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정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이원근 "'도전하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복잡한 감정선 세밀하게 그려내 '청불' 판정 아쉽지만, 메시지 잘 담겨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배우될 것 영화 '여교사'에서 치명적인 옴므파탈 고등학생으로 열연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이원근. 관객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놓은 그가 '괴물들'을 통해 전혀 다른 성격의 학생인 학교 폭력 피해자로 돌아왔다. 영화 '괴물들'은 2011년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제초제 음료수' 보복 사건(자신을 따돌린 같은 반 학생에 대한 복수심에 제초제가 섞인 음료를 마시게 해 상처를 입힌 사건)을 모티브 한 것으로 평범해 보이는 고등학생의 일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교폭력에 대해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그렸다. 영화는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 단순한 선악 구도가 아닌 극단적인 범죄를 저지른 그 인물의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무섭게 되묻는다. 이원근은 집요한 폭력을 당한 뒤 변화하는 재영의 감정선을 심도 깊게 표현했다. 재영은 교내 1인자 자리를 거머쥔 양훈(이이경)의 타깃이 되어 집요한 폭력을 당하고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주의깊게 들여다보면 어디에나 존재할 법한 인물이다. 폭력에 무뎌져 결국 괴물이 되어가는 복잡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자칫 범죄를 미화시켜 버릴 수 있는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연약해 보이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를까 하다가 감독님이 야위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생각지 않게 다이어트를 했어요. 음식뿐만 아니라 물도 조금씩 마셔가면서 갈비뼈가 드러나는 몸매를 완성시켰죠. 표정 연기는 저희 집 반려견에게서 힌트를 얻었어요. 저를 보면서 간식을 주나 안주나 눈치를 보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유레카!' 맘 속으로 소리를 지르고 감독님께 말씀드렸죠." 비록 연기이지만, 학교 폭력의 피해자 입장을 대변하게 된 이원근은 그들의 아픈 심경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 "저는 저 자신을 개인적으로 '외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당연히 즐겁지만, 혼자 있는 게 심신이 편하고 좋아요. 그런데 저와 다른 성격의 친구라면 단체 생활에서 소외당하는 게 굉장히 무서울 것 같아요. 힘없는 나 자신을 보면서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 같아요." 영화 '괴물들'은 이원근을 비롯해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의 고생이 모여 완성됐다. 이원근은 내심 다같이 노력해서 만든 작품인데 고생만 하다 끝날까 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달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 타이트하게 촬영했다"며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까 봐 걱정했는데, 노력한 모습이 스크린에 잘 담겼다"고 전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것이다. "15세 등급이 나올 줄 알았어요. 학생들이 보면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게 되고, 성인들이 보면 학창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죠. 그런데 빨간 딱지가 붙었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성인 관람객을 겨냥해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목표를 바꿨죠."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데뷔한 이원근은 짧은 기간동안 tvN 드라마 '굿와이프', KBS2 '추리의 여왕', '저글러스'와 영화 '그물'(감독 김기덕), '여교사'(감독 김태용) 등에서 한계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영화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원근의 목표는 매 작품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다.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은 대여섯 번 이상씩 본다는 그는 "기라성같은 선배님들도 100% 만족 못하는 것이 바로 연기다. 완벽해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순차적으로 아쉬움을 찾고 고치려고 노력한다"며 "'환절기'를 6번 보고, '여교사'를 10번 봤다. 봐도 봐도 아쉬운 점이 보인다. 그것을 모아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연기력이 쌓이더라. 스스로에게 채찍질하기가 굉장히 힘들지만 성장하기 위해서는 호되게 매질을 한다"고 특별한 성장 비결을 밝혔다. 다양한 작품으로 스크린에 서는 자신에 대해 대중들이 '도전하는 배우'로 봐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열심히 공들여 찍은 신이 한 개라도 사라지면 속이 상할 정도로 책임감을 갖고 일해요. 대중에게 원하는 건 '나'라는 사람이 과거에 이런 연기를 했다면 지금은 이런 역할도 하는구나하고 알아주는 것. 자기 일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구나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역할이 크든 작든 (작품이) 공개됐을 때 '정말 열심히 하네'라고 말씀해주시면 힘이 될 것 같아요"

2018-03-07 10:41:28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뫼비우스·나쁜남자, 영화 평에 '영혼의 살인자' 비난 이어져

