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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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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SO 박성현 상무, UNEP FI GSC아시아-태평양 뱅킹 부문 대표 선정

-"국내 최초로 UNEP FI GSC아시아-태평양 뱅킹 대표 배출" 신한금융그룹은 8일 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의 글로벌운영위원회(GSC) 아시아-태평양 뱅킹 부문 대표에 그룹 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부문 최고책임자(CSO)인 박성현 상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UNEP FI는 환경 활동 및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과 금융부문 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다. 전세계 대표적인 은행·투자금융사·보험사 등 300여 금융기관들이 지속가능경영(ESG)확대를 목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GSC는 UNEP FI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전략 목표를 설정하고 연도별 사업계획을 기획, 승인하는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국내 친환경 금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아 국내 최초로 UNEP FI GSC 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이번에 아시아 태평양 뱅킹 부문 대표로 선출된 박 상무는 한·중·일·호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총 57개 글로벌은행을 대표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UNEP FI 임대웅 한국대표는 "신한금융이 국내 친환경 금융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UNEP FI GSC 대표를 배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금융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많은 부문을 발굴하고, 고객 및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8 07:00: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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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5주년]3부. 디지털 뉴딜-금융권 ②KB금융, '혁신금융+뉴딜' 76조 지원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가 화상회의로 열리고 있다.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에게 한국판 뉴딜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기회다. 뉴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룹 내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향후 5년간 약 10조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건전한 투자 유도를 통한 국민의 자산 성장과 함께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활로를 찾기 어려웠던 금융기관에도 의미 있는 사업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판 뉴딜' 투자 본격화 KB금융은 기존 혁신금융 지원 금액 66조원에 한국판 뉴딜 사업 지원 금액 10조원을 추가해 총 76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앞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열어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5개 과제를 중점 지원 영역으로 선정하고, 오는 2025년까지 약 9조원의 지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KB금융은 여기에 '디지털 뉴딜' 정책 관련 사업 지원에 1조원을 추가 투자하는 계획을 수립해 지원규모가 총 10조원으로 늘었다. 현재는 각 영역별 지원·투자 사업을 활발하게 검토 중이다.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으로는 BTL(Build-Transfer-Lease)펀드인 '(가칭)생활인프라 BTL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 2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약 4000억원으로 KB자산운용이 책임 운용하고, KB국민은행 등이 펀드에 참여한다.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KB국민은행이 '서울춘천고속도로 차액보전방식 재구조화사업'에 4850억원을 지원한다. KB금융은 이를 통해 국민들과의 수익 공유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그린 에너지 사업으로는 505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금융 분야에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약 1300억원 규모의 'KB신재생에너지 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 2호'를 조성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인 '비금도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에도 성공했다. 윤 회장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공을 위해 그룹의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객가치 중심…"넘버원 금융플랫폼" KB금융의 디지털 혁신 전략의 중심은 고객가치다. 디지털기술 자체나 테크 기업과의 경쟁에 집중하기 보다는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윤 회장은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이 확대되면서 고객 접점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변화의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강화해 줄 수 있는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KB만이 가지고 있는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한 명, 한 명을 위한 최고의 금융 상품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넘버원 금융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리브엠(Liiv M)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리브엠(Liiv M) 역시 이익창출보다는 금융거래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통신업에 진출해 고객에게 금융상품과의 결합을 통한 합리적인 통신비 제공은 물론 유심칩에 인증서 탑재 등 다양한 금융·통신 융복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는 통신데이터를 신용평가 모델에 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상품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KB는 모바일플랫폼 전략에 있어서도 고객 혜택에 방점을 두고 있다. 영업점의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풀뱅킹(Full-Banking) 앱인 '스타뱅킹'과 별개로 생활 속에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간편송금, 결제, 환전, 교통 등 핵심 생활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리브(Liiv)' 앱을 운영 중이다. 특히 모바일 온리(only)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나 핀테크 기업과는 달리 국내 최대규모의 오프라인 채널 네트워크 기반 위에서 모바일 혁신을 통한 차별적인 서비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조화를 꾀한다. 한편 KB금융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한 효율적 대응과 DT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룹 내 디지털/IT/데이터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디지털혁신부문'을 신설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5 14:27: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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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1만1000명 타임딜 이벤트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1월을 맞아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을 최고 연 5% 금리효과를 제공하는 타임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타임딜은 한 달 간 선착순 1만1000명을 대상(1인 1계좌 가입 가능)으로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하고 '11번가 신한신용카드'로 11만원 이상 최초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연 3.9% 리워드를 지원해 최고 연 5% 금리효과를 제공한다. 타임딜 이벤트는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SOL)뿐만 아니라 11번가 또는 신한은행 모바일웹 채널에서 앱(App) 설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3개월제 정기예금으로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가입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0.8%며, 오픈뱅킹 서비스 동의 시 우대금리는 연 0.3%로 연 1.1% 금리를 제공한다. 예금 가입 후 '11번가 신한신용카드' 최초 결제 고객이 해당 카드로 어느 가맹점에서든 11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연 2.2% 리워드를 제공해 3.3% 금리효과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출시한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타임딜을 통해 고객에게 높은 금리효과와 쇼핑의 재미를 선물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5 12:53: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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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효자' 9월 경상흑자 2년만에 최대…"연간 흑자규모 전망치 웃돌것"

