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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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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에 빠르게…비대면 쇼핑 급증에 배송 경쟁 심화

SSG배송 차량/SSG닷컴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배송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빠른 배송은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배송하는 맞춤형 배송까지 업계의 배송 체계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빠르면 익일배송까지 가능했던 홈쇼핑이 당일 배송까지 가능해졌다. 롯데홈쇼핑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8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는 온디멘드 배송 서비스 '와써'를 론칭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배송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증가했고, 매년 10%씩 증가 추세다.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며면서 신속한 배송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신선식품에서 패션, 뷰티 등 일반상품으로 확대되자 '와써' 운영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지난해 시험 기간 중 서비스 체험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수의 95%가 '매우만족'이라는 답변으로 해당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롯데홈쇼핑은 '와써' 운영을 위해 상품 분류 전담 인원을 2배 증원하고, 물류 관리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등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일반택배 대비 비용 증가 요인이 발생하지만, 배송 속도와 친절도 향상으로 잠재적으로는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가구업계에는 '내일 배송' 서비스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가정용 가구를 다음날 바로 배송하는 '내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국내 가구업계에서 소파나 책장 등 일부 제품을 익일 배송한 적은 있지만, 가정용 가구 전 품목을 익일 배송해주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일 배송' 서비스는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평일 낮 12시까지 구매한 가정용 가구 전 제품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배송되는 경우에 시행된다. 고객이 오전(9~12시), 오후(오후 1~6시), 저녁(오후 7~9시) 등 배송 희망 시간도 고를 수 있다. 현대리바트 내일배송 서비스/현대백화점그룹 빠른 배송을 위해 현대리바트는 물류 창고를 확대하고 설치 인력을 늘리는 등 관련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6월 경기도 용인에 1395억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의 '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를 신설하고 이 가운데 4개 층을 물류센터로 쓰고 있다. 쿠팡도 침대·소파·식탁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오후 2시 전까지 주문할 경우 다음 날 배송·설치해주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쿠팡의 강점은 도서 산간 지역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까지 익일배송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가구 전문 물류업체와 제휴해 10만 원 안팎의 비용이 발생하는 사다리차·계단 이동비용도 모두 쿠팡이 부담한다. 백화점과 마트는 배달 가능한 반찬가게로 자리매김했다. 현대백화점은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를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반찬 정기배송은 '예향', '리찬방', '예미찬방' 등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된 반찬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한 달 동안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고객 수는 론칭 첫달(8월)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올 상반기 중 서비스 대상 지역을 충청점, 대구점, 울산점, 부산점 등 지방 점포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SSG닷컴의 새벽배송 반찬류 매출도 지난해 7~12월 전년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가 늘었고, 맞벌이 부부, 1인가구 중심으로 반찬 구매가 늘어난 결과다. 한 예로 지난해 7월 SSG닷컴에 신규 입정한 '강남밥상'의 경우 12월 매출이 반년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에서 빠른 배송은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며 "빠른 배송에 이어 맞춤형 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와 (빠른 배송이 가능한)취급 상품군을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8 15:2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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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불 꺼진 인천공항에 탁상공론은 무의미하다