김기덕 감독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연출한 영화 평가에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7일 포털사이트 영화 홈 '뫼비우스', '나쁜남자' 평점란에는 10점 만점에 0점을 준 네티즌의 평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뫼비우스'는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파멸한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당시 근친상간, 남성 성기 노출, 성기 절단 등의 파격적인 장면으로 한차례 논란의 대상이 됐었다. '나쁜남자'는 사창가의 깡패 두목인 한기(조재현)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대생 선화(서원)를 창녀촌으로 끌어들이고, 창녀가 된 선화는 우여곡절 끝에 자신을 창녀로 만든 건달을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로, 이 역시 개봉 당시 선정적인 내용과 소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영화의 선정적인 소재와 함께 감독, 배우의 추악한 행태를 엮어서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 caro****는 "기분 나쁜 영화만 만들더니 성숙하지 못한 정신세계와 사상이 괴물을 만들었네요", ke** "여배우 영화계 은퇴시킨 소시오패스가 만든 영화. 영화는 강간을 하기 위한 수단일뿐", kI*** "연기력이 아니라 자신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었다",Jus**** "진짜 악한 사람이 악한 영화를 만들고, 진정으로 악인을 연기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는 기분 나쁘고 보기에 고통스러운 영화는 절대로 안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일부는 "영혼의 살인자. 영원히 죗값을 치를 것이다", "강간범들의 영화"라며 비난을 쏟아부었다.

2018-03-07 10:17:31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ME:TV] 김기덕·조재현 고발 'PD수첩', 火夜 전 국민 공분

지난 화요일 밤, 전 국민이 웃음보다 고발과 진실에 관심을 뒀다.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충격적 민낯을 고발한 MBC 'PD수첩'에 온 국민의 눈길이 쏠린 것.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PD수첩-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은 6.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4.9%), SBS TV '불타는 청춘'(6.1%-6.6%)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김기덕 감독 영화에 출연했던 여배우의 충격적인 고백이 전해졌다. 김기덕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는 여자 배우 A씨가 폭행의 원인이 '성관계 거부'에서 비롯됐다고 밝힌 인터뷰를 시작으로 다른 여자 배우들의 폭로로 이어졌다. 피해자들의 증언에는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울 만큼 적나라하고 노골적인 내용이 담겨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그들의 증언에는 성추행 발언 및 행동 뿐 아니라 성폭행의 구체적인 정황까지 담겨있어 더욱 충격을 안겼다. 영화 합숙 촬영을 하며 수시로 묵고 있는 숙소의 방문을 두드리는 등 김기덕 감독, 조재현, 그리고 그의 매니저까지 이어지는 성폭행에 여배우는 이후 배우의 길을 포기했을 뿐만 아니라 정신과 치료를 받고 세상에 없는 사람처럼 지내는 등 오랜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여배우 C는 인터뷰를 통해 "조재현이 TV에 나와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면 역겹고 몸이 바들바들 떨린다. 김기덕 감독도 상을 많이 받았다. '세상이 왜 이렇지, 난 이런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내가 커야 하는 건가' 죄책감이 들더라. 지금도 내가 잘못한 것 같고 부끄럽다"라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의 충격적인 증언과 달리 김기덕 감독은 '강제로 키스를 한 적은 있으나, 그 이상의 관계를 강제로 한 적은 없다'며 장문의 문자를 제작진에게 보냈고, 조재현은 통화로 '패닉 상태다. 전 죄인이고, 사과문 그대로가 맞다. 맞는데 지금 들려오고 기사에 나오는 것들이 너무나 사실과 다른 것들, 왜곡돼서 들려오는 것들이 너무 많다'며 모호한 입장을 밝혀 시청자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정말 화가 난다",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는 김기덕 감독의 이름과 그의 영화 '나쁜남자', '뫼비우스' 등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방송을 마무리 하며 'PD수첩'은 '미투(Me, Too)' 운동이 전개되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이어지는 등, 미투(Me, Too)' 운동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를 다루겠다고 예고했다.

2018-03-07 09:43:48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봄철, 기운을 돋우는 '부추'

