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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금감원, 올해 리스크관리 기획·테마 검사 강화…전금융권 계좌 '원스톱 조회'도 추진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융감독원이 올해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춰 기획·테마 검사를 강화한다. 리스크 취약요인에는 선제적으로 움직여 감독제도를 정비해 놓을 예정이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전 금융권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비트코인 등 디지털화폐 관련 감독방안도 마련한다. 금감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17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금리상승과 부동산시장 상황 등에 따라 리스크가 커질 수 있는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맞춤형 현장검사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의 여신관리시스템이나 보험의 고위험자산 투자, 중소서민의 부동산담보대출 취급실태 등이 검사 대상이다. 금융회사별 검사정보나 경영분석자료 등을 일괄 조회해 분석할 수 있도록 상시감시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자영업자 대출, 증권사 채무보증 등 잠재 리스크요인 관련 정보는 금융현장에서 직접 수집해 초동 단계부터 적극 대응한다. 만약 상시감시 결과 취약요인이 발견되면 테마별 기획현장검사를 연계 실시한다. 감독제도도 선제적으로 정비한다. 금융지주회사의 경영상황을 자회사 등을 포함해 보다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현행 경영실태평가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금융그룹 통합감독을 위한 추가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평가등급의 세분화도 포함될 예정이다. 여신전문회사의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은 은행 등과 동일한 수준으로 강화한다. 올해 추진할 금융관행 개혁과제는 '원스톱' 조회 서비스다. 예금, 보험 등 금융권마다 분산되어 있는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한다. 우선 은행권 계좌통합 관리시스템, 크레딧 포유(신용정보·보험), 통합연금포털,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 등에서 제공되는 금융정보의 통합조회를 추진한다. 향후 증권, 서민금융기관까지 조회대상을 확대해 한 눈에 전 금융권의 계좌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디지털 리스크에도 적극 대응한다. 금감원은 비트코인 등이 거래되는 디지털화폐 거래소의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자산 보호를 위한 감독방안을 강구 중이다. 또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는 등 감독·검사 매뉴얼을 정비한다. 핀테크 변혁과정에서 발생한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협하지 않도록 밀착 상시감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당초 이달 말까지 였던 정치테마주 집중 제보기간은 연장을 검토중이다. 금감원은 제보를 바탕으로 오는 6월까지 정치테마주 특별조사반을 운영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2017-02-07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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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에 매월 10% 수익 보장"…유사수신업체 신고 2배 급증

#A업체는 증권가에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호도하며 '원금 보장과 매월 10% 안팎의 수익을 확정 보장(연 180%)' 조건을 내세웠다. FX마진거래에 투자하고 있으므로 투자 원리금 보장이 가능하다고 광고해 자금을 모집했다. #B업체는 최신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인 핀테크(FinTech)를 앞세워 투자를 유인했다. 정회원 가입비 37만원을 송금하면 가상화폐인 'CB-코인'이 사용되는 어플을 제공하며, 이 어플에 게시되는 광고만 클릭해도 매일 4000원, 한달 8만원의 광고수익금과 함께 꾸준히 이용할 경우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선전했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유사수신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사수신 신고건수는 514건으로 전년 253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유사수신은 사실상 수익모델이 없음에도 고수익을 노리는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해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면서 자금을 모집하는 것을 말한다.신고건수는 지난 2013년 83건에 불과했지만 2014년 133건, 2015년 253건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수법도 교묘해졌다. 최근 정부의 핀테크 육성정책 등을 빙자해 FX마진거래, 가상화폐, 금융업을 사칭하는 수법이 대폭 늘었다. 금감언 관계자는 "은행이나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수준을 훨씬 초과하는 고수익과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고 약정하는 경우에는 금융사기를 의심해야 한다"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상장주식을 내세운 유사수신 사기도 여전하다. 주식시장 상장이 불가능한 업체를 곧 상장될 수 있는 것처럼 가장해 향후 주식가치가 폭등할 수 있으니 비상장주식을 매입하라고 유인하는 수법이다. 이후 투자금액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주식가격이 너무 올라서 액면분할을 한다고 하면서 투자자에게 재투자를 요구하기도 한다. 금감원은 '불법금융 파파라치'를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유사수신행위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즉시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에 제보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2017-02-06 15:53:58 안상미 기자
외국인 '바이(buy) 코리아'…국내 주식·채권 대규모 매수