신원선 기자 우려했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의 면세점 대규모 공실이 현실화되고 있다. T1 출국장 면세점 4곳이 3월부터 공실 상태가 된다. 계약이 만료되는 사업권은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DF2(향수·화장품)·DF4(주류·담배)·DF6(패션) 구역과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DF3(주류 담배) 구역이다. 롯데와 신라가 운영하고 있는 매장은 T1 출국장 전체 면세점 면적의 30%에 달한다. 세계 1위 공항으로 이름을 떨쳤던 인천공항이 코로나19로 초유의 유찰 사태를 반복한 결과, 결국 면세구역의 불이 꺼지는 것이다. 공사는 지난해 차기 사업자 선정을 위해 입찰을 3차례나 실시했지만, 공항 이용객이 역대 최저인 6000명까지 떨어지면서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면세점 특허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해 공사는 지난해 8월 계약이 종료된 신라와 롯데에 추가 영업을 요청했고, 지금까지 연장 운영해왔다. 하지만, 관세법 182조에 따라 추가 연장은 불가능하다. 현재 신세계면세점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각각 인천공항 T1 출국장의 DF1(향수·화장품), DF5(부티크)와 DF7(패션) 구역을 운영중이다. 두 기업의 면세특허는 2023년 8월까지다. 2019년 연 매출 24조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1위에 올라섰던 K면세시장은 불과 1년만에 쪼그라들었다. 실제로 지난해 전년 대비 37.7% 감소한 15조50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늘 길이 막히면서 내국인 출국이 급감한데다 면세업계의 큰손인 중국 보따리상(따이궁)마저 자국 면세점으로 발길을 옮긴 탓이다. 더 큰 문제는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문을 닫으면 700명에 달하는 외주 파견 인력이 대량실직 상태에 놓인다는 것이다. 업계는 지난 2일 취임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제9대 사장이 4차 입찰을 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면세점 매출이 반토막난 상황에서 임대료 감면이나 지원책 없이 입찰에 뛰어들 기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뻔한 탁상공론이 아닌, 재난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한 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8 15:08: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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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상차림 간소화…5인 이상 집합금지에 소용량·간편식 매출↑

올 설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이동 자제 등 설 연휴 특별방역조치가 추진되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오는 14일까지 직계가족을 포함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방역대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에도 같이 사는 직계가족이 아니라면 5인 이상 모일 수 없다. 사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중 63.4%가 이번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2019년 조사 결과인 35%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이며,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작년 추석(57.7%)보다도 5.7%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이에 오는 설에 간단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간편 식단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몰, 막판 장보기 기획전 열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옥션이 최근 한 달 기준(1월 3일~2월 2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관련 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즉석국·탕은 3배 가까이(181%) 늘었고, 컵밥·덮밥은 5배 이상(450%), 햄·소시지는 3배 이상(229%) 늘었다. 약과(96%), 강정·엿(187%), 찹쌀·두텁떡(241%) 등과 같은 간식도 오름세를 보였다. [쓱닷컴 사진자료] SSG닷컴에서 판매 중인 간편 제수용품 (왼쪽부터) 밀키트, 반찬, HMR SSG닷컴도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최근 2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20년 1월 6일~1월 19일) 대비 HMR(가정간편식) 제수용품 매출이 70% 늘었고 소용량 상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동그랑땡·떡갈비 355%, 모듬전 120%, 사골곰탕 등 국물류 50%, 만두류 45.3%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매출은 163% 증가했다. '소고기버섯잡채', '보리새우미나리전', '해물부추전', '떡만둣국' 등이 많이 판매됐다. 따로 조리가 필요 없는 반찬류 매출도 48.6% 늘었으며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잡채, 소고기육전, 녹두전 등이 인기였다. 소용량 상품 선호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2주간 대추는 대용량 500g보다 소용량 100g 구매 수량이 35% 많았으며, 한우국거리도 300g보다 150g이 5배 가량 더 많이 팔렸다. 이에 SSG닷컴은 오는 10일까지 제수용품 기획전을 열고 설 막판 수요 잡기에 나선다. 피코크 상품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적용되며, 과일, 정육, 수산 등 신선식품 상품은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1 설맞이 슬기로운 명절 장보기/롯데쇼핑 롯데온도 간편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CJ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 'CJ 비비고 도톰동그랑땡', '우정본가 국내산 떡국떡', 'CJ 비비고 왕교자 만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설 연휴 기간 당일 배송이 가능해 구매를 놓친 상품을 빠르게 구매해 받아볼 수 있으며, 설 당일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배송을 받아볼 수 있다. ◆호텔, 명절용 세트 메뉴 판매 식품업체와 호텔들은 설 상차림 상품을 선보였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9일까지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그리팅몰에서 갈비찜, 모둠전, 나물 등 명절 상차림용 음식 13종과 설 한정 특별 패키지 2종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한정 특별 패키지는 2인분 용과 3인분 용 등 가족 구성원 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8~14일 설 대표 음식부터 별미까지 13종의 