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상미
기사사진
韓 대학생 남매, 국제 재무설계 비디오 컨테스트서 당선

/한국FPSB 한국FPSB는 14일 국제 재무설계 비디오 컨테스트의 당선작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재무설계 국제조직인 국제FPSB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실시되는 세계 재무설계의 날(WFPD)에 맞춰 국제증권감독기구(ISOCO)의 후원으로 재무설계 관련 비디오 컨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을 도입한 전세계 2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지난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CFP 자격자에게 재무설계를 받는 것이 당신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까요?'라는 주제로 UCC 비디오 공모전이 진행됐다. 심사를 맡은 국제FPSB 글로벌 심사단은 전세계에서 응모된 백여 건의 작품을 2단계에 걸쳐 심사하고, 최종 당선작 5편을 2020년 세계재무설계의 날인 10월 7일에 맞춰 발표했다. 국내 당선작의 주인공은 바로 하예은(22, 홍익대학교), 하승준(20, 고려대학교) 남매다. 'If you want to reach your financial goal(재무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이라는 제목으로 남매가 공동으로 제작한 영상의 스토리라인은 "한 직장인 여성이 CFP의 도움을 받아 현실을 개선하고, 나아가 자산관리와 은퇴설계 등 종합 재무설계를 통해 이제 더 이상 걱정 속에 잠들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영상이 마무리 된다. 당선작은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FPSB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재무설계를 통해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서비스 공급자인 재무설계사들의 전문성과 윤리성 강화, 그리고 소비자들의 재무설계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CFP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되는데 올해 마지막 시험은 10월 19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자격시험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 동안 치러질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4 10:12:3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서 전 부문 A+

-통합등급,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 A+ 등급 KB금융지주 본점. KB금융지주는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평가'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지배구조를 포함한 ESG 평가 모든 부문에서 A+ 등급으로 평가 받으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 인정받았다. KB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 그룹의 ESG 전략방향을 수립한 이후 올해 3월에는 ESG 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윤종규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2인 및 사외이사 7인의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KB금융 관계자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해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확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4 09:40:2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조건없는 5% 적금' 5000좌 추첨판매

-최고 납입액 월 30만원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아무 조건 없이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핫딜 적금' 2차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고객은 카드 이용 실적이나 타 상품 가입 등의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연 5% 금리로 '코드K 자유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 원이다. 연 5% 금리 혜택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5000명에게 제공된다. 오는 27일까지 케이뱅크 웹사이트나 앱의 '혜택존'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겐 28일 우대금리 쿠폰을 담은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해당 쿠폰은 다음 달 3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고객 역시 웹사이트를 통해 앱 설치 없이 간단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이벤트에 응모한 케이뱅크 신규 고객은 '핫딜 적금'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케이뱅크가 제공하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달 KT샵을 통해 판매한 '연 5% 핫딜 적금'이 큰 호응을 얻어 두 번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금리 시대에 고객 혜택을 높이기 위한 금융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4 09:30:3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국감]라임·옵티머스 사태 국감 뇌관으로…정치권 연루 공방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가 국정감사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야권이 사모펀드 사태를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공세를 강화한 가운데 금융감독원 국감에서도 사모펀드 사태에 전현직 금감원 직원은 물론 여권 인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감에서 청와대 인사가 관여돼 감독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업무상 필요한 법규 외의 내용에는 영향을 전혀 안 받고 있다"고 부인했다. 윤 원장은 옵티머스 사태에 여권 인사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연루돼 있다는 내용이 담긴 소위 '펀드 하자 치유' 문건에 대해서도 "조작된 문건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진실성이 낮다고 느꼈다"고 답변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옵티머스 수뇌부와 금감원이 관계가 있는지 추궁했다. 