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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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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예상연금액 문자로 알려준다…올 하반기부터 반기 1회

앞으로 연금저축 가입자는 예상연금액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연금저축 가입자에게 예상연금액과 예상세금액 등 연금저축 중요사항을 안내하는 방안을 오는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도 금융회사는 정기적으로 가입자에게 수익률과 적립금 등을 기재한 수익률 보고서를 발송하고 있다. 그러나 연금저축 보험·펀드의 경우 통지주기가 연 1회에 불과하며, 가입자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인 예상연금액과 중도해지시 납부할 예상세금액 등은 빠져있다. 앞으로는 통지주기가 연 1회 이상에서 최소 반기 1회로 단축된다. 수익률이 낮을 경우 다른 상품으로 이체하는 등 가입자가 연금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익률 보고서에는 연금개시 도래시점의 예상연금액 정보를 제공해 가입자가 노후자금 준비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도해지시 부과되는 기타소득세 등 납부할 세금액과 이를 차감한 실수령액 정보도 제공해 가입자가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게 한다. 수익률 보고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전자파일 또는 인터넷 주소(URL)이 첨부된 문자메세지 통지를 추가해 가입자가 간편하게 자신의 연금저축 운영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는 안내내용 추가와 문자메제시 발송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상반기 수익률 보고서 발송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며 "연금저축 가입 정보를 정기적으로 안내받아 연금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01 06:00:00 안상미 기자
KB금융, LG유플러스와 '리브 메이트(Liiv Mate)' 서비스 업그레이드

KB금융그룹과 LG유플러스는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의 커뮤니티 금융 서비스와 LG유플러스 연계 서비스를 한 층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포인트리 서비스 확대 ▲커뮤니티 금융 서비스 강화 ▲소비 매니저 서비스 업그레이드 ▲LG유플러스 연계 서비스 추가 등 4개 부문에 초첨을 맞춰 '리브 메이트'의 이용자 편의성과 활용도를 한 단계 높였다. 먼저 리브 메이트의 포인트리 충전·출금·교환 등의 기본 서비스를 확대하고 포인트리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충전은 KB국민카드의 체크카드 외에 KB국민은행 계좌로도 할 수 있으며, 출금도 기존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와 함께 KB국민은행·KB증권·KB저축은행 계좌로도 가능하다. 교환은 'SSG머니'와 '항공 마일리지'외에 '페이코(PAYCO) 포인트'와 '비트코인'으로도 적립된 포인트리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금융 서비스로는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의 공동포인트 계좌인 '모임통장'과 '커플통장'을 새롭게 선 보이고 메신저 서비스인 '메이트 톡'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포인트리를 적립해 활용하는'용돈 보내기','포인트 주고 받기'기능에 재미요소를 가미해 '미션에 따른 포인트리 모으기', '가족간 미션 수행 후 용돈 주고 받기'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지출 내역 분석 등 스마트한 소비 관리 서비스인 '소비 매니저'의 기능은 강화했다. 소비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카테고리별 예산 관리 ▲개인화된 소비 패턴 가이드·리포트를 제시 ▲고객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할인·무료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와의 연계 서비스는 한 층 강화해 '리브 메이트' 앱 로그인 한 번으로 LG유플러스의 '비디오 포털'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포인트리를 LG유플러스의 통신요금 납부는 물론 휴대전화 구매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금융사 포인트와 통신사 콘텐츠의 연계성을 높였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리브 메이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100만 번째 가입 고객에게 100만 포인트리를 적립하는 등 3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01-31 11:15:51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은행·증권 통합 'WM스타 자문단'이 종합자산관리

