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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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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정보유출 8,700만 명 추산…전화번호 검색 기능 삭제"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가 당초 알려진 5천만 명보다 많은 8천70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콜에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 이용자 8천700만명의 정보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5천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언론의 추정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 페이스북은 케임브리지대학 교수의 성격 퀴즈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이용자 27만명 가량과 친구 권한을 가진 사람들을 모두 합산해 이 같은 수치를 계산했다. 이러한 설명과 함께 페이스북은 "오는 9일 뉴스피드를 통해 개인정보가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와 부적절하게 공유됐는지에 대한 알림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입력해 이용자를 검색하는 기능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우리가 본 이 활동의 규모와 정교함을 고려할 때 페이스북상의 대다수 사람의 공식 프로필이 악의적 행위자에 의해 파헤쳐졌을 수도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비스 약관도 변경했다. 개인정보가 활용되는 과정을 이용자에게 소상히 알리고, 이용자가 이를 조정할 수 있게 하는 게 골자다. 개정된 약관은 개인 맞춤형 게시물, 광고 및 그룹·친구·페이지 추천 등에 개인 정보 활용이 필요한 이유를 담고 있다. 광고가 개인에게 노출되는 과정과 이용자 스스로 자신이 보는 페이스북 광고를 직접 조정할 수 있다는 점 등도 강조했다.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의 수치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 주 마크 저커버그 CEO(최고경영자)의 의회 청문회 증언은 더욱 힘겨울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는 오는 11일 미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고객정보의 사용과 보안 정책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2018-04-05 11:06: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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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공휴일 재지정·3月 날짜 변경 등 다양한 의견 나와

4월 5일 오늘 식목일을 맞은 가운데 청와대 홈페이지 등에서 식목일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5일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에서는 '4월 5일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식목일은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해 매년 4월 5일이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휴일이 많다는 이유로 2006년 제헌절과 함께 폐지됐다. 이와 관련 한 청원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세금 수십억을 낭비해가며 지하철 무료 운행으로 출퇴근시간 교통량을 줄이는 게 아닌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나무와 꽃을 심으며 환경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 가족과의 활동을 통한 가정의 평화 그리고 휴식으로 재충전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청원했다. 다른 청원자들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국민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식목일을 휴일로 지정해주세요" "식목일 휴일 재지정하여 국가적 환경정비의 날로 만듭시다" 등의 목소리를 냈다. 이러한 가운데 지자체에서는 나무 심기 행사를 3월로 앞당기고 식목일 자체를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난화로 한반도 기온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실제 나무 심는 행사는 대부분 3월에 이뤄지고 있기 때문. 4월 5일은 이제 나무 심기에 적합한 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하지만 식목일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4월 5일은 식목일'이라는 상싱적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현행대로 유지하는 게 좋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70년 넘게 이어지며 황폐해진 산림을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식목일, 그러나 이제는 기후변화에 따르면 영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2018-04-05 10:31:0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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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라디오스타' 주우재X돈스파이크 입담에 시청률 1위

게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1부 5.6%, 2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돈스파이크, 슬리피, 로고, 주우재가 게스트로 참여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먼저 돈스파이크는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는다며 "많이 먹지 않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먹는 줄 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살면서 딱 3번 정도 체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호주에서 '오지의 마법사' 촬영한 후 하루 더 있었다. 최현석 셰프와 남았는데 종일 먹으러 다녔다. 폭식하고 돌아와 속이 안 좋았다. 소화제를 먹었다"고 회상했다. 16살 연하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사의 댓글을 다 보는 편이다. 악플에는 신고를 하고 일부 글에는 댓글도 작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젊다. 20대 후반이다.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또래 나이와 대화가 잘 통한다. 이건 내가 덜 성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자를 떼놓고 말할 수 없는 로꼬는 탈모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숱이 많았는데 고 3때 수험생 스트레스로 탈모가 오기 시작했다. 재수까지 해서 더 심해졌다. 대학에 입학했을 때 음악을 시작해 또 빠졌다. 스트레스성이다. 그래서 머리를 밀어버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별명과 팬클럽 이름이 '로꼬 츄'인 이유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할 때 뛰다 보면 바지 지퍼가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내려간 걸 알고 뒤돌아서서 올린 것이 아니라 앞을 보고 당당하게 올렸던 것. 이에 '로꼬 츄'가 별명이 됐다고 밝혔다. 반면 주우재는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태도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그는 "남이 얘기를 하는데 다른 곳을 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건 저쪽에 있는 모니터를 보고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허세 캐릭터로 활동한 것과 관련, "거의 단타성으로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허세 이런 걸 잘한다. 그랬더니 제작진이 허세를 부려달라고 요청해 방송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게 진짜 모습인 줄 아는 데 아니다. 웃는 상도 아니라서 웃는 연습을 잠들기 전 30분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는 3.3%, 3.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KBS 2TV '추적 60분'은 2.9%를 기록했다.