-2020년 9월 국제수지(잠정) /한국은행 지난 9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2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이 효자 노릇을 했다. 주요국이 경제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반도체와 승용차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당초 전망치인 540억 달러를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수출 개선세가 이어진다면 작년 흑자폭인 600억 달러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02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이후 흑자가 이어진 것은 물론 흑자 규모가 100억 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 2018년 9월 112억4000만 달러 이후 딱 2년 만이다. 경상수지 흑자는 수출 덕분이다. 9월 수출은 498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다. 작년과 비교해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올해 2월 이후 7개월 만이다. 반도체(12.4%↑)와 화공품(16.0%↑), 승용차(24.3%↑)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수입 역시 378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출의 증가폭이 수입을 앞지르면서 수출입 차이인 상품수지 흑자는 9월 120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외충격이 커지면서 상품수지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가 6월 이후 점차 회복됐다"며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3분기 수출이 수입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작년 지난해 3분기보다 더 확대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수지는 20억4000만 달러 적자다. 다만 적자폭은 전년 동월 대비 2억2000만 달러 축소됐다. 특히 여행수지 적자가 4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적자폭이 3억7000만 달러 줄었다. 본원소득수지는 6억1000만 달러 흑자다. 배당소득이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9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 연초 이후 누적 기준 경상수지 흑자는 434억 달러다. 당초 한은이 제시한 올해 연간 흑자폭은 540억 달러다. 경상수지가 남은 석 달간 월평균 30억 달러 안팎으로만 흑자를 내면 가능하다. 수출 개선세를 감안하면 흑자 규모가 연간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 박 국장은 "10월 통관 기준 무역수지가 59억8000만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10월 경상수지도 상당폭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수출 개선세가 지속된다면 당초 전망치를 상당폭 상회해 지난해 흑자폭인 600억달러 수준에 근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5 11:36: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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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전자와 차세대 AI 서비스 업무협약…인공인간 '네온' 도입

-대화형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은 삼성전자와 차세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협력 및 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공인간(Artificial Human)인 '네온(NEON)'을 도입해 대고객 컨시어지, 금융상담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 등의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온은 삼성전자의 미래 기술 사업화 벤처 조직인 '스타랩스(STAR Labs)'가 개발한 '인공 인간(Artificial Human)'이다. AI 머신러닝 및 그래픽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된 가상의 존재로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행동하도록 설계됐다. 네온을 통해 고객은 신한은행 비대면 채널에서 언제 어디서나 대화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일관되며 연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디지털사업부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사업 범위를 확대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AI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5 10:15: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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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전 국민 대상 '금융이 불편한 순간' 캠페인