KB국민은행은 다음달부터 은행과 증권 각 부분별 대표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WM 스타 자문단'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 강북과 강남 2곳에 부동산 전문가와 세무 전문가가 상주하는 '부동산투자 자문센터'도 개설한다. 지주·은행·증권 등 3사의 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박정림 부행장은 "고객에게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권의 자산관리에 새 지평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M스타 자문단' 전면 배치 KB금융지주는 은행과 증권의 투자상품서비스(IPS) 본부 산하에 투자 솔루션부를 새로 만들고 대표 전문가 24명을 선발, 'WM스타 자문단'을 구성했다. WM스타 자문단에는 은행과 증권 내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전문가와 부동산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WM스타 자문단의 전문가들은 서울 여의도 심팩빌딩 내 한 업무 공간과 조직에서 활동하면서 실질적인 협력으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WM스타 자문단을 주축으로 전문가 집단의 노하우를 집약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서비스는 3가지 방식으로 가동된다. 먼저 그룹의 종합 자산관리 전략을 기반으로 은행과 증권 고객에 대한 맞춤형 투자솔루션 제안 등 고객 서비스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은행과 증권의 PB와 본부 전문가가 한 팀이 되어 최적의 상품 추천 및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은 물론 주식, 채권 등 개별상품에 대한 진단까지 종합적인 자산관리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직원의 종합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릴레이 현장 연수도 진행한다. 2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면서 파트너십그룹(PG)단위의 방문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WM스타 자문단을 활용해 시장상황을 반영한 다채로운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집단지성 찾아가는 투자세미나', '투자손실 고객을 위한 힐링 세미나', '맞춤형 투자전략 세미나', '우수기업 방문 자산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부동산 리딩뱅크'의 부동산투자 자문센터 KB국민은행은 2월 중으로 본격적인 부동산종합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과 강북에 각각 1곳씩 '부동산투자 자문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고객이 있는 곳에 공간을 배치해 현장 밀착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차원에서다. 부동산투자 자문센터에는 부동산전문가와 세무사가 상주하면서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보유·관리자문, 개발·분양자문 등 각종 부동산투자 자문서비스는 물론 세금 상담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제휴 중개법인의 지도기반 부동산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해 자문센터를 찾는 고객에게 신속하게 다양한 투자 물건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 쇼핑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동산 매각자금 및 보증금, 임대료 등에 대해서는 은행 및 증권 자문을 통해 최적의 자금운용방안으로 고객 수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상속과 증여세 등 절세전략, 유언대용신탁을 통한 '대를 잇는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투자 자문센터에서 최근 개발 완료한 국민은행 종합상권분석솔루션인 '상가(권)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전국 1200여개 주요 상권에 대한 동향, 고객, 유동인구 분석과 거래사례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상가투자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온라인 기반 'KB부동산플랫폼'은 오는 4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0년 시계열의 주택통계 등 주거용에서 상가정보 및 중소형 빌딩정보까지 모든 부동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부동산투자자문업 등록을 거쳐 지난 1년 동안 부동산 투자자문 경험과 사례를 쌓아왔다.

2017-01-31 09:26:51 안상미 기자
수은 신용평가체계 전면 개편…기업여신 깐깐해진다

수출입은행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용평가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해외기업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신용평가제도를 적용하고, 조선·해운 등 수은의 여신이 집중된 업종은 평가항목을 차별화해 변별력을 높일 방침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은 이달 초 '신용평가시스템 개선' 용역을 발주했다. 1분기 중으로 현황점검을 마무리하면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착수해 연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수은은 부실 여신을 막기 위해 지난해 '신용평가 3심제'를 도입하는 등 여신심사 체계를 정비했다. 올해는 여신심사 첫 단계인 신용평가시스템을 손본다. 부실여신이 발생하면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원역할도 중요하지만 건정성 관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커졌다. 기존 국내차주 중심의 신용평가 시스템은 해외차주로 확대 개편한다. 기존에는 평가하지 않거나 약식으로 했던 해외기업들도 평가방안을 새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해외기업의 경우 각종 세부 데이터를 얻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평가한 신용등급을 활용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국가리스크나 산업리스크도 신용평가에 반영한다. 기존에는 개별 투자 건이나 기업에 대해서만 검토했지만 해당 국가경제나 산업 전망이 밝지 않아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국내차주에 대한 평가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특히 산은의 여신이 집중된 조선, 해운업종에 대해선 평가항목이나 참고지표가 적정한 지 검토한다. 지난해 8월 말 기준으로 수은의 부실여신 중 76.3%가 조선·해운업에서 발생했다. 또 지주회사를 계량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며, 공공기관·비영리법인·의료기관 등 특수기업도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업이 아닌 펀드나 특수목적회사(SPC) 등을 통한 수은의 금융지원도 평가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은은 리스크관리를 위해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위원회도 신설했다.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리나 환율, 유동성 등 제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신용공여한도 축소를 위해서는 올 상반기 중으로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은은 지난해 10월 혁신안을 통해 동일인에 대한 신용공여한도는 기준 60%에서 40%로, 동일차주에 대해서는 기존 80%에서 50%로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용공여한도를 제한하는 것은 산업은행도 마찬가지다. 산은은 장기적인 요소를 반영한 여신관리체계를 도입하고자 올해 2분기부터 계열별·계열기업별 신용공여한도을 설정해 운용하기로 했다.

