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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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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영·유아 급성호흡기감염증 주의 당부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연중 실시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을 통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내원한 호흡기환자 검체에 대해 원인병원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질병관리청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증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관리 강화를 당부한 이후 광주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 표본검체 총 184건 중 31건(16.8%)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이 확인됐다.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 왔으며, 1월 3주차에 수집된 표본검체에서는 53.6%(56건 중 30건)의 검출률을 확인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비말로 전파되고, 2~8일의 잠복기를 거쳐 흔히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코막힘, 쉰 목소리, 천명(쌕쌕거림)과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일반 성인에서는 감기 수준의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영·유아에서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선희 신종감염병과장은 "오미크론 변이형 등장으로 코로나19 확산 가속화가 우려스러운 가운데 영·유아층에서 중증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RSV의 유행 또한 지속되고 있어 개인위생관리에 보다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며 "영·유아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는 주기적인 실내공기 환기를 통해 호흡기바이러스의 감염 위험도를 낮출 수 있도록 신경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7 15:14: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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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17일부터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 1차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 신청을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접수한다. 2022년 1차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은 사용 목적에 따라 시설 자금과 운영 자금 2개 분야다. 시설 자금은 관광 시설 신축, 증축, 개·보수 목적의 융자를, 운영 자금은 사업체 운영 자금 사용 목적의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 대상 업종은 시설 자금의 경우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체 야영장업 관광궤도업 한옥체험업 관광지·관광단지·관광특구 내 주차시설 관광지원서비스업(관광산업특수 분류) 중 오락과 관광체험시설 분류 업종이다. 운영 자금의 경우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여행업 관광유람선업 관광지원서비스업 중 오락과 관광체험시설 분류 업종이다. 대출 금리는 0.5%(3개월 변동금리)다. 상환 조건은 시설 자금의 경우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증축은 3년 거치 4년 균분상환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운영 자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신청은 융자 취급 은행(광주·기업·농협·하나·한국시티·우리은행) 본점 또는 지점을 방문해 대출 상담을 받은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화순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에 하면 된다. 융자 지원 대상자는 현장 확인과 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3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한도,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2년 1차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으로 관광사업체의 시설 개선 투자 부담을 덜고 경영난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광사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7 15:13: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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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동 우체국 부지활용을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1303번지(6036㎡)에 수완동 우체국을 신설하기 위해 전남지방우정청에서 2008년도에 부지를 매입 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우체국은 신설되지 않고 임대사업만 꾸준히 해오고 있는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시민들의 애로사항은 나몰라 하고 예산타령만 하고 있다. 2014년 부터 수완동우체국 신설 추진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수완동우체국신설 촉구 건의문 발송, 광주광역시장 면담(2014년 2월 27일) 전남지방우정청장 면담(2017년 8월 25일) 등 여러 번 공문도 발송하고 수완동우체국 신설 추진위원장의 1인 시위 등 열심히 노력을 했지만 지금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아무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수완동우체국신설추진위원회 오명하 위원장은 전남지방우정창장을 면담해 수완동 우체국의 필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 후 전남지방우정청에서는 2018년 2월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019년 초에 공사를 착수하고 2019년 하반기에 준공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부지를 확보한지가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전남지방우정청은 본부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수완동 우체국을 건립하지 못하고 있다고 변명만 하고 있다. 수완동 우체국의 필요성을 외치고 있는 수완지구 8만 여명의 애로사항을 이제는 정치권에서 참여해 지난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대회의실에서 김익주(더불어민주당 광산1)시의원 주체로 수완동 우체국부지 활용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정환(더불어민주당 광산구5, 산업건설위원장)광주광역시 시의원,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 우정계획과장, 광주광역시 교통정책과장, 광산구청 교통지도과장, 주민대표 등 이 참석하여 정책토론을 진행 했지만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우정사업본부에서 책임 있는 담당자가 참석한다고 약속을 해놓고 다른 일정이 있다는 핑계로 우정계획과장이 참석해 정확한 답변을 이야기 하지 못해 정책간담회는 큰 성과 없이 끝나고 말았다. 전남지방우정청 예산과장은 "14일 정책 간담회 내용을 그대로 본부에 알려 주었기 때문에 답이 내려오면 다시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김익주(더불어민주당 광산구1)시의원은"전남지방우정청은 빠른 시일 안에 8만 수완지구 시민들을 위해서 수완동 우체국신설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7 15:05: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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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사업비 6억 8200만원 확보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국비 포함 총 사업비 6억 8200만원 규모이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이며, 지원금은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월 5만 7천원, 3인 가구 월 6만 9천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꾸러미 상품을 구성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지자체농협 협력모델인 '장성형 푸드플랜'을 구축한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2년(2020년~2021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앞으로 군은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판로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2022-01-17 15:04:3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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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5천억원 지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영자금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천억원을 편성해 오는 2월 25일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현안을 고려해 민생안정 대책으로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설을 앞두고 발빠르게 시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천억원의 만기연장자금을 함께 편성하여 이 기간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출받은 고객이 원할 경우, 만기 연장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로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0%포인트를 우대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펼쳐 지역과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명절에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침으로써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금융지원에도 힘을 쏟고있다. 이로인해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2021년 12월말 기준 27,422건, 1조2,464억원에 이르고 있다.