/토스 비바리퍼블리카는 전 금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이 불편한 순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토스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을 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스는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의견들을 선별해 향후 고객 관점의 상품과 서비스를 설계하는데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모든 금융의 불편한 순간이나 개선 사항에 대해 익명으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현재 토스 공식 블로그와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재 캠페인 홈페이지에는 ▲아직도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경우들이 많아 불편하다 ▲프리랜서는 여전히 대출이 어렵다 ▲평일에 은행가기 너무 힘들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6년 전 토스앱 출시 당시에도 기존 금융의 불편함에 주목했고, '간편송금'과 '내신용정보 조회', '내게 맞는 대출' 등 불편함을 개선한 금융 서비스들을 제공해왔다"며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만큼 향후 토스가 지향하는 사용자 관점의 금융서비스 설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의 누적 송금액은 120조원에 달하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가입자수는 18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토스는 앞으로도 '금융이 불편한 순간' 캠페인을 상시 운영해 고객의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고,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5 09:49: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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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엠, 멤버십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금융 혜택과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리브엠(Liiv M)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리브엠 멤버십은 KB국민은행을 거래하고 리브엠에 가입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멤버십 금융 혜택은 KB국민프리미엄적금에 최대 연 1.0%포인트를 금리를 우대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멤버십 생활 혜택은 ▲스타벅스 ▲GS25 편의점 ▲베이커리(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금액권 및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다. 멤버십 사용은 KB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이용 횟수가 결정되며 ▲MVP등급과 로얄등급은 연간 6회 ▲골드등급과 프리미엄등급은 연간 4회 ▲일반등급은 연간 2회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 혜택, 생활 혜택 중 원하는 항목을 월 1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클럽은 KB금융그룹 계열사와 거래 시 상품 및 각종 거래실적 등을 반영한 고객우대 제도며, MVP등급과 로얄등급, 골드등급, 프리미엄등급 등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금융 혜택과 생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리브엠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5 09:42: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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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오류 수정비율 ↑…"회계이슈 사전예고제 안착"

사전예고한 회계이슈에 대해 당해 연도에 재무제표를 수정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월에서 올해 5월까지 재무제표를 수정공시한 상장회사 등을 대상으로 총 549건의 오류 수정 실태를 분석한 결과, 120건(21.9%)이 테마심사 대상 사전예고 회계이슈와 직접 관련한 오류사항을 수정했다. 금감원은 지난 2013년 테마심사·감리 대상 사전예고제도를 도입했다. 사전예고한 회계오류 취약분야에 대해 기업이 재무제표 작성 단계부터 신중을 기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한정해 집중 점검한다. 2018년 3월까지는 당해 연도 반영 비율이 32%에 불과했지만 이후부터는 49.5%까지 상승하는 등 당해 연도 수정비율이 점차 높아졌다. 테마심사·감리 지적사항은 고의적인 위반보다는 과실·중과실에 의한 위반이 95.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14년 이후 테마심사·감리 결과 종결처리 된 143개사 중 회계위반으로 지적된 회사는 48개사(33.6%)다. 고의성 있는 회계위반보다는 위반동기가 과실(26사, 54.2%) 및 중과실(20사, 41.6%)로 지적됐다. ·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재무제표 심사제도 도입에 따라 고의가 아닌 단순 회계오류에 대해서는 수정권고를 거쳐 경조치로 종결된다"며 "상장회사 등은 테마심사 대상으로 공표된 회계이슈에 대해 오류여부를 검토해 신속히 자진수정·공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0-11-04 15:28: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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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동반성장 유공 은탑산업훈장 수상

