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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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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와인앤모어'에서 스마트오더 시범 운영

신세계L&B가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 2개 지점에서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신세계L&B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직영하는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스마트오더(앱으로 예약 주문 후 매장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시스템)를 1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매장은 서울대입구역점과 서소문점이다. 신세계엘앤비는 고객이 별도 모바일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와인판매 솔루션 와인루트를 통해 스마트오더를 도입했다. 와인앤모어 서울대입구역점 또는 서소문점 채널을 추가한 뒤 상품을 주문, 결제하면 된다. 채널을 추가한 소비자는 안내 메시지를 통해 스마트오더로 구매 가능한 프로모션 리스트를 받을 수 있다. 메시지 수신 고객은 품목을 확인한 후 상품을 간편하게 예약, 결제하면 된다. 프로모션 리스트는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되며, 추후 와인앤모어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계획이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매주 월요일 발송되는 알림 메세지를 통해 프로모션 품목을 확인한 뒤, 원하는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4월부터 허용된 주류 스마트오더는 소비자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류 제품을 주문, 결제하고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0 13:4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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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 출시

버거킹이 '앵그리 트러플 와퍼'를 출시했다. /버거킹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새해 첫 신제품으로 '앵그리 트러플 와퍼'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버거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새송이, 양송이, 만가닥, 포토벨로 등 네 가지 버섯에 블랙 트러플 머쉬룸이 함유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첨가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여기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유크림의 부드러움, 국내산 청양고추로 깔끔하게 매콤한 끝 맛의 조합으로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신제품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보다 강렬한 트러플 향을 즐기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전에 출시됐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버거킹은 '앵그리 트러플 와퍼'의 모델로 배우 성훈을 선정했다. 성훈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매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트러플의 황홀한 풍미와 강렬한 매콤함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의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단품 7200원 및 세트 9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100% 순 쇠고기 패티 대신 스테이크 패티로 즐길 수 있는 '앵그리 트러플 X'는 단품 8000원 및 세트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0 13:35: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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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 中 입맛 사로잡았다…지난해 2500만캔 수출하며 최대 실적 달성

중국 상해 허마 마트에서 소비자가 밀키스를 구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중국 시장에 국내 1위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약 2500만캔(250mL 환산 기준) 수출하며 1990년대 중국 음료시장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밀키스는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탄산음료라는 콘셉트로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최근 매콤한 음식과 궁합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를 더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 밀키스를 2020년 대비 37% 증가한 약 2500만캔을 수출하며 중국 진출 30여년 만에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중국 시장에서 밀키스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로 ▲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맛 ▲ 다양한 맛 출시 ▲ SNS 등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강화 및 판매 채널 확대 ▲ 중국 파트너와 신뢰 강화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2015년에 현지 소비 트렌드 변화를 파악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망고맛과 딸기맛을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솜사탕맛의 '밀키스 핑크소다' 출시하며 중국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 점이 주효했다. 또한 중국 SNS 플랫폼 '도우인(해외명 틱톡)', '샤오홍슈' 등을 활용한 소비자 체험단 운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밀키스 수출 제품에 중국 파트너사의 고유 코드를 넣는 등 유통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간 시장 보호 및 가격 안정으로 신뢰를 높인 것도 비결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중국에 밀키스 2500만캔을 수출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밀키스의 중국 수출을 전년대비 약 40% 증가한 3500만캔 달성을 목표로 잡고 현지 식자재 전문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밀키스 입점 확대, 해산물 뷔페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제휴 강화,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협업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코스트코 상해점에 이어 소주점(쑤저우)의 판매처 확대와 함께 알리바바 그룹 계열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허마X회원점' 입점에도 주력하며 중국 시장 내 밀키스의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는 지난해 중국시장 최대 판매 달성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전년대비 1100% 증가한 233만캔, 홍콩에는 33% 성장한 735만캔이 판매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중국, 러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밀키스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유성탄산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0 11:3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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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고기' 전국 중소형 마트서도 판매