음식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떡만둣국, 갈비찜, 명품전으로 구성된 설 명절용 2인 세트 메뉴는 물론 깐풍 중새우, 산향 생선 등도 있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10일까지 갈비찜, 잡채, 나물 등 명절 음식을 도시락에 담은 '딜라이트 박스'를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설은 코로나 이후에 맞는 두 번째 명절로 지난 명절 구매 트렌드를 분석해 '설 맞이 장보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급격히 오른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부담스러워진 만큼 꼭 필요한 상품을 선정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7 14:1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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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설 선물 매출 최대 실적 기록

신세계백화점의 설 선물 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이 20만원으로 늘었고, 비대면 설 트렌드로 고향 방문 대신 프리미엄 제품을 보내는 등 여느 때와는 다른 명절 분위기가 주효한 이유였다. 정부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농축수산 선물 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세트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51.3% 신장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품목별로는 정육(한우) 51.8%, 수산 45.4%, 농산 53.3%, 건강/차 58.2%, 주류 48.4% 등의 신장률을 보였다.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예약판매 역시 79.5%로 높은 실적이었다. 특히 정부의 선물가액 상향 조정으로 10만~20만원대의 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많았다. 이에 신세계백화점도 한우 부위별 프리미엄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 설 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가격은 14만∼18만원에 맞췄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영향으로 새해 인사를 좋은 선물로 대신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30% 늘렸다. 온라인 전용 상품도 카테고리를 다양화했다. 온라인 상품은 선물세트 판매 기간 전년 대비 67% 신장했으며, 특히 축산 65.4%, 수산 49.9%, 청과 78.8% 등 기록하며 비대면 쇼핑 강세를 보여줬다. 어느 때보다 위생과 면역력이 중요해지면서 건강 기능 식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명품 수삼 세트부터 새롭게 출시한 지리산 목청꿀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매년 베스트 상품인 홍삼과 더불어 수삼 원물세트도 지난 설보다 매출이 43% 늘었고, 홍삼 세트 매출은 59% 증가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이 늘고, 선물로 마음으로 전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프리미엄 세트를 찾는 고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발굴해 고객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7 14:05: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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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향수와 스킨케어가 화장품 매출 견인

갤러리아명품관 바이레도 매장에서 한 고객이 향수를 보는 모습/갤러리아 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화장품 시장이 향수와 기초화장품인 스킨케어로 집중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최근 1년 화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향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8.3%로 크게 증가했다. 그리고 스킨케어 매출은 6.9% 신장, 같은 기간 동안 화장품 전체 매출이 4.7% 신장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게 증가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색조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데 한계가 생기자 향기를 이용한 나만의 특별함을 찾는 사람들이 늘며 향수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기초화장품인 스킨케어 제품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갤러리아는 지난해 12월 명품관에 신규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를 강화했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 ▲뉴욕 감성의 니치 향수 브랜드 디에스앤더가(D.S. & DURGA) ▲도서처럼 조향사의 서명과 이름이 새겨진 책 모양의 박스로 출시되는 프랑스 브랜드 프레데릭 말(Frederic Malle) 등의 3개의 신규 향수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엑스니힐로의 경우 100ml 기준 가격이 40만원~50만원대에 이르는 초고가 향수다. 스킨케어 화장품 강화로는 지난해 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샤넬에서 샤넬 스킨케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샤넬 프리베(CHANEL PRIVE)' 매장을 오픈했고, 스웨덴 스킨케어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도 명품관에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는 지난해 갤러리아 광교에 처음으로 선보인 스킨케어 라운지와 프리미엄 향수 특화존 '메종드퍼퓸'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명품관 니치 향수 대전'을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브랜도는 디에스앤더가, 엑스니힐로 등 신규 향수 브랜드를 비롯하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획 기간 동안 시크릿 다운로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갤러리아는 해당 기획전의 매출활성화를 위해 '명품관 신규 화장품 매장 털기'라는 브이커머스를 갤러리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갤러리아'에서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활성화로 직장 여성들의 외출이 줄어들면서 화장품 시장은 색조보다는 향수와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7 12:13:43 신원선 기자
