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커피엑스포, 최대 50% 얼리버드 티켓 오픈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2024 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최대 50% 할인가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0일까지 정가(1인권 2만원, 2인권 3만6000원)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2차 얼리버드 티켓은 11일부터 20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티켓 구매는 '틱고',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할 수 있다. '2024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전문 기기 및 장비를 비롯해 원두, 원부재료, 기기류, 도구류, 포장용품 등 커피 산업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다. 최근 스페셜티 커피 산지로 급부상한 라완다를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해 현지 관계장와의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카페 대항전 'K-Cafe Championship(KCC)', 카페 창업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 창구 '커피 토크 콘서트(COFFEE TALK CONCERT)', 전국의 유명 로스터리 원두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로스터즈 클럽(ROASTERS CLUB)'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구성의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커피엑스포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관람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얼리버드 행사를 마련했다"며 "커피엑스포에 방문하시고 다채로운 콘셉트로 구성된 각종 부대행사를 즐기시면서 최신 커피 산업 트렌드도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