하림이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고기 8종'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전국 중소형 마트로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고기 8종'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과 윤리를 중요시하는 이른바 '가치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동물복지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하림은 대형마트 위주로 판매되던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 제품을 중소형 마트에 입점시켜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로 했다.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한다. 이번에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자연실록 동물복지 통닭(1,05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볶음탕용(1,0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4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3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봉(윗날개, 3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윙(아랫날개, 3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4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안심(300g) 등 총 8종이다. 한편, 하림은 올해 ESG를 생활화하는 캠페인 '애쓰고(ESG), 애쓰지(ESG)'를 전개하기로 했다. 동물복지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사육밀도를 낮춰 동물의 습성을 존중하고, 수질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하림 닭고기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판매처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며 "대형마트는 물론 집에서 가까운 중소형 마트에서도 하림의 동물복지 제품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0 11:33: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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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만 마시는 카페는 NO!…차별화 공간으로 진화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커피전문점 업계가 차별화된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단순히 음료 판매 목적을 넘어 브랜드만의 특별한 공간을 통해 고객의 발걸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기존 도심 속 매장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반영한 '더북한강R점'을 지난 7일 오픈했다. 더북한강R점은 야외 옥상을 포함해 총 4층에 걸친 300여석 규모로 주변 북한강 풍경과 어울리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매장에는 대형 창을 마련해 자연 경관을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처럼 느끼게 했다. 4층 루프탑 공간에는 강변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바라보는 북한강 전경/스타벅스 코리아 특히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파크 공간을 조성했다. 넓은 야외 공간에서는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향후 야외 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더북한강R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제시, 직접 찾아가서 체험하고 싶은 매장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향후 지역 사회 및 주변 환경과 함께 어울리는 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홍대L7점 FRONT YARD 전경/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친환경, 스페셜티, 로스터리 등 각 상권에 특화된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을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지난 5일 일상의 아늑한 느낌을 담은 '엔제리너스 홍대L7점'을 오픈했으며 보다 앞서 롯데월드몰B1점을 복합적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홍대L7점은 편안한, 따뜻함, 아늑함을 뜻하는 덴마크어인 '휘게' 를 컨셉으로 했다. 2층으로 이루어져있어 1층 진입부를 지나 계단을 통해 올라오면 샌드위치, 샐러드 제조, 브루잉 등 한눈에 볼 수 있는 'BARISTA BAR'가 우측에 위치하고, 좌측으로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메인 공간인 FRONT YARD가 펼쳐지며 각 컨셉을 가진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불필요한 장식 요소를 삭제하고 자연소재를 모티브로 한 가구와 조명디자인을 배치했다는 점이다. 홍대L7점의 메인공간이라 할 수 있는 FRONT YARD는 자유 분방한 느낌의 다양한 가구를 배치해 좌석과 공간의 다양성을 드러냈다.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B1점_미디어 서클 존에서 고객들이 음료를 마시고 있다. /롯데GRS 롯데월드몰B1점은 기존 200㎡(약 60평)에서 430㎡(약 130평)로 매장 규모를 약 2배 확장하여 ▲로스팅존 ▲미디어 서클 ▲베이커리 D/P 공간 등 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매장 전체 공간을 아이보리와 우드톤을 이용해 로스팅존과 입구 쪽 좌석의 공간을 구분했으며, 매장 측면에 엔제리너스의 친환경 MD 상품을 갤러리와 같이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미디어 서클은 동그랗게 둘러 쌓인 벽면에 구름, 눈, 오로라 등 자연의 미디어를 띄워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할리스 제주연북로점 내부 전경/할리스 할리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할리스도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할리스 카페식 메뉴 및 상품 확대, 할리스 케어를 기반으로 한 가맹점 지원 확대, 맴버십 및 스마트오더 리뉴얼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매장 및 공간 구성 등의 5대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2월 제주도에는 펫 프렌들리존을 겸비한 '제주연북로점'을 열었다. 반려동물과 함께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널찍한 의자를 구비했고 별도 키오스크도 설치해 반려동물과 놀면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제주 매장 전용 특화메뉴도 판매한다.