GS홈쇼핑, 지난해 취급액 4조2822억원 기록

GS홈쇼핑은 2020년 4조4988억원의 취급액을 기록해 전년(2019년 취급액은 4조2822억원) 대비 5.1%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067억원으로 전년(1조1946억원) 대비 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79억원으로 전년(1201억원) 대비3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2.1% 증가한 1302억원을 기록했으며 GS홈쇼핑의 모바일앱 다운로드는 3900만 건(중복 제외)을 넘어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객들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먹거리와 건강식품, 가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GS홈쇼핑 역시 유산균 등 건강식품의 판매가 늘어났으며,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 판매도 늘어 취급액과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또 코로나19와 외형 증가로 인한 판관비율 하락도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취급액 전체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율은 56.3%로 TV쇼핑(34.9%), PC기반 인터넷쇼핑(7.2%)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 해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조1806억원, 매출액은 3.3% 감소한 3178억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57.2% 증가한 462억원, 당기순이익은 90.2%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쇼핑(+13.0%), TV쇼핑(+4.8%), PC기반 인터넷쇼핑(6.8%) 등 전 영역에 있어 전년 동기 대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GS홈쇼핑은 올해도 시그니처 브랜드 확대와 미디어커머스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통해 핵심 사업역량을 높이고, 그 동안 활발히 투자를 진행해 왔던 스타트업과의 협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7월로 예정된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니즈 파악, 크로스채널 통합마케팅, 풀필먼트 및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5 17:4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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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MBI 손잡고 친환경 전기이륜차 활성화 앞장

인터파크가 엠비아이와 손을 잡고 친환경 전기이륜차 활성화에 앞장선다. 인터파크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 엠비아이 본사에서 인터파크 이상일 플랫폼사업부장과 엠비아이 유문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이륜차 충전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를 통해 양사는 공유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구축을 중심으로 스테이션 유지·운영, 제품 판매채널 확대 등 전기이륜차 관련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충전 스테이션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앱을 통해 가까운 위치를 확인하고, 1분 안에 완충된 공유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다. KT링커스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충전 거점으로써 공유경제와 친환경 교통체계를 확대시킬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엠비아이 관계자는 "협약의 핵심 내용인 공유배터리 충전소 사업은 전기이륜차 활성화에 일조하고, 나아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터파크와의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국내 사업 안착을 꾀하고,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전기이륜차 산업 내에서 서로 윈윈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인터파크가 보유한 온라인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제품 정보를 접하고, 구매함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인터파크는 2022년까지 2년간 엠비아이 전기오토바이 온라인 단독 판매 계약 체결한바 있다. 오는 2월 15일부터 단독 예약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판매 모델은 자체 개발한 14Kw급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MBI S, V, X' 등 3종이다. 각각 정부보조금 지원을 받아 145~173만원에 살 수 있다. 제품 사양 및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05 12:18:38 신원선 기자
