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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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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비, '듀얼 안티에이징'으로 '밀도 피부' 완성

정관장 스킨케어 테크놀로지를 실현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동인비'가 새로운 피부 안티에이징 솔루션 '듀얼 안티에이징(Dual anti-aging)'을 선보인다. '듀얼 안티에이징'은 미래에 나타날 수 있는 피부 노화를 방어해 피부 본연의 장벽을 강화해주는 'Pre(프리) 안티에이징'과 피부에 나타나기 시작한 현재의 노화를 잠재우고 피부 탄력과 밀도를 채워주는 'Intensive(인텐시브) 안티에이징'이 더해진 새로운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다. 동인비는 6년근 홍삼 원료를 고집해 얻은 브랜드의 3대 시그니처 원료(▲홍삼오일 ▲홍삼응축수 ▲홍삼진액)를 바탕으로 동인비 피부 과학의 결정체 '레드진세닉(Redginsenic)™'을 탄생시켰다. 레드진세닉은 시간의 힘으로 응축한 홍삼 에너지가 깃들어 있는 진보된 홍삼 테크놀로지로, 밀도가 다른 아름다운 피부를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정훈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실장은 "동인비가 '듀얼 안티에이징'이라는 독보적인 메커니즘을 발견한 것은 30여 년간 한결같은 신념으로 홍삼 피부 과학을 연구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인비를 경험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빛나는 '밀도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의 피부 노화에 대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홍삼 피부 기술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인비는 소비자들이 듀얼 안티에이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7일 모델 한지민을 앞세운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안티에이징 케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샘플링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초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선, 클렌징 등 진귀한 홍삼 에너지를 전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 동인비는 전국 주요 백화점의 동인비 매장과 정관장 라운지, 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2-16 11:03: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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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개최

오뚜기가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뚜기 오뚜기가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고자 마련됐다. 음식과 관련된 일상 속 경험이나 특별한 순간, 가족 또는 친구들과 나눴던 음식에 대한 추억,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나의 일상 등 음식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4월 5일 18시까지로, 음식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정서식을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내용을 입력해 제출할 수 있고, 우편 접수 시 홈페이지에 있는 우편 응모용 서식에 맞게 작성해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이번 공모전 상금은 총 1500만원 규모로, '오뚜기상(1명)'에 500만원, '으뜸상(1명)'에 300만원, '화목상(4명)'에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 외에 '사랑상' 수상자 60명에게는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5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음식과 함께하는 가족,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스위트홈'을 추구하고자 '오뚜기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5 15:2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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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가격 인상은 시간 문제…식당 판매가 껑충?

고객이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구매하고 있다. //BGF리테일 맥주와 소주를 비롯해 주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국내 주류 회사들은 당장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주정값 인상, 세법 개정 등 인상 요인이 누적된만큼 가격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진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대한주정판매가 최근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에탄올)' 가격을 7.8%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주정 가격 인상은 10년 만으로 지난 2008년과 2012년 주정값 인상 후 대부분 업체들이 소주 가격을 올렸던 점을 고려할 때 주류가격 인상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병뚜껑 가격도 평균 16% 인상됐다. 빈용기보증금 취급수수료도 상승했다. 빈용기보증금은 소주 제조사가 빈 병을 받아오기 위해 지급하는 수수료다. 이처럼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올들어 큰 폭으로 뛰면서 소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맥주와 탁주도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세당국은 오는 4월부터 맥주와 탁주에 붙는 주세를 각각 2.49%(ℓ당 20.8원), 2.38%(1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2.5% 수준을 감안해 인상분이 결정됐다. 편의점에 진열된 수제 맥주/BGF리테일 맥주·탁주는 1969년 주세법 개정 이후 50년간 제조단가 기준의 '종가세'를 적용받아 왔다. 그러다가 지난해부터 생산량 기준인 '종량세'로 바뀌었다. 수입 맥주가 국산 대비 저렴한 현상을 해소하고, 소규모 양조업체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다만 이 종량세율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결정된다. 소주 등 종가세를 그대로 적용받는 주류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다. 이는 2020년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지만, 지난해 물가가 폭등하자 세액이 크게 오르게 됐다. 이미 막걸리의 경우 제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쌀 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제품 가격을 일부 올렸다. 국순당은 지난해 12월 쌀막걸리 제품 가격을 9.9~25% 인상했다. 국순당 쌀막걸리 750㎖ 공급가격은 1040원에서 1300원 올랐고 국순당 쌀 캔 350㎖ 공급가격은 740원에서 840원으로 인상됐다. 경쟁사인 지평주조도 지평 생막걸리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20% 가량 인상했다. 지평 생 쌀막걸리 750㎖ 제품은 1900원에서 23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1.7ℓ 제품은 3000원에서 36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됐다. 고객이 편의점에서 주류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GS25 수입 맥주는 국제 곡물가격과 물류비용 등의 상승으로 '4캔 1만원' 행사 가격을 조정했다. 지난해 하이네켄코리아가 편의점 묶음 판매 가격을 '4캔 1만원'에서 '4캔 1만1000원'으로 인상했으며, 기네스를 수입·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일 기네스 공급가격을 150~200원 인상하고, 편의점 행사 판매 가격도 4캔에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칭따오를 수입, 판매하는 비어케이는 16일부터 편의점 맥주 행사 판매가격을 올린다. '조니워커' '윈저' 등 위스키 가격도 상향조정될 방침이다. 국제 곡물가격과 물류비용, 원부자재 가격이 오른 데 따른 것이다. 국내 맥주 업계의 경우 제주맥주가 가격 인상 스타트를 끊었다. 제주맥주는 이달부터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공급가를 10% 인상했다. 편의점 행사 가격도 4캔에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테라' '카스' 등 국내 맥주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은 충분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식당에 공급하는) 주류 출고가가 오르면 식당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주류 가격은 더 큰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상 출고가 인상폭보다 판매 가격 인상 폭이 크고, 500원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올리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가격이 인상되면 현재 대다수 식당에서 책정되어있는 4000~5000원의 주류 가격이 병당 5000~6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이 충분한 만큼 시기의 문제일 뿐 인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5 15:1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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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통합 김 브랜드 'CJ명가' 론칭