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에도 펫 프렌들리존이 조성돼있다. 커피전문점 업계의 공간 변화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다. 기존 매장에서 느낄 수 없던 특별한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미래 주력 소비층을 공략하겠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전문점들이 단순한 음료·베이커리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를 체험하고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놀이터로 변신하고 있다"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거나 주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9 15:10: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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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2022 딸기 페어' 진행…달콤한 맛과 사랑스러운 비주얼

파리바게뜨가 2022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신선하고 당도 높은 제철 딸기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2022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가 매년 겨울과 봄철을 걸쳐 개최하는 '딸기 페어'는 올해는 '참 좋다(Very Good)' 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BERRY GOOD'을 테마로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상큼한 딸기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의 조화가 일품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빵 속을 부드러운 생크림, 딸기필링, 생딸기로 채운 '생딸기 식빵' ▲스테디셀러인 맘모스빵에 진한 마스카포네크림과 상큼한 딸기잼을 더한 '딸기 맘모스' ▲달을 연상케 하는 뽀얗고 부드러운 빵 속에 상큼달콤한 딸기 크림치즈와 필링을 채운 '딸기 치즈달빵' ▲풍미 가득한 마스카포네 크림과 상큼한 딸기 필링이 조화로운 '왕크림 딸기 도넛' ▲소복히 쌓인 카스텔라 크럼(고물)에 고다, 까망베르치즈, 딸기잼이 조화로운 간식빵인 '포슬포슬 딸기치즈' ▲생(生)유산균이 들어간 딸기 크림에 상큼한 딸기필링이 더해진 '생(生)유산균 딸기 크림빵' ▲부드러운 화이트 식빵 사이에 달콤한 크림과 상큼한 딸기를 넣어 샌드한 '봄딸기 크림샌드' 등이다 다양한 케이크도 내놓는다. ▲부드러운 화이트 스폰지와 상큼한 요거트 생크림이 어우러진 요거트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올린 '생딸기 요거트' ▲촉촉한 딸기 스폰지와 상큼한 딸기 콩포트가 조화로운 딸기 케이크 위에 신선한 생딸기를 듬뿍 올린 '블레싱 레드베리 케이크' ▲부드러운 화이트 스폰지에 상큼한 딸기 콩포트가 어우러진 딸기 우유 생크림 조각케이크 '딸기 우유 생크림 케이크' 등이다. 상큼한 딸기를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도 있다. ▲상큼 달콤한 딸기 향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진한 딸기 주스' ▲상큼한 딸기와 요거트를 블렌딩한 '딸기 요거트 쉐이크'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딸기 페어는 신선한 딸기와 베이커리의 완벽한 조합으로 매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파리바게뜨의 대표 시즌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시즌별로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9 12:0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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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없는 조각 갤러리 한강 상륙…크라운해태-서울시, 전시 MOU체결

윤영달 K-Sculpture 조직위원장(왼쪽)과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오른쪽)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조각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협약서를 7일(금) 체결했다/크라운해태제과 서울 한강공원이 세계 최대 '지붕 없는 초대형 조각갤러리'로 변신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7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K-Sculpture 조직위원장)과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이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조각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세계 최대규모의 야외 조각 전시회를 2024년까지 매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각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기 위한 연중 상설 조각 전시회가 순환 개최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인 영국 프리즈(Frieze)가 개최되는 9월에는 특별 조각전시장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한강공원에 초대형 야외 조각갤러리가 운영되면 '한국조각의 세계화' 추진계획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한강공원 3곳에서 열린 2021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예술작품으로 위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한강공원은 세계적으로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접근도 편리해 외국인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조각전시장이라 한국조각의 아름다움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핵심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전략적 협력은 조각 작품이 시민들의 삶에 행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한국조각의 세계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민관이 전략적으로 협력해 한강을 세계 최고의 야외 조각갤러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9 11:37: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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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설 이전 협력사 하도급대금 127억원 조기 지급

오뚜기 주식회사 오뚜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7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뚜기는 전월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일 앞당겨 1월 1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총 43개사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추석에도 협력사 34곳에 하도급대금 158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오뚜기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내 ESG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 사안을 논의해 개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는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 대비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금 소요가 많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방안을 지속 논의함으로써 많은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7 14:0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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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사업권 획득

