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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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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쿠퍼 라모, '韓 비하' 물의로 결국 방송OUT

한국 비하로 물의를 빚은 조슈아 쿠퍼 라모가 결국 방송에서 퇴출됐다. 지난 11일 로이터 통신과 미국 폭스뉴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미국 주관방송사 NBC가 일본의 식민 지배를 옹호하는 망언을 한 해설자 조슈아 쿠퍼 라모를 더는 출연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BC 대변인은 "라모는 평창에서 NBC를 위한 그의 책무를 모두 마쳤고, 우리 방송에서 추가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슈아 쿠퍼 라모는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회식 중계에서 "일본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지만, 모든 한국인은 발전 과정에 있어 일본이 문화 및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모았다. 방송사의 사과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이 올라와 순식간에 1만 명 이상이 동참하기도. 네티즌 사이에서는 진정한 사과 요구와 함께 그가 이사회로 있는 스타벅스의 불매운동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NBC는 10일 스포츠 케이블 자회사인 NBCSN 방송을 통해 "평창올림픽 개회식 도중 우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한을 두고 '일본은 한국을 지배했지만, 모든 한국인은 발전 과정에서 일본이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말한다'는 발언을 했다. 한국인들이 모욕감을 느꼈음을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며 사과 성명을 냈다.

2018-02-12 13:56:1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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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족의 성지, 도심 속 캐릭터 테마파크 '팝콘D스퀘어'

키덜트족을 설레게 할 '팝콘D스퀘어'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캐릭터 테마파크 '팝콘D스퀘어(PopconDSquare)' 론칭 행사가 열린 가운데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가 참석해 사업 개요를 밝혔다. 정 대표는 "키덜트(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 시장이 커지면서 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기고 소비하며 어울릴 공간이 필요하다"며 "팝콘D스퀘어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은 팬덤을 활용하고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팝콘D스퀘어는 대원미디어가 라이선싱하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활용한 전시관, 라이브 극장, 캐릭터샵, 카페 등이 한자리에 모인 복합문화공간이다. 10일부터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세계명작극장展, 빨강머리 앤, 파트라슈 그리고 40년의 추억' 행사를 진행중이다. 후지TV가 지난 1975년부터 방영한 애니메이션들로 가득한 전시회에선 실제 크기로 제작된 주인공 모형과 원화, 영상 등을 통해 만화 속에 들어간 것과 같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플란다스의 개', '빨강머리 앤', '톰 소여의 모험', '소공녀 세라' 등 추억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어른이라면 즐길만 한 장소다. 전시는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으로 조성된 상상의 마을에 들어선다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감동할 것이다. 원피스, 도라에몽, 짱구외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MD샵 '애니랜드'가 눈을 즐겁게 하고, 이와 더불어 캐릭터IP와 어우러진 브런치와 빨강머리앤 커피 등 유니크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F&B 매장 '팝퍼블(Popable)'이 새로운 맛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와 관련 행사 관계자는 "'팝콘D스퀘어'는 대원미디어의 뉴브랜드이면서 향후 대원미디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팝콘D스퀘어에서 전개되는 전시, 라이브 극장 및 MD, F&B사업과 기타 체험공간 사업들은 향후 국내 및 글로벌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대원미디어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대표 역시 "1~2년 용산에서 사업 기반을 다지고 부산 등과 중국에서도 사업을 진출할 계획으로 현재 유통망 구축을 준비 중"이라며 "향후 3년간 용산 지역을 통해서만 연간 100억원대 매출이 기대되고 사업이 확장되면 더 큰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지난 40여년간 40개이상의 애니메이션?특촬물 등을 제작, 방영하며 국내 콘텐츠업계를 선도하고 기업이다. '팝콘D스퀘어'를 오픈한 용산 아이파크몰에 이미 국내최초의 '닌텐도전문 상설매장'과 애니/만화/게임전문점 '애니메이트', 지브리 전문매장 '도토리숲'을 운영중이다.