CJ명가 직화 돌김, 담백 구운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국내 김 브랜드 '비비고 김'과 자회사 삼해상사의 '명가김'을 통합한 'CJ명가'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브랜드 통합을 계기로 국내와 해외의 김 사업 효율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는 CJ제일제당의 신뢰도, 인지도에 고급 김으로 잘 알려진 '명가김'의 정체성을 더한 'CJ명가'로 운영,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다. 해외는 K-Food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로 지속 운영하며 '김=한식'이라는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한다. 'CJ명가' 제품은 세분화된 국내 소비자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대중(Mass), 고급(Premium), 대표(Signature) 등 세 가지 포트폴리오로 운영한다. 가성비를 앞세운 '대중' 제품은 재래김, 파래김 등 친숙한 제품들로 꾸린다. 감태김, 직화구이김 등 고급 원초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은 '고급' 라인업으로, 초사리김·지주식김 등 특별한 원초로 만들어 'CJ명가'만의 가치를 담은 제품은 '대표'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자회사 삼해상사의 50년 넘는 고품질 원초 구매 노하우와 CJ제일제당의 직화 기법 등 차별화된 가공 기술력을 활용한다. 이 같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더한 첫 제품으로 'CJ명가 직화돌김'과 'CJ명가 담백구운김' 2종을 선보인다. 초겨울에만 채취할 수 있는 질 높은 돌김 원초를 사용한 '직화돌김'은 CJ제일제당만의 직화구이 특허 기술로 바삭함을 더한 제품이다. '담백구운김'은 조미 없이 은은하고 고소한 맛을 살려 신선한 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968년 설립된 삼해상사는 국내에서 조미김을 최초로 개발한 국내 최대 마른김 전문업체다. 반 세기 넘는 업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원초 수급망과 제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20여 개국에 원초와 김을 수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원초 품질 경쟁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성숙기에 접어든 4,000억 원대의 국내 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과 삼해상사가 가진 강점을 집약해 품질 기반의 종합 김 브랜드 'CJ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5 13:52: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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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조직 정보자산 및 고객 개인정보 보안 인정받아

대상㈜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 인증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27001' 인증과 'ISO 27701'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이다.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하며, 조직의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입증해야 한다. 대상㈜은 개인정보보호 법률이 강화되고 ESG경영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보안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고객의 개인정보를 엄격히 관리해 보호하는 한편, 기업의 정보자산을 쉽게 보호하고 활용하는 보안 문화를 정착해나갈 방침이다. 대상㈜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윤한권 상무는 "식품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2종을 동시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안 역량을 입증하게 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커머스 트렌드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정원e샵'과 '베스트온' 등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려는 노력이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2-15 12:4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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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듀먼, '초유단백 펫밀크 눈가반짝' 출시