2018-04-05 10:06:5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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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스위치vs추리의 여왕2' 수목극 1위 대결 '막상막하'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추리의 여왕2'와 막상막하의 시청률 대결을 펼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5, 6회는 각각 5.6%,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 11회는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위치' 2부(6회)가 0.1%포인트 높았지만, 평균치를 따지면 '추리의 여왕2'가 조금 더 높은 셈이다. 반면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9, 10회는 3.4%, 4.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에서는 사도찬(장근석)이 김실장(송원석)의 일당에게 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을 뻔 했다가 의수를 지닌 의문의 사나이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나는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후 병원에 입원했던 도찬은 하라(한예리)를 통해 마약과 관련되어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마약 총책이 불곰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는 다시금 검사역할을 하기로 결심, 하라와 공조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다 오계장(차엽)으로부터 진짜 준수(장근석)인지에 대한 의심을 받기도 했던 도찬은 사기단인 스위치팀과 합작, 완벽하게 그를 속이며 두 번째 위기상황을 넘겼다. 심지어 오계장에게 형이라며 친밀감을 표시한 그는 오래된 사건을 찾아달라고 부탁할 정도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는 검사장 정도영(최재원)의 생일 축하를 겸한 회식에 참석한 도찬은 장훈(이규호)을 데리고 나타난 길대로(서영수)로부터 가짜라고 지목받았다. 이때 화상으로 입은 상처를 보여 달라는 대로의 집요한 요청에 이어지자 그는 상의을 벗어 화상자국을 드러내면서 하라를 포함한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세 번째로 닥친 위기를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드라마는 이 같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높은 시청률을 이뤄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 도찬은 무려 세 번이나 닥친 위기상황을 넘기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쫄깃함을 선사했고, 이른바 '시간순삭'을 이뤄냈다"며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그가 보여준 상처에 대한 진실과 더불어 하라와의 기발한 공조는 4월 5일 방송분에 공개되니 꼭 본방송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018-04-05 09:40:19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산해진미