2018-02-12 13:27:3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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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3000m 계주, 외신 "넘어지고도 기록 갱신했다" 극찬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 단체팀의 3000m 계주 경주에 전세계가 놀랐다. 지난 10일 최민정-심석희-김예진-이유빈으로 구성된 쇼트트랙 여자 단체팀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초반 위기에도 불구하고 결승전 티켓을 획득하고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웠다. 경기 초반에 대표팀 막내인 이유빈 선수가 넘어져 위기를 맞았지만 선수들은 당황하지 않고 경기를 이어나갔다. 이어 최민정의 스퍼트로 간격을 좁혀나간 대표팀은 심석희와 김예진의 막판 질주로 기적의 1위를 기록했다. 이 경기를 본 미국 한 매체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넘어지고도 3000m 계주 올림픽 기록을 갱신했다. 레이스 초반 넘어졌지만 한국은 1998년과 2002년, 2006년, 2014년에 금메달을 딴 나라다. 한국이 포디움(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는 것이 충격이다"고 보도했다. NBC 방송국 쇼트트랙 해설위원 안톤 오노 역시 "얼마나 거리를 벌려야 한국을 이길 수 있을까"라며 극찬했다. 또한 이틀이나 지난 지금도 해당 경기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경기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열린다.

2018-02-12 13:26:4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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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1박 2일' 시청률 1위, 국민 예능 파워 입증

'1박 2일'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면서 주말 예능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은 전국일일시청률 13.9%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2월 4일)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1부 9.7%, 2부 13.0%를 기록, 또한 SBS '집사부일체'는 8.0%를 찍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충청도 서천으로 떠난 '조금 늦은 새해 특집' 2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날 멤버들은 서천 명품 밥상이 걸려 있는 저녁 복불복으로 매니저-맵시 가꾸미와 한 팀이 돼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했다. 그 과정에서 멤버들의 블링블링한 센스와 참신한 발상은 연신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우선 멤버들은 5톤 소품차에서 자신의 심장을 저격하는 소품을 선택, 복불복 게임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인국제심판 권기종 조명감독을 포함한 '1박 2일' 원로단이 심사위원으로 등판, 이로 인해 어떤 결과가 탄생할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후 멤버들은 게임 아이디어 PT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신과 함께 팔로 팔로 미'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정말 거지 같은 게임이었다", "김준호씨 실망입니다"라는 사상 최악의 심사평을 들었고 데프콘은 쥐를 이용한 몸개그와 함께 젖은 반바지를 발가락의 힘을 빌려 빨랫줄에 거는 '플레이 삭스' 게임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진 게임에서도 빅웃음이 이어져 시청자들을 배꼽쥐게 만들었다. 윤동구의 진지박 게임을 응용한 잠자리 복불복에서 김준호는 눈을 희번득하게 뜬 표정과 마치 노크를 하는 듯 손목 스냅을 이용한 얍삽 박치기 등 차원이 다른 반칙 스케일로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무적의 괴력을 장착한 풀스윙으로 박을 조각내는 등 너나 할 것 없이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투척했다. 특히 김종민은 박을 맞지 않기 위해 게임 시작과 동시에 이를 드러낸 환한 웃음으로 반칙 신공을 펼치는 등 잊을 수 없는 명장면들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6시 방송된다.

2018-02-12 10:51:2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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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41.9% '자존심 지켜'

'황금빛 내 인생'이 40%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소현경 극본, 김형석 연출)은 전국기준 4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자체 최고 시청률 44.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40%대로 주말드라마의 자존심을 지켰다. 또한 지난 10일에 올림픽 중계를 택해 결방됐지만, 여전한 시청률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일주일 동안 연애만 하기로 결정한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노명희(나영희 분)는 아들 최도경을 불러들이기 위한 계책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하면서도, 서지안에게 3년 동안 해외 유학을 다녀오라는 조건을 걸었다. 결국 최도경은 노명희를 찾아가 "결혼 안 한다"고 말했고, "유학다녀와서 갤러리 관장을 하는건 지안이 꿈이 아니다. 외람되지만 유학 후에 결혼하라는 어머니 뜻이 저와 지안이를 3년동안 떨어뜨리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결혼을 거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혼인 신고를 먼저 해도 되냐"고 과감히 물어 노명희를 당혹하게 만들었다. 이날 최도경과 서지안은 입맞춤으로 계약 연애를 마무리 짓는 모습도 그러져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기도 했다. 눈물의 키스신이 앞으로 더욱 깊어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감하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MBC와 SBS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경기를 중계했다.