봄이 되면 따뜻한 날씨에 나른함을 자주 느끼게 된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서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육체적인 피로도 늘어나게 된다. 또한 식후에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고 무기력하게 오후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도 많아진다. 이처럼 봄철 기운이 쭉 빠진 것처럼 나른하고 피로가 많이 느껴질 때는 부추를 섭취하면 기운을 돋울 수 있다. 부추는 한방에서 양기를 돋우는 음식이다. 『동의보감』에도 부추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허약함을 보한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즉 허약해서 늘 기운이 달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이 바로 부추다.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며 신장 기능이 떨어져서 허리나 무릎이 자주 아플 때도 도움이 된다. 또한 부추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기력이 약한 노인들에게도 좋은 영양 음식이 될 수 있다. 위장이 약해서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나 병후 회복기의 환자들에게는 부추를 죽으로 끓여주면 소화도 잘되고 건강에 좋은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다. 부추에는 유화아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며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염증을 개선하고 피부 노화, 시력 감퇴 등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해독 효과가 있어서 몸 속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숙취 해소 음료로도 좋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여성들의 경우 자궁이 차고 어혈이 많이 쌓여서 자궁 기능이 떨어졌을 때 부추가 좋다. 뭉치고 막혀 있는 혈액이 잘 돌도록 만들어주며 자궁을 따뜻하게 보호하며 생리통, 냉증,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다. 부추는 밖으로 새고 흐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코피가 날 때 코피를 멎게 하며 구토나 설사 등을 멈추게 하는 데도 좋다. 다만 부추는 더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2018-03-07 08:00:5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와 관상, 관상과 풍수

사주감명이 태어난 연월일시를 나타내는 육십갑자를 통해서 푸는 운명학의 코드라면 관상학은 말 그대로 우리 자신의 얼굴 모습과 피부색, 골격 등을 통해서 운명을 감명하는 것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사주감명을 통해서 보는 운명의 흐름과 관상을 통해서 보는 운명의 길이 흡사하다는 것이다. 에를 들면 필자는 상담을 위해 들어서는 사람의 피부색과 골격상, 눈모양과 코모양과 높이만 보아도 그 사람이 금국(金局) 기운이 강한 사람인지 수(水)의 기운이 강한 사람인지 판별이 된다. 피부색이 검은 사람은 사주를 받아보면 열에 아홉은 수국이 왕한 것을 알 수가 있고 피부가 하얀 사람은 대부분 금국이나 화국의 조후가 뚜렷한 것이다. 골격이 강하고 큰 사람들 역시 금국이나 목국의 구성이 왕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렇듯 오행의 쏠림만으로도 건강상의 문제와 성격적인 특성의 대별은 무난하게 감지가 되며 사주를 풀어보면 역시 오차가 거의 없음을 알게 된다. 말이 씨가 되듯 마음속의 생각이 굳어지면 표정을 감추기 힘들고 이러한 마음 의식은 얼굴상에 인상을 넘어 관상으로 굳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십이나 오십 이후의 관상은 자기 지나온 날의 자화상이 되는 것이다. 사주보다는 관상이요, 관상보다는 심상이라 했지만 마음의 알알이가 굳어진 것이 관상임을 생각한다면 사실 심상이 표출된 것도 관상이라 할 수 있다. 풍수는 어찌 보면 천지자연의 드러난 상으로서 자연의 관상이라 할 수 있다. 얼굴을 구성하는 코는 평야에 솟은 산이요 이마는 언덕이며 눈은 별이며 입은 호수에 해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코가 높은 사람들은 골이 깊은 산처럼 함부로 이방인을 허락하지 않는 강한 자존심의 소유자로 본다. 사람의 신체를 우주의 축소판으로서 소우주라 얘기한다. 인체의 오장육부는 오대양 육대주요, 인체의 혈이 365개인 것은 일년이 365일 것과 같으며, 여자의 혈이 366개인 것은 사년마다 오는 윤년을 의미한다고 해석한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기가 막힌 것이다. 자연의 구성을 닮은 모습이 인간인 것이다. 그러니 사주가 곧 관상과 상통함이요, 관상은 역시 우주의 모습인 풍수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니 이 삼자가 두루두루 통한다고 봐야한다. 일반적으로 행동관상이라는 것도 있다. 일종의 습관적인 행동을 통해서 그 사람이 가진 기질을 판별하는 것인데, 눈매가 파르라니 얇고 떨리는 상, 한 쪽 다리를 계속 떤다든가 말을 할 때 계속 입에 침을 바르던가 하는 상은 절대 좋은 행동관상이 아니다. 계산적인 사고와 안정되지 못한 내면, 그리고 거짓말을 자주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입에 침을 바르게 되는 행동양상으로 관상학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위해를 가한다고 보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3-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7일 수요일 (음 1월 20일)