굽네 듀먼이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눈가반짝'을 출시했다. /듀먼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펫밀크 시리즈의 신제품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눈가반짝' 출시를 기념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굽네 듀먼은 기존 인기 제품인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튼튼관절'에 이어 반려동물의 눈가건강을 돕는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눈가반짝'을 출시하며 펫밀크 시리즈 2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펫밀크는는 강아지·고양이 전 연령의 영양보충과 부족한 음수량 보충에 도움을 주고, 편식하는 반려견의 영양 간식 혹은 사료나 약 등에 섞어 먹을 보조식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눈가반짝'은 신선한 국내산 1A 등급의 휴먼그레이드 원유가 99% 들어간 락토프리 펫밀크로 소화 흡수가 용이하다. 또한 눈가건강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빌베리, 타우린 함유로 눈건강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이 섭취하기 좋다. 초유단백과 비타민·미네랄 각 12종, 유카추출물이 들어가있어 반려동물 체질 개선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50ml 용량의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으로 산책이나 외출 시 휴대하기 편리하며 나눠서 급여하기 좋다. 굽네 듀먼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22일까지 5팩을 최대 40% 할인한 5990원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은 굽네 듀먼 홈페이지 내 이벤트 배너를 들어가거나 '우유' 카테고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앤건강생활 박상면 대표는 "굽네 듀먼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에 힘입어 반려동물의 눈가건강을 위한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눈가반짝' 출시와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굽네 듀먼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출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5 11:3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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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이크, 비건 식품 사업 본격화

비건페스타 부스에서 이노센트 비건만두 시식이 가능하다/인테이크 비건페스타 부스에서 이노센트 팔라펠 시식이 가능하다 /인테이크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제5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에 참가하면서 비건 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인테이크는 동물성 식단을 대체하는 비건 전문 브랜드인 '이노센트'를 통해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제5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에서 이노센트는 '대체육' 기반 간편식, 베지볼, 비건만두, 팔라펠, 후무스와 '대체유' 제품인 소이밀크 오리지널과 소이밀크 서리태를 선보인다. 팔라펠과 비건만두는 부스에서 바로 시식이 가능하다. '중동의 비건 미트볼'이라 불리는 팔라펠에는 병아리콩이 65%가 함유돼 있으며, 비건만두에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18%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테이크 김정훈 CTO는 "비건페스타의 이노센트 부스에서는 아직 정식 출시 전인 비건 패티, 식물성 대체유, 식물성 대체란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스 방문 후 인테이크 SNS 팔로우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100% 식물성 원료로 제조한 '닥터넛츠 다크초콜릿 견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최근 인테이크는 롯데온 비건 상품 기획전에서 체험팩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즉석에서 섭취할 수 있거나 즉석 조리할 수 있는 형태의 비건 제품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녹엽 대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중 인테이크가 상장기업 1호가 될 수 있도록 할 성장 동력은 비건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제5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5 11:3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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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음료학교 신상음료 리그 시즌 2' 진행