SPC그룹이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사업권을 획득했다. /SPC그룹 SPC그룹은 미국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와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쉐이크쉑의 말레이시아 사업운영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쉐이크쉑 사업권 계약은 한국, 싱가포르에 이은 3번째로 SPC그룹은 2023년 말레이시아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쉐이크쉑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으로 할랄 마켓 진출 및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쉐이크쉑을 한국에 도입한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은 "SPC그룹과 쉐이크쉑은 그동안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28개 매장을 여는 등 오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이크쉑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의 파트너로 현지 기업이 아닌 SPC그룹을 선택한 것은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쉐이크쉑을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의 뛰어난 사업역량에서 비롯됐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서울에 한국 1호점을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총 20개 매장을 열었으며, '강남점'은 세계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싱가포르에서도 2019년 첫 매장을 연 이래 오차드로드, 닐로드, 가든스바이더베이 등 핵심상권에 속속 문을 열며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SPC그룹은 쉐이크쉑 파트너社 중 유일하게 번(bun, 햄버거빵)을 직접 생산해 매장에 공급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R&D와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클 칵(Michael Kark)' 쉐이크쉑 최고글로벌라이선싱책임자(CGO)는 "세계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동남아시아에서 더 큰 도약을 발표할 수 있었다"며, "말레이시아에서도 SPC그룹과 함께 쉐이크쉑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파인캐주얼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홍콩, 두바이, 멕시코 등 16개국에서 3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SPC그룹이 한국과 싱가포르의 사업권을 갖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7 14:0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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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가격 오른다…스타벅스·동서식품, 비용 압박에 '백기'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리저브 바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파트너 모습/스타벅스 코리아 원두 가격 상승과 국제 물류비 상승 등 다양한 가격 압박에 스타벅스가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 이에 업계의 가격 줄인상이 우려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3일부로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53종의 음료 중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를 포함한 46종의 음료가 각각 100원~400원씩 인상된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가격인상 이후 만 7년 6개월만의 가격 조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7년 6개월 동안 각종 운영 비용과 경제 지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 정책에 반영해 왔으며 가격 인상 요인이 매해 있었음에도 이를 매장 운영 효율화 및 직간접적인 비용 절감 등을 통해 현재까지 내부적으로 흡수해왔다. 실제로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카노 제품 가격을 보면 커피빈 4800원, 폴바셋 4300원, 엔제리너스 4300원, 파스쿠찌 4300원, 투썸플레이스 4100원, 할리스 4100원, 스타벅스 4100원, 이디야 3200원이다. 라떼 제품의 경우 커피빈·폴바셋·엔제리너스 5300원, 파스쿠찌 4800원, 탐앤탐스·카페베네 4700원,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할리스 4600원, 이디야커피 3700원 순이다. 하지만 최근 급등한 원두 가격 등 지속 상승 중인 각종 원부재료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물류비 상승 등 다양한 비용의 가격 압박 요인에 스타벅스도 백기를 들었다. 이에 따라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 음료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더블 샷 등의 음료 15 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일부 등 7종의 음료는 200원, 돌체 블랙 밀크 티 1종은 100원이 각각 인상된다. 업계 1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만큼 다른 경쟁사인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등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인스턴트 커피 가격도 오른다. 업계 1위 동서식품은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14일 기준 평균 7.3%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170g 리필 제품은 5680원에서 6090원으로 7.2%,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1310원에서 1만2140원으로 7.3%,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4650원에서 1만5720원으로 7.3% 출고 가격이 올라간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4월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한 국제 커피 가격과 코로나 이후 급등한 물류 비용 및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국제 아라비카 원두의 가격은 2020년 1파운드 당 113센트에서 2021년 12월에는 230센트로 치솟아 103.5% 상승했다. 이는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과 냉해 피해에 따른 것이다. 또한 커피믹스의 원료로 사용되는 야자유는 같은 기간 동안 54.8%, 설탕은 16.7% 상승했다. 