외국인들이 연말연초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보유주식 시가총액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돌파했다. 채권시장에서도 반년 만에 '사자'세로 돌아섰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786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채권시장에서도 1조6650억원 규모의 순투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잔고는 501조9600억원이다.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32.0%를 차지한다. ◆'바이(buy) 코리아' 왜? 외국인은 작년 말부터 두 달 연속 대규모로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지난해 12월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규모는 1조7360억원이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안팎까지 치솟았음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행보였다. 김영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말 가파른 환율 상승은 달러에 국한됐을 뿐 원·유로나 원·엔 환율은 변동이 거의 없었다"며 "지난해 외국인 순매수 중 유럽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2인 만큼 환차손을 우려한 매도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단기적으로는 외환 시장이 출렁였지만 정책 기대감과 주요국의 경제지표 개선은 위험자산 선호 확대로 이어졌다. 여기에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외국인 매수세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매 추이를 보면 시장 전체가 아닌 개별 종목을 사들이는 비프로그램을 통한 순매수 비중이 높다"며 "올 들어서는 환율하락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종목 자체에 대한 외국인들의 긍정적인 시각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차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도 매수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상장채권에 1조6650조원을 순투자해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보유액도 90조원대를 회복했다. 환율이 안정화되고 만기상환 규모도 적어 월간 기준으로 2015년 5월 이후 순투자 규모가 가장 컸다. ◆외국인 매수세 지속되나 시장의 관심은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지 여부다. 일단 환율 여건은 우호적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약세(원화 강세)를 유도하고 있는 만큼 환차익을 기대할 수는 상황이다. 한국 뿐 아니라 신흥국 증시에 전반적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임혜윤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달러 강세 둔화와 함께 엔화와 유로화도 지난 2015년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기업 실적과 가격매력도 중장기적인 매수세 유입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사들였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은 단기채에서 중장기물로 매수세가 확산됐으며 지난주 10년 초과의 장기채도 1000억원 이상 매수했다"며 "대외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외국인 수급이 부각되며 시장금리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아직은 불안하다는 시각도 있다. 이재훈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25.1%)이 높아 달러 약세는 유동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수출채산성은 악화시킨다"며 "당분간 국내에서 외국인 유동성은 혼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7-02-06 15:49:31 안상미 기자
NH농협은행, 농협API 기반 '자금전산화' 구축

NH농협은행은 금융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반의 자금전산화 적용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API는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NH농협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대 규모의 NH핀테크 혁신센터를 통해 ▲핀테크 기업의 API 활용 및 테스트 지원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핀테크 사업화 컨설팅 ▲특허검토·투자유치·대출지원 등 핀테크 산업육성 등을 다각도로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개인 간 대출(P2P) 기업인 미드레이트를 통해 NH농협의 오픈 API를 적용 완료했다. 미드레이트는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의 '입금이체 API', '가상계좌 API'를 기반으로 투자자금 모집 및 내부 자금흐름을 자동 전산화해 투자자 보호, 이용자 편의 및 거래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 지난 11월 '부동산 담보'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동산 담보' 상품도 제공 중이며, P2P 금융협회 회원사 간 협업을 통한 컨소시움 상품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미드레이트는 지난해 6월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개인신용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부동산 및 동산 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는 "P2P금융의 이용 주체는 결국 사람으로 자체 심사 알고리즘을 통한 인적 평가를 더욱 고도화해 부동산, 동산 담보 상품의 적정 금리를 산출할 것"이라며 "NH농협과의 API 연동과 내부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어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핀테크사업부 관계자는 "P2P 금융기업이 농협의 오픈 API를 활용해 자금전산화를 구현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투자자금의 건전성, 투명성을 한층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P2P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기관 연계 자금관리가 가능한 금융 API를 개발해 P2P 금융이 더욱 안전한 금융환경 속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02-06 10:59: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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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中企 64%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장 우려"

