 물론 지하 컬버트(culvert·암거)까지 어디서나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P-LTE를 구축해 작업 안정성을 높였다. 무선 네트워크 음영 지역을 완전히 없애 어느 작업장소에서든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비상통신이 가능하다. KT 기업사업부문장 이문환 부사장은 "이번에 구축한 P-LTE가 작업자와 설비, 공정과 작업장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더 나은 품질, 더 빠른 생산활동을 통해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는데 기여했으면 한다"며 "KT는 한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전용 LTE는 물론 다양한 산업용 IoT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6-04-05 18:12: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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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사옥 활용해 스타트업 지원센터 구축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센터)가 경기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K-Champ 컨퍼런스'를 5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KT는 향후 ▲KT 사옥 내 스타트업 보육공간 'K-Champ 센터' 개소 및 전국 확대 ▲현장에서 임원이 즉시 재원투입 및 사업협력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스피드 데이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T와 경기센터는 지난 1년 간 전국 혁신센터의 글로벌 허브로서 50여개의 기업을 육성하고 KT그룹과의 사업협력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왔다. KT는 이날 벤처기업, 투자자, 지원기관이 밀집해 있는 강남과 분당 지역에 3개 센터를 열었다. 특히 우면과 서초, 분당에 새로 구축된 K-Champ 센터엔 약 4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이미 10개 기업은 입주를 완료했다. 하반기부터는 전국 각지의 KT 사옥 공간을 활용해 K-Champ 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전국에 약 50개 기업을 더 육성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총 120여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진다. 현장에서 임원이 즉시 재원투입 및 사업협력 의사결정을 하는 '스피드 데이팅' 등 KT의 주요 지원 계획도 밝혔다. KT는 스피드 데이팅을 분기 1회마다 시행한다. '스피드 데이팅'은 빠른 실행이 중요한 스타트업들이 발표를 통해 KT에 협력사항을 요청하면 그 자리에서 임원토의를 거쳐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스피드 데이팅 이후엔 실무 워크숍과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공동사업 개발과 상품 구매 등의 결과로 이뤄지게 된다. 이날 경기센터에는 세네갈 우정통신부 관료 및 주한 세네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모델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경기센터는 세네갈 테크노파크 스타트업 육성시설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프라이머, 캡스톤파트너스 등 민간 엑셀러레이터와도 협약을 진행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KT가 경기센터를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목적은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K-Champ로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국민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창조경제추진단 김영명 단장은 "KT는 육성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K-Champ 센터 구축·운영은 물론 공동사업 협력을 위해 스피드 데이팅도 추진하는 등 동반 협력자 관점에서 접근 중"이라며 "KT 그룹과 함께 성공하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5 17:56:03 김나인 기자
정부, 알파고보다 빠른 슈퍼컴 개발에 1000억원 투자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해 구글의 인공지능(AI)컴퓨터 '알파고'보다 빠른 국산 슈퍼컴퓨터를 개발한다.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슈퍼컴퓨터 개발 프로젝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초고성능 컴퓨팅(HPC) 사업단'을 설립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0억원 안팎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1PF(페타플롭) 이상인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1단계 사업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0PF 이상인 슈퍼컴퓨터를 만드는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1PF는 초당 1000조번의 부동 소수점 연산이 가능한 처리 속도를 말한다. 업계에서는 알파고가 슈퍼컴퓨터 성능으로 치면 0.2∼0.3PF 수준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비하면 2025년 개발완료 목표인 30PF는 알파고보다 90∼150배가량 빠른 셈이다. 새로 개발되는 슈퍼컴퓨터는 기존 상용제품의 약 4분의 1 수준(80㎾/PF 이하)의 전력을 소모하고 컴퓨터 간 연결을 통해 5∼10PF 이상 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개발된 슈퍼컴퓨터는 기상·재해 등의 공공 분야에 보급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초고성능 컴퓨팅 시장은 95% 이상을 글로벌 기업이 점유해왔다"며 "이 같은 상황으로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나 기술 경쟁력 확보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에서 개발된 슈퍼컴퓨터는 2012년 완성된 서울대의'천둥', 2014년 완성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바람', 지난해 완성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마하' 등이 있지만 각각 처리속도는 1PF의 약 5~10%에 불과했다. 미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고성능 컴퓨팅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슈퍼컴퓨터 수요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등 개발 생태계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컨소시엄을 공모해 사업단을 선정하고 연내 법인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16-04-05 10:18: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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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한전, 나주에 에너지신산업 협업센터 구축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은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남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에 '협업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파리협약 이후 2030년 탄소배출 37% 감축이라는 범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 에너지신산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의 협력으로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SK텔레콤과 한전은 ▲미래형자동차(지능주행) ▲전기충전인프라 ▲스마트그리드의 3대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미래형자동차 분야에서 도로 시설물과 차량 간 통신을 통해 차량운행 관련 교통·도로정보·날씨정보 등을 수신, 차량 돌발 상황을 사전 인지하는 V2I(Vehicle to Infra) 기술과 유선충전기 없이 차량을 충전공간에 주차하면 자동 충전하는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한다. 