2017-01-31 08:30:13 안상미 기자
신용등급 변동 공시 1년→3년으로 확대

금융감독원은 다음달부터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 변동현황 분석 및 공시 대상기간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시 기간이 늘어나면서 신평사별로 신용등급의 안정성과 적정성을 장기적 관점에서 비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평사는 지금까지 1년 이내 신용등급 변동 현황만을 공시했다. 따라서 장기간의 신용등급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파악은 물론 비교하기가 힘들었다. 미국의 경우 1·3·10년간의 신용등급 변동현황을 공시한다. 또 신평사가 신용평가방법론의 주요내용을 변경하는 경우 최소 1개월 전에 시장으로부터 의견수렴을 거치도록 의무화한다. 기존에도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지만 신평사의 선택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어 소수의 이해관계자들에게만 변경안이 공개되어 왔다. 구조화상품 평가와 관련해서는 거래참가자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공시규정이 생긴다. 앞으로는 구조화상품의 신용을 평가할 때 거래참가자로부터 신용평가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는지 여부와 제공받은 정보를 평가에 반영했는지 여부를 신평사가 공시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평사의 평가관련 정보공시가 국제기준에 맞게 확대됨에 따라 신평사에 대한 시장의 규율이 강화되고, 품질경쟁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1-31 06:00:00 안상미 기자
<금융꿀팁 200선>사회초년생 재테크…주거래은행 정하고, 종잣돈 모으기

#사회초년생 김준성(31세)씨는 신년모임에서 친구들로부터 결혼준비,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을 위해 장래에 필요한 자금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준성씨도 올해부터는 계획을 세워서 장래에 필요한 자금을 모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사회초년생 서동수(30세)씨는 작년 첫 월급날 보험설계사인 선배의 권유로 종신보험, 변액보험 등 여러 개의 보험을 가입했다. 최근 동수씨는 보험료도 부담되고 결혼자금도 필요해 종신보험을 해지하려고 보험사에 문의했으나 해약환급금이 거의 없어 손해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30일 금융감독원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꿀팁으로 ▲'파인'과 친해지기 ▲신용등급에 관심 기울이기 ▲주거래은행 정하기 ▲체크카드 사용하기 ▲종잣돈 모으기 ▲보장성보험 우선 가입하기 ▲현금서비스 자제하기 등을 제시했다. 먼저 금융상품이 익숙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라면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사이트인 '파인(fine.fss.or.kr)'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금융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계좌나 금융거래 내역도 조회할 수 있다.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 수시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향후 생활자금, 결혼자금, 주택자금 등이 필요해 대출을 신청할 때 낮은 금리로 필요한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신용등급은 1년에 3회까지 신용평가기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이나 카드사용 등 금융거래 실적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은 대부분 4~6등급을 받게 된다"며 "휴대폰 요금 성실납부 실적 등을 신용조회회사(CB)에 꾸준히 제출할 경우 신용가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은행은 주로 거래하는 곳을 정해놓는 것이 유리하다. 은행들은 고객의 거래실적에 따라 우수고객으로 선정하고 대출, 예금, 환전, 자금이체 등 금융거래시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크카드는 원칙적으로 자신의 예금범위 내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또 체크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른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의 2배로 연말정산에도 유리하다. 월급을 받게 되면 비록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해 하여 이른바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 꼭 필요하다. 종잣돈을 효과적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득과 투자성향, 수익률, 안전성, 자금필요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저축·투자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사회초년생들에게 가장 많이 권하는 저축방법은 정기적금과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는 것이다. 보험은 보장성 상품에 우선 가입하면 좋다. 사회초년생은 아직 소득이 적고 향후 결혼자금 등 목돈을 마련해야 하므로 고액의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보다는 적은 보험료로 가입가능한 실손의료보험, 정기보험 등 보장성보험이 우선 순위다. 보장성보험은 연간 100만원까지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2017-01-30 12:00:00 안상미 기자
<인사>산업은행