CJ ENM, 지난해 매출 3.4조, 영업익 2721억원 기록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컴퍼니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0년 연간 매출액 3조 3912억원, 영업이익 272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3985억원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27억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443억원으로 직전년도 매출(1조141억원)보다 소폭하락했지만, 영입이익은 전년 동기(427억원) 대비 106% 증가한 879억원을 달성했다. 먼저 미디어 부문은 연간 매출 1조5907억원, 영업이익은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40.8% 증가한 99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이로운 소문'과 tvN '신서유기 8', Mnet '쇼미더머니9' 등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한 콘텐츠에 힘입어 TV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고, 디지털 매출은 전년 대비 57.5% 성장했다. 2021년에는 드라마 '빈센' '슬기로운 의사생활2', 예능 '어쩌다 사장', '고등래퍼4' 등을 통한 콘텐츠 경쟁력 극대화 기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커머스 부문은 지난 해 '셀렙샵에디션', '다니엘크레뮤', '앳센셜' 등 자체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전년비 3.6% 성장한 1조47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패션, 리빙, 건강식품 중심으로 자체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혀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바일 플랫폼 강화 및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음악 부문은 연간 매출액 180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했다. 영화 부문은 연간 매출 1416억원, 영업손실 13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외 극장·공연 시장 여파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CJ ENM은 올해 ▲전 사업부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콘텐츠 및 커머스 상품의 라이프 타임 밸류(LTV) 확대 ▲자체 브랜드 강화를 기반으로 2021년 매출액 3조8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진 만큼 ESG 경영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지난 해 어려운 사업 환경속에서도 콘텐츠 경쟁력 강화, 커머스 자체 브랜드 확대 등 전략적 대응을 통해 콘텐츠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실적 역시 방어할 수 있었다"며 "올 해에는 콘텐츠 및 상품 가치 밸류업에 더욱 집중하고 티빙에 향후 3년간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4 17:2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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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영상 시대] 下. 미디어 커머스 시장 경쟁 치열

'미디어 커머스'가 유통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면서 대기업 유통기업은 물론, 홈쇼핑, 이커머스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하다. 미디어 커머스는 기업의 상품 판매에 도움이 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뒤 영상 플랫폼이나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판매하는 모든 거래 활동을 의미한다. 영상에 익숙한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올라섰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경제 활동이 자리잡으면서 미디어 커머스 시장은 더욱 과열될 전망이다. 최근 유통 업계는 미디어 커머스 관련 부서를 분사해 독립 법인으로 세우거나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미디어커머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4월 260억원을 출자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회사 마인드마크를 설립했다. 제작한 영상 콘텐츠로 본업과 시너지를 꾀하고 영상 커머스와 비대면 소비 등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먼데이박스/신세계인터내셔날 마인드마크 설립 후에도 콘텐츠 제작사인 실크우드, 스튜디오329 등을 인수하며 영상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세계그룹의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더 일찍이 미디어 커머스 채널 '먼데이박스'를 론칭, 영상 콘텐츠를 통한 상품 판매를 해오고 있다. 신세계그룹 측은 "미디어에 기반을 두고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CJ ENM은 미디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자회사 '다다엠앤씨'를 설립했다. 기존 CJ ENM 디지털커머스센터 영업권 일체를 다다엠앤씨가 양도받았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네이버와 손잡고 백화점 매장 상품을 온라인 실시간 영상으로 판매하는 '백화점윈도 라이브'를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해 지난 3월 11일 첫 방송으로 남성 의류 브랜드 '지이크'를 판매했는데 1시간 동안 10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이는 무역센터점 입점한 남성의류 브랜드 월 평균 매출의 30% 수준이다. 백화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시간 현장 소통을 통해 많은 소비자가 시청,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윈도 라이브'를 무역센터점·판교점 등 운영 점포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랜드리테일도 라이브커머스에 적극적이다. 이랜드는 카카오, 네이버, 그립, 소스 라이브 등 라이브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7개에서 방송을 진행 중이며 자체 플랫폼인 이랜드몰에서도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라이브커머스팀을 신설한 후 6개월간 방송횟수가 2200회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12회 정도 방송되는 것이다. 현대홈쇼핑_쇼핑라이브방송화면//현대홈쇼핑 홈쇼핑업체들도 라이브커머스를 확대 중이다. NS홈쇼핑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사업부를 신설했다. 