윤 원장은 (옵티머스 고문으로 있었던)이헌재 전 부총리나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만나거나 전화한 적 있느냐는 질의에 "없다"고 답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금감원이 우호적으로 일을 처리해주고 있다는 양 전 회장과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의 전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 금융검찰인 금감원이 본연의 기능을 뒤로 한 채 사기펀드 자산운용사인 옵티머스와 깊은 유착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3 16:06:5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국감]"금감원은 뭐했나"…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부실감독 질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답변자료를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를 놓고 부실감독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지난해 라임펀드로 사모펀드에 대한 문제를 인식한 후에도 연이어 사고가 터지면서 감독당국이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감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옵티머스 등에 대한 관련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확인된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는 금감원의 감독실패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옵티머스와 관련해 7차례나 민원이 접수됐고, 특히 회사의 전 대표가 구체적 상황을 가지고 진정을 접수했는데 왜 제대로 조사를 안했나"라며 "라임사태 이후에 사모펀드 운용사 52곳을 조사하고도 금감원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윤 원장은 "나름대로 분류해서 순차적으로 들여다보는데 시간이 걸렸고, (사모펀드 운용사 조사는) 모든 건에 대해 완벽하게 하는 것은 부담이 되서 전체 프레임을 확인하는 정도로 조사해 분석했다"고 해명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역시 "금감원이 실태점검에 나선 이후에도 올해 2~5월에만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를 2300억원 규모로 팔았다"며 "실태점검 중에도 이렇게 팔린 것에 대해서는 금감원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옵티머스의 자본금 미달에 대한 조치 여부를 두고 시간 끌기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자본금 부족에 대한 검사를 끝낸 날로부터 이에 대한 시정조치 유예를 결정하기까지 총 112일이 걸렸다. 유 의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자본이 부실한 자산운용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처리결정을 내리기까지 걸린 평균 기간은 58일인데 반해 옵티머스는 두 배가 걸렸다"며 "이런 정황을 볼 때 금감원이 자본 부실을 겪던 옵티머스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서는 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재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 원장은 우리은행이 사모 DLF를 팔면서 규제를 회피해 공모방식으로 투자를 권유했다는 지적에 "공시 규제를 위반한 사항이나 자본시장법 위규 사항이 있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다음에 필요하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모펀드 투자 광고는 50인 이상에게 무차별적으로 할 수 없는데 반해 우리은행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DLF 상품 광고 문자를 2만 여건 가량 보냈다"며 "자본시장법을 위반했지만 우리은행은 과태료 처분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행권 채용비리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시중 은행의 채용비리 재판결과를 확인해보면 최종 유죄판결이 났음에도 부정 채용자 61명 중 41명이 그대로 근무하고 있다"며 "반면 부정 채용자 때문에 피해를 본 응시자들은 구제를 전혀 못 받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개인적으로는 지적한 부분에 동의하지만 금감원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구제방안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수준에서만 답했다. 윤 원장은 관련 특별법 등을 만들어야 한다는 배 의원의 질의에 "은행연합회, 금융위원회 등과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3 15:55:1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영끌·빚투·전세난' 가계대출 9.6조원↑…9월 역대 최대

-9월 중 금융시장 동향 /한국은행 지난달 가계대출이 10조원 가까이 급증하면서 9월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다른 달과 비교해도 최대치를 기록한 올해 8월 11조7000억원에 이어 증가폭이 역대 두 번째로 크다. 주택매매와 전세자금은 물론 공모주 청약 수요까지 몰린 탓이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중 은행 가계대출은 9조6000억원이 늘었다. 전월인 8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폭이며, 9월만 놓고 보면 한은이 관련 속보를 작성한 2004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조7000억원,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3조원 늘었다. 모두 9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전체 월별로 따지면 주담대는 역대 다섯 번째, 기타대출은 역대 아홉 번째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은 6∼7월 중 늘어난 주택 매매가 시차를 두고 대출 실행으로 이어졌다"며 "최근 수도권 전셋값 상승에 따라 전세자금대출 증가규모도 8월 3조4000억원에 이어 9월에는 3조500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은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과 주택 관련 자금 수요가 있었다"며 "다만 추석 상여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줄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5조원이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대출은 기업들의 분기 말 일시상환, 운전자금 수요 둔화 등으로 2조3000억원이 줄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이 이어진 데다 추석 관련 기업 자금수요 등으로 7조3000억원이 늘었다. 