음료 품평회 참가자들이 스카치 라떼를 시음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4일 '음료학교 신상음료 리그 시즌2'제품 품평회를 강남의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음료학교 신상음료 리그'는 롯데칠성음료와 음료전문미디어 '마시즘'이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준다는 콘셉트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음료학교 신상음료 리그 시즌2'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제품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카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10월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6곳의 카페는 이날 각자만의 개성이 담긴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품된 음료는 언아이콘의 '루이보애플', 커피플리즈로스터스의 '스모크시티', 커피가이의 '콤부커피', 가치커피의 '스카치 라떼', 티하우스 나니의 '살구밀크티', 인사이트커피의 '흑임자 카페라떼'로 이날 진행된 품평회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한 개의 음료를 선정하고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음료 품평회는 각 참가 카페를 본 떠 만든 부스에서 현장감을 느끼며 각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를 시음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색 있는 카페 메뉴를 선보인 만큼 음료학교 홈페이지에서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음료학교 신상음료 리그 시즌1'에서는 흑미숭늉차 '까늉'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출시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5 11:28: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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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 15조 돌파 최대 실적 기록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 15조원(CJ대한통운 제외)을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한 26조2892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1조5244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11.2% 증가한 15조7444억 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1조1787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연간 매출이 15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틀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그룹의 4대 미래성장엔진(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에 입각해 신사업을 적극 키울 방침이다. 식품사업에서는 만두·치킨·가공밥·K-소스·김치·김 등 K-푸드 전략제품인 'GSP(Global Strategic Product)'와 '플랜테이블(PlanTable)' 브랜드를 앞세운 100% 식물성 제품, CJ웰케어 중심의 건강 사업 육성에 주력한다. 바이오 사업에서는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를 비롯한 화이트바이오 사업 및 마이크로바이옴·CDMO 기반의 레드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주주친화적 배당정책도 강화한다. 이사회를 통해 2021 사업연도 배당금을 전년보다 1000원 올린 주당 5000원(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했다. 배당 총액은 802억 원으로 전년비 25% 늘어나게 됐다. 아울러 2023년까지의 중기 배당정책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부터 식품업계 최초로 분기배당을 시행하고,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식품사업부문은 전년비 6.7% 증가한 9조566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8.8% 늘어난 5547억원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햇반과 만두 등 HMR 주력 제품군이 꾸준히 성장했고, 슈완스를 포함한 해외 가공식품 매출은 '비비고' 중심의 K-푸드가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주류로 자리잡으며 4조363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주 시장에서 글로벌 전략제품(GSP) 매출이 전년비 29%나 늘었고, 슈완스 냉동피자 '레드바론'은 현지 피자 브랜드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중국에서는 만두를 중심으로 플랫폼을 확대, 온라인 매출이 약 50% 늘었다. 일본에서는 음용식초 '미초' 매출이 56% 이상 올랐고, 유럽 시장에서는 만두 매출이 72% 증가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3조73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 늘었고, 영업이익은 51.6% 증가한 47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2.7%의 영업이익률(+2.2%p)을 기록하며 확실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사료용 아미노산의 글로벌 입지가 한층 강화됐고, '테이스트엔리치', '플레이버엔리치' 등 미래형 식품소재 판매가 전년비 약 7배 규모로 늘어나며 성장을 견인했다. 사료·축산 자회사 CJ Feed&Care는 2조4470억 원의 매출(+10.6%)과 1506억원의 영업이익(-31.3%)을 기록했다.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부담을 글로벌 사료 판가 인상으로 극복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지만, 지난해 내내 이어진 베트남 돈가 하락으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올해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구매 및 생산역량 강화를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핵심제품의 국내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D투자를 통해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4 16:22: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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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족 늘었다 '헬시플레저' 열풍…줄이거나 대체 원료 사용

펜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즐겁게 자기관리를 하는 '헬시플레저'가 올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헬시 플레저는 건강을 의미하는 헬시(Healthy)와 즐거움을 의미하는 플레저(Pleasure)가 합쳐진 말로,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한다는 뜻이다. 소비자들이 저칼로리, 저지방을 강조한 '로 푸드(low food)' 제품에 열광하자 식품업계는 지방, 나트륨, 당 등 특정 성분을 줄이거나 뺀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업계는 무설탕 전략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파이, 젤리, 초콜릿, 비스킷 등 과자 상품은 물론, 아이스크림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나섰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쁘띠몽쉘 제로 카카오'와 '가나 제로 아이스바'가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탕 수입량은 2015년과 비교해 46.8% 감소한 반면, 천연 감미료 '에리스리톨'의 수입량은 2015년 대비 5배 증가했다. 또 다른 설탕 대체재인 천연 스테비아의 수입량 역시 동기간 146% 늘었다. 동아오츠카의 나랑드사이다는 색소, 설탕,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탄산음료를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기존 탄산음료 대신 나랑드사이다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실제로 2019년부터 매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모델이 GS25에서 페이머스소다 블러드 오렌지, 패션후르츠맛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25 앞서 편의점 GS25는 무설탕, 천연 재료로 만들어 호주에서 건강음료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음료 '페이머스소다'를 국내 독점으로 선보였다. 페이머스소다는 창업자가 탄산 음료를 누구나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한 음료로 현재 전세계 3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열랑은 8㎉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음료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무첨가물, 무방부제,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밀가루 대신 곤약, 두부, 쌀 등을 사용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특히 아몬트, 호두 등 견과류 가루가 밀가루 대체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수분 함량을 줄이거나 온도 조절 등을 통해 밀가루를 대신할 식감을 내 베이커리 시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감자칩 대신 프로틴 칩을 찾는 소비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단백질칩 매출은 2020년 대비 20%나 신장했다. 프로틴칩은 시중의 감자칩 등 스낵류 칼로리의 절반에 가깝고 식이섬유,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다. 시중 프로틴칩 40g의 칼로리는 일반 과자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지방 함량은 3g으로 5분의 1 수준이고, 단백질은 계란 약 두 개 정도 분량인 10g을 함유하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을 우선시하면서 탄수화물이나 당 섭취를 제한하려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업계는 인공감미료 대신 천연 재료를 사용해 제품을 출시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느린마을 막걸리/배상면주가 전통주 업계에도 헬시플레저 바람이 불었다. 인공감미료 없이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막걸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는 것. 자연스러운 맛과 향, 독특한 개성을 지닌 무아스파탐 막걸리는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배상면주가의 프리미엄 무아스파탐 제품 '느린마을막걸리'가 대표적이다. 알코올 도수 6도로,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구매 후 1~4일차는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며, 5~8일차는 적정한 당도와 산도가 밸런스를 이루고 탄산도 점차 올라오기 시작한다. 9~12일차는 당도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탄산감이 가장 강해지고, 13일 이후에는 씁쓸한 맛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닌다. 해창주조장의 '해창 생 막걸리' 역시 인공감미료를 일체 넣지 않고 쌀, 물, 누룩으로만 만든 순수한 막걸리로 도수는 9도와 12도 두 가지다. '해창 생 막걸리 9도'는 찹쌀의 감칠맛과 멥쌀의 센 맛이 잘 어우러지며 너무 가볍지도 달지도 않은 은은하게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4 16:0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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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보상판매 전국 600개 GS25 매장서 진행