2022-01-17 11:05: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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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년도 국고건의사업 70건 1,038억 원 발굴

곡성군이 지난 1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3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총 70건 1,038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에서 발굴한 사업 중 신규사업은 43건 258억 원(총 사업비 3,012억)이었으며, 계속사업은 27건 780억 원(총 사업비 3,908억)이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건, 36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곡성군이 국고 사업 발굴에 더욱 힘을 쏟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보고회는 유근기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원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롭게 발굴한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완하고,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원활한 재원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치열한 논의를 주고 받았다. 대표적인 신규 사업으로는 문화 관광 분야에서 곡성 철도공원 조성사업(총 사업비 118억), 곡성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총 사업비 490억), 안전건설분야에 곡성 섬진강변 도로 숭상사업(총 사업비 450억) 등을 발굴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동악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총 사업비 30억), 산림 분야에서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총 사업비 50억) 등이 있었다. 또한 농업분야에서 곡성토란 농촌융복합 산업화지구 조성사업(총 사업비 30억), 청년 및 은퇴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총 사업비 20억) 등을 새롭게 발굴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과 함께 곡성군이 올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구정책 분야에 석곡권역 관외자 임시 거주시설 단지 조성사업(총 사업비 40억)을 역점시책으로 발굴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사업으로는 섬진강 동화정원 문화예술벨트 조성사업(총 사업비 93억), 옛 장터 주민참여 문화공간 조성사업(총 사업비 58억), 송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 사업비 437억) 등에 대해 재원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곡성군은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하는 4월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대응방안을 개발하고, 국고 확보 매뉴얼을 작성해 직원들에게 배포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방위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다. 곡성군 관계자는 "발굴한 현안사업을 인구 유입 정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 예산 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01-17 11:04: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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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미크론 방역 동참 캠페인 실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곡성군이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에는 곡성읍장, 석곡면장, 옥과면장 등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유관기관, 지역자율방재단, 민관협력위원 등에서도 동참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각종 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모두를 위해 잠시 멈춤!'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해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동 및 모임 자제, 감기 증상 시 진단검사,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곡성군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19 유입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연휴 전인 1월 28일까지 읍면, 유관 기관 및 단체를 통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5일장날에 맞춰 기차마을전통시장 입구, 석곡장 입구, 옥과장 입구에서 시장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들어 곡성군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확진자 발생 경로도 다양해지면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미크론은 접촉이 곧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선제검사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개인위생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상황이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군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2-01-17 11:03: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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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월 17일부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운영