중소기업 대출은 9월 증가액 기준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며, 전체 월별로도 역대 네 번째를 기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액이 전월 대비로는 축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가계대출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불안요인이 지속될 경우 필요한 관리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3 13:59:2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2020국감]윤석헌 "라임·옵티머스 불법행위 엄정 대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최근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옵티머스 등에 대한 관련 검사가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확인된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공정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을 통해 금융산업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8월부터 사모전담검사단을 구성해 전체 사모펀드와 사모운용사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펀드 투자자 피해보상과 관련해서는 계약과정에 하자가 있는 펀드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전액 반환)를 결정한 바 있다. 윤 원장은 "사모펀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 노력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며 "업계와 공동으로 은행 비(非)예금상품 모범규준 및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영업행위 준칙 등을 제정하고 정착시켜 금융투자상품의 제조·판매·사후관리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단기실적 위주의 금융회사 영업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등에 필요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초저금리로 인한 신용대출 증가와 시장 변동성 확대, 금융과 실물 괴리 등 코로나19 이후 대두되는 금융시장 위험요인에 대응해 시중 자금흐름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특정부문으로 과도한 자금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3 10:44:3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2020국감]"금융투자상품 피해 보상액 5년간 1조원 넘어"

-유의동 의원 -신한금투 2532억원>NH투자증권 1780억원>우리은행 1390억원>신한은행 1370억원 최근 5년간 금융회사에서 판매한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피해로 인한 보상금액이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융투자상품 투자자 피해에 대한 보상지급 내역'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은행과 증권사가 판매한 금융투자상품 문제로 인해 피해자들에게 선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인 보상금액은 1조666억원이다. 은행이 판매한 금융투자상품이 문제가 돼 지급결정된 보상액은 총 4615억원이다. 은행별로는 라임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의 피해 보상액이 1390억원에 달했다. 라임 무역펀드를 판 신한은행이 1370억원, 이탈리아헬스케어와 라임, 디스커버리를 판매한 하나은행이 1085억원을 지급했다. 증권사들 역시 총 6051억원에 달하는 보상액을 피해자들에게 선지급 등을 했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증권사별로는 라임과 독일헤리티지 펀드 팔았던 신한금융투자가 2532억원을 피해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해 규모가 가장 컸다. 옵티머스를 판 NH투자증권이 1780억원, 라임을 팔았던 신영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570억원, 462억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해 그 뒤를 이었다. 유 의원은 "운용사의 사기와 돌려막기 등으로 환매중단 사태가 연이어 터지고 있고 그 피해는 상상이상의 수준을 넘어서는 규모"라며 "운용사를 감시하고 평가해야 하는 의무에 대해 소홀히 한 관계사가 있다면 피해자에게 합리적 보상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3 09:48:2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2020국감]유의동 의원 "금감원, 옵티머스 부실에 역대급 시간끌기"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의 자본금 미달에 대한 조치 여부를 두고 시간 끌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감독당국이 옵티머스의 자본금 부족에 대한 검사를 끝낸 날로부터 이에 대한 시정조치 유예를 결정하기까지 총 112일이 걸렸다. 유 의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자본이 부실한 자산운용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처리결정을 내리기까지 걸린 평균 기간은 58일인데 반해 옵티머스는 두 배가 걸렸다"며 "이런 정황을 볼 때 금감원이 자본 부실을 겪던 옵티머스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옵티머스는 2017년 상반기 내부 횡령, 부실 운영 등으로 자본금이 금융사 적정 자본금에 미달했고, 금감원으로부터 그해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현장검사를 받았다. 현장검사를 끝낸 금감원은 옵티머스 측에 미달한 자본금을 확충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사후 필요한 행정조치를 그해 12월 20일 금융위원회의 유예 조치시까지 지연시켰다. 유 의원은 "옵티머스가 과거 금감원 고위층에게 로비를 한 정황이 알려진 데 이어, 실제 금감원이 옵티머스운용에 과도한 기간을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한 정황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수사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명확하게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3 09:26:4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국감]사모펀드 사태에 권력형 비리게이트 공방…"금융당국 특혜 의혹"