모든 면에서 웰빙 바람이 대세이다. 특히 음식 부분에 있어서는 미식가 식도락가의 출현이 두드러지고 맛 기행을 테마로 한 여행이나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음식문화가 절정에 다른 듯하다. 그러나 마음 한 칸에는 뭔가 조심스러운 걱정이 스며드는 것도 사실이다. 건강한 음식은 물론 몸에 피가 되고 살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산해진미나 호사스런 음식이 반드시 훌륭한 것은 아니다. 특히 우리 인간이 그토록 받기를 마지않는 복(福)의 문제와 결부해볼 때는 더더욱 그러하다. 미식가(美食家) 또는 식도락가(食道樂家)라 함은 음식에 대하여 특별한 기호를 가지거나 여러 좋은 음식을 찾아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을 말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맛으로서 즐거움을 찾고자 함이니 취미 치고는 아마도 지구상에 인간들만이 가지는 호사스러움이리라. 사주명리학적인 관점에서는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만을 즐기려 하는 것을 그리 아름답게 여기지 않는다. 이는 종교적 관점에서나 건강적인 면에서 봐도 그러하다. 입에 맞는 부드러운 음식이 꼭 몸에 좋은 것만은 아니며 오히려 거친 음식이라 하여 잡곡이나 나물과 같은 산채류가 몸에는 보약이 되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대부분의 약재가 산이나 들에서 나는 풀이나 나물이며 우리 옛 선인들은 이를 상식(常食)할 수 있도록 말려서 보관하여 몸이 아플 때 복용하였으며 아니면 짱아치로 만들어서 장기 보존하며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물론 제철 나물도 식용하였으니 이처럼 스스로 몸을 살리고 보호하는 음식이자 소박한 보약이었던 것이다. 무절제한 쾌락은 재앙의 원인이듯 역시 무절제한 식탐은 명(命)을 단축하고 복을 감한다. 이러한 논리는 의학적으로도 상식이 된 얘기지만 식탐은 당연히 과식을 부르고 과식은 내장기관에 무리를 가져온다. 위나 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먹은 음식의 독소를 해독하기 위하여 간은 더 수고로워야 하니 오장육부에 부담이 가중됨은 명약관화하다. 아무리 좋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다 해도 식탐과 과식을 즐기는 것은 자신의 복과 명을 깎아 먹는 지름길이다. 스스로도 단명박복의 상(象)을 갖고 태어났음에 그대로 거친 잡곡밥과 산나물로 연명해보라. 본인의 상이 변하면서 나아가 본인의 운명이 바뀐 것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도교나 신선사상에도 녹아들은 철학이며 불가에서도 고기를 먹지 않는 소식의 전통이 당연하게 강조되어온 논리가 된다. 입과 혀를 즐겁게 하는데 많은 힘을 쏟지 마라. 이것이 복을 쌓고 재앙을 막는 지름길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05 07:00:16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5일 목요일 (음 2월 20일)

[쥐띠] 48년생 나쁜 운을 가히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 60년생 좋은 사람이 찾아와 도와줄 것입니다. 72년생 다른 사람과 같이 일을 시도하세요. 84년생 마음에 두고 있는 계획을 완성하도록 하세요. [소띠] 49년생 재물이 창고에 가득합니다. 61년생 이르는 곳마다 좋은 일이 있습니다. 73년생 백 가지 일을 가히 이루게 됩니다. 85년생 주변의 친구가 귀하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겠습니다. [범띠] 50년생 한 때는 괴로움을 겪을 것입니다. 62년생 자식에게 나쁜 일이 생기니 미리 예방하세요. 74년생 애정운이 불리합니다. 86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오지만 반은 잃고 반만 남은 격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합니다. 63년생 부모님에게 안부 전화를 하도록 하세요. 75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으니 밀고 나아가세요. 87년생 여행은 길합니다. [용띠] 52년생 남향이 길방입니다. 64년생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입니다. 76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주위를 가득 돌고 있습니다. 88년생 여러 사람과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해결합니다. [뱀띠] 53년생 사업운을 더욱 상승시켜 줍니다. 65년생 금전 운이 조금 좋지 않습니다. 77년생 금전지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89년생 기다리던 사람이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길하지 못한 일들이 따를 것입니다. 66년생 금전거래에 참여하는 일은 좋지 않습니다. 78년생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합니다. 90년생 귀하의 입지는 더욱 단단하게 될 것입니다. [양띠] 55년생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입니다. 67년생 잘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세요. 79년생 술자리를 최대한 피하세요. 90년생 몸을 따르는 운이 막히는 듯하니 마음에 걱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일을 해도 허무한 마음만이 남게 됩니다. 68년생 귀인이 동쪽에서 기다립니다. 80년생 남의 일에 끼어들어 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92년생 구설수에 휘말리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밖으로 나가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69년생 신중한 행동을 하면 복이 옵니다. 81년생 금전거래를 주의하세요. 93년생 항상 기다려 보세요. [개띠] 58년생 상황이 자연스럽게 길을 보여줄 것입니다. 70년생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합니다. 82년생 마음이 매우 심란합니다. 94년생 평소 관심 있는 이성에게 데이트신청을 받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71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83년생 금전운이 매우 좋습니다. 95년생 기분 좋은 약속을 잡게 됩니다.

2018-04-05 06:30:2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