2018-02-12 10:21: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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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 구호 중 '성매매·은폐' 의혹…"지원 중단 검토 중"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이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 구호활동 중에 직원들이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옥스팜은 당시 자체 조사 결과 관련 직원들을 해고 또는 이직 조치를 했지만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은폐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BBC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페니 모던트 영국 국제개발부 장관은 이러한 '옥스팜 성매매 스캔들'과 관련 지도부의 도덕적 리더십을 비난했다. 모던트 장관은 "옥스팜 지도부에 도덕적 리더십이 없다면 우리는 옥스팜을 파트너로서 함께 할 수 없다"면서 옥스팜에 대한 정부 자금 지원 중단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은 당시 일어난 일은 "옥스팜이 도움을 주려 했던 이들이나 그들을 그곳에 보낸 이들 모두를 완전히 배신한 것"이라며 옥스팜이 자세한 내용을 정부에 보고하지 않은 것은 완전히 잘못한 일이라고 질타했다. 한편 앞서 영국 한 언론은 아이티 강진 발생 이듬해인 지난 2011년에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던 소장 등 현지 옥스팜 직원들이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옥스팜이 자체 조사를 벌인 바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옥스팜은 자체 조사를 벌인 뒤 직원 3명을 해고하고 현지 소장을 포함해 다른 3명은 스스로 그만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영국 가디언의 일요판 옵서버는 옥스팜 직원들이 지난 2006년에 아프리카 차드에서도 성매매를 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2018-02-12 10:16:26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술년의 전체 운

2018년은 무술년(戊戌年)이라 하고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한다. 무술은 육십갑자중 서른다섯 번째이며 주역으로는 풍천소축(風天小畜)에 해당한다. 점괘로만 보자면 위의 괘사인 풍천은 하늘엔 바람이 불고 아래 괘는 소축이니 작게 쌓는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보통은 위에 바람이 불면 기운이나 도모하는 일이 흩어진다고 본다. 소축은 음(陰)의 기운으로 쌓았으니 일을 도모함에 있어 성과가 확연히 드러나지 않으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하는 때로 푸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조급해하면 힘만 드니 끈기와 인내가 요구된다 하겠다. 물상적으로는 황금 개띠니 누런 개를 말하지만, 그래서 정겨운 누렁이를 생각하게 되지만 원래 개는 속성이 야성이며 물어뜯는 것이 본능이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있어 개처럼 충직한 동물도 없지만 성질을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이다. 좋은 인연과 환경에서는 개는 도둑을 막고 집을 지켜주는 충직한 존재가 되지만 무술년은 천간과 지지가 모두 양토(陽土)로서 수기운이 없는 건조한 흙이 된다. 이렇게 건조한 흙은 먼지가 날리는 것이니 집개라기보다는 대지나 들판을 떠도는 들개의 형상으로 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들개는 순간 야수로 변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런 내용을 국운에 비춰본다면 외교적으로는 매우 신중한 주의와 결정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며 경제적으로도 대공황 때 사람들이 집을 떠나 돈을 벌 수 있는 곳을 찾아 집을 떠나 타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으니 경제적으로도 기업이나 가정이나 긴축해야 하는 침체된 분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겠다. 개의 특성은 귀와 후각이 발달하여 감각이 예민하다. 예민해지면 짖어댄다. 따라서 이 집 개가 짖으면 다른 집개도 연쇄적으로 짖어대듯 경제적, 정치적으로 만족치 못하여 사회 곳곳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요구사항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아져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혼란스러운 국면이 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뭄이 걱정된다. 물을 품지 않은 마른 흙의 해이기 때문이다. 지지의 술(戌)은 양화(陽火) 기운을 품은 건조한 흙으로서 가뭄이 한창인 때의 흙을 생각하면 가할 것이다. 사람들도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일고 심하면 피부병을 앓게 되듯이 농작물은 가뭄 피해를 볼 것이 걱정스럽다. 병신년이나 정유년은 워낙 불기운이 강한해라 여기 저기 산불도 많이 나고 잦은 지진활동으로 놀라게 한 해였다. 무술년 또한 지지인 술토가 화기운을 발휘하므로 올 해 역시 지지활동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주역의 괘인 풍천소축과도 들어맞으니 조심하면서 배려 심으로 인내해나가야 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 제2, 제3의 화살을 맞지 않기 위하여../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2-12 09:12:05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12일 월요일 (음 12월 27일)