-국회 정무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野,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금융위 직원 녹취록 공개 -금융위 "통상적 업무절차"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금융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부실 사태를 놓고 '권력형 비리게이트' 의혹이 불거졌다. 야권은 여권 인사들의 연루는 물론 금융당국의 특혜제공에 대해 공세를 펼쳤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금융위가 특혜를 제공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동의하지 않는다"며 "신청인이 접수를 문의하면 친절히 알려주는 것이 당연한 의무며 통상적인 업무절차"라고 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2017년 당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금융위 담당 직원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당국이 옵티머스의 대주주변경 사후 신청 과정에서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녹취에 따르면 김 대표가 과장으로 칭한 금융위 직원은 "정부서울청사 민원실 1층 오셔서 전화주시면 제가 내려가서 접수받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 제보와 정황을 종합해 볼 때 금융위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금융위 과장이 소규모인 일개 자산운용사의 서류 승인 신청을 위해 직접 1층 민원실까지 내려가서 받아 가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겠나"라고 지적했다. 또 "금융위 직원도 양호 회장을 알고 있다는 정황이 등장했다"며 "이는 금융위 윗선과 관계가 없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공개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 간 통화 녹취록. 은 위원장은 적극 반박했다. 그는 "녹취록에 있는 목소리는 담당 과장이 아니며,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접수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며 "담당 과장이 직접 서류를 접수하지 않으며 금융위 외부 파견 직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금융위 역시 바로 해명자료를 내고 "대주주 변경 사후승인을 비롯해 신청인의 금융위에 대한 서류제출이 요구되는 업무에 있어 금융위 직원이 1층 민원실에서 직접 서류를 접수하는 것은 통상적인 업무절차"라며 "직접 서류를 접수한 상황이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이거나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건 옵티머스 게이트"라며 "조직범죄 수준이며, 채동욱 당시 옵티머스 고문(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을 만나 인허가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거의 순환출자처럼 옵티머스로 돈이 흘러갔고, 검찰은 민주당에 대한 로비 장부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은 위원장은 언제 관련 사실을 인지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최근에 뉴스를 보고 알게 됐다"고만 답했다. 은 위원장은 사모펀드 감독부실 책임과 맞물린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은 위원장은 금융산업정책 부문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금융감독원과 금융감독 기능을 통폐합해야 한다는 지적에 "기재부, 금감원과도 관련이 있어 전체적인 정부 조직개편과 연계해서 한다"며 "정부 조직개편과 함께 큰 틀에서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금융감독의 가장 큰 문제는 감독과 집행이 분리돼 현장에서 적시 반영 못해 신속성 떨어진다"며 "판매 중단 주요 사모펀드 현황과 금융당국의 대처를 시간대별로 확인해보면 금융위와 금감원의 엇박자를 확인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금감원이 옵티머스 펀드 위험성을 인지했을 때 금융위는 라임펀드 대책을 마련 중이었다. 그러는 동안 옵티머스 피해가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뉴딜펀드와 관련해서는 혈세투입 논란이 제기됐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가 시장자율성을 해치는 관제펀드라는 오명을 벗으려고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는 아주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생각한다"며 "자본시장법을 위반하면서 원금을 보장해 주는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조롱섞인 말까지 금융권에서 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공기관을 상대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투입한 자금이 손실날 가능성은 상상할 수 없다고 했는데 아무리 정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라도 잘못됐을 때 손실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은 위원장은 "천문학적 국민 세금이 쓰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펀드 출시할 때 정부가 지원해 주는 돈이 얼마고 책임은 다 투자자에 있다는 것을 명백히 해 이 책임의 잘못이 국민세금으로 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시장에서 관치·관제펀드, 자본시장법 위반소지 말바꾸기 등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여러 가지 비판도 있고 해소되지 않는 의문도 있으니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2 15:55:2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더아시안뱅커 선정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더 아시안 뱅커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워즈(The Asian Banker Risk Management Awards_ 2020'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수탁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00여 개의 거래기관과 8000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국내 수탁시장 점유율 1위의 최대 수탁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는 지난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시안뱅커는 KB국민은행이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과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을 수상하게 된 것은 KB국민은행에 보내준 고객사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급변하는 시장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최고 수탁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2 13:45:2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한베트남은행, 껀터 지점 개점