기존 별도로 운영되던 '해라'와 '비머스' 조직을 한데 모아 사업부로 격상한 것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사업 강화뿐만아니라 TV홈쇼핑과 T커머스, 모바일 등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2030 맞춤형 콘텐츠와 영상 제작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존 채널의 소싱력을 활용해 4050 세대까지 만족시키겠다는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미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홈쇼핑의 지난해 라이브 커머스 사업 매출은 지난 2019년과 비교해 5배 이상 성장한 2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방송 1회당 매출은 평균 3000만원으로, 전년 동개 대비 2배 증가했다 이커머스 공룡 쿠팡도 현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쿠팡 역시 개방형 쇼핑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미디어 커머스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상을 즐기면서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이 형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4 15:10: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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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고, 마시고…' 신세계경기점, 오감자극 생활매장 오픈

신세계 경기점 생활전문관/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오프라인 매장이 줄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5일 리뉴얼 오픈하는 신세계 경기점 6층 생활전문관을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보고 만지고 써보는 마셔보는 '오감 자극' 생활 매장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규모는 약 1000평이다. 지난 1년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가구, 가전 등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고객이 많아졌다. 실제로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생활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큰 변화를 주지 않고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선사하는 상품 등 취향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에 집중 신세계는 숙면을 찾는 고객을 위해 '수면 체험존'을 준비했다. 각 침대 브랜드별 프리미엄 라인인 에이스 헤리츠, 시몬스 블랙, 템퍼 리케, 씰리 크라운 주얼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친환경 소재와 과학 기술로 만든 다양한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 매장에서는 침대 전문가가 개인별 체형 및 수면 습관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추천해 준다. 이번 리뉴얼로 새롭게 소개하는 가구 브랜드도 있다. 트렌디한 가구 및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럽 프레스티지 편집샵인 '디사모빌리'와 '보에(BOE)'를 선보인다. 신세계의 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도 기존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 조명 편집숍도 선보인다. 총 8평 규모의 '라잇 나우' 편집숍에서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루이스 폴센'부터 '허먼밀러' 까지 총 7개 조명 전문브랜드가 있다. 대표 상품은 루이스폴센 PH5 135만원, 허먼밀러 소서 버블 램프 115만원 등이 있다. ◆마셔보고 큐레이션 서비스 받자 홈카페에 관심 많은 고객들을 위해 유라, 네스프레소, 드롱기 등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 체험 공간을 만든 것도 눈길을 끈다. 특히 유라 매장에서는 카운셀러가 직접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 홈카페 메뉴를 만들어 주고, 전문 셀러가 나에게 맞는 커피머신과 홈카페 도구를 큐레이션 해준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 엔나에잇 스틸 알루미늄 390만원 등이 있다. 베딩, 커튼, 카펫, 쿠션 등 맞춤형 커스터 마이징 서비스도 있다. 먼저 프레쉬파인드베딩에서는 자유롭게 원단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사이즈 및 색상을 변경할 수 있고 전 구매 고객에게 세탁 서비스를 1회 제공한다. ◆MZ세대 위한 공간으로 변신 신세계 경기점은 지난해 11월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리뉴얼했으며 올해 생활전문관을 시작으로 식품관 및 명품관 등 모든 공간을 차례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MZ세대들을 겨냥해 기존 면적보다 25% 더 커진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이고 35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 인기 브랜드인 나이키와 아디다스 매장을 기존 면적보다 3배 가까이 늘리고, 아동, 여성, 트레이닝, 러닝 등으로 상품군도 다양화했다. 컨버스, 라코스테, 반스 등의 스니커즈 브랜드를 모은 '스니커즈 코트'와 3주마다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더 스테이지' 공간 등도 반응이 뜨겁다. 신세계백화점 박순민 경기점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체험형 공간이 가득한 특별한 생활전문관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4 13:0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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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벨 생수'로 친환경 동참…GS25도 합류