전기충전 인프라 분야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정산시스템 간 연계기술을 개발하고, T맵에 충전소 위치·충전기 종류·요금 등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반영하여 주행경로를 추천토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에너지밸리 내에 우선 만드는 통신망 구축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오는 8월 나주지역에 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T맵'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SK텔레콤과 한전은 지난 1월 에너지신산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양사 실무진 간 워킹그룹을 결성해 세부 아젠다를 개발해 왔다. 이어 지난달 제주국제전기차박람회에서 전기차와 ICT가 융합된 기술을 공동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에너지신산업 분야는 SK의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SK텔레콤은 이번 협업센터 개소를 계기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양사의 강점을 융합해 기존 전력 공급 서비스가 아닌 스마트 에너지 사업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5 10:15: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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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H클럽' 하루 평균 가입건수 3000건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H클럽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율이 대상 단말 판매량의 38%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H클럽은 기기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 동안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면 남은 할부원금 50%와 중고폰 시세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H클럽의 가장 큰 고객혜택으로 가입대상 단말이 많다는 점을 꼽았다. H클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단말은 G5, 갤럭시S7, S7엣지, 아이폰 6S, 6S플러스다. 현재 H클럽을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건수는 일 평균 3000건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클럽은 LG유플러스가 이미 운영 중인 단말 교체 프로그램 '심쿵클럽'과의 시너지효과도 내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최신 프리미엄 단말 구매에 특화된 H클럽과 함께 단말과 요금제에 상관 없이 가입이 가능한 심쿵클럽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H클럽과 심쿵클럽 등 2개의 단말 교체 프로그램을 합한 판매비중은 LG유플러스의 일 평균 전체 판매량 대비 40%에 달했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H클럽의 경우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 가입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H클럽과 심쿵클럽을 통해 단말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고 고객혜택은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4-05 10:15:31 김나인 기자
에넥스텔레콤, '기본료 0원' 요금제 우체국 판매 중단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알뜰폰 시장에 '대란'을 주도했던 에넥스텔레콤의 'A제로(Zero) 요금제'를 우체국에서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이달부터 A제로 요금제의 우체국 판매를 중단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 출시한 지 3개월 만이다. A제로 요금제는 기본료 없이 월 50분 음성통화가 공짜로 제공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문자메시지는 1건당 20원, 데이터는 1MB당 41원이지만 평소 데이터 사용이 없거나 문자메시지를 쓰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군더더기 없는 요금제다. 통신3사 기본 요금제와 비교하면 최소 1만2000원 저렴하기 때문에 통신비를 절약하려는 고객들이 관심을 가졌다. 지난 2월에는 선풍적인 인기로 에넥스텔레콤 물량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A제로·A2500·A6000 요금제 가입 신청자가 2월 기준 7만7000명이 이른다"며 "콜센터 인력을 확충했는데도 2만7000여명을 처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에넥스텔레콤은 웹사이트에 별도의 상담 페이지를 열었다. 이에 따라 에넥스텔레콤은 이달 우체국 알뜰폰 창구 판매 요금제 상품을 갱신할 때 A제로 요금제를 목록에서 빼는 대신 A12500 요금제를 새로 추가했다. A12500은 월 1만2500원에 음성통화 100분, 문자메시지 100건, 데이터1기가바이트를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다. 기존 A2500와 A6000 요금제는 그대로 유지한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3개월마다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우체국 정책에 따라 새롭게 갱신한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계속 판매할 예정이고 우리뿐 아니라 다른 알뜰폰 사업자들도 새롭게 요금제 갱신을 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는 3개월마다 변경이 가능하다. 그간 제기돼 온 A제로 요금제의 수익성 문제에 대해서는 "통화를 단 5분도 하지 않는 고객이 많다면 수익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기존 가입자들이 하루에 2~3분의 추가 통화만 해도 적자를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A제로 요금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알뜰폰 요금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기존 A제로 요금제 특성 상 데이터를 잘 쓰지 않는 노년층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해당 요금제 우체국 판매 중단은 소비자 편의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6-04-04 16:05: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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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으로 문화 나눔 실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을 오는 5월 11일 수요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2009년부터 7년간 꾸준히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클래식 전문 공연장 'KT 체임버홀(KT Chamberhall)'을 운영해오고 있다. KT 체임버홀은 398석 객석 규모다. 