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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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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SR과 보안컨설팅 업무협약

-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 공동 연구 신한은행은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 기업 SSR과 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 공동연구 및 보안조치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안취약점이란 서버 등 인프라 시스템의 설정상 결함이나 허점으로 인해 사용자에게 허용된 권한 이상의 동작이나 허용된 범위 이상의 정보 열람·변조·유출을 가능하게 하는 약점을 뜻한다. 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은 신한은행의 아이디어로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것이다. 양사는 향후 자동조치 기능 구현을 위한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해 SSR의 보안진단 솔루션인 솔리드스텝에 해당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현재 보안취약점 점검 솔루션 운영 및 월 1회 전수 정기점검을 통해 인프라 자산의 보안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자동조치 기능을 통해 인프라 보안 및 관련 법률 준수 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SR의 취약점 진단 자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보안 진단 업무의 혁신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며 "보안 기술 선진화를 통해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더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8 11:14: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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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코로나19 위기 여전히 현재진행형"…증안펀드 매입약정은 종료

-코로나19 진단-대응 정책체계 구축 /금융위원회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위기국면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판단했다. 도 부위원장은 8일 '제38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갖고 "정부는 코로나19 금융대응과 관련해 '진단-대응 정책체계(framework)'를 구축·운영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먼저 체계적으로 방역·실물·금융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코로나19 금융상황점검 워킹그룹'을 만들어 ▲코로나19 확산세, 국내외 이동성 지수 등 방역 지표 ▲경기전망, 기업매출 동향 등 실물 지표 ▲유동성 증가세, 채무상환능력, 자산건전성 등 금융 지표를 주기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도 부위원장은 "분석을 토대로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지, 회복이 개시되었는지,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정상화되었는지를 진단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금융지원이나 대응조치 수준을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상황에 대한 평가는 아직 위기지속 단계다. 그는 "현행 금융지원 기조를 지속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지만 가용재원을 효과적으로 재배분해 나가겠다"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금지원은 한층 강화하지만 시장안정 프로그램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증안펀드는 더 이상 매입약정을 연장하지 않는다.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만큼 더 이상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조성된 자금은 출자기관에 배분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우량채 지원을 담당해 온 채안펀드는 1조4000원의 가용재원이 있다. 당분간 현재의 지원여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도 부위원장은 "정부는 미국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나 금리상승 우려 등 시장에서 이미 인지하고 있는 리스크 요인은 물론 잠재 리스크 요인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유사시 대응방안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8 10:21: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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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15년 연속 최우수기업 신용도(e-1) 유지

/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는 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 디앤비(NICE D&B)로부터 2021년도 조달청 및 공공기관 제출용 기업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평가등급 e-1(AAA)'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이후 15년 연속 최우수 신용등급을 유지 중이다. 나이스 디앤비(NICE D&B)는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에서 "군인공제회의 거래 신용도는 'e-1' 으로 최상위의 상거래 이행능력을 보유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군인공제회는 내년 4월 6일까지 1년간 기업신용평가등급 'e-1'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조달청 및 공공기관 제출용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의 기업신용평가등급 'e-1'은 조달청 등 공공기관 입찰 및 상거래 신용도 확인에 적용되는 등급이다. 회사채에 대한 신용평가등급 AAA에 준하는 기업신용등급이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503억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12조6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1179억원 증가했으며, 자본잉여금은 2746억원이 증가한 7382억원이다. 지급준비율은 108.5%를 유지하는 등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면에서 한층 재무구조가 건실해졌다. 군인공제회는 향후 투자사업 시 지분매입 등 직접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위 투자 사업 규모를 800∼1000억원 수준으로 늘리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영업이익을 최대화하고 신용등급 최고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군인공제회 #신용등급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8 09:42: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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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투자·은행 민원 급증…사모펀드, 파생상품 민원↑