GS리테일에서 무라벨로 생산하는 유어스DMZ 맑은샘물 6번들 상품 이미지 앞으로는 편의점에서 라벨이 붙어있는 자체제작(PB) 생수를 보기 어렵다.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주요 편의점들이 PB 생수를 무라벨 투명 패키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수퍼마켓의 새로운 브랜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PB생수 중 가장 판매가 높은 2L 상품 중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을 2월 중순부터 무라벨 PB생수로 출시 한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에서 판매되는 PB생수 상품 개수는 년간 약 1억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이중에서 2L PB생수 번들 상품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은 개별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6입 번들을 포장하고 있는 패키지에 브랜드와 표시사항을 인쇄해 친환경적인 상품으로 변신한다. 기존 개별 용기에 부착되는 라벨에 개당 0.8g의 비닐이 사용되었으나, 이번 활동으로 인해 년간 판매되는 수량으로 환산했을 때, 약 50톤 이상의 폐기물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훈 GS리테일 음료담당 MD는 "사회적으로 친환경 상품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트렌드에 맞춰 가장 판매가 많은 상품 유어스생수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인 상품 출시를 통해 ESG경영 활동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가장 먼저 무랄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CU는 모든 PB 생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된 HEYROO 미네랄워터 500㎖(600원)는 상품 전면에 부착되던 라벨이 제거된 것은 물론 브랜드조차 인쇄되지 않은 투명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고객이 상품을 구분할 수 있게 생수 뚜껑만 CU 특유의 보라색을 넣었다. CU는 올해 1분기(1~3월)에 PB 생수 전 상품(1ℓ·2ℓ)에 무라벨 투명 페트병을 적용할 방침이다.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하는 이유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SG 경영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가 ESG 경영을 내세우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6일부터 빨대 없는 컵커피를 선보였다.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 저감을 목적으로 개발된 친환경 프로젝트 상품으로 국내 시판 중인 편의점 컵커피 제품 중 빨대가 없는 최초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4 11:4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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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신구로, 서울 서남부 옴니 쇼핑 명소로 등극

NC신구로점 내부 전경/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신구로점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옴니 특화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랜드리테일이 새롭게 선보인 NC신구로점은 오픈 이후 4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35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다녀갔다. NC신구로점의 콘텐츠를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으로 구입한 건수는 30만 건에 달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울 서남부권 대표 옴니 쇼핑 매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올해 연매출 2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고있다. 이랜드리테일은 NC신구로점 오픈을 준비하며 기존 신규 아울렛 오픈 마케팅의 공식을 깨고 부캐 '도진아'(도심형 진짜 아울렛)라는 가상의 인물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했다. NC신구로점을 의인화한 '도진아'가 SNS를 만들어 운영하고 레트로 콘셉트의 신곡도 유튜브에 발표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으로 NC신구로점을 알리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이 좋아하는 '부캐'에서 영감을 받아 '도진아'라는 인물을 만들고 새롭게 NC신구로점을 알려 온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도진아씨가 올린 SNS 게시물을 보며 지점의 새로운 소식을 공유 받는 것을 재밌어하고 레트로 신곡 유튜브 영상도 조회 수 1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NC신구로점은 첫 설계부터 옴니 특화 점포임을 고려해 결제와 배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매장에서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입점시켰다. 매장에 온라인 촬영존을 포함한 인테리어를 설계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점의 온라인 매출 비중이 평균 20%를 웃도는 등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크라우드 펀딩 등 온라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빙 상품을 한 데 모아 체험할 수 있는 '링크랭크',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고 결제 시 할인이나 무료 배송 등 온라인의 다양한 혜택을 매장에서 누릴 수 있는 자체 편집숍 '온스테이지' 등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했다. 식품관 '킴스클럽'에서는 장바구니 없이 QR 코드로 사고 싶은 물건을 담으면 근거리 고객들에게는 2시간 내 배송하는 '오늘직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도심형 아울렛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본격적으로 하이퍼형 풀필먼트를 지점에 구축해 물류 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근거리 배송 '오늘직송' 서비스를 다른 점포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올해 이랜드리테일은 NC신구로점에서 반응이 좋았던 체험형 옴니 콘텐츠들을 전점으로 확산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과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접근 가능한 플랫폼을 동시에 구축해나가면서 '도심형 아울렛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3 17:2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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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영상 시대] 中. 편의점 웹예능에 열광하는 MZ세대