곡성군이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들의 관심도와 수요를 반영해 3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식량작물 분야는 옥수수와 콩, 채소 분야는 멜론과 딸기로 품목을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고 과수 분야는 체리, 블루베리, 매실, 단감, 사과, 배 과정으로 운영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농업인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되고 있다. 차별화된 농업을 위한 지역특화품목은 물론 과수 화상병이나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공익직불제와 같은 새로운 농업정책 등과 연계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기 이전인 연초에 진행되는 만큼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 바 있지만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과정별로 20~30명 내외의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곡성군 홈페이지나 곡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과정별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측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교육을 추진하겠다. 아울러 3월 중에 친환경 벼 과정도 읍면 순회교육으로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01-14 14:06: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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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평가는 시·도별 상반기 성과평가 계획서와 하반기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평가한다. 광주시는 성과평가 지표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서 지역특성을 고려해 이용자 욕구에 기반한 선정기준 개선과 품질향상 및 시장안정화를 위한 광주만의 운영기준 마련을 위한 노력이 타 시도와 차별화된으로 인정받았다. 또 정책특화 지표 중 '제공인력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주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서비스를 희망하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3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이 제외되고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와 광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자치구, 제공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와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1-14 14:06: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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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로 각종 평가 우수 쾌거

전남 곡성군이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연달아 거두고 있다. 최근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으며 민원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1년도 정보공개종합 평가는 593개 주요 기관(행정기관 307, 공공기관 286)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 정보, 원문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 관리 등 정보공개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하기 때문에 기관의 정보 공개 수준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평가라 할 수 있다. 곡성군은 사전정보 등록 건 수, 원문 공개율, 사전 정보 충실성, 원문 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분야에서 93.46점을 받았다. 이는 기관별 평균 점수 85.1점, 시군구 평균점수 80.8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고, 593개 평가 대상 기관 중 117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우수는 181개, 보통은 273개, 미흡은 22개 기관이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 해 동안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항목(민원행정 관리기반 및 민원제도 운영, 고충민원 처리실태, 국민신문고 처리실태?만족도 조사 포함) 5개 등급(가, 나 ,다. 라 마)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곡성군은 군 단위 평균 점수 70.57점에 비해 높은 76.63점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곡성군은 국민신문고 민원답변 충실도, 국민신문고 국민참여 반영 노력도, 고충민원 집단갈등 민원 해소 노력도에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평가 등급도 2020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나 등급에 선정됐으며 해당 평가에서는 총 304개 대상 기관 중 31개 기관이 가 등급, 61개 기관이 나 등급, 120개 기관이 다 등급, 60개 기관이 라 등급, 32개 기관이 마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군은 올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정보공개 자료와 국민신문고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더욱 적극적으로 민원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 배려와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2022-01-14 14:05: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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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카드’ 출시기념 이벤트 경품 증정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카드' 출시기념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을 본점에 초청해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카드' 회원 중 1백만원 이상 이용실적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총 5명을 추첨하여 Honors상 2명에게는 1백만원 상당의 골드바, Gold상 3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경품 증정식에 참석한 고객들은 "기존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카드'에 에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카드'를 애용하면서 더욱 폭넓은 금융혜택을 누리고 있다. 특히 KBS 교향악단과 광주시립예술단의 무료공연 서비스 및 레저시설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을 통해 문화·여가활동이 더욱 윤택해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민을 비롯한 출향민과 고객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카드'에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카드'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愛사랑 카드' 시리즈와 같이 고객님의 금융니즈를 반영하고, 동시에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등 KJ카드만의 특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카드'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취임 후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첫 상품으로 선보인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해 리뉴얼한 상품이다. 지난 2018년에 출시해 3주만에 1천좌, 5개월만에 5천좌의 판매고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에 바우처·포인트 적립·여가생활·포인트 전환·기부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지역민과 출향민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의 이용금액 0.2%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출시 첫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은 10억3천만원에 달한다.

2022-01-14 11:07:35 김태수 기자