-2020년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 /금융감독원 지난해 금융투자와 은행권의 민원이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크게 늘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민원은 9만334건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금융민원 중 분쟁민원 건수는 전년 대비 8.5% 늘어난 3만2130건이다. 권역별로는 금투와 은행의 증가율이 높았다. 금투 민원은 7690건으로 전년 대비 74.5%나 늘었다. 특히 증권회사 민원은 4849건으로 전년 대비 76.4% 증가했다. 사모펀드와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등 파생상품 관련 민원이 주로 늘었다. 은행권 민원은 1만2237건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여신(37.7%) 및 예·적금(11.7%)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방카슈랑스·펀드(7.8%) ▲인터넷·폰뱅킹(6.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생명보험 민원은 2만1170건으로 전년 대비 4.1% 늘었다. 유형별로는 보험모집 관련 민원이 52.6%로 가장 많았으며, 보험금 산정 및 지급과 면부책 결정이 각각 17.5%, 11.5%다. 손해보험 민원은 3만2124건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보험금 산정 및 지급이 4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계약의 성립 및 해지와 보험모집이 각각 9.8%, 7%다. /금융감독원 인구 10만명당(환산기준) 연간 민원건수는 평균 143.7건이다.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가 313.2건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20.2건 ▲50대 166.7건 ▲20대 160.3건 ▲60대 이상 77.1건 등의 순이다. 민원 처리건수는 8만5649건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다. 일반민원이 5만7645건, 분쟁민원이 2만8004건이다. 처리기간은 평균 29일로 전년 대비 4.2일 길어졌다.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및 사모펀드 관련 대규모 분쟁민원이 영향을 미쳤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7 13:56: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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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효자'…2월 경상수지 80억달러 흑자

-2월 국제수지 /한국은행 수출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반도체와 승용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10개월째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 2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80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연속 흑자다. 흑자폭도 더 확대됐다. 작년 2월 64억1000만달러보다 흑자규모가 16억3000만달러 늘었고, 지난 1월 70억6000만달러보다도 9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이끈 것은 수출이다. 수출은 447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7억6000만달러 늘었다. 통관수출 기준으로 승용차가 전년 동월 대비 48.5%나 급증했고, 화공품과 반도체도 각각 27.3%, 12.6%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흑자로 돌아섰다. 서비스수지는 작년 2월 14억4000만달러 적자에서 1억3000만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서비스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4년 11월(9000만달러) 흑자 이후 75개월 만이다. 서비스수지 흑자는 운송수입 덕분이다. 운송수지는 해상 및 항공화물 운송이 늘면서 8억1000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여행수지는 3억4000만달러로 적자폭이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는 21억20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흑자폭이 9억달러 확대됐다. 국내 기업의 해외 법인으로부터 배당 수입이 늘었다. 자본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74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33억3000만달러 늘어난 반면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1억3000만달러 줄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93억7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가 70억2000억달러 증가했다. #수출호조 #경상수지흑자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7 13:36: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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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에 은행지점 '찬밥신세'…작년에만 334곳 폐쇄

-2020년 국내은행 점포 운영현황 /금융감독원 작년에만 은행들이 330곳이 넘는 점포(지점+출장소)를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거래가 급증한 탓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점포수는 총 6405개로 전년 말 대비 304개가 줄었다. 폐쇄점포가 334개며, 신설점포가 30개다. 감소폭으로 보면 지난 2017년 이후 가장 크다. 지난 2018년, 2019년에는 각각 23곳, 57곳 감소에 그쳤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거래 확대와 중복점포 정리 등의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시중은행의 감소규모가 238개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지방은행과 특수은행은 각각 44개, 22개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의 폐쇄점포수가 83개로 가장 많았고 ▲하나 74개 ▲우리 58개 ▲부산 22개 ▲신한 21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광역시 등 대도시권의 감소규모가 251개였으며, 비대도시권은 53개 점포가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포 감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점포폐쇄 #은행지점 #은행출장소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7 12:0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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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국 북경지점 예비인가 획득

NH농협은행은 중국 금융업 인가당국인 중국은보감회로부터 북경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예비인가는 지점 설립 및 사업계획에 대한 인가당국의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점포공사, 전산구축, 인력채용 등의 설립작업을 거쳐 개업신청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작년 8월 중국은보감회에 지점 설립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약 8개월 만에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연말까지 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 단계인 본인가를 획득할 계획이다. 권준학 행장은 "중국은 우리나라 교역량 1위 국가이자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라며 "향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은 물론 범농협 계열사에 대한 금융 지원 등을 통해 북경지점이 한국농협의 중국 진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농협은행은 홍콩, 호주 시드니, 인도 노이다 및 베트남 호치민 등 4개 지역에서 지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드니지점의 경우 지난달 말 호주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 명칭 사용 허가를 획득했고, 연도 내 지점 최종인가 획득 및 영업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북경지점설립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7 09:54: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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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대한하키협회 공식 후원 계약