[쥐띠] 60년생 보증은 절대 안됩니다. 72년생 귀인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날입니다. 84년생 소홀했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 보세요. 96년생 파랑새가 서신을 전하니 가인과의 화합입니다. [소띠] 61년생 좋은 벗이 집에 가득하니 웃음꽃이 만발하겠습니다. 73년생 자손에게 경사가 있는 날 입니다. 85년생 불의의 사고를 조심하세요. 97년생 이성간에 이해와 양보를 하시기 바랍니다. [범띠] 50년생 명예와 인기가 동시에 오르는 날 입니다. 62년생 입신양명하니 일마다 뜻대로 됩니다. 74년생 구설수만 조심하면 괜찮은 하루입니다. 86년생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3년생 고집쟁이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75년생 이성간에 마찰은 대화와 선물이 보약입니다. 87년생 자신을 희생해야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가는 곳마다 나를 반기니 좋은 일만 생깁니다. 64년생관록을 얻으니 명예가 오르겠습니다. 76년생 부부가 마주대하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88년생 아주 길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가족에게서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겠습니다. 65년생 속전속결로 처리하면 후회가 따릅니다. 77년생 말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89년생 식복이 있으니 대접을 받습니다. [말띠] 54년생 금전, 명예운이 아주 길합니다. 66년생 가족 나들이에 가정이 화락합니다. 78년생 사세가 확장되고 신규사업을 도모합니다. 90년생 동료간에 사소한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운이 막히니 건강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67년생 검소한 생활을 하세요. 79년생 베풀면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91년생 꽃이 정원에서 웃으니 벌, 나비가 기뻐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약간의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길합니다. 68년생 새로운 일을 착수하세요. 80년생 자신을 희생해야 큰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92년생 취직이나 계약이 성사될 듯 합니다. [닭띠] 57년생 서두르지 마세요. 69년생 정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일을 착수하세요. 81년생 친구와 동료간에 모임이나 회식을 가시게 됩니다. 93년생 감정대로 하지 말고 고집부리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서류상에 이득이 있을 듯합니다. 70년생 자녀에게 신경 쓸 일이 있겠습니다. 82년생 무심코 던진 말이 일파만파의 파장됩니다. 94년생 무난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기회가 왔으니 더욱 힘을 내세요. 71년생 옛 친구나 동료에게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83년생 직장에서 인정 받으니 승진수가 엿보입니다. 95년생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2018-03-07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윤박, 팀 해체 위기 극복할까?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윤박이 위기에 빠진 라디오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5일 방송에서는 팀 해체 통보를 받은 라디오 3인방 지수호(윤두준), 송그림(김소현), 이강(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취율, 화제성 등 성공적인 지표를 보이는 프로그램이지만 수호를 라디오 DJ에서 하차시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JH 대표 남주하(오현경)의 압박을 벗어날 수 없었던 것. 그러나 드라마 스케줄을 병행하게 되더라도 라디오 DJ 자리를 지키고 싶은 수호의 진심을 확인한 후, 보다 끈끈해진 삼인방에게 포기는 없었다. 세 사람은 들리는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했다. 먼저, 지금껏 남주하 대표가 만들어준 대본 속에서 살아왔던 수호는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여기까지 왔다"라면서 앞으로는 짜인 대본대로 살지 않겠다고 선언. 배우와 DJ 양쪽으로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드라마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라고 외치며 포기하지 말자는 팀의 활력소 그림과 팀을 지휘하는 PD로서 어떻게든 프로그램을 지키려는 이강은 나란히 남주하 대표를 찾아갔다.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라디오는 안 된다는 남주하를 향해 그림은 "지수호씨는 저희 라디오 팀과 청취자들에게 소중한 존재다. 돈을 버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진심을, 그리고 이강은 "만약에 지수호씨가 소속사를 떠나서 저희 라디오를 계속한다고 하면, 그때는 저희 DJ를 지킬 생각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갑작스럽게 팀으로 묶여 사사건건 부딪쳐왔지만, 이제는 서로를 '팀'이라고 부르는 것이 스스럼없어진 라디오 3인방. 들리는 세상을 함께 걷는 파트너로 서로를 인정한 이들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해체된 팀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라디오 로맨스' 12회는 오늘(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8-03-06 17:25:59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김학래, 출연진도 당황케 한 '미투 언급'…왜?

김학래가 방송에서 미투 운동을 언급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KBS 1TV '아침마당'에는 작가 겸 동기부여 강사 김도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도윤 작가는 진행자 오유경 아나운서와 SNS에서 맺었던 과거 인연을 밝혔다. 그는 "제 SNS에 직업과 일에 대한 저의 생각과 가치관에 관한 글을 적었다"며 "우연치 않게 오유경 아나운서가 댓글을 달고 그 글을 공유했다. 제 직업이 호기심을 부르고, 이 친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사진과 글을 보니 응원하고 싶은 청년이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오유경 아나운서도 "얘기를 들으니까 기억이 난다. 이분이 '아침마당'까지 나온 걸 보니까 3년 동안 정말 유명해지고 제대로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었다. 그러나 이 가운데 김학래가 "온라인 이야기는 안 꺼냈으면 좋겠다. 요즘 '미투 운동' 때문에"라고 말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김학래의 돌발 미투 언급에 출연진들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어떤 의도로 이런 발언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미투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왜 그러지?'라는 네티즌의 의문이 나오고 있다. 한편 '미투 운동'은 나도 피해자(#MeToo)'라며 자신이 겪은 성범죄를 고백하고 심각성을 알리는 운동이다.