GS25 유튜브 채널/화면 캡처 편의점 업계가 자체 제작한 웹예능 콘텐츠들이 기존의 홍보 영상 틀을 깨고,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로 무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의 주 이용고객인 MZ세대가 모바일·SNS에 익숙하다보니 편의점업계는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를 십분활용해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MZ세대가 활용하는 미디어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 고객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달 6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GS25 이리오너라'에 개그맨 이용진과 래퍼 뱃사공의 웹예능 '못배운 놈들'을 연재하고 있다. 개그맨과 래퍼가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동시에 GS25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콘텐츠다. 출연자들의 유머감각과 예측불가한 상황 전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매주 목요일·금요일 업데이트 되며, 가장 최근에 공개된 '못배운놈들 ep.04' 편은 현재(2월 3일 기준) 조회수 16만3395회를 기록중이다. 이밖에도 공식 계정에는 GS25의 상품을 활용해 요리와 먹방을 선보이는 '우리집 앞엔 편의점이 있다(우앞편)', '편의점 큐레이팅' , '삼김이와 친구들' 'GS25X산적TV밥굽남' 등의 콘텐츠가 업로드되어있다. GS25 측은 "온라인과 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MZ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유티비/유튜브 화면 캡처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역시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에 개그우먼 장도연이 편의점 점주인 예능 '도연이네 편의점'을 선보였으며, 이는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기업 호감도 역시 크게 증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할머니 출연자들이 상품 후기를 전달하는 '씨할템', 실제 편의점 근무자가 상품을 추천하는 '씨알템' 등을 연재하고 있다. 2012년 임직원, 가맹점주 및 근무자들에게 점포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씨유튜브는 2019년 하반기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았으며, 신상품 소개, 이벤트 안내 등 10여 가지 주제로 자체제작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41만명을 넘어섰으며 편의점업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CU 관계자는 "글보다 영상이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기존 기업 운영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씨유튜브를 통해 고객들에게 알찬 소식과 색다른 재미를 전해드릴 수 있는 CU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3 15:1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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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명절에 음식도 간소화…이마트, 간편편제수용품 물량 확대

이마트 피코크 제수용품 /이마트 이마트와 SSG닷컴이 올 설 명절을 맞아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물량을 20% 확대해 준비했다. 비대면 명절에 많은 가족이 모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명절 음식도 간편 제수용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만큼만 준비하는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첫 비대면 명절을 보냈던 작년 추석(9월17일~10월1일) 명절 전 15일간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을 살펴보면 이마트는 전년대비 18.4%, SSG닷컴은 58.5%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명절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계란, 양파, 소고기 등의 신선식품 가격이 최근 상승함으로 인해 재료를 개별 구매해 만들기 보다는 간편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마트 최근 일주일(1월26일~2월1일) 피코크 제수용품 매출을 살펴보면 아직 본격적인 제수용품 구매 기간 전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본격적인 제수용품 구매 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 상승폭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이마트와 SSG닷컴은 명절 당일인 2월 12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SSG닷컴은 상품권 증정 대신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행사상품은 떡국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국떡과 사골육수, 명절 대표 음식인 각종 전, 손이 많이 가는 잡채 등 45종으로 다양하다. 대표 품목은 피코크 떡국떡(1.4kg) 4480원,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1kg) 5980원, 피코크 동그랑땡(385g*2입) 6980원, 피코크 오색꼬치전(380g) 7480원 등이다. 간편 제수용품은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는 편리함에 인기다. 특히 이마트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은 조리의 편의성뿐 아니라 맛과 정성까지 더해 요리에 재능이 없는 '요린이'의 명절 음식 스트레스를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이마트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은 조선호텔 출신 쉐프가 레시피를 개발하고 일부 전의 경우 정성스런 수작업을 통해 상품을 만들어 명절 가족 먹거리는 물론 차례상에 올려도 손색없는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마트 유영은 피코크 바이어는 "간편함으로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처음 접하신 고객 분들이 맛과 품질에 다시 구매하고 계신다"면서, "피코크는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3 15:02: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