-베트남 5대 도시 네트워크 구축 -외국계 은행 최다 지점망 보유…연말까지 3개 지점 추가 개설 지난 8일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껀터시 신한베트남은행 껀터지점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주호치만 총영사관 김원태 영사(왼쪽에서 네번째), 껀터 인민위원회 즁 딴 히엔(Duong tan hien) 부위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지역에 위치한 껀터시에 38번째로 껀터지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껀터시는 베트남 경제규모 5대 도시이자 남부 메콩델타 지역의 중심 중앙직할시로 인구 1800만의 풍부한 노동력과 지속적인 도로, 항만 등의 개발로 한국계 투자가 계속 증대되는 지역이다. 최근 2030 메콩델타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베트남에서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개점식 행사는 신한은행 신동민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주호치민 총영사관 및 한인상공인연합회, 껀터 인민위원회, 베트남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장과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한 개점식에선 베트남 중앙은행이 선정한 해당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올해 2개 지점을 개설하며 외국계 은행 최다인 38개 지점망을 보유하게 됐다.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남부에 22개, 하노이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북부에 15개, 다낭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중부에 1개 등이다. 특히 한국계은행으로서는 최초로 껀터시에 개점하며 베트남 5대도시(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 껀터)에 모두 신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껀터지점을 성공적으로 개점할 수 있었다"며 "올해 개점한 푸미, 껀터 지점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5개 지점을 개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2 10:18:3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5일 개막…해외파와 국내파 맞대결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경기를 주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된다. KB금융은 코로나19의 감염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출전 선수 및 캐디, 방송 관계자, 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시행해 안전한 경기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10억원이던 총상금을 올해 12억원으로, 2억원이던 우승상금을 2억4000만원으로 크게 높여 메이저 대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높아진 우승 상금에 국내 마지막 메이저 대회라는 특성상 상금왕, 신인왕 등 각종 포인트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며, 동시에 어느 해보다 더욱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해외파 선수와 국내파 선수간의 우승 경쟁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해외파 선수로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김효주(25)와 유소연(30)도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국내 메이저 대회 우승을 정조준 한다. 국내파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20)과 안송이(30, KB금융그룹), 오지현(24, KB금융그룹)이 주목된다. 최근 상승세인 임희정은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준우승을 시작으로 4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톱 10에 진입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안송이는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10년 만에 첫 승을 거둔 이후 지난 9월 팬텀 클래식에서 통산 2승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오지현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KB금융이 후원하고 있는 박인비(32), 전인지(26), 전지원(23) 등 LPGA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다. 후원사 주최 대회에는 반드시 출전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입국시 2주의 자가격리기간을 가져야 하는 등 컨디션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 많다고 판단한 KB금융 윤종규 회장이 "우리 대회 때문에 일부러 귀국하지 말고 건강하게 LPGA투어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배려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되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골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집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랜선 응원'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가자 신청은 KB금융 공식 SNS를 통해 12일까지며, 선착순으로 각 라운드별 20명을 선정해 13일에 개별적으로 안내 예정이다. 선정된 80명 전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고, 해당 라운드별 응원 모습이 중계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우승 선수를 미리 예상해 보는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도 16일까지 진행된다. KB금융 공식 SNS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대회 종료 후 18일에 우승자를 맞힌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코지마 안마의자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대회 주요 출전 선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식 미디어데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KB금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4일 15시부터 시청 할 수 있으며, 시청자는 댓글을 통해 선수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도 있고 질문이 채택된 시청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대회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도 마련했다. 대회 라운드마다 17번 홀에 설치된 'KB 스타 존(Star Zone)'에 선수들의 공이 안착하면 회당 100만 원을 적립해 최대 1억 원을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최고의 무대를 바라는 선수들과 최고의 플레이를 기다리는 팬들의 열정에 보답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KB금융의 미션처럼 국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 및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2 09:47:1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