-4년간 韓 필드하키 국가대표팀 후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대한하키협회와 후원 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국가대표 하키팀 김선아 선수,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국가대표 하키팀 장종현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대한하키협회와 후원 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대한민국 하키대표팀 선수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하키대표팀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은메달,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여자 은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자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을 보여준 효자종목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하키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향후 4년간 대한민국 하키대표팀이 출전하는 국내 대회 및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하키의 기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하키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5년 대한스키협회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대한탁구협회, 대한민국배구협회, 대한산악연맹 4개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왔다. #신한금융그룹 #대한하키협회 #대한민국하키대표팀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7 09:41: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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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호금융 순익 2.2조원…신협·수협↑농협↓

-2020년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지난해 상호금융조합의 실적이 명암이 엇갈렸다. 신협과 수협은 실적이 개선됐지만 농협은 악화됐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신협·농협·수협·산림 등 상호금융조합의 당기순이익은 2조200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농협이 1조6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0억원 감소했다. 반면 신협 3831억원, 수협 779억원, 산림 698억원 등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0억원, 66억원, 299억원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신용사업부문(금융) 순이익이 3조4644억원으로 전년 대비 7481억원이나 크게 감소했다. 경제사업부문에서 농협의 하나로마트 매출이 늘면서 1조2877억원 손실로 적자폭이 축소됐다. /금융감독원 총자산은 58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조원(7%) 늘었다. 조합당 평균자산은 2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억원(7.1%) 증가했다. 총여신은 401조1000억원으로 35조7000억원(9.8%), 총수신은 498조1000억원으로 34조1000억원(7.3%) 늘었다. /금융감독원 자산건전성도 개선됐다. 연체율은 1.54%로 전년 말 대비 0.17%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3%포인트 하락한 1.19%, 기업대출 연체율은 0.24% 하락한 2.23%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로 전년 말 대비 0.02%포인트 낮아졌다. 순자본비율은 8.17%로 전년 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은 개인사업자 대출 등을 중심으로 자산성장세는 이어지겠지만 경기회복 지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잠재위험이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늘고 있는 기업대출의 증가속도를 안정화시키고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호금융조합 #신협 #농협 #수협 #산림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7 08:49: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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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사회가치·녹색금융 'ESG 애쓰자' 캠페인

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 회장이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의 실생활 속 실천 행동 및 계열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행력 제고를 위해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달 개최된 '제1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발표됐으며, 농협금융 ESG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그룹전체의 ESG 실천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캠페인 명칭인 'ESG 애쓰자'는 ESG경영 실천 캠페인을 강조하기 위해 영문 E·S·G와 한글 모음을 결합해 가시성을 높이고, ESG 영문발음과 유사한 발음구조로 인지성을 높였다. 캠페인은 ▲친환경 활동 애쓰자 ▲탄소배출 감소 애쓰자 ▲사회공헌 애쓰자 ▲나눔과 기부 애쓰자 등의 4가지 슬로건 아래 세부 실천행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직원들의 활동 뿐만 아니라 업무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 사무실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회사 차원의 활동도 포함된다. 특히 개인텀블러 사용 등의 실천사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추후 추가하기로 하는 등 캠페인 내용 모두 깊게 고민했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첫 번째 수요일을 '애쓰자 데이(Day)'로 지정하고, 부서·영업점별 매월 한 가지 메인 구호를 정해 자체실정에 맞는 캠페인 활동을 수립해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사내 IT시스템, 전용 어플 및 사내방송 등을 통해 해당 캠페인을 안내하고, 향후 캠페인 실행 우수 직원과 부서에도 포상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손병환 회장은 "'농협이 곧 ESG'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먼저 앞장서서 ESG를 실천해야 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어려운 사회여건을 감안해 농협의 일원으로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NH농협금융 #농협금융지주 #ESG경영 #ESG애쓰자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7 08:23:1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