2018-03-06 17:07:48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노선영 방송출연·靑 "팀추월 진상 조사"…위기의 빙상연맹?

노선영 방송출연과 청와대의 강경한 입장으로 빙상연맹이 위기를 맞았다. 앞서 지난달 19일 김보름·박지우·노선영 선수는 함께 여자 팀추월 경기에 나섰지만, 노선영 선수를 뒤에 남긴 채 김보름·박지우 선수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 직후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고, 이 글은 보름 만에 참여자 61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6일 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김홍수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청와대 SNS 방송에 출연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에서 빚어진 팀워크 논란과 빙상연맹 부조리 등의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쇼트트랙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사건을 비롯해 빙상연맹의 행정 미숙 탓에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뻔 했던 사례 등을 부조리로 지적하고 이와 관련한 진상도 조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침묵을 지키던 노선영 선수는 방송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노선영 선수는 최근 방송 녹화를 마쳤다. 전국민적 관심에 올라있는 노선영 선수가 과연 '블랙하우스'를 만나 어떤 말을 털어놓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선영 선수가 출연하는 '블랙하우스'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8-03-06 15:34:22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개그맨 미투 운동, 서서히 밝혀지는 '개그계'

미투 운동의 바람이 개그계에도 불기 시작했다. 6일 SBS funE는 고교시절 인기 코미디언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18살이었던 지난 2005년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유학생이었던 그는 방학을 맞아 한국에 왔다가 지인의 소개로 B씨(당시 24세)를 알게 됐다가 두 번째 만남을 가졌을 때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B씨 오피스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강제로 입맞춤을 하고 성관계를 시도했다"며 "B씨가 '너 외국에서 살다 왔으니까 이런 경험 많지?'라고 물어 경험이 없다고 거부했지만 강제로 성관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B씨가 첫 경험이었던 내 옷을 세탁하며 '화장실 가서 씻어'라고 했다"고 부연. 이후 B씨가 당황한 A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오피스텔에서 가까운 역에 데려다주며 볼에 뽀뽀를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A씨가 피해 사실을 폭로하기로 결심한 건 최근 사회 전반으로 미투 운동이 퍼지는 걸 보고 난 뒤였다. 그는 "B씨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나를 비롯해 혹시 더 있을지 모를 피해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길 원한다"며 "이제라도 그가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알기 바란다"고 전했다. A씨는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B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를 통해 B씨는 "A씨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 호감이 있어서 관계를 가졌을 뿐이다. 그분이 그렇게 기억하는지 몰랐다. 그것 때문에 힘들어했다면 그건 내가 사과해야 할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은 법조계를 시작으로 문화, 정치권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추세다. 하루가 멀다하고 적지 않은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충격적인 고발이 등장할지, 또 피해자들을 치유할 방법은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8-03-06 15:06:40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김기덕 성범죄 구체적 증언, PD수첩 "영화계 큰 힘..취재 어려웠다"

MBC 'PD수첩'이 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 미투(Me too)의 영화계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PD수첩 측은 6일 '영화 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을 통해 김 감독을 폭행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했던 여배우 A 씨와 또다른 두 명의 여배우의 증언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화 '뫼비우스'에 참여했던 A 씨는 김 감독이 자신에게 "다른 여성과 셋이서 함께 성관계를 하자"고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자 "나를 믿지 못하는 배우와 일할 수 없다"며 전화로 해고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여배우 B 씨는 김기덕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입에 담지 못할 성적 폭언을 들은 뒤 영화판을 떠났다고. 여배우 C 씨는 영화 촬영 기간 내내 김기덕 감독의 성폭행과 더불어 조재현에게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사실관계 확인과 해명을 듣기 위해 두 사람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김 감독은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본인의 입장을 전했고, 조재현은 기존에 불거진 사건들과는 다른 내용의 해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러한 사건을 다루면서 PD수첩 측은 "김기덕, 조재현이 여전히 영화계에서 큰 힘을 가지고 있어 취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도 밝혔다. 생계를 이유로 비보도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인터뷰에 응한 사람들도 신분노출을 우려해 익명, 모자이크, 음성변조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은 영화 '악어' '수취인불명' '나쁜 남자' '뫼비우스' 등으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2018-03-06 11:52:22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