[쥐띠] 60년생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72년생 어려움을 이기고 여유을 찾게 됩니다. 84년생 인내심을 가지고 주변사람을 배려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96년생 외출보다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소띠] 61년생 노력이 빛을 보고 성공하게 됩니다. 73년생 처음은 어렵지만 갈수록 좋아집니다. 85년생 거래나 소송은 미루어야 승산이 있습니다. 97년생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니 기쁜 하루입니다. [범띠] 50년생 피하기 어려운 일이니 의연하게 받아들이세요. 62년생 미련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74년생 깊은 산중에 홀로 있는 격이니 외롭습니다. 86년생 결과가 좋으니 자신 있게 추진하세요. [토끼띠] 51년생 길함과 흉함이 교차하니 신중하게 대처하세요. 63년생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습니다. 75년생 어렵게 얻었으니 더욱 기쁩니다. 87년생 겸손해야 주위의 시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성실하게 노력하면 길합니다. 64년생 어려움을 인정하고 더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76년생 너무 밤 늦게까지는 외출하지 마세요. 88년생 현재의 성공에 너무 만족하면 실패가 우려됩니다. [뱀띠] 53년생 스트레스가 많으니 휴식이 필요합니다. 65년생 일을 해도 다른 일이 계속 생깁니다. 77년생 저녁 약속은 뒤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89년생 주위를 챙길수록 더 큰 즐거움이 생깁니다. [말띠] 54년생 사고운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6년생 일이 잘 안풀리니 답답합니다. 78년생 주변에 휩싸이지 말고 소신을 지키세요. 90년생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지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진 마세요. [양띠] 55년생 조금만 더 추진하면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67년생 변화보다는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79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91년생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새로운 일은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68년생 허망한 계획보다는 실속을 차리는게 좋습니다. 80년생 재물이 생기면 가족과 잘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92년생 이성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닭띠] 57년생 언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69년생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면 더 큰 이득이 있습니다. 81년생 새로운 계획보다는 지금 일이 좋습니다. 93년생 지금은 욕심보다는 인내심이 더 필요합니다. [개띠] 58년생 주위와 잘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70년생 생각지도 않은 수입이 들어옵니다. 82년생 기분 좋은 일이 생기는 길한 하루입니다. 94년생 친구와 연락하고 만나면 즐겁습니다. [돼지띠] 59년생 휴식과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71년생 돈 쓸 일이 많아지고 약간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83년생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 더 큰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95년생 모든 것이 평탄한 하루입니다.

2018-02-12 09:11: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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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혼자, 괜찮아?