동서식품은 "국제 커피가격을 포함한 주요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금번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2-01-07 13:24: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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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카스, '국민 맥주' 되기까지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의 비결은 소비자를 생각하고 그에 맞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는 데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하는 유연성과 혁신이 필수 조건이라는 의미다. 트렌드에 민감한 식음료 업계에서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오비맥주의 '카스'이다. ◆MZ세대 트렌드 반영해 혁신 거듭 오비맥주는 카스 개발 당시 20~30대를 주요 소비자로 설정하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신선함과 청량감을 바탕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생명을 길게 보고 이들이 40~50대가 되었을 때도 카스의 오랜 친구이자 팬으로 남을 수 있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때문에 '톡 쏘는 맛'과 '신선함'에 집중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당시 흔치 않았던 비열처리 공정을 도입했다. 맥주에 열을 가하는 대신 마이크로 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효모를 걸러내는 비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맥주의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발효공정부터 맥주 안에 녹아 있는 탄산과 맥주의 맛을 조화롭게 만드는 데에도 집중했다. 수많은 테스트 끝에 카스의 신선한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도 청량감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최적의 밸런스를 찾아냈다. 이를 통해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와 맛을 완성했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28년 동안 카스는 고유의 맛과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상과 소비자의 니즈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제품 혁신에 힘썼다. 제품 라벨 디자인 역시 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016년에는 은색 라벨을 블루 색상으로 변경하며, 역동성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2017년에는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 병의 어깨 위치에 'CASS' 로고를 양각으로 새기고 병의 몸통 부분을 안으로 살짝 굴곡지게 V자 형태로 제작했다. ◆2021년, '올 뉴 카스' 탄생 지난해 오비맥주는 올 뉴 카스를 출시했다. 가장 큰 변화는 투명병을 도입해 오늘날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의 병 디자인은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맛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카스의 '콜드 브루(Cold Brewed)'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0℃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적용했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 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어 카스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동시대의 목소리 대변한 카스의 마케팅 지난해 4월 카스는 '올 뉴 카스'의 광고모델로 배우 윤여정을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 '윤여정의 진짜가 되는 시간' 편을 공개했다. 이어 '진짜가 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배우 윤여정에 이어, 이 시대의 솔직함과 당당함을 상징하는 인물과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진짜가 되자",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카스는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의 목소리, 즉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와 더불어 대중의 공감을 얻기 위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젊은이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광고를 제작하고, 소비자가 열광하는 힙합 아티스트를 모델로 기용했다. 청년 대상 도전과 모험 스토리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카스는 2020년부터 모든 업계의 활동에 큰 영향을 끼쳤던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상황에도 빠르게 반응했다.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사회적 변화에 맞게 온택트(Ontact) 마케팅,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를 맞아 다시 마주한 일상의 기쁨을 담은 마케팅 활동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카스는 '함께 마주하며 건배하는 일상의 기쁨'을 주제로 '다시 돌아온 우리들의 시간, UP짠' 캠페인과 함께 신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보다 높게 들어 건배하자는 의미의 'UP짠'을 하며, '이렇게 얼굴 보며 건배하는 게 뭐라고 이렇게 좋을까요?' 라는 메시지로 함께 했던 시간을 그리워한 사람들의 반가움을 그려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28년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한 맥주 브랜드로, 젊은 20~30대는 물론 오랜 카스 애호가인 40~50대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시대상을 반영한 제품 혁신과 마케팅으로 오랜 시간 동안 국내 소비자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13:2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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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책임음주 문화 정착에 앞장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6일부터 한달간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 음주 캠페인을 펼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세계적인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6일부터 한 달간 책임음주 활동의 일환으로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Make Memories, Not Hangover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의 제한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문화와 소규모 모임 문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만 19세 이상의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잦은 폭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음주의 