수출입 중소기업이 올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입 중소기업 152곳을 대상으로 이슈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가장 우려하는 대외리스크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EU 체제 불안 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꼽았다. 수출입 중소기업들은 우리나라와 교역비중이 높고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변화를 걱정했다. '보호무역주의 확산(50%)',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한미 FTA 재협상 등)에 따른 수출입환경 변동성 확대(42%)', '사드보복에 따른 대중(對中) 수출 감소(42%)' 등도 응답률이 높았다. 대내리스크로는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이 60%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49%)', '국내 정정 불안(46%)', '기업구조조정(11%)'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수출 전망에 대한 설문에는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46%로 가장 많았고, '작년보다 둔화'와 '작년보다 증가'가 27%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수출 증가를 예상하는 이유로 '신제품 개발, 신규 거래처 확보 등(48%)', '신흥국 경기개선 기대(28%)', '원달러환율 상승(24%)'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출 둔화를 예상하는 이유에는 '보호무역주의(59%)',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대중(對中) 수출 감소(21%)', '해외생산 확대(15%)', '엔저로 인한 국내 제품 가격 경쟁력 하락(6%)'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수출입 경기를 비교하는 설문에는 '비슷한 수준(51%)'일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차지했다.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개선(35%)',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악화(14%)' 순으로 나타나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12% 만이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작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기업이 47%로 가장 많았고 '작년보다 축소' 21%, '투자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업도 20%를 차지했다. 투자를 확대하지 않을 계획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주저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가 75%로 작년(71%)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았고, '자금조달 문제(24%)', '국내 수요 부진(21%)'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계획하고 있는 투자는 '기존시설 유지 및 보수(27%)', '연구 및 개발(23%)', '신규사업 진출(18%)' 순으로, 작년보다 '기존시설 유지 및 보수', '노후시설 교체' 답변은 적어진 반면 '연구 및 개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 한한령 등 중국의 사드보복을 수출입 거래시 체감하는지에 대해 대중(對中) 거래기업의 44%는 '보통', 30%는 '아니다', 26%는 '그렇다'고 응답했고 체감한 비관세장벽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규제 강화(49%)', '한국 제품의 중국 통관 지연(28%)' 등을 꼽았다.

2017-02-06 09:54: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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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주식 500조 사상 최대…채권도 순투자로 전환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보유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잔고는 501조9600억원으로 500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시가총액의 32.0%를 차지한다. 외국인은 지난달부터 두 달 연속 대규모로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작년 12월 1조7360억원을 순매수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1조7860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포스코와 현대차 등 코스피시장의 우량주를 중심으로 주식을 사들였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지난달 1조4000억원을 순매수했고, 아시아 국가들도 400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유럽과 중동은 각각 3000억원, 2000억원 순매도했다. 미국의 국내주식 보유액은 지난달 말 206조5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1.1%를 차지했다. 유럽은 142조3000억원(28.4%), 아시아는 64조1000억원(12.8%), 중동이 25조1000억원(5.0%)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도 매수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상장채권에 1조6650조원을 순투자해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보유액도 90조원대를 회복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채권 보유액은 90조9260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5.7% 수준에 달했다. 환율이 안정화되고 만기상환 규모도 적어 월간 기준으로 2015년 5월 이후 순투자 규모가 가장 컸다.

2017-02-06 08:50:05 안상미 기자
2월 5일 인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 전보 △기반시설국 사업관리총괄과장 유근호 △기반시설국 광역도로과장 김상기 △공공건축추진단 문화박물관센터장 신성현 ◇ 과장급 파견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고성진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이상철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 한동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교류사업부장 직무대행 겸 문화교류팀장 박종섭 △경영기획팀장 최경희 △전문위원 정태상 ◆국가보훈처 ◇국장급 전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 이성춘 ◇과장급 전보 △복지증진국 생활안정과장 김상출 △보훈심사위원회 심사4과장 양홍준 △국립영천호국원장 우동교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조춘태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임규호 △국립임실호국원장 박종덕 △세종연구소 교육훈련 파견 박용주 ◆서울경제신문 ◇승진 △증권부 부장직대 김현수 △사회부 부장직대 김성수 △국제부 부장직대 신경립 △정치부 부장직대 서정명 △IT바이오부 부장직대 우승호 △금융부 부장직대 김홍길 △경제부 부장직대 이철균 ◇전보 △원장 이용택 △논설위원 오철수 권구찬 △사회부 지방취재총괄본부장 윤종열 △탐사기획팀장 이학인 △디지털미디어센터 온라인뉴스총괄에디터 겸 디지털미디어부 부장대우 최형욱 △산업부 부장직대 홍준석 △건설부동산부 부장직대 박태준 △생활산업부 부장직대 이종배 △성장기업부 부장직대 이규진 △정치부문 선임기자 겸 대선팀장 안의식 △건설부동산부문 선임기자 정두환 △탐사기획팀 선임기자 송영규 △정치부문 선임기자 고광본 △서울경제TV SEN 파견 이병관 ◆금융위원회 ◇전보 △금융서비스국장 김학수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윤창호 ◇교육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최훈 △국방대학교 최준우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산업기술정책관 박건수 △통상정책국장 여한구 ◇부이사관 승진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이경식 ◆환경부 ◇과장급 전보 △해외협력담당관 유범식 △지구환경담당관 진명호 △정책총괄과장 김종률 △유역총량과장 이율범 △수도정책과장 조희송 △공원생태과장 유호 △자원재활용과장 김원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건립추진단 팀장 차은철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최동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 안승호 ◆우리은행 ◇부행장 △영업지원부문 부문장 정원재 △기업그룹 부행장 장안호 △기관그룹 부행장 조운행 △IB그룹 부행장 권광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김선규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신현석 △준법감시인(부행장) 박성일 ◇상무 △WM그룹 정채봉 △연금신탁그룹 이창재 △차세대ICT구축단 홍현풍 △기업금융단 하태중 △미래전략단 이원덕 △대외협력단 김정기 △검사실 이대진 △자금시장그룹 이종인