문학의문학/한국미니픽션작가회 10집 '한국미니픽션작가회'가 10집 기념호로 펴낸 작품으로, '혼자 살기'를 주제로 구자명, 구준회, 김민효, 김의규, 김정묘, 김진초, 김혁, 배명희, 안영실, 심아진, 양동혁, 윤신숙, 이진훈, 이하언, 임나라, 임재희, 정성환, 최옥정, 한상준, 이성우, 이현신, 정혜영, 김채옥, 노길용, 이청수, 조데레사 등 스물여섯 작가가 참여했다. 짧지만 함축된 내용 속에 '혼자 살기'의 여러 형태와 의미, 그리고 자각을 담았다. 개성이 각기 다른 작가들의 성찰과 해석에 힘입어 보다 중층적인 의미와 깊이를 갖춰나간다. 미처 짐작하지 못했던 우리 속 '혼자'의 실모습과 혼자와 연결된 가정, 이웃, 사회의 적나라한 모습을 26개의 프리즘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혼자 사는 일은 독신, 독거, 이혼, 사별 등 속의 메마른 명사로 환원하기 어렵다. 살아가는 일이 항상 동사의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니픽션 이야기꾼에게 명사는 너무 짧고, 동사는 너무 길다. 형용사가 안성맞춤이다. 참신하면 더 좋고, 도발적이면 더더욱 좋은데, 그 예가 바로 이 작품집이다. 참신한 형용사로 우리 시대 혼자 살기의 다채로운 무늬를 포착한 작품을 연달아 읽는 즐거움이 있다. 이경재 문화평론가·숭실대 교수는 "미니픽션이라는 렌즈를 통해 본 '혼자 살기'의 다양한 빛깔"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미니픽션 작가회'는 순수문학으로서 미니픽션을 시작한 지 어언 13년이 되었고, 마침내 10집의 작품집을 엮게 되었다. 미니픽션은 20세기 후반 라틴아메리카에서 출발한 미니픽션을 본류로 삼고 있다. 형식이 아닌 내용을, 폭이 아닌 깊이를 좇으며, 하이쿠적인 소설의 압축미를 추구한다. 또 읽는 사람에게는 사유의 문을 열어주어 독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현실에 관한 다각적이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만든 정통 문학이다. 288쪽, 1만 2000원

2018-02-11 14:58:2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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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성격 급한 부자들 外

[새로나온책] 성격 급한 부자들 外 ◆성격 급한 부자들 포레스트북스/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일본 전역을 돌며 부자가 되는 법을 전파하고 있는 머니 카운슬러인 저자가 3000명의 부자를 인터뷰하면서 발견한 '성격 급한 부자가 절대 하지 않는 서른여섯 가지 행동'이 담겨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하는 황금같은 조언들이다. 책을 통해 돈에 얽매이지 않는 인생, 현명한 부자가 되어보자. 204쪽, 1만 4500원. ◆돌아온 여행자에게 한빛비즈/란바이퉈 지음 이 책은 타이완의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인 란바이퉈가 여행에서 돌아온 뒤 일상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독자들의 호소에 오랫동안 고민하며 써 내려간 책이다. 여행과 일상 사이에서 나침반을 잃고 표류하는 우리에게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 비춰 현실적이면서도 온기 어린 조언을 건넨다. 340쪽, 1만 4500원. ◆천연약 한문화/이케다 아키코,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음 '천연약'은 자연의 선물인 식물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건강법에 대한 책이다. 몸에 유용한 식물의 힘을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가꿀 수 있게 핵심 정보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인 이케다 아키코는 식물의 힘을 심신의 건강과 미용에 활용하는 피토테라피 전문가다. 256쪽, 1만 5000원. ◆아이디어토피카 수류책방/이경모, 김한주 지음 '아이디어토피카'에서 '토피카'란 그리스·로마 시대의 철학자들이 대중에게 연설할 때 꺼내 쓰는 '자료집'을 말한다. 저자는 SK그룹, 제일기획 등 광고계에서 일한 30년간의 노하우와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 직장인, 예술인 등을 위한 '일상에서 건지는 발상 팁 50가지'를 선보인다. 280쪽, 1만 5800원. ◆처음 유럽 어디부터 갈까? 코코넛컴퍼니/이상훈 지음 이 책은 처음 유럽여행을 가는 사람에게 소중한 기회를 허탕치지 않고 시행착오 없는 가장 효율적이며 감동적인 여행을 선사한다. 유럽의 유구한 역사와 보배 같은 유적지, 세련되고 아름다운 장소, 그곳에 스며있는 감동 스토리들을 모아 모아 거르고 걸러서 압축했다.356쪽, 1만 4800원.

2018-02-11 14:58:14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