진옥동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은 진옥동 행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훈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에 큰 업적이 있는 경영자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 등급의 포상이다. 진 행장은 '고객 퍼스트(First)'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같이 성장하기 위한 자발적 상생협력 및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진 행장은 '한쪽 어깨가 젖더라도 고객과 우산을 나눠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임직원에게 강조해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 자금 지원, 분할상환 및 이자 유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수행하고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착한 선결제 ▲희망의 도시락 등 각종 캠페인을 마련해 자영업자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또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자상한 기업' 협약을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 투자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특화 신상품 출시 ▲청년 취업·창업 지원 및 자영업자 자생력 강화를 위한 성공 두드림(Do-Dream)프로그램 운영 등 자발적 상생협력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 행장은 "신한은행과 손을 잡아주신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 온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고객, 사회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상생과 협력의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4 15:06: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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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서 고객 맞춤형 MBTI 테스트 선보여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다음달 15일까지 6주간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MBTI 테스트를 통해 고객 성향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는 '올원뱅크 영화배역 테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원뱅크 영화배역 테스트'는 MBTI 테스트를 기반으로 고객 성향, 금융 습관 등에 따라 고객을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올원뱅크 금융서비스, 상품, 생활 콘텐츠 등과 매칭하는 가상의 영화배역 캐스팅 테스트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테스트 결과를 지인에게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굽네치킨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올원뱅크 신규 가입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 중에서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초콜렛 드링크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종찬 올원뱅크센터셀(Cell) 리더는 "올원뱅크 고객이 최근 유행하는 MBTI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금융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고, 맞춤형 금융 서비스도 추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힙한 생활 금융 컨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4 15:06: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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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스마트뱅킹·올원뱅크에서 퀴즈 이벤트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1월 한 달간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11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의 추천 콘텐츠인 NH프로포즈에서 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2명에게 1등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2명), 2등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2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단 1등 경품은 'NH포디예금Ⅱ' 또는 '올원5늘도적금' 가입 고객에 한해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퀴즈는 총 6문항으로 하루에 한 문제씩 랜덤 출제되며, 하루에 한 번 매일 응모할 수 있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 검색창에 '농협은행 단골퀴즈'또는'단골퀴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이정한 부장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상품을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단골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4 14:35: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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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5천억 회사가 250억 못갚아 상폐…'빈 깡통' 역외지주사 주의보

-상장폐지 14개사 가운데 12곳이 中 역외지주사 국내에 증시에서 외국기업인 A사가 250억원의 사채를 갚지 못해 상장폐지됐다. 분명 연결재무제표상으로는 자기자본이 5000억원 이상이었는데 말이다. 문제는 A사가 본국의 사업자회사의 실적만 우량할 뿐 자체 상환능력은 전혀 없는 '빈 깡통' 역외지주사였다는 점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국내 증시에 상장된 외국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현 제도상 문제점 등을 검토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외국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미국이나 일본 등 본국에서 고유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들은 주식 또는 예탁증서를 국내에 직접 상장한다. 반면 본국 상장이 어려운 중·소 규모의 기업들은 해외에 설립한 역외지주사(SPC)의 주식을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 지난 2007년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외국기업은 총 36개사다. 이 가운데 25개사는 역외지주사 주식을, 11개사는 고유사업 영위 회사 주식/예탁증서를 상장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바로 역외지주사다. 지금까지 상장폐지된 외국기업 14개사 중 12개사가 중국기업의 역외지주사였다. 역외지주사는 자본시장법령에 따라 본국 사업자회사를 포함한 연결재무제표만 공시하고 있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역외지주사의 자체 수익구조나 유동자산 현황 등 상환능력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본국 사업자회사의 우량실적에 따른 연결재무제표 착시로 A사처럼 역외지주사의 재무상황을 잘못 판단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8월 국내 상장 외국기업과 관련된 부정거래행위를 적발해 조치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의 재무구조가 양호함에도 사채 미상환이 발생한 사유 등을 논의했다"며 "그 결과 해당 기업은 역외지주사로서 본국 소재 사업자회사들과의 연결재무제표 상으로는 건전한 자본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자체 상환능력은 사실상 전무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본국 사업자회사와의 외환거래 관련 위험 공시도 미흡한 실정이다. 역외지주사는 국내 증시에서 조달한 유상증자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대금 대부분을 본국 사업자회사 지분 출자나 금전 대여 형식으로 본국에 송금한다. 그러나 해당 국가의 외화 송금 절차 이행 여부나 외환거래 규제 등으로 인한 자금 미회수 위험 등의 공시는 잘 되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자회사 지분을 인수할 경우에는 자회사 자본금 전용계좌로 입금하고, 외환관리 당국의 비준을 받아야 지주사가 나중에 배당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자회사 대여시에는 외환관리 당국에 이 내용과 관련한 외채등기를 해야 지주사가 원금이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국내 상장된 역외지주사와 본국 사업자회사 간 정보가 분리되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투자판단시 역외지주사의 자체 지급능력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금융당국은 향후 관련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4 11:36:5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