2017-02-06 08:20:28 안상미 기자
메트로 뉴스 2월 6일 한줄 뉴스

▲대선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이른바 '대세론'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은 각각 '보육'과 '4차산업'에 집중하며 '반전'을 꾀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에 출마 선언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차기 정부 대연정' 주장에 여야가 각기 다른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지난 5년 사이 5000억원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를 넘어선 가운데 마이너스통장의 평균 대출 금리도 5%를 육박하면서 서민들의 가계 살림이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 KEB하나은행은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의 10%(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연 0%의 금리를 적용하는 'ZERO금리 신용대출'을 한시적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 지방의 아파트 분양시장 분위기가 주춤한 가운데 부산지역에선 4만1000여 가구의 신규 분양물량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15년 만에 최대 물량이어서 분양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산 TV가 미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 가운데 하나인 '슈퍼볼'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TV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SK텔레콤이 세계 첫 전국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구축에 이어 태국 IoT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태국 국영통신사 CAT텔레콤과 'IoT 전용망 구축 및 기술 컨설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연임에 사실상 성공한 황창규 KT 회장이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등 '5대 플랫폼'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2기 경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비리를 폭로한 고영태 전 더블루K 대표가 6일 최씨 공판에 출석한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처음 법정에서 마주하는 두 사람의 진실 공방이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대통령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가 촌각을 다투고 있다. 수사기간이 20여일 남은 특검팀의 지난 3일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됐다. 헌법재판소는 다음달 13일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퇴임 이후 '7인체제'로 움직인다.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여자 1000m에서 김현영이 1분19초1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에 출전한 문현웅은 14분26초00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자이언티의 새 앨범 'OO'의 수록곡 '컴플렉스(Complex)'가 미국 애플 뮤직 '베스트 오브 더 위크(Best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설 명절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온 가족이 모여 푸짐한 명절 요리를 하는 전통은 옛말이 됐다. 대신 명절 연휴 때 귀성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나는 '디턴족(D턴족)'이 늘어났고 명절 음식을 간편식이나 편의점 소용량 식품으로 떼우는 '집콕족'이 급증했다. ▲청와대로부터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거부당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임의제출' 등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압수수색과 별개로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는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017-02-06 06:30:00 안상미 기자
트럼프발 환율전쟁에 원화강세로 돌아서나

트럼프발 환율전쟁이 예고되면서 원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일 6.0원 떨어진 1149.2원을 기록했다. 전일 10원 넘게 급락(원화값 급등)했지만 하락세(원화 강세)는 이어졌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일본, 독일을 환율조작국이라고 지목한 것이 환율을 끌어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현지시간) 제약사 임원들과 만나 "중국이 무슨 짓을 하는지, 일본이 수 년 간 무슨 짓을 해왔는 지 보라"며 "이들 국가는 시장을 조작했고 우리는 얼간이 처럼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작년 11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로는 줄곳 원화는 약세를 보였다. 시장의 관심은 이번 원화강세(달러 약세)가 지속될 지 여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겠다며 달러를 강세로 이끌고 있는는 데 반해 트럼프 행정부는 달러 약세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외환시장 변동폭이 크게 확대된 것도 이런 불확실성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의 지난달 평균 일중 변동폭은 7.7원이다. 2015년 6.6원, 2016년 7.5원을 웃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고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경제정책의 핵심인 미국 제조업과 수출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달러화 약세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미 보호무역주의 강화 조치가 달러화 약세를 부추길 것이란 분석이다. 이은택 SK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장기적으로 달러 강세는 막바지 국면"이라며 "그간 올랐던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4월 발표될 미국의 환율보고서도 변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미국이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더라도 중국 등에 대한 미국 측의 압박으로 위안화와 원화가 각각 10% 절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원화 강세는 국내 수출기업에는 악재다.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갈 경우 지난 3개월간 이어진 수출 회복세가 꺾일 수 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40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 증가했다. 지난 2013년 1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며, 지난 11월 이후 3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 하락할 경우 한국 제조업 내 상장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0.0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2017-02-05 16:44:0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