중요성과 책임음주를 위한 실용적인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영상과 퀴즈 2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영상을 통해 폭음의 기준과 폭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책임음주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어 영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다시 한번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란츠 호튼 대표는 "페르노리카의 제품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지만, 모두의 안전과 유쾌한 시간을 위해서는 과음과 폭음이 없어야 한다"며, "절제하며 마시는 책임음주 문화가 한국에서도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S&R(지속가능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전세계에서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역시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책임음주 수칙인 '먹고, 쉬고, 수분충전(Eat, Pause, Hydrate)'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책임 있는 호스팅 문화 정착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The Bar World of Tomorrow)' 교육을 런칭하여 서비스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바텐딩 및 책임 있는 제품 제공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6 13:1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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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4기 출범

남양유업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전날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4기가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남얌즈'는 남양유업이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교 내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 서포터즈다. 남양유업의 다양한 제품과 ESG 활동들을 재미있고 친근한 콘텐츠로 만드는 특별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냠얌즈' 4기로 선정된 학생들은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남양유업의 사회공헌활동 및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디얼스(Save the Earth)'등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한 홍보 영상은 냠얌즈 공식 유튜브 채널 '냠얌TV'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냠얌즈' 4기에 선정된 학생들은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직무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받는다. 4기 홍주현 학생은 "대학생 서포터즈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다양한 활동을 MZ 세대 특유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시각을 통해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대학생 서포터즈 남얌즈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창구이자 남양유업의 변화를 알리는 메신저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6 13:0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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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클라이밍하고…CGV 공간의 진화

PEAKERS 슬로건 이미지/CGV CGV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상영관 공간의 변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신사업 모델 구축에 나선다. 먼저 7일 CGV피카디리1958에 스포츠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PEAKERS'는 'peak(정상)'와 'ers(~하는 사람들)'의 합성어로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에 위치한 CGV피카디리1958의 7관과 8관을 리뉴얼해 클라이밍짐을 연다. 코로나 19 이후 건강 및 체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에 발맞춰 CGV의 상영관 시설을 여가 시설로 변모시킨 첫 사례다. 영화를 보기 위함이 아니라 나들이 하듯 새로운 여가 문화를 즐기기 위해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상영관 두 개를 클라이밍짐으로 바꾸는 과감한 변신을 꾀했다. 기존 상영관의 강점인 높은 층고를 활용했기 때문에 클라이밍짐으로는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PEAKERS' 1호점에서는 피크 아일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존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을 위한 매점과 클라이밍을 위한 쵸크, 스포츠 테이프 등 간단한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 'PEAK STORE'도 준비돼있다. PEAKERS 내부 투시도/CGV 'PEAKERS' 1호점 이용권은 일반 이용권과 정기 회원권으로 나뉜다. 1일 이용권은 성인 기준 2만원으로 하루 종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1일 자유 이용에 체험 강습까지 더해진 1일 체험권은 3만원이다. 기간제로 운영되는 정기 회원권은 1개월에 13만원, 3개월에 30만원이며, 7회 강습권은 6만원에 정기 회원에 한하여 구매 가능하다. 향후 'PEAEKRS' 정기 회원권 고객에게는 회원권 기간 내 'PEAKERS' 외에도 '훅클라이밍' 왕십리점과 성수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제휴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CGV는 'PEAKERS'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7일부터 12일까지 'PEAKERS' 공식 인스타그램의 론칭 기념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PEAKERS, #피커스, #클라이밍, #CGV)와 함께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1인 2매씩, 총 40매)에게 'PEAKERS'를 하루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월 31일까지 정기 회원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와 앱 상단 '@CGV' 탭 내 'PEAKERS' 소개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 CGV 오수진 공간콘텐츠팀장은 "CGV는 영화 이외에도 콘서트, 뮤지컬, 클래식, e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플랫폼인 극장 공간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추후 다양한 사업 아이템들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여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6 13:01: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