◆산업은행 ◇이동 □창조성장금융부문 △벤처기술금융실 이웅주 △영업부 이정분 △성장금융실 정광일, 송우석 △벤처기술금융실 정명국, 박현욱 △온렌딩금융실 윤정호, 정홍조 △간접투자금융실 엄재규 △강북지역본부 김동구 △경인지역본부 김동우 △중부지역본부 박용석 △강남 임태욱, 황진배 △도곡 이종우 △반포 김완식 △서초 노재웅 △압구정 홍정석 △이수 이도룡 △한티 윤금숙 △가산 김기병 △금천 기윤성 △마포 손은숙 △서소문 이용준 △성동 유원채 △영업부 김한성, 김용준 △김포 박진호 △반월 백준영 △부천 심재국 △송도 조성호 △시화 최명식 △안산 김종두 △인천 정광락 △일산 정명숙 △분당 이영근 △수원 배경호, 문윤정 △안양 유나경 △용인 남성철 △원주 박청열 △경주 손현숙 △구미 김종구 △금정 오규덕 △김해 김정민 △대구 한기남 △부산 김강수, 안세환 △성서 김언하 △양산 조영호 △울산 이상덕 △진주 강철영 △창원 정지필 △광주 나대호 △군산 김규진 △당진 유시용 △대덕 최병호 △여수 김영규 △오창 최장열 △천안 한중구 △충주 박종필 □기업금융부문 △기업금융1실 한민석, 엄태창, 유광수, 김숙 △기업금융2실 박병수 △기업금융3실 하홍덕, 윤기주 △기업금융4실 김경환, 김수용 □글로벌사업부문 △해외사업실 고상필, 양재권 △무역금융실 이화주, 서명희 △뉴욕 반영은, 김은영 △홍콩 최만식 △상하이 김춘호 △싱가폴 김태균, 함지호 △광저우 이영록 △베이징 이상원 △칭다오 강봉구 △프랑크푸르트 신희준 △헝가리 김기홍 △브라질 최정석 □자본시장부문 △PE실 윤종국 △M&A실 전정하 △PE실 김상균 □구조조정부문 △기업구조조정1실 오세현, 김병수 △기업구조조정2실 유창호 △투자관리실 김수야 □심사평가부문 △심사1부 김진렬 △컨설팅실 이제희 □리스크관리부문 △리스크관리부 김영인 △리스크관리부 홍맹훈, 강덕경 △여신감리부 권정도, 박규찬 △자금결제부 정영수 □정책기획부문 △기획조정부 이근환, 신종도, 장인규, 이융배, 오현탁 △영업기획부 이호국 △수신기획부 김길호, 이익수, 신정순 △재무기획부 황성민, 홍석기 □경영관리부문 △총무부 한기원 △홍보실 곽경탁 △인사부 김병국, 박찬호, 김종록 △총무부 유철희 △홍보실 정윤철 □해양산업금융본부 △해양산업금융실 장세호 □자금시장본부 △금융공학실 김상수 △자금부 윤현영, 최재헌 △자금운용실 고문석, 박경준, 심경우 △금융공학실 백택진, 이은규, 성정우, 서인원 □PF본부 △PF1실 현용석 △PF1실 김태희 △PF2실 안욱상, 최윤규, 김시학 △PF3실 정대권, 강중재 □IT본부 △IT기획부 김선영, 윤정식, 장미선, 김홍기, 구영남, 오정원, 김환수 △금융전산부 서경희, 김형만, 고광용 △e-뱅킹전산부 정재석 □연금신탁본부 △연금사업실 이석원 △신탁실 허양환, 배창환 □KDB미래전략연구소 △미래전략개발부 김흥상 △미래전략연구소 송영진 △미래전략개발부 이성호, 변현수, 최성욱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임시현, 서정욱, 이찬일, 하승민, 이민식, 노형복, 박상철, 석순영, 최원석, 박형일 △통일사업부 이헌영 □준법감시인 △윤리준법부 이재걸, 배성호 △법무지원부 이헌영 □비서실 △김계환, 안성진 □검사부 △임병삼 □정보보호부 △문진용

2017-01-30 09:49: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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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절벽' 공포 과도해"

국내 소비 심리지표가 악화되고 있지만 실제 민간소비는 크게 위축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권희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김영란법이나 소비자들의 경기전망 악화 등 국내 소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재료들은 분명히 있지만 현재의 '소비절벽' 공포는 과도하다고 본다"며 "민간소비가 실제로 위축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기는 힘들고 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칠 만큼 나쁘지도 않다"고 밝혔다. 민간소비는 지난해 하반기에 증가 속도가 둔화됐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1% 내외의 증가율을 보인 2012년이나 2014년 말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권 연구원은 "지난 2015년 말에 정부가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등 정책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3.3%의 높은 소비 증가율을 보였다"며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지난해 말 하락한 민간소비 증가율을 마냥 부정적으로 해석하기도 힘들다"고 지적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내수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김영란법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백화점들의 판매액 증가율은 11월 들어 크게 하락했지만 대형마트의 판매액 증가율은 크게 낮아지지 않았다"며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인터넷 상거래까지 포함하는 전체 소매점 판매액은 오히려 9월 이후 증가율을 다시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01-28 07:48:0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