한국필립모리스가 GS25 편의점과 함께 '아이코스 3듀오(IQOS 3 DUO)' 보상판매 혜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코스 보상판매 프로그램은 기존 성인 고객들이 아이코스(아이코스 2.4+, 아이코스 3, 아이코스 3 멀티 한정) 기기를 버리지 않고 반납하는 조건으로 '아이코스 3 듀오(IQOS 3 DUO)'를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아이코스 보상판매 프로그램 역대 가장 큰 할인율이 적용돼 권장 소비자가 13만원인 아이코스 3 듀오를 추후 공지 시까지 4만 9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한국필립모리스는 GS25와 손잡고 전국 약 600곳 매장에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아이코스 기기 전용 수거함을 비치했다. GS25를 찾는 성인 고객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아이코스 공식 콜센터를 통해 보상판매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는 비치된 친환경 수거함에 반납하고, 앞서 발급받은 쿠폰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새로운 아이코스 3 듀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반납하는 기존 아이코스 기기는 반드시 아이코스 공식 사이트에서 본인 명의로 기기 등록을 마친 것이어야 한다. 한편 보상판매가 가능한 전국 약 600여개 매장의 위치는 아이코스 서비스센터 및 매장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이번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아이코스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장 최신 기계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필립모리스는 보다 나은 서비스와 아이코스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4 15:4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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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인기에 전용 앱 론칭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앱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트리플 맥앤치즈 세트 구매 시 NBB 시그니처 버거(단품) 무료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론칭했다. 신세계푸드는 2019년 론칭한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해 업계 최단기간인 1년 6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자체 앱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배달 고객의 증가로 모바일 주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다, 직접 매장을 방문할 경우에도 주문과 메뉴 픽업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길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고객들이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노브랜드 버거를 즐길 수 있는 자체 앱을 개발해 론칭했다. 'WHY WASTE TIME?'(왜 시간을 낭비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사전 주문(매장식사 또는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반경 1.5km 내의 매장에 미리 주문하고 직접 픽업하거나 배달로도 이용할 수 있고, 매장에서도 줄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메뉴를 주문 할 수 있다. 또한 주문 시 메뉴 선택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자주 먹는 메뉴를 등록해 놓는 고객 맞춤 기능도 더했으며, 가까운 매장 찾기와 메뉴 안내 등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다양한 이용 정보도 제공된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앱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트리플 맥앤치즈 세트를 주문하면 NBB 시그니처 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쳐 고객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소비자 이용패턴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개발과 맞춤형 마케팅 등의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펼쳐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동시에 배달 플랫폼의 중개 수수료 상승에 대한 가맹점주의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고객 서비스 향상과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체 앱을 개발해 선보이게 되었다"며 "주 이용고객인 MZ세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2019년 가성비 콘셉트로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해 글로벌 빅데이터 연구소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12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버거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호감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4 14:2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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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 출시…극강의 청량함 선사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자사 대표 브랜드 클라우드와 칠성사이다를 컬래버레이션 한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작년부터 혼술과 홈술이 트렌드가 되며 제품에 재미요소가 가미된 브랜드간 컬래버 맥주가 인기를 끌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제품을 기획한 것. 롯데칠성음료는 오랜 연구 기간 끝에 칠성사이다 고유의 플레이버와 클라우드의 풍미가 잘 어우러지는 비율을 찾아냈고, 출시 전까지 수차례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맥주의 시원한 탄산감과 사이다의 청량함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의 알코올 도수는 3.2도로 가볍게 마시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음주문화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패키지에 초록색 배경의 별 모양을 이용하여 두 브랜드의 디자인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 /롯데칠성음료 최근 MZ세대들은 기존의 제품을 이용해 본인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해 개인 SNS 등에 공유하는 문화를 즐기는 만큼 이번 출시되는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를 이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레시피 챌린지가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당사의 대표 브랜드 클라우드와 칠성사이다의 컬래버를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NS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당 제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4 14:1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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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밀키트 본격 강화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7종 출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7년만에도 20억원 규모에 불과하던 밀키트 시장이 2025년에는 7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종합식품회사 롯데푸드는 숙명여대 한영실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해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냉동 밀키트 7종을 선보이며 밀키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숙명여대 한영실교수 맞춤식품연구실에서 레시피 개발을 맡았다. 특히 각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정기 연재해 요리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겨울 제철 식재료인 배추의 옛 이야기, 영양, 좋은 배추 고르는 법 등을 소개해 사람들의 큰 관심사인 '잘 먹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냉동 밀키트는 ▲배추만두전골, ▲통돈까스 김치우동, ▲게살 로제 파스타, ▲곱창 고구마 떢볶이, ▲유자소스 멕시칸 파히타, ▲배추곱창전골, ▲동태 알탕까지 전체 7종이다. 겨울철 대표 식재료인 배추, 동태, 유자, 홍게 등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도 사계절의 맛과 멋이라는 가치를 담아낸 밀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냉동 밀키트라 보관성이 좋고 언제든지 조리가 가능해 편리하다. 영하 40℃ 이하의 초저온 터널 통과로 단시간 내에 식품을 동결하는 '터널식 급속냉동(TQF)' 기술로 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 해동 작업 후 15분가량 간단한 조리를 하면 근사한 한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또, 환경을 고려한 종이패키지로 비닐 포장지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국내 밀키트 최초로 도입된 셀타입(Cell type) 생산 방식도 눈에 띈다. 셀타입 방식은 육류, 채소, 수산물 등 각 원재료 마다 각기 다른 보관 조건에 맞는 공간(셀: Cell)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밀키트를 최적의 품질에서 생산할 수 있다. 롯데푸드가 평택공장에 60억원을 투자해 2021년 구축한 라인으로, 컨베이어 시스템과 비교해 고품질, 다품종 생산에 유리하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 '신상 EAT쇼'를 통해 14일 론칭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간편함을 넘어 사계절의 맛과 멋이라는 요리의 가치까지 담은 밀키트를 선보인다"며, "고객들이 매일 먹는 식품에 대해 바르게 고민하고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4 14:0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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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빅 육개장 컵' 벌크업 효과 톡톡…판매량 2000만개 돌파