매월 첫째 주·셋째 주 토요일 4시 오케스트라, 합창, 실내악, 독주회 등이 진행된다. 누적 관객은 7만명을 기록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은 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서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또한 추계예술대학교 김용배 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 공연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난청 아동을 지원하는 'KT 소리찾기' 등 KT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공연 당일 올레 TV를 통해 공연 실황을 무료로 생중계하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무료로 VOD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올레멤버십 50%, 초·중·고등학생 30%, 단체 10% 할인이 제공된다.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을 총괄하는 KT 홍보실장 윤종진 전무는 "이번 공연은 7년간 꾸준히 문화 나눔을 실천해온 KT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더 많은 국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KT는 앞으로도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통해 국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4 16:04: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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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모바일,지원금 대신 매달 최대 25% 요금할인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의 알뜰폰 자회사 M모바일은 단말기 구입 지원금 대신 다달이 통신 요금의 20~25%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통 3사의 '요금할인 20%' 제도와 유사한 형태로 M모바일은 최대 25% 더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M모바일의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단말기를 구입하는 고객은 지원금 대신 요금할인을 선택해 약정기간 동안의 매월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기본료 1만4900원인 'M 절대할인' 요금제를 24개월 약정으로 가입 시 약정할인에 프로모션 할인이 더해져 월 3920원(부가세 별도)이 청구된다. LTE 단말결합 요금제 내에서 요금제를 자유롭게 변경해도 프로모션 할인은 계속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직구폰·중고폰 구입 고객이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가 있는 고객도 요금할인을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 다만 약정기간 내 해지할 경우 그동안 받은 요금할인 금액에 대한 위약금이 발생한다. 약정기간은 24개월, 30개월, 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약정기간은 중간에 변경할 수 없다. KT M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통신비절감의 혜택을 더욱 확대시키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가계 통신비 절감에 앞장서는 알뜰폰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2016-04-04 16:02: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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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마켓웹툰 인기작품 캐릭터 상품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올레마켓웹툰의 인기 작품인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썸툰'을 소재로 한 신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현이씨 작)', '썸툰(모히또모히칸 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인형과 마우스패드, 파우치, 필통, 메모지 등 팬시제품이다. KT는 올레마켓웹툰의 캐릭터 상품 출시에 맞춰 웹툰 캐릭터 팝업스토어 오픈과 작가들의 팬 싸인회를 진행한다. 웹툰 캐릭터 팝업스토어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다. 운영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10일 두 차례에 걸쳐 팬싸인회를 진행한다. 팬싸인회 일정은 이날 오후 1시에 모히또모히칸(썸툰), 오후 4시는 현이씨(즐거우리 우리네 인생)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올레마켓웹툰은 2013년 7월 30여개의 작품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200여개의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김학준 상무는 "지난해 올레마켓웹툰의 작품을 소재로 캐릭터 시장에 뛰어 든 후 독자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 금년에도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서비스 해 국내 대표적인 웹툰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6-04-03 17:56: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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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청소년·중장년 데이터 요금폭탄 방지 '안심 옵션' 할인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은 청소년과 중장년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초과 요금을 방지해주는 '안심 옵션' 요금제 할인 행사를 4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 옵션은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쓴 후에 추가 데이터 요금없이 400Kbps 속도로 메신저, 인터넷 검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부가 요금제다. SK텔레콤은 4일부터 5월 말까지 안심 옵션에 가입하는 SK텔레콤 청소년 이용자에게 이 요금제를 월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기존 요금은 월 3500원에서 약 70% 할인된 가격이다. 이 기간에 가입한 청소년은 만 20세가 될 때까지 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55세 이상 이용자는 6월 말까지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을 기기를 변경하면 월 100원에 안심 옵션을 쓸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안심 옵션 가입일부터 24개월간 유지된다. 이번 행사는 '밴드 데이터 팅', '스타팅' 등 11개 SK텔레콤 청소년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과 만 55세 이상 일반폰을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 임봉호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이미 많은 고객이 안심 옵션에 가입해 데이터 요금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계층별 특화 서비스와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03 17:55:4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