빅육개장/오뚜기 맛과 양을 업그레이드한 오뚜기 '빅 육개장 컵'이 '벌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오뚜기는 기존 대비 총 중량을 20% 늘린 '빅 육개장 컵'이 리뉴얼 이후 8개월 만에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든든하고 가성비 좋은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품에 반영한 점이 '빅 육개장 컵'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뚜기는 '육개장 컵' 하나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과 건더기, 분말 수프는 물론 계란 스크램블의 크기와 개수까지 늘렸다. 벌크업된 것은 양 뿐만이 아니다. 가마솥에 푹 끓인 양지육수에 얼큰한 양념을 더해 구수한 맛을 낸 국물 역시 리뉴얼을 통해 풍미가 더욱 깊어졌다. '빅 육개장 컵'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양으로 입소문을 타자 오뚜기는 마케팅에 더욱 힘을 실었다. 지난해 11월 오뚜기는 '14kg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남궁민을 '빅 육개장 컵'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남궁민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건강한 이미지는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빅 육개장 컵'과 잘 맞아떨어져 광고 효과를 극대화했고, 이후 월 평균 매출은 리뉴얼 이전 대비 154%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오뚜기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뚜기는 오는 16일 17시부터 19일 24시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을 통해 '빅 육개장 컵'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총 79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빅육개장 24개입 박스제품을 정상가 대비 37.8%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넉넉한 양과 풍부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리뉴얼한 '